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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교보생명·KB손보

DB손해보험이 고객 참여형 보상 시스템을 오픈한다. ◆ AI Agent(인공지능 로보텔러)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2일 금융산업 전반의 트렌드에 맞춘 고객 참여형 보상 시스템'AI Agent (인공지능 로보텔러)'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인공지능 로보텔러는 글로벌 AI·AX 혁신기업 삼성SDS와 협력해 개발했다. 음성언어를 문자로 변환해주는 STT(Speech-To-Text), 문자를 음성언어로 변환해주는 TTS(Text-To- Speech)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접수부터 보험금 지급까지의 전 과정에 적용하여 고객은 별도의 대기 없이 AI Agent와 대화를 통해 필요한 절차안내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응답을 제공받게 된다. 고객이 자동차 사고 접수를 하면 30분 이내에 AI Agent가 자동으로 초기 안내를 수행해 사고에 대한 기초정보를 취득하고, 취득된 정보를 기반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AI 기술은 단순한 보조수단이 아닌 고객 경험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보상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이 자궁질환 초음파검사 특약으로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 여성 건강보험 경쟁력 입증 교보생명은 '교보더블업여성건강보험 (무배당)'의 신규특약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특약은 업계 최초로 여성의 특정자궁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수적인 '급여 초음파 검사 지원비'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 받았다. 기존의 보험 상품들이 질병 확진 이후 수술, 입원 등 사후 보장에 집중했던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예방 및 조기 발견' 중심의 보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초음파 검사 지원을 통해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이나 난임 등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자궁질환 보장에 대한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여성 건강보험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은 고객의 치료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평생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김연아와 함께하는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 '제자리로 돌아오면 일상' 온에어 KB손해보험은 자사 모델 김연아와 함께한 2026년 신규 브랜드 광고 캠페인 '제자리로 돌아오면 일상이야' 편을 온에어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예측 불가능한 세상 속에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위험을 '일상'의 범주로 끌어안고, KB손해보험이 있다면 어떤 순간에도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최근 고객의 주요 관심사인 ▲자동차(속상 편) ▲건강(감상 편) ▲반려동물(수상 편) 총 세 가지 소재로 제작됐다. 각 영상은 평온한 일상의 도입부와 대비되는 돌발 상황을 유머러스한 반전으로 풀어내 시청자의 공감을 이끈다. 특히 '자동차(속상)' 편에서는 김연아 씨가 눈물을 흘리며 "내 차가 자율주행 중입니다"라고 말하지만, 알고 보니 차가 견인차에 끌려가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반려동물(수상)' 편 역시 "수상한 맹수를 만났습니다"라는 긴박한 대사 뒤에 귀여운 아기 고양이가 등장하는 등 고정관념을 깨는 연출이 돋보인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해 광고 캠페인이 고객 곁의 안심을 강조했다면, 올해는 '제자리로 돌아오면 일상'이라는 구체적인 지향점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동계올림픽 시즌과 연계해 고객들과 더욱 즐겁고 친근하게 소통하며 브랜드 전문성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19 15:45:1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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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스위스·미국·프랑스 글로벌 광폭 경영…핵심광물 공급망 주도권 확보나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핵심광물 공급망 주도권 확보를 위해 스위스와 미국, 프랑스 등 3개국을 넘나드는 글로벌 광폭 경영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에너지기구(IEA) 각료이사회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세션 의장직을 수행하며 공급망 다변화와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국내 기업인 가운데 유일하게 2회 연속 IEA 각료이사회에 초청됐다.