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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1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달성

삼성전자가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9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35.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250만대 이상의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은 스마트 사이니지, 전자칠판, 비즈니스 TV 등이 있다. 삼성전자는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와 같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삼성 컬러 이페이퍼(Samsung Color E-Paper)' 등과 같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했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가 적용돼 52㎜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으로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기존 32형에 이어 최근 A4 종이 크기 수준의 13형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형재 부사장은 "전 세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 달성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B2B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응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상업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과 설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6-03-19 15:21:4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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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27년 연속 침대 1위

에이스침대가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K-BPI)' 조사에서 침대 부문 2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19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침대=과학'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침대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에이스침대의 기업부설 연구소인 '에이스침대공학연구소'는 1991년 업계 최초로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국내 침대 산업을 선도하는 유일무이한 연구기관이자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다.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유해물질 관리 체계 또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 연구소 내 라돈 측정실에서는 환경부 형식승인을 받은 장비로 매트리스 상·하단의 라돈 농도를 상시 측정하며, 모든 제품을 한국표준협회 기준치(37Bq/㎥)보다 낮은 수준으로 관리한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침대=과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있다. TV CF 캠페인 '이상한 과학의 나라 ACE'는 '모두가 숙면할 수 있는 세계'라는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해 8월 공개된 론칭편은 에이스침대 단일 캠페인 사상 최단기간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후속편 '시간을 거스르는 과학' 또한 공개 한 달여 만에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현재 두 영상의 합산 조회수는 약 2억1000만회를 넘어섰다. 소비자와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고물가가 심화되는 가운데 실수요자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전 제품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 회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도 지속할 예정이다. 에이스침대는 매년 명절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정을 대상으로 백미를 기부해 현재까지 누적 약 42억 원을 지원했으며, 경기도 이천 '에이스경로회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하루 200명 규모의 무료 급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불 복구 성금 11억원 지원, 루게릭병 환우 지원, 연탄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에이스침대가 27년 연속 침대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수면의 질을 넘어 우리 사회 전반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신뢰받는 선도 브랜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9 15:20: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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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선별 봉쇄’ 현실화…韓 제조업 비용 최대 11.8% 뛴다

산업연구원, '미국-이란 충돌과 호르무즈 리스크' 보고서 유가 125달러·LNG 최대 90% 급등 전망…에너지 넘어 '원자재 공급망'까지 흔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호르무즈 해협이 선별적 봉쇄 국면에 들어서면서, 한국 제조업 전반에 비용 상승과 공급망 충격이 동시에 확산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단순한 유가 상승을 넘어 나프타·헬륨·무수암모니아 등 핵심 산업 원자재까지 영향을 받는 '복합 위기' 양상이다. 19일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미국-이란 충돌과 호르무즈 리스크: 공급망 시나리오 분석과 시사점'에 따르면, 호르무즈 봉쇄가 약 3주간 지속되는 단기 시나리오에서도 한국 제조업 생산비는 5.4%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봉쇄가 3개월 이상 이어지는 구조적 충격 시에는 최대 11.8%까지 확대될 수 있다. 보고서는 단기 공급 충격 시 유가가 배럴당 105~125달러, LNG 가격은 60~9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기(13개월)에는 유가 120~160달러, 장기적으로는 150~180달러(극단적 경우 2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 같은 에너지 가격 급등은 산업 전반의 비용 구조를 직접 압박한다. 특히 석탄·석유제품과 전력·가스 부문은 생산비 상승률이 각각 최대 83.0%, 77.7%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에너지 투입 비중이 높은 산업 특성상, 비용 상승은 화학·금속·운송 등 연관 산업으로 연쇄 확산되는 구조다.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 제조업은 직접적인 에너지 투입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단기 충격은 제한적일 수 있다. 다만 보고서는 핵심 원자재의 물량 차질이 발생할 경우 실제 충격은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수 있다고 봤다. 보고서는 특히 에너지 가격 상승을 넘어 '원자재 공급망 리스크'까지 동시 연결되는 복합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고 경고했다. 나프타는 석유화학 산업의 기초 원료로, 공급 차질 시 에틸렌·프로필렌 등 전방 산업 전반의 생산에 영향을 미친다. 헬륨은 LNG 생산 과정에서 회수되는 부산물로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소재이며, 무수암모니아는 비료와 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다. 