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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야외활동 맞춤형 제품 3종 추천

기온 상승으로 캠핑장·공원 등 야외 명소에 나들이객이 몰리며 차량 여행과 차박 수요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야외에서도 위생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모나리자는 캠핑과 나들이에 최적화된 자사 위생제품 3종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원통형 티슈'는 차량이나 텐트 등 좁은 공간에 두기 좋도록 슬림한 원통형 케이스로 제작해 휴대가 간편해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100% 순수 천연펄프를 사용하고 무색·무향·무형광 원단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케이스를 리필하거나 다용도 보관함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도 높다. '뽑아쓰는 순수 3겹 키친타월'은 도톰한 3겹 구조로 물기와 기름을 빠르게 흡수해 야외 조리 시 유용하며, 투명창을 통해 남은 양을 확인할 수 있다. 한 손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POP-UP 타입으로 편의성을 더했다. 야외 식사 후 설거지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하루 한 장 뽑아쓰는 일회용 수세미'는 고평량 도톰 원단과 엠보싱 구조로 세척력을 높였고, 32일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성과 위생을 동시에 잡았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캠핑, 피크닉 등 외부 활동이 증가하며 위생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모나리자의 나들이 위생 제품 3종은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을 뿐 아니라 품질과 안전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5-28 16:48:3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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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8주간 '민생안정위원회' 릴레이 토론 성료… "38개 과제 본격 실행"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7일 민생·통상 이슈에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기 위해 CEO 주관의 민생안정위원회의 8주간 릴레이 토론을 마치고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 4월 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경영진과 경영간부가 모두 참여하는 본 위원회 8회,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실무자 토론 11회 등 20회 이상 토론과 기획관리부사장 주관 사업소 순회 민생경영 9회 등 현장 소통을 병행해왔다. 민생안정위원회 운영기간 중 총 38개 안건을 논의했으며, 주요 안건으로 국민 9건, 중소기업 12건, 지역사회 9건 등 핵심 이해관계자를 균형있게 모두 다루고, 일자리, 안전, 탄소중립, 상생협력, 지역발전 등 다방면에 걸친 폭넓은 주제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대형산불 발생시 안정적 발전소 운영을 위한 산불 대응 안전재난 매뉴얼 정비와 산불피해목 연료 활용방안 △관세분쟁에 따른 해외사업과 연료조달 영향 분석, 피해 예상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환차손 보험 지원, 수출지원 방안 등 시의성있는 다양한 과제가 발굴됐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8차에 걸친 마라톤 토론을 마치며 민생안정위원회는 전력 공기업으로서 민생에 진심을 다하는 좋은 선도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향후 민생안건에 이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해 전략적 방향을 점검하고 토론하는 에너지정책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5-28 16:42: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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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인스타그램 새단장…"여성 친화 브랜드 강화"

한화손해보험은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공고화하기 위해 2030여성 고객의 주요 디지털 접점인 인스타그램 채널을 새롭게 재정비하고 타깃 친화적인 소통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30 여성 고객들이 추구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숏폼 영상인 릴스 콘텐츠와 감각적인 이미지에 담아내고 브랜드 지향점을 일상 친화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이 자주 소진되는 현대인들이 한화손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회복할 수 있도록 '나를 채우는 콘텐츠가 가득한 곳'으로 채널 콘셉트를 정했다. 일회성의 자극보다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경향인 '헬씨파민', '반도파민' 등 2030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몸 건강 ▲마음 건강 ▲금융 건강 ▲관계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직무, 채용, 조직 문화에 관한 임직원 콘텐츠를 통해 대외 친숙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상품 및 행사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달해 브랜드 대표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역할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인스타그램 리뉴얼은 2030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와 그 속의 감성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서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5-28 16:42:3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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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근의 관망과 훈수] 기업에도 찬사를

