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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17주 만에 상승...매수심리 7주째 상승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7주 만에 상승 전환하며 주택 시장에 온기가 도는 모습이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7주 연속 상승하며 살아나는 분위기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3월 넷째 주(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0%) 대비 0.01% 상승했다. 지난해 11월27일 이후 17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마포구(0.00%→0.12%)가 아현·대흥동, 광진구(0.00%→0.04%)는 구의동 주요단지 위주로 오르며 상승으로 전환됐다. 도봉구(-0.04%→-0.04%)는 쌍문·방학동 구축, 서대문구(0.02%→-0.03%)는 남가좌·북아현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0.04%→0.05%)가 잠실·가락·방이동 주요단지, 동작구(0.05%→0.04%)는 동작·사당·상도동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강동구(0.02%→-0.02%)는 강일·암사동, 관악구(-0.05%→-0.03%)는 봉천·신림동 위주로 떨어졌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거래희망가격 격차가 해소되지 않아 관망세 이어지고 지역·단지별로 상승·하락이 혼재돼 나타나고 있다"면서 "일부 선호단지 위주로 급매 소진 후 매수문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래미안파크스위트'는 이달 전용면적 59㎡가 11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전달 매매가격(11억1000만원) 대비 7000만원 상승했다. 같은 기간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레이크팰리스'의 경우 전용면적 116㎡가 24억3000만원에서 25억3000만원으로 1개월 만에 1억원 올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주 연속 상승했다. 3월 넷째 주(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7.5으로 전주(86.6)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월 둘째 주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매매가격은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 위주로만 거래되고 있다"면서 "약보합 수준에서 움직이던 매매가격은 거래량이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물건이 쌓여 있는 가운데 수요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주종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3-31 08:48:5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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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홀딩스, 첫 사외이사 의장에 서울대 정종호 교수 선임

혁신 기술, 환경 보호등 발전위한 방향성 제시 계획 한일그룹 지주사인 한일홀딩스가 1961년 창립 이후 첫 사외이사 의장을 선임했다. 31일 한일그룹에 따르면 한일홀딩스는 지난 28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정종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사진)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 의장으로 추대했다. 정종호 사외이사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대학원 인류학 석사, 미 예일대 인류학 박사(중국 전공)를 거쳐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국제지역학)로 재직 중이다. 중국 등 국제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정 사외이사는 글로벌 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 기술,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등 다방면에서 한일홀딩스의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임기는 2년이다.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가 객관적 시각으로 경영을 감독하고 의사결정을 이끌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된다. 한국거래소가 수립한 기업지배구조 점검 지표 중 하나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다. 그러나 아직 대다수 기업에서 최고경영자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1979년 복수대표이사제 채택 이후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는 등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8년 지주사 체제 전환을 통해 한일홀딩스로 출범하며 더욱 선진화된 지배구조도 구축했다.

2024-03-31 03:45: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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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신입·청년인턴 14명 뽑는다

4월11일까지 접수…청년인턴, 장애인 제한 전형 선발 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가 올해 신입직원과 청년인턴 등 14명을 공개 채용한다. 31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채용 분야는 ▲일반직 심사역(신입) 9명(모태펀드 운용, 해외 VC 글로벌펀드 운용, 투자업체 심사 및 관리 등) ▲일반직 심사역(전산) 1명 ▲공무직(보안) 1명 ▲전문계약직(경력) 1명(지역펀드 운용) ▲체험형 청년인턴(장애인) 2명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채용에서 사회형평적 인력 활용을 위해 보훈, 장애인, 비수도권 지역인재 등의 대상에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인재에 대한 서류전형 가점을 확대하고, 청년인턴을 장애인 제한 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전 채용과정에 학력,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직의 경우 개인 역량과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NCS직업기초능력 기반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를 실시한다. 응시원서는 한국벤처투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11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채용 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31 03:45: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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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마동석 등장' 환기청정기 새 TV광고 선봬