이들 품목은 모두 중동 에너지 생산·정제 인프라와 구조적으로 연결돼 있어, 호르무즈 봉쇄로 원유·LNG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경우 동시에 공급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즉, 에너지 위기가 곧바로 산업 원자재 위기로 전이되는 '이중 충격 구조'가 형성된다는 의미다. 실제 중동 주요 산유국들은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가 절대적인 수준이다.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UAE)는 일부 파이프라인 우회 수출이 가능하지만, 처리 능력은 제한적이다. 이라크와 쿠웨이트는 사실상 전량을 호르무즈에 의존하고 있으며, 카타르는 LNG 수출의 90% 이상이 해당 해협을 통과한다. 특히 LNG는 원유와 달리 대규모 비축이 어려워 공급 차질이 곧바로 글로벌 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보고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상시화된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이라는 병목 구간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아, 이번 위기를 언제든 반복되는 구조적 리스크로 평가했다. 문제는 에너지 전환이 진행되더라도 이러한 구조가 쉽게 해소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수소·암모니아 등 차세대 에너지원 역시 생산 과정에서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구조를 갖고 있어, 원료 조달 측면에서는 여전히 중동 의존도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보고서는 에너지 정책과 공급망 전략을 전략을 분리 접근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제언했다. 에너지 전환과 함께 원료 조달 다변화를 동시에 추진하지 않을 경우, 에너지원만 바뀔 뿐 공급망 리스크는 그대로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원유·LNG 중심의 기존 관리 체계를 넘어 나프타·헬륨·무수암모니아 등 연계 산업재까지 포함하는 '통합 공급망 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도 제기했다. 에너지와 산업 원자재의 리스크가 동시에 상승하는 만큼, 조기경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전략 품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위기 이후를 대비한 전략도 제시했다. 보고서는 "사태 종료 이후 중단된 인프라 프로젝트 재개와 식량안보 관련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소재·건설 분야 산업 협력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아울러 걸프국의 미국 안보우산에 대한 불신이 심화되는 흐름 속에서 방산 분야 협력 수요도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 분야에서도 선제적 협력 기반을 마련해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19 15:12: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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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글로벌 사로잡은 성장 모멘텀은 'K문화'

'K뷰티' 기업이 외국인 관광객 수요 확대를 성장 동력으로 확보한 데 이어, K콘텐츠에 중점을 둔 소비 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19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K뷰티 확산세를 견인했다. CJ올리브영은 2025년 실적으로 별도 기준 매출 5조8335억원, 영업이익 74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54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커졌다.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 모두에서 성장세가 이어졌고 외국인 관광객 소비가 호실적에 주효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21% 늘어난 가운데, 올리브영은 매장 고도화로 성과를 거뒀다. 매장 수만으로는 2024년 4분기 1371개에서 2025년 4분기 1381개로 불과 10개 추가됐으나 매장별 전략을 전개, 운영 효율성은 제고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리브영은 국내 주요 관광 상권에서 특화 매장을 강화해 왔고 해당 매장들은 한국 관광 필수 요소인 'K뷰티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 성수에 위치한 올리브영N 성수의 경우, K팝 전용 공간을 설치해 K뷰티를 구매하는 외국인 고객이 K팝 음반도 함께 구매 가능하다. 최근에는 서울 광화문에 올리브베러를 개점해 K뷰티 영역을 웰니스 부문으로 넓혔다. 온라인 몰 매출 역시 강세를 보였다.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34% 늘었고, 해당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대를 돌파했다. 또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K뷰티 역직구 창구다. 방한했던 외국인이 귀국 후에도 K뷰티 쇼핑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K뷰티 쇼핑은 K문화 경험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신생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는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와 협력한다. 이달부터 케데헌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두 브랜드의 세계관을 주제로 한 K뷰티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미국 대표 온라인몰 아마존에서는 케데헌 포토카드를 포함한 세트를 구성하는 등 글로벌 소비자와 공감대를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아누아를 운영하는 더파운더즈는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글로벌 매출로 올리고 있다. 색조 브랜드 클리오는 한국 전통 미학을 적극 도입해 K뷰티를 차별화한다. 클리오는 최근 들어 국가유산청과 '조선 왕실 유산'을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9월에 이어 올해 3월 출시한 '왕실' 한정판이 K뷰티 가치를 더했다. 해당 제품들은 지난 2일 CJ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 메이크업 부문 판매 1~3위에 나란히 올랐다. 같은 날 올영세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당초 목표 대비 240%를 상회하는 판매 호조를 기록했다. 국가유산의 의미를 더욱 깊이 담아내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한 점이 판매 증진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클리오는 2025년 국내 매출 1792억원, 해외 매출 1497억원 등의 실적을 냈다. 이 중 해외 매출 비중은 46%로 전년 44%에서 소폭 늘었다. 아모레퍼시픽의 뉴 뷰티 '라네즈'는 세계적 K팝 스타 방탄소년단(BTS) 핵심 멤버 진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영입해 K뷰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아모레퍼시픽은 전 세계 대중문화 예술에 한 획을 그은 방탄소년단 진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혁신'이라는 상징성을 갖춘 라네즈의 브랜드 가치관이 부합한다는 점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방탄소년단 진이 직접 소개하는 크림스킨, 네오쿠션 등은 아모레퍼시픽만의 K뷰티 기술력이 집약됐다. 세안 후 첫 단계에서 피부 보습을 위해 사용하는 크림 스킨의 경우 라네즈의 고압 블렌딩 기술로 크림 한 통을 토너에 담아냈다. 네오쿠션은 피부 속당김은 개선하면서도 피부 겉은 매끈하게 표현해 주는 제품이다. 이러한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라네즈는 주요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다졌다.