[차상근의 관망과 훈수] 기업에도 찬사를 "한편으로 보면 이 나라 산업화를 이끈 공도 있는 것 아닌가. 민주적으로 집권해 인권탄압, 위헌적 장기집권 안하고 나라 부유하게 했으면 모두가 칭송하지 않았겠나."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에 가서 '당신의 묘소에 침을 뱉던 제가 당신의 묘소에 꽃을 바칩니다'라고 참회했다." 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세중 박 전대통령에 대한 소회를 밝힌 내용이다. 선거철을 맞아 후보들의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다시 눈길을 끈다. 이 후보는 과오를 짚으면서도 진보진영에서는 두드러질 만큼 그의 공적을 부각했다. 김 후보는 과거엔 멸시했지만 이후 그를 존경하게 됐음을 '참회'란 말로 표시했다. 보수정당 정치인들이야 그를 극찬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런데 군부독재에 맞서 고초를 겪으며 민주화의 주역이 됐던 정당의 후보들도 이제는 물흐르듯이 그를 산업화, 경제개발, 빈곤탈피의 대부로 받드는 미사여구를 날린다. 경제개발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전세계 유일의 나라라는 자부심을 갖게 만든 토대의 하나여서 받아들이는 유권자들도 거의 수긍한다. 한국이 선진국에 진입하고 G10의 위상을 갖춘 지금쯤 냉철하게 짚어볼 것이 있다. 개발연대의 정치지도자에 대한 현실적 평가도 좋지만 이제는 산업화와 경제성장의 실질적 주역인 기업에 대한 평가도 좀 더 냉정하게 바뀌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과거 민주화 과정이나 이념, 체제 논쟁 시대나 그 잔상 속에 살던 때보다 지금은 훨씬 더 경제가 중요한 시절이 됐다. 오래전 민주주의 체제를 갖춘 서구나 미국처럼 우리도 선거 승패의 가르마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동시에 나라 경제의 큰 축인 대중소 기업, 그리고 기업 활동을 견인해온 근로자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커졌다. 이 때문에 친기업적 공약은 아니더라도 기업들이 불합리한 규제의 틀을 벗어나 자유롭게 경영활동을 하고 시장을 선도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 공약을 하고 실천하는 후보를 유권자들은 바란다. 그래야 고무된 기업들이 사업보국 신념 아래 더 나은 창의성과 혁신으로 글로벌 전쟁터에서 승기를 잡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 근로자들은 소속된 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데 있어 자부심을 가질 것이다. 우리 기업들이 아직도 성장 만능주의, 지배주주의 유아독존식 경영에 전적으로 빠져 있다고 보는 사람들은 이제 많지 않다. 오히려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더 높이는 역할에 자긍심을 갖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것이다. 기업경영에 있어 실수나 잘못이 없을 수는 없다. 그 잘못을 빌미로 그동안의 공을 모두 날려 보낼 듯이 공박하지는 말아야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에 대한 현실적 평가처럼 말이다. 오너가 기업 전체였던 시대도 저물어가고 있다. 잘못된 부분은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하면 된다. 사회적 이해관계가 첨예한 분야에서 기업이나 약자의 입장을 더 대변할 것도 없다. 우리 기업들은 그동안의 성장과정에서 봤듯이 급변하는 환경에 놀라우리만치 잘 적응하며 성장해왔다. 한국경제 성장의 토대가 돼온 글로벌 경제환경은 국수주의 심화와 보호무역 전쟁 소용돌이 속에서 절망적으로 바뀌고 있다. 1% 대 나아가 마이너스 성장 상황이 낯설지 않을 만큼 성장판은 닫혀가고 있다. 이제는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정 인프라를 구축하고 물심양면 지지를 보내는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고 권력자가 기업인들을 불러 시장통에 데려 다니고 경제외교 한답시고 끌고 다니는 식의 행태도 지양돼야 할 것이다. 대한상의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올해 국민의 기업 호감도가 56.3점으로 기준선인 50점을 3년 연속 넘었다. 2003년 첫 조사 이래 가장 높았다. 기업문화 개선과 윤리경영 실천, 지역사회 공헌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위정자들이 기업의 역할에 한 번 더 찬사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2025-05-28 16:42:0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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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에세이 공모전' 시상

교보생명은 '2025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유희경 시인(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 수상자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1700여명이 광화문글판 봄편의 주제인 '봄날'과 '다정'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응모자 수가 지난해보다 400여명 늘어나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교보생명은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와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했다.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으로 심사에 참여한 유희경 시인은 심사평에서 "공모전에 참여한 1700여 명의 진심을 감히 사랑한다고 적고 싶다"며 "심사는 삶을 따뜻하고 다정하게 보듬을 수 있는 사유와 정서에 관심을 기울여 진행했다"고 말했다. 조대규 사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이 여러분에게 꿈을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리더로 성장 하시길 기원 하겠다"며 "여러분의 밝은 앞날을 교보생명이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5-28 16:41: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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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실적 부진에 수장 교체...장용호·추형욱 체제 출범