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에서 고려아연의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산업계가 함께하는 핵심광물 라운드테이블 세션의 의장까지 맡았다. IEA 각료이사회는 2년 주기로 열리며, 회원국 및 초청국 주요 각료들과 IEA 에너지기업협의회 소속 글로벌 에너지 기업 경영진이 참여해 에너지 현안과 중장기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는 '에너지 안보, 경제성 및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개최됐다. 의장은 네덜란드의 소피 헤르만스 부총리 겸 기후녹색성장부 장관이 맡았으며, 한국에서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IEA 각료이사회 본회의 참석을 계기로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과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 회장은 캐나다 에너지천연자원부 팀 호지슨 장관과 공동의장을 맡아 '정부-산업계 토론회: 핵심광물 공급망' 세션의 개·폐회사 연사로 나섰다. 최 회장은 "현재 핵심광물 시장은 특정 국가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가격 왜곡 등으로 투명성과 투자 신호가 훼손되고 있다"며 "IEA 회원국 정부와 산업계 간 더욱 긴밀하고 긴박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고려아연은 전 세계에서 조달한 정광을 청정에너지 시스템, 전기차, 방위산업 등에 필수적인 고순도 비철금속으로 전환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를 단순한 상업적 활동이 아닌 동맹 기반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전략적 책무로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공급망 다변화 ▲회복탄력성 강화 ▲기술 혁신 ▲국제협력 확대 등을 중심으로 투자 촉진 방안과 정부-산업계 협력 모델이 논의됐다. 참가자들은 기술 격차 해소와 혁신 촉진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이에 대한 해법으로 IEA는 '핵심광물 안보 프로그램(CMSP)'을 제시했다. CMSP는 ▲공급 교란 및 수출 통제 관련 비상 대응 플랫폼 ▲핵심광물 비축 체계 구축 기술 지원 ▲다변화 지원을 위한 정보 대시보드 ▲가격 하한제·세제 인센티브 등 정책 지원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IEA 회원국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필요시 민간 기업에도 지원을 제공한다. 최 회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핵심광물 공급 집중 심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IEA가 CMSP 확장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이끄는 핵심 국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고려아연은 향후 지속적인 대화와 실질적 협력을 적극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리스크 대응 방안으로 통합적 산업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으며 지난달 2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애틀랜틱 카운슬 주최 광물 안보 대담회에 참석한 바 있다.

2026-02-19 15:44: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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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

KB국민은행은 오는 26일 마이데이터로 연결된 타 금융사 대출까지 한 번에 대출금리 인하를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고객이 KB스타뱅킹을 통해 한 번만 신청하면 여러 금융사의 대출에 대한 금리인하 가능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조건 충족 시 고객을 대신해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신청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고객의 이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포용금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은 KB스타뱅킹 대출 메뉴에서 서비스를 신청한 뒤, 본인의 대출 정보를 마이데이터로 연동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 당 1개 금융회사에서만 가능하며, 신청 고객에 대해 KB국민은행은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신용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기존 금리인하요구권 서비스와 달리 단순히 신청 결과를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금리 인하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경우에는 거절 사유를 분석해 안내하고,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함께 제시한다. 