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은 글로벌 전 지역에서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년 해외 매출만 전년 대비 15% 늘어 1조9091억원, 영업이익은 무려 102% 늘어 2099억원이다. 애경산업도 브랜드 재단장에 나서며 'K팝' 효과를 노린다. 애경산업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에서 브랜드 앰배서더인 걸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의 신규 화보를 공개했다. 글로벌 MZ세대가 따라 하고 싶은 '레이' 스타일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하이퀄리티&트렌디 메이크업'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뷰티 스타트업 관계자는 "K뷰티가 제품 경쟁을 넘어 K문화 전반과 결합하며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며 "최신 유행하는 K팝에 전통미까지 여러 문화 요소가 제품 전략에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흐름에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고 이는 향후 해외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강력한 성장 모멘텀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03-19 15:10:0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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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27 GV60·GV70 전동화 모델' 판매 개시…페달 오조작 보조 기능 등 편의 사양 강화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고객 편의 사양을 늘린 연식 변경 모델 '2027 GV60'와 '2027 GV70 전동화 모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GV60 판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6490만원(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적용 후, 개별 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판매 가격을 동결하면서도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했다.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시 전후방 1.5m 이내에 장애물이 있는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100% 밟을 경우 차량이 스스로 토크를 제한하고 제동에 개입해 충돌 가능성을 줄여주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1열과 2열 옵션이 한데 묶여 있던 기존 '컨비니언스 패키지'의 2열 관련 옵션들을 '2열 컴포트 패키지'로 분리 운영함으로써 고객 선호도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GV70 전동화 모델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적용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추고 안락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며, 빌트인 캠 녹화 시간 또한 약 20시간에서 120시간으로 대폭 늘렸다. 또 신규 내장 칼라 '오션웨이브 블루·하바나 브라운'과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신규 외장 칼라 '트롬스 그린'을 추가했다. 패키지 구성도 전면 개편했다. '컨비니언스 패키지'의 경우 고객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사양을 제외해 가격 접근성을 높였다. GV70 내연기관 모델에서 선호도가 높은 ▲파퓰러 패키지Ⅰ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Ⅱ ▲2열 컴포트 패키지 ▲빌트인 캠 패키지를 한데 묶어 구성한 '파퓰러 패키지Ⅱ'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고급 사양을 한데 묶은 '프레스티지 패키지'를 신설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가격 합리성을 제고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의 판매 가격은 7580만원부터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전기차는 전기차다운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주행 감성과 정숙성을 갖추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 전기차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시승기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3-19 15:1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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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김종출 신임 사장 취임…“수출 확대·미래사업 강화”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19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제 9대 김종출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공군과 방위사업청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KAI의 글로벌 수출 확대와 미래 사업 주도권 확보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국방부 재직 시절 KT-1과 T-50 비용분석 업무를 수행했고, 국무조정실 근무 당시에는 국방 분야 최초의 방산수출 전담 조직 신설을 주도했다. 이후 방위사업청 전략기획단 부단장과 기획조정관을 지내며 방산 전략 수립과 방위사업 예산 운용 역량을 쌓았다. 또 지휘정찰사업부장 재직 당시 정찰위성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무기체계 사업을 기획해 미래 항공우주·방위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사장은 KAI의 재도약을 위한 4대 경영 중점 과제로 멈추지 않는 혁신과 도전, 캐시카우 사업 육성 및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원팀 KAI'를 제시했다. 그는 조직 재편과 성과 중심 인사제도 확립,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연구개발(R&D) 환경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방산 수출을 확실한 성장동력으로 삼고 민수 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캐시카우 사업을 키우는 한편, AI Pilot으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항공전자, 유·무인복합체계(MUM-T), 무인기·드론, 유도무기체계, 우주사업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업체의 기술적 성과를 보호·지원하고, 신기술을 KAI 체계에 적극 적용해 상생형 밸류체인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김 사장은 정부의 '팀 코리아(Team Korea)' 정책에 발맞춰 국내 방산업체들과의 전략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조직 간 수평적 소통 체계를 구축해 자회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공동 목표 달성에 힘쓰는 '원팀 KAI'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불확실한 대외 환경을 위기이자 기회로 규정하며 "다시 오기 어려운 골든타임을 KAI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뼈를 깎는 혁신과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달 말 출고 예정인 KF-21 양산기 제작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고정익동, 회전익동, 우주센터, 개발센터 등 주요 생산라인과 사무실을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나섰다.