가수 전인권 노래 채택…'돌고돌고돌고-환기' 편 재미도 up 경동나비엔이 신선한 공기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환기청정기'의 장점을 재치있게 담은 신규 TV광고를 론칭했다. 31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새로 선보인 환기청정기 신규 TV광고 '돌고돌고돌고-환기' 편에선 실내 공기질 관리의 필수인 '환기'의 중요함을 알리고, 하나의 기기로 집안 전체의 공기질을 제어할 수 있는 '환기청정기'만의 특장점을 고객에게 소개한다. 또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의 기능에 필터를 통해 깨끗한 새 공기를 수시로 공급할 수 있다는 차별점도 전달한다. 경동나비엔 광고모델 마동석 씨는 '나비엔 숙면매트'와 '나비엔 콘덴싱 ON AI'에 이어 '환기청정기' TV광고에서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마블리(마동석+러블리)'라는 별명처럼 다양한 매력을 뽐냈던 모델 마동석 씨는 이번 광고에서 나쁜 공기와 깨끗한 공기로 1인 2역을 맡았으며, 환기청정기를 통해 실내 공기가 정화되는 과정을 특유의 표정 연기와 맨손 액션으로 재치있게 표현했다. 광고는 공기청정기의 환기 기능 부재로 묵은 공기가 계속 떠도는 상황을 빗댄 검정색 수트의 마동석이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환기청정기가 가동되고 청정필터 시스템을 통해 유입된 깨끗한 공기를 빗댄 흰색 수트의 마동석이 등장, '나쁜 공기 VS 깨끗한 공기' 대립 구도에서 환기청정기를 통해 실내 공기가 깨끗하게 정화된다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았다. 특히, 광고 배경음악은 가수 전인권 씨의 인기곡인 '돌고돌고돌고'로 환기와 어울리는 곡을 채택해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를 더했다.

2024-03-31 03:44: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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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하드웨어, '클락앤켄싱턴' 페인트 반값 할인 판매

4월30일까지 이벤트…프리미엄 미국 페인트 유진그룹 계열 유진홈센터의 집수리 전문 브랜드 에이스 하드웨어가 '봄맞이 집단장, 클락앤켄싱턴 페인트 역대급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 유진홈센터에 따르면 내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봄을 맞아 스스로 집을 꾸미고 고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가정용 프리미엄 미국 페인트인 클락앤켄싱턴을 전품목 50% 할인 판매한다. 미국 현지 제조공장에서 전량 생산 후 직수입해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오염 방지 기능과 세정력이 좋은 클락앤켄싱턴 페인트는 클래식부터 트렌디한 컬러까지 고객이 원하는 인테리어 컨셉에 맞춘 최적화 컬러를 제안한다. 클락앤켄싱턴을 프리미엄급 품질과 브랜드 파워로 미국의 대표적인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와 미국 유력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가 선정한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인테리어 및 외부용 페인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에이스 하드웨어 관계자는 "봄을 맞아 이사, 집수리 등으로 집단장을 하는 고객들에게 기정용 프리미엄 미국 수입 페인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스스로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고객 분들이 프리미엄 컬러가 주는 공간 변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서울 금천점을 시작으로 에이스 하드웨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2024-03-31 03:44: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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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석래 효성 회장 '추모 행렬'···이재용 회장 등 정·재계 조문 잇따라

지난 29일 별세한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추모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빈소가 마련된 신촌센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조 명예회장을 애도하는 조문객들로 가득했다. 빈소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 명의로 된 조화가 놓였다. 이어 조양래 명예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등이 보낸 조화도 도착했다. 상주인 조현준 효성 회장은 빈소에서 부인 이미경 씨와 함께 숙부와 사촌동생을 맞았다. 유족들은 이날 오전 10시 입관 이후 빈소를 준비한 뒤 오후 1시부터 조문객을 맞이를 시작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은 아들 조현범 회장과 함께 장례식장을 찾았다. 조현범 회장은 "아버지(조양래 명예회장)가 막바지에 (고인을) 못 봐서 매우 슬퍼했고 아쉬워했다"며 "(고인이) 막바지에 정신적으로나 몸적으로나 많이 고생을 하셔서 마음이 굉장히 아프고, 좋은 곳에 가셔서 편하게 쉬셨으면 좋겠다"고 추모의 말을 전했다. 빈소 전광판에 공개된 유족 명단에 이름이 오르지 않았던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도 모습을 드러냈다. 조현문 전 부사장은 한때 효성 경영에 참여했으나 부친·형제들과 마찰을 빚다 지분을 모두 처분하고 회사를 떠난 바 있다. 이후 2014년 형 조현준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고소·고발해 '형제의 난'을 촉발하기도 했다. 조현문 전 부사장은 가족들과 어떤 얘기를 눴는지, 빈소를 다시 찾을 의향이 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으며 어두운 표정으로 자리를 떠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모친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빈소를 조문했다. 이 회장은 범효성가인 조양래 명예회장과 조현범 회장을 제외하고는 재계 오너 일가 중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다. 그는 고인과의 관계 등에 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빈소를 찾았다. 한 총리는 "제가 지난번 총리를 할 때 조 명예회장님께서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으로 경제계를 대표하셨다"라며 "당시 일을 많이 하시고 한·미 간에 우호 관계를 맺는 데 많은 기여를 하셨다"라며 고인의 업적에 대해 언급했다. 아울러 최준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김윤 삼양사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정·재계 인물둘의 조문이 계속됐다. 조 명예회장이 효성그룹 경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재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한 만큼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례는 효성그룹장으로 다음달 2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명예장례위원장을,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는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음달 2일 오전 8시 열린다.