이후 신용 상태가 개선될 경우 다시 자동으로 재신청을 진행해 고객이 놓치기 쉬운 금리 인하 기회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과정에서 고객이 느끼는 불편을 줄이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9 15:44: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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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지역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BNK경남은행은 울산남구시니어클럽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자금관리를 전달해 어르신들이 노후를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BNK경남은행 수암지점 및 삼산동지점 직원들은 울산남구시니어클럽에 방문해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보이스피싱 사례를 공유하고,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모바일 보안 어플 설치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금융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을 위해 '시티즌코난' 어플을 직접 휴대폰에 설치하고 악성 앱 탐지와 보안 점검을 진행했다. 김덕원 BNK경남은행 울산도시공사영업소 소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고도화하면서 사기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이 늘고 있다"라며 "등록되지 않은 번호로 수상한 문자나 전화가 오면 각별히 주의하시고, 앞으로도 어르신과 고객들이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금융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19 15:43:1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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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준비생, 공시 위반 급증...지난해 143건 발생

지난해 국내 증시 훈풍에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비상장사가 늘면서 공시 의무 위반 사례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25년 공시 위반 조치 현황'에 따르면, 자본시장법상 공시 의무를 위반해 조치를 받은 회사는 총 88개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상장사는 31개사, 비상장사는 57개사였다. 금감원은 이들에 대해 과징금·증권발행 제한 등 중조치 79건과 경고·주의 등 경조치 64건을 포함해 총 143건의 제재를 내렸다. 전체 조치 건수는 전년보다 13건 늘었으며, 비상장사 관련 조치가 108건으로 전체의 75.5%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비상장사의 위반은 상당수가 IPO 준비 과정에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투자자 50인 이상을 대상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매도할 경우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해 신고서를 내지 않은 사례가 대표적이다. 상장 주관사의 실사 과정에서 과거 공시 누락이 확인되며 뒤늦게 제재로 이어진 경우도 적지 않았다. 상장사의 공시 위반도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19건이던 조치 건수는 올해 35건으로 84.2% 늘었고, 이 중 대부분은 코스닥 상장사(30건)였다. 금감원은 각 기업이 공시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공시유형별 증권신고서와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기주식 취득 혹은 처분 시 부과되는 공시의무도 확인해야 한다. 금감원은 공시 경험과 전담 인력이 부족한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반복 위반 유형에 대한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방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공시교육을 추진한다. 다만 대규모 자금 모집과 관련한 증권신고서 거짓기재, 제출의무 위반 등 투자자 보호와 시장에 큰 영황을 미치는 중요 사건에 대해서는 공시심사와 조사 역량을 집중해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9 15:42: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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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지구 수주전…GS건설, 입찰보증금 1000억원 완납

GS건설은 19일 서울 성동구 성수 1지구 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입찰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 납부하고, 입찰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입찰 마감일은 20일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기 입찰은 성수1지구 사업성공과 수주를 위해 밝힌 '비욘드 성수(Beyond Seongsu)' 전략에 담긴 진정성을 보여주는 행보"라며 "그동안 오직 성수 1지구만을 보면서 역량을 집중해 온 만큼 조기 입찰을 통해 성수 1지구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재차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성수1구역 단지명으로 '리베니크 자이(RIVENIQUE XI)'를 제안했다. 프랑스어로 강을 뜻하는 'Riviere'와 특별함을 뜻하는 'Unique'의 합성어다. 