2026-03-19 15:09:58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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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빙과도 가격 인하…롯데·오리온·빙그레 동참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발맞춰 주요 식품업체들이 잇달아 제품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다. 제과·빙과를 중심으로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가격을 낮추며 '생활물가 안정'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먼저 롯데웰푸드는 B2B 식용유에 이어 제과·빙과·양산빵 등 9개 품목 가격을 최대 20%, 평균 4.7%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4월 1일 출고분부터 적용되며 유통 채널별로 순차 반영된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12일 B2B 콩기름(18L) 가격도 3% 낮춘 바 있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원가 부담과 경영 환경 악화 속에서도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엄마손파이' 2종을 2.9%, '청포도·복숭아 캔디' 등 3종을 약 4% 인하한다. '기린 왕만쥬'와 '기린 한입꿀호떡' 등 양산빵 제품은 최대 6.7% 낮추며, 빙과 제품인 '와 소다맛 펜슬'은 20% 인하로 가장 큰 폭의 조정을 단행했다. 오리온도 같은 흐름에 동참했다. 오리온은 4월 출고분부터 '배배', '바이오캔디', '오리온웨하스' 등 3개 제품 가격을 평균 5.5% 인하한다. 제품별로는 배배 6.7%, 바이오캔디 5%, 오리온웨하스 4.8% 수준이다. 빙과업체인 빙그레 역시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평균 8.2% 낮춘다. '링키바', '구슬폴라포 키위&파인애플', '왕실쿠키샌드 피넛버터', '밀키프룻', '로우슈거데이', '냠' 등 주요 제품이 대상이며, 인하율은 최대 10%에 달한다. 적용 시점은 동일하게 4월 1일부터다. 업계는 고환율·고유가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원가 부담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 기조와 소비 위축을 고려해 가격 인하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원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가격 인하 기조가 장기화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분석도 나온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9 15:09: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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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 "AI로 사업 경쟁력 강화…신사업·신제품 확대"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가 책임경영 강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사업 혁신을 중심으로 미래 전략을 강조했다. 우 대표이사는 19일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열린 제8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AI 활용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전사적 AI 활용 역량과 실행 기반을 강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AI 기반 신사업·신제품 개발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전력기기와 에너지 송배전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왔다.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등 핵심 전력기기 분야에서 기술 완성도와 공급 이행 능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안정적인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우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AI 기술 확산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를 계기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력 인프라의 적기 공급 능력과 품질 경쟁력이 중요해진 시기였다"며 "장기 수주 산업 특성상 원가 변동과 납기 리스크 관리가 수익성과 직결되는 환경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전력기기 사업에서는 수주 경쟁력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했다. 건설 부문에서도 국내외 건설 경기 둔화와 원가 상승, 금융 환경 변화 속에서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와 선별적 수주 전략을 통해 사업 안정성을 유지했다. 이 같은 성과로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5조9685억원, 영업이익 7470억원을 기록했다. 우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경영 환경 역시 글로벌 경기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에너지 전환 가속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천 중심의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경영과 재무 전략을 함께 언급했다. 그는 "조직의 실행력을 높여 목표 달성 중심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명확한 역할과 책임을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자원 배분으로 경영 효율을 높여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보통주 1주당 7500원의 현금배당이 확정됐다. 정관 일부 변경 안건 가운데 '제2-2호 그 외 정관변경의 건'은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이에 따라 박종배 사외이사 선임 건은 폐기됐으며 나머지 안건은 모두 가결됐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주주 여러분들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해당 안건을 재검토해 주주 가치 제고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19 15:08:2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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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무브 ZIC, K-BPI 28년 연속 1위 달성