SK이노베이션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장용호 SK㈜ 대표이사를 총괄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글로벌 수요 부진과 공급과잉으로 석유화학 업계가 침체를 겪는 가운데 경영 위기 대응 차원에서 수장 교체에 나선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사회를 열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에는 장용호SK(주)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취임한 지 약 1년 6개월 만의 교체로 최근 실적 부진 속에 경영진 교체설이 제기돼 왔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박 사장이 수행해온 업무를 이어받아 조속한 조직 안정화와 흔들림 없는 사업전략 실행을 위해 SK이노베이션 이사회의 현직 이사를 대표이사와 총괄사장으로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추 대표이사는 사내이사, 장 총괄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를 맡아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추 대표이사와 장 총괄사장는 지난해 11월 합병한 SK이노베이션과 E&S 사업 시너지를 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온의 턴어라운드와 에너지 및 화학 사업 실적개선을 위해 리밸런싱과 O·I(Operation Improvement)를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추 대표이사는 2021년 SK E&S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저탄소 LNG,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수소 사업 등 4대 핵심사업 기반 성장 전략을 추진해 왔다. 또 지난해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이후 E&S CIC 사장과 시너지추진단장을 겸임하며 양사의 역량 결집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왔다. 장 총괄사장은 SK그룹 내 반도체 및 반도체 소재 사업의 성장 전략을 주도한 전략가로 투자 및 기업인수합병(M&A) 영역에서도 전문성을 입증해 왔다. 그는 2015년 SK㈜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PM) 부문장으로 재직하면서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사 SK머티리얼즈와 반도체용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 인수를 주도하고, 이들 기업 경영에 직접 참여해 기업가치를 높였다. 장 총괄사장은 SK㈜ 대표이사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겸임한다. 박 사장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에서 사임하지만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인재육성원위원회 위원장과 써니(mySUNI) 총장으로서 SK그룹 인재를 키우는 일에 힘을 쏟는 동시에 SK이노베이션 일본담당으로서 일본 내 사업기회 확보 등에 매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5-05-28 16:41:2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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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웰 울트라 조기 출격"…SK하이닉스, HBM 점유율 '70%' 굳히나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칩 '블랙웰 울트라(GB300)' 출시 시점을 내년 3월에서 오는 9월로 앞당기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독점 공급하는 SK하이닉스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28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5' 기조연설을 통해 GB300을 오는 3분기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4분기부터는 대량 생산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애초 업계에서는 발열과 수율 등의 문제로 내년 초까지 출시가 미뤄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으나, 반년 앞당겨지면서 AI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가 일부 해소됐다고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GB300 출시 공식화는 출시 지연 가능성에 대한 시장 우려를 일부 해소시킬 전망"이라며 "그동안 반도체 업종을 둘러싼 다양한 불확실성은 일부 완화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블랙웰 울트라에 탑재되는 HBM3E 12단 제품을 사실상 단독 공급하고 있어 이번 조기 출시의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SK하이닉스의 HBM 점유율이 7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HBM4 전환 전까지 HBM3E 12단 대부분의 물량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사들과 기술 격차로 SK하이닉스의 독점 체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6월 엔비디아 인증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마이크론은 아직 HBM3E 12단 수율(완성품 비율)을 개선 중이다. 김형태 신한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도 대형 고객사들이 경쟁사에 비해 HBM 타임라인이 한 분기 이상 앞선 SK하이닉스를 최우선 공급사로 고려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도 "내년 HBM4 전환 전까지 하이닉스 우위가 흔들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수요 측면에서도 호재가 겹친다. 일본 소프트뱅크와 오픈AI가 추진하는 5000억달러(약 690조원) 규모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올해 초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 애빌런에 세계 최대 규모의 AI 훈련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것으로, 내년까지 블랙웰 GPU 6만4000개가 투입된다. 