한강과 어우러진 성수동 최고의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GS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GS건설은 앞서 지난해 6월 세계적인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설립한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치퍼필드의 건축 철학인 '절제된 수직의 미학'과 '유행을 타지 않는 100년 주택'의 가치를 녹여 한강과 서울숲이 어우러지는 성수동의 입지적 특성을 살린 외관 설계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특허출원을 마친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구조 설계 기술을 성수 1지구에 첫 적용할 예정이다. 초고층 주거시설의 핵심기술 확보와 차별화된 설계를 위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에이럽(ARUP)과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리베니크 자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GS건설 관계자는 "성수1지구는 2011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조합원의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수1지구를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100년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수1지구 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1가 1동 72-10번지 일대 19만4398㎡ 부지에 3000여 세대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9 15:38: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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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벤츠 주행감성 품은' KGM 무쏘…경제성·확장성 등 다양한 매력 갖춰

과거 국산차 시장에서 SUV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프리미엄 SUV' 시대를 이끈 무쏘. 특히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엔진을 탑재하며 뛰어난 내구성까지 확보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벤츠 엔진을 단 국산차'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도심형 프리미엄 시장을 독점했다. 당시 국산 디젤차의 한계였던 소음과 진동 문제도 해결했다. 이후 무쏘 스포츠를 출시하며 정통 픽업 트럭이라는 장르를 이끌어 왔다. 이번엔 2억원에 육박하는 벤츠 G바겐의 주행감성을 담은 5링크다이내믹서스펜션을 적용한 무쏘로 탄생했다. 5링크다이내믹서스펜션은 안정적 주행 및 오프로드 등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우수한 주행성능을 확보해 일상에서의 활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를 출발해 경기 파주시까지 왕복 약 120㎞ 구간에서 무쏘(가솔린·디젤)를 경험했다. 무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오프로드 감성을 강화한 기본형 무쏘와 도심형 그랜드 스타일 두가지로 운영된다. 특히 기아 타스만은 가솔린 모델만 출시한 반면 무쏘는 가솔린과 디젤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일단 기본형은 오프로드에서 진입각과 탈출각(+20㎜)이 여유롭고 험로 주행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그랜드 스타일은 일상 도심에서의 주행에 최적화했다. 우선 첫 인상은 픽업트럭의 웅장함과 프리미엄 SUV의 감성을 담은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실내는 기존 픽업트럭 대비 확실히 고급화된 분위기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KGM 링크 내비게이션이 적용돼 주행 정보 전달이 직관적이다. 주행 성능은 부족함이 없다. 디젤 2.2 LET 엔진을 얹은 모델은 묵직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최대 토크는 45㎏f·m로, 가솔린 대비 약 16% 이상 높은 수치다.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차체를 밀어내는 강한 힘이 분명하게 전달된다. 또 오르막 경사 구간에서 꾸준히 이어지는 힘은 디젤 모델 특성을 완벽하게 체감할수 있다. 다만 고속 영역에서는 가솔린 모델 대비 가속의 아쉬움이 남았다. 반면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17마력, 최대토크 38.7kg·m 성능을 발휘하며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와 완벽한 조합을 이룬다. 고속 구간에서 빠르게 반응하며 디젤과 달리 여유로운 출력을 경험할 수 있다. 실내 정숙성도 SUV 수준으로 준수하다. 또 주행 감성은 묵직함이 묻어난다. 과거 KGM의 차량은 핸들이 가볍다는 느낌이 강했지만 무쏘는 고속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묵직한 주행 감각을 이어갔다. 다만 불규칙 노면의 충격은 크지 않았지만 과속방지턱의 경우 시속 40㎞/h의 속도에도 충격이 실내로 거칠게 전달되어 불편함이 느껴졌다. 무쏘의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우수한 연비 효율이다. 무쏘 그랜드 스타일 디젤의 공인 복합 연비는 9.8~10.0㎞/L, 일반 가솔린 모델의 공인 복합 연비는 7.6~7.9㎞/L다. 실제 시승 후 디젤은 12.3㎞/L, 가솔린은 9.2㎞/L를 기록했다. 판매 가격은 2WD·스탠다드 데크 기준 2.0 가솔린 모델이 2990만원부터, 2.2 디젤 모델이 3170만원부터 시작한다. 무쏘는 가격 경쟁력은 물론 뛰어난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픽업 트럭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첫 차로 구매하기 최적의 모델임은 틀림없다.