SK엔무브의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가 '202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28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골든 브랜드(Golden Brand)'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해 매년 국내 산업별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크는 1995년 국내 최초 윤활유 제품으로 출발한 이후 30여년간 브랜드 리더십을 유지해 왔다. SK엔무브의 그룹Ⅲ 프리미엄 윤활기유 '유베이스(YUBASE)'를 기반으로 엔진 보호 성능과 연비 개선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룹Ⅲ 윤활기유는 기존 그룹Ⅰ·Ⅱ 대비 불순물이 적고 산화 안정성과 저온 유동성, 고온 점도 유지 성능이 우수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크는 유럽(ACEA), 미국(API) 등 주요 국제 규격을 충족하고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의 기준도 만족시키며 전 세계 6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제품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 2023년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지크 이플로(ZIC e-FLO)'를 출시해 전동화 수요에 대응했고, 대형 화물차 전문 윤활유 교환소 '지크 스테이션(ZIC Station)' 네트워크 확대와 주행 환경에 맞춘 '맥스 파워(Max Power)' 제품 출시로 제품군을 다변화했다. 남재인 SK엔무브 Green성장본부장은 "지크는 지난 31년간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브랜드"라며 "차별화된 제품과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19 15:06: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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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제주항공·진에어·파라타항공

[M 항공 News]제주항공·진에어·파라타항공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운항정비사 신입 공채…직무별 두 자릿수 선발 제주항공은 올해 상반기 객실 승무원과 운항정비사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객실 승무원은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운항정비사는 30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채용 규모는 직무별로 각각 두 자릿수다. 객실 승무원은 학력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에서 발급한 3등급 이상의 체력인증서를 제출해야 한다. 근무지는 서울·인천 또는 부산이다. 운항정비사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까지 지원 가능하며,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 근무지는 서울·인천이다. 객실 승무원과 운항정비사 지원자는 모두 토익, 오픽 등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 성적을 갖춰야 하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전형은 지원서 접수 이후 온라인 역량검사와 두 차례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객실 승무원은 온라인 역량검사 단계에서 영상면접을 추가로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신규 입사자 교육과 직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거쳐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진에어, 세븐일레븐·오뚜기와 '정호영 다카마쓰 우동' 출시 진에어는 세븐일레븐, 오뚜기와 협업해 일본 소도시 여행의 정취를 담은 '정호영 다카마쓰 우동'을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의 콘셉트가 된 다카마쓰는 일본 3대 우동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이다. 진에어는 현재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오후 2시 10분 출발, 현지에서는 오후 4시 50분 출발 일정으로 편성돼 있다. 이번 협업은 일본 소도시 여행의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여행의 설렘을 일상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진에어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편의점에서 우동을 먹다 다카마쓰 현지로 순간 이동하는 콘셉트의 짧은 영상을 19일 오후 3시 공식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공개한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상을 시청한 뒤 댓글로 다카마쓰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친구를 태그하면 경품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 3명에게는 인천~다카마쓰 왕복 항공권(1인 2매), 2등 30명에게는 '정호영 다카마쓰 우동' 세븐일레븐 모바일 이용권(1인 1매)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31일 개별 DM으로 발표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정호영 다카마쓰 우동'은 다카마쓰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거나 일본 소도시 여행의 설렘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편의점에서 현지의 맛을 먼저 즐기고 실제 다카마쓰 여행까지 계획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라타항공, 7월 인천~하노이 신규 취항…A330 투입 파라타항공은 오는 7월 13일부터 인천~하노이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55분 출발해 현지 시간 오후 10시 50분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시간 오전 0시 20분 출발해 한국 시간 오전 6시 4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260석 규모의 광동체 항공기인 에어버스 A330이 투입된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이자 정치·경제 중심지로, 한국 기업 진출이 활발한 대표적인 상용 수요 시장이다. 북부 베트남에 국내 기업들의 생산기지가 다수 들어서 있어 기업 출장 수요가 꾸준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하노이 취항은 파라타항공의 기단 확대 전략과도 맞물린다. 회사는 세 번째 A330 항공기이자 5호기 도입 계약을 완료했으며, 상반기 내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항공기는 향후 동남아와 중장거리 노선 확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하노이는 관광 수요뿐 아니라 상용·화물 수요가 함께 뒷받침되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노선 수익성을 확보하고, 중장거리 네트워크 확대의 핵심 축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9 15:06:20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