올해 여름까지 1만6000개가 1차로 설치되고, 향후 데이터센터 부지도 최대 10곳 이상 확대될 계획이다. 중동 지역에서도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연간 50만 개 규모의 엔비디아 AI 칩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대규모 GPU 도입을 추진 중이다. 업계는 블랙웰 기반 AI 팩토리가 본격 가동되면 HBM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러시는 하이닉스 HBM3E 독점 효과를 장기간 유지해 줄 요인"이라며 "내년 HBM4 조기 양산과 패키징 증설 속도가 향후 실적을 좌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5-28 16:41:2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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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 어려움 겪는 기업 대상 맞춤 직무개발 지원"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등 8개 기업과 '장애인 직무개발' 업무협약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개발을 지원한다. 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8개 기업과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케이티희망지음, 풀무원투게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진 등 8개 기업이 참석했다.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은 적합 직무 부족으로 장애인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장애인고용공단이 기업 맞춤형 직무를 발굴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직무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직무컨설팅 전문 민간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직무컨설팅 프로세스를 개발·적용하고, 도출된 직무에 대해 △직무기술서 △직무로드맵 △직무평가 도구 등 장애인고용 지원도구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발굴된 직무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군으로의 확산을 유도한다. 협약을 통해 장애인고용공단과 각 기업은 △직무개발을 위한 직무디자인 협력체계 구축 △개발 직무에 대한 기업 현장 적용 노력 △개발 직무를 통한 장애인고용 실천 노력 △동종·유사 산업으로의 개발 직무 보급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종성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의지는 있으나, 적합한 직무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여전히 많다"며 "이번 직무개발을 통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직무 영역을 구체적으로 개발해 장애인 고용이 더욱 확대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5-28 16:30: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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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렬 국민대 총장 “경계를 허물고 도전하라…그게 국민대 정신”

"살면서 여러 번 실패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단순한 실패가 아닌 성공을 향한 경험과 자산이 될 것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며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이 지난 22일 경영대학 '창업데이' 행사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장은 '국민대에서의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경영관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국민대 경영대학의 창업데이는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에게 전문가 강연과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경영대학만의 특화된 행사다. 이날 연사로 나선 정 총장은 경영대학 교수이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교수로도 활동 중인 인물로, 학교의 역사와 비전, 개인의 삶을 연결지으며 기업가정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 총장은 "국민대의 기업가정신은 해공 신익희 선생의 공동체정신과 성곡 김성곤 선생의 실용주의가 결합된 개념으로, 타인을 이롭게 하는 실천적 인재를 키우겠다는 대학의 철학이 반영돼 있다"라며 "이 같은 철학이 국민대를 대한민국 고등교육을 대표하는 대학 중 하나로 성장시켜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대학이 말하는 기업가정신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태도와 자세까지 포괄한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팀팀Class, 알파프로젝트, 기술지주회사, 글로벌 캠퍼스 등 경계를 넘는 다양한 시도를 추진했고, 그 결과 중앙일보 대학평가 13위, 취업률 9위라는 성과도 얻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정 총장은 내년 개교 80주년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100주년을 향한 지속가능한 도약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대는 인문, 자연, 예체능이 균형 있게 발전한 대학이라는 강점을 살려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연 말미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고민에 직접 답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학생들은 정 총장의 진솔하고 격려 가득한 강연에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5-28 16:28:4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