2026-02-19 15:27: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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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운용,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월 최대 2% 특별배당 실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상반기 매월 최대 2% 수준의 특별 분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상품의 지난해 하반기 수익률은 32.85%로 비교지수인 코스피200 커버드콜 5% OTM 지수(25.77%)를 상회했다. 올해 1월 분배율은 1.93%를 기록했으며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24년 1월 첫 분배금 62원에서 최근 1월 320원으로 확대되며 분배금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ETF는 기존 분기 말 특별분배 정책을 확대해 2025년 7월부터 매월 말 최대 2%의 특별분배를 지급해왔다. 운용 성과에 기반한 적절한 분배율을 지향하며 지속 가능한 분배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5년 하반기 운용 성과를 토대로 2026년 상반기에도 특별 분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성과의 배경에는 배당 성장 중심의 액티브 포트폴리오와 시장 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커버드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커버드콜 전략은 시장 환경에 따라 콜옵션 매도 비중과 행사가를 유연하게 조절하는 방식으로, 상승장이 예상될 경우 옵션 매도 비중을 낮춰 상승 참여율을 높인다. 시장 상승 참여율을 높인 결과 13일 기준 상장 이후 126.42%의 성과를 기록했다. 주요 투자 종목은 삼성전자(20.4%), SK하이닉스(16.2%), 삼성전자우(5.96%) 등이며, 코스피200 대비 압축된 약 100여 종목으로 운용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특별분배를 지급하는 유일한 국내주식형 액티브 커버드콜 ETF"라며 "2025년 하반기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도 최대 월 2%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19 15:23: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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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60개국 유력 유통망과 손잡고 K-소비재 수출 플랫폼 구축…“소비재 수출 종합지원”

'1무역관 1유통망 협력사업' 확대…해외마케팅·인증·물류까지 전방위 지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전 세계 60개국 유력 유통망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K-소비재 수출 플랫폼을 본격 확대한다. 해외마케팅부터 인증, 물류까지 아우르는 '소비재 수출 종합지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코트라는 19일 해외 86개국 132개 해외조직망을 활용해 '1무역관 1유통망 협력사업(1무 1유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각 해외 무역관이 현지 영향력 있는 유통망을 발굴해 국내 소비재 기업의 입점과 판촉을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50개국 298개 유통망과 협력한 데 이어, 올해는 협력 대상을 60개국 336개 유통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화장품·식품·패션 등 주요 소비재 품목을 중심으로 현지 트렌드에 맞는 유망 제품을 발굴하고, 구매상담 주선과 계약 지원은 물론 입점 이후 온·오프라인 홍보까지 연계해 '수출 직결' 성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코트라가 추진 중인 1무 1유 사업은 특히 신흥시장에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필리핀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창고형 마트 체인 랜더스(Landers)와 정기 입점 체계를 구축했고, 방한 구매상담회를 통해 7개 기업이 입점에 성공했다. 칠레에서는 중남미 1위 온라인 유통망 메르카도리브레(Mercado Libre)와 협력해 '한국제품 전용관'을 개설, 10개 기업이 첫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코트라는 입점에 그치지 않고 '수출→입점→판촉(재고 소진)→추가 주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사후 팝업쇼케이스,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연계해 안정적인 수출 확대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외마케팅, 인증, 물류 전반에서 K-소비재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올해 코트라는 1무 1유 사업을 포함해 소비재 해외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K-콘텐츠와 연계한 종합 마케팅 행사인 한류박람회가 두바이(6월), 하노이(9월) 열리고, 신흥국 유통망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비재 쇼케이스 전시상담회 'K-라이프스타일'도 중국과 멕시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인증·물류 지원도 강화된다. 뉴욕, 하노이 등 20개 무역관에 '소비재 인증지원 데스크'를 신설해 국가별 인증·라벨링 규제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현지 전문 컨설팅사와 협업해 취득 절차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해외공동물류센터 중 소비재 특화 거점을 지정해 수입통관, 역직구, 항공운송 등 물류 서비스를 확대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소비재는 K-컬쳐 확산과 선순환을 일으키며 수출 품목 다변화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전세계 유통망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K-소비재 수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19 15:13: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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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중기부 2차관, 물가 점검…"전통시장서 가장 생생하게 체험"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방문…민생 현장 목소리등 청취 중소벤처기업부가 설 연휴 이후 전통시장 물가 점검에 나섰다. 중기부는 이병권 제2차관이 19일 오후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이후 소비 여건과 물가 동향에 대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장 운영 전반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대전 중앙시장활성화구역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행사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불편사항이나 현장애로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차관은 점포들을 차례로 방문해 행사 참여 과정에서의 이용 편의, 환급 절차, 고객 유입 변화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차관은 "설 이후 물가와 경기 상황은 전통시장을 통해 가장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확대와 민생 부담완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수단인 만큼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사항과 개선 건의는 관계부처와 긴밀히 공유해 향후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차관은 이날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대전 지역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6-02-19 15:01:1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