2024-03-30 16:31:1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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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은행 연체율 0.45%…1월 신규 연체만 2.9조 발생

올 1월 국내은행의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연체율이 모두 상승했다. 지난해 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0.45%로 전월 말 대비 0.07%포인트(p) 올랐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으로 전월대비 7000억원 증가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3000억원으로 분기말 상·매각 기저효과로 전월대비 2조7000억원 줄었다. 1월 신규 연체율은 0.13%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율은 지난해 11월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12월 소폭 줄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상승했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와 기업대출 대부분 분야에서 연체율이 증가가 두드러졌다. 1월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50%로 전월말(0.41%) 대비 0.09%포인트 증가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12%)은 전월말과 같았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60%)은 전월말(0.48%) 대비 0.12%포인트 증가했다. 중소기업대출 가운데 중소법인 연체율(0.62%)은 전월말(0.48%) 대비 0.14%포인트 상승했으며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56%)은 전월말(0.48%)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8%로 전월말(0.35%) 대비 0.03%포인트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5%로 전월 말보다 0.02%포인트 상승했으며, 주담대를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전월 말보다 0.08%포인트 높아진 0.74%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신규 연체율이 작년 하반기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연체율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연체·부실채권 상·매각, 취약차주에 대한 채무조정 활성화 등을 통해 은행권이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충분히 반영해 대손충당금 적립을 확대토록 하는 등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4-03-30 14:14: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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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APEC CBPR' 취득

NH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간 프라이버시 규칙(APEC CBPR)'을 취득했다. 29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APEC CBPR(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Cross-Border Privacy Rules)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기반으로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전반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글로벌 인증제도다. APEC 회원국 간 자유롭고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APEC 회원국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아태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우수기업으로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게 됐다. NH투자증권 측은 "개인정보 보호법을 자국의 개인정보보호 규범과 동등한 수준의 보호체계로 인정하는 국가에 진출하거나 해당 국가 소재 기업과 제휴를 하는 경우,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인정보 관리를 보증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한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9개국이 APEC CBPR에 참여하고 있으며, 애플·IBM·HP 등 약 60개 글로벌 선도업체들이 APEC CBPR 인증을 취득했다. 한국에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022년 5월부터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10개 국내 기업이 해당 인증을 받았다. 인증 평가는 APEC의 9개 프라이버시 원칙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수립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보 이용·위탁·제공 ▲정보주체 권리 ▲무결성 ▲보호대책 등 6개 영역 50개의 인증 기준 항목에 맞춰 종합적으로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투자와 정보보호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규진 정보보호본부 대표(개인정보보호책임자)는 "지속적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속에서, APEC CBPR 인증 획득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NH투자증권은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투자 및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3-30 13:56: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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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서울맹학교서 특강·공연 펼쳐

합창단 소속 졸업생 멘토 특강, 문화예술 직업 체험 기회 제공도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서울맹학교서 졸업생 멘토 특강과 문화예술 직업 체험 기회를 만들었다. 31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용산 국립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에서 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립서울맹학교는 1913년 설립된 국내 최초 시각장애 학생 특수교육기관으로, 학생들의 장애 극복과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코웨이는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직업군을 소개하고 시각장애인 합창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재학생 및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들의 특강과 합창단 공연으로 꾸몄다. 특별 멘토로 나선 졸업생 2명은 합창단에 대한 소개와 진로 설계 경험담 등을 공유하며 후배들이 직업 선택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특강 전후로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계 中 봄' 등 계절감을 살린 곡을 비롯해 '미래로 가는 계단', '음악은 항상 네 곁에' 등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을 노래하며 꿈을 찾아 성장해나가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보냈다. 강사로 참여한 서울맹학교 졸업생 이정헌 물빛소리 합창단원은 "시각장애인이 가질 수 있는 일자리는 안마사 등 특정 직업으로 국한되는 경향이 있는데 기업 합창단 등이 설립되면서 사회 진출 범위가 넓어지게 됐다"며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의 일원으로서 후배들에게 새로운 미래와 일하는 즐거움을 소개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3-30 03:45:0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