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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내 언어 장벽 허문다"…CU, 업계 최초 38개 언어 ‘AI 통역 서비스’ 도입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통역 서비스를 도입하고, 직영점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명동, 홍대, 인천공항 등 외국인 방문 비율이 높은 직영점 5곳에 휴대용 단말기(PDA) 인공지능 통역 서비스를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이다. CU가 선보이는 인공지능 통역 서비스는 기존 점포에서 사용 중인 휴대용 단말기(PDA)를 활용해 점포 내 어디서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통역 시스템이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뿐만 아니라 체코어, 힌디어, 스와힐리어 등 총 38개 언어를 지원한다. 근무자는 휴대용 단말기를 사용하고, 외국인 고객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대화를 주고받는다. 단말기에 생성된 QR코드를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후,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말하면 각자의 기기 채팅창에 번역된 문자가 표시되는 방식이다. CU는 외국인 고객이 많이 찾는 직영점을 중심으로 우선 도입한 후,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오현진 점포시스템팀장은 "CU의 AI 통역 서비스는 K-편의점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로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점포의 운영력과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1등 편의점으로서 다양한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03 08:22:2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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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예비 신혼부부 위한 '롯데웨딩페어' 개최

롯데백화점이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전점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해 '롯데웨딩페어'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가장 먼저 73개 브랜드를 통해 '웨딩마일리지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웨딩마일리지는 롯데웨딩멤버스에 가입한 후 9개월 동안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한 고객에게, 누적 금액의 최대 7%를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웨딩페어 기간 동안에는 구매 금액의 최대 2배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브랜드도 웨딩페어 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인 브레게, 바쉐론 콘스탄틴이 최초로 웨딩페어 행사에 참여한다. 또, 지난달 본점에 새로 문을 연 하이 주얼리 브랜드 그라프를 비롯해 셀린느, 프라다 등 럭셔리 브랜드는 웨딩마일리지 두 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웨딩 고객 한정 선물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바샤커피에서는 이달 27일까지 롯데웨딩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 절반을 웨딩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백화점 전점에서 내달 6일까지 웨딩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청과 선물세트 15%, 한우 선물세트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박상우 영업전략부문장은 "이번 웨딩페어 행사는 첫인사를 위한 예복 마련, 선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선물 큐레이션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혜택과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합리적인 웨딩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03 08:21:5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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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와인 열풍에"…이마트, 매달 ‘유명산지 와인’ 초저가에 선보인다

이마트가 데일리 와인 제품군 확장을 위해 유명산지 대표 품종 와인들을 매달 새롭게 들여와 저가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달 선보이는 초저가 와인은 총 4종이다. 가장 먼저 4일에는 '브레이크포인트 말보로 소비뇽블랑'을 선보이고, 내달 8일까지 50%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11일에는 '상시 9900원 와인' 3종을 선보인다. 포도 품종인 그라나쉬와 쉬라를 섞어 만든 프랑스 남부 지역 대표 와인 '이노센트 꼬뜨 뒤 론', 미국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품종 '캐년오크 까버네소비뇽·샤도네이'를 준비했다. 6입 박스 단위 구성 '와인 인 박스'도 4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배비치 블랙 말보로 소비뇽블랑', '가또니그로 까버네소비뇽', '샤를 에네 꼬뜨 뒤 론 루즈' 등이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초저가에 이어 품질 검증에도 힘썼다. 와인 산지와 품목을 정해 이를 초저가에 납품할 수 있는 와이너리를 찾은 뒤, 자체 와인전문가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와인 이름을 모른 채 맛을 평가하는 방식)을 통해 검증이 끝난 와인만을 제공한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한편, 이마트는 초저가 와인 제품군을 강화한 이유로 고물가와 양극화 소비의 영향으로 초저가 와인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이마트 와인 매출이 3% 증가한 가운데, 그중 1만원 미만 와인 매출은 60% 올랐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4-03 08:21:5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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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1억 올랐지만...3기신도시 청약 흥행 ‘현재진행형’

3기 신도시 공공분양 단지들의 본청약 분양가가 사전청약 당시보다 최대 1억원 가까이 오르며 실수요자 부담이 커졌지만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 경쟁력이 유지되며 청약 열기는 계속되는 모습이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사전청약에서 본청약까지 약 3년 동안 인천계양(A2·A3)은 추정가 대비 18%, 고양창릉(A4·S5·S6)은 15% 상승했다. 전용 84㎡ 기준으로 최대 인상 폭은 1억원에 달했다. 이로 인해 인천계양은 사전청약 당첨자의 42.7%(341명), 고양창릉은 26.6%(373명)가 본청약을 포기했다. 그럼에도 본청약 흥행은 이어졌다. 인천계양 A2·A3블록은 일반공급 기준 대부분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부 주택형은 세 자릿수에 육박했다. 전용 84㎡ 기준 확정분양가는 5억8411만원이다. 인근 시세는 ▲계양하늘채파크포레(6억원) ▲계양효성해링턴플레이스(6억3500만원) ▲힐스테이트자이계양(7억6375만원) 수준으로 최대 1억8000만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구조다. 고양창릉 본청약도 총 4만1337명이 접수했다. 일반공급 기준으로 S5블록은 96.0대 1, S6블록은 62.8대 1, A4블록(신혼희망타운)은 19.8대 1을 기록했다. S5블록 전용 84㎡는 409.8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해당 평형의 확정분양가는 7억7289만원이며 인근 시세는 ▲대곡역롯데캐슬엘클라씨(8억3750만원) ▲대곡역두산위브1단지(8억5000만원) ▲원흥동일스위트7단지(8억7000만원) 등으로 6000만~1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다음 본청약은 5월에 예정된 하남교산 A2블록이다. 대우건설이 시행하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건설사업으로 전용 51~59㎡ 1115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51㎡ 4억9811만원, 59㎡ 5억7167만원 등이다. 사전청약 추정가(2021년 12월) 대비 약 18% 인상됐다. 하남교산 인근 전용 59㎡ 시세는 ▲하남호반써밋에듀파크(8억5750만원) ▲미사힐즈파크푸르지오(7억4500만원) 수준으로 수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서울 접근성, 생활 인프라, 인근 시세와의 격차 등을 고려하면 3기 신도시 공공분양은 실수요자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라며 "분양가가 오른 상황에서도 청약 흥행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4-03 08:14:18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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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디지털화폐(CBDC) 체험기] "인증 절차 편리성 높여야 "

찰나삼세(刹那三世)라는 말이 있다. 찰나는 고대 인도 산스크리트어의 크 샤나(ksana)에서 온 말로 매우 짧은 시간을 의미한다. 지금의 시간으로 바꾸면 1초의 71분의 1일, 즉 0.013초로, 찰나삼세는 현재의 찰나와 0.013초 전의 과거, 0.013초 후의 미래를 더한 시간이다. "결제 되셨습니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이용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은 길었지만, 결제하는 시간은 찰나삼세면 충분했다. '결제해 드릴까요'와 '결제 되셨습니다'를 동시에 들었으니, 순수 결제 시간은 그만큼 짧았다고 보는 편이 맞다. ◆ QR코드 하나면 결제 '뚝딱' 지난 2일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CBDC)를 사용해 보기 위해 은행 앱(App) 이벤트란에서 디지털화폐(예금 토큰) 활용성 테스트를 신청했다. 우리가 현금을 지갑에 넣고 다니듯 디지털 화폐도 넣고 다닐 전자지갑이 필요하다. 은행 앱 내 전자지갑을 만들기 위해 주민등록증을 찍고 계좌번호 인증을 거쳤다. 전자지갑은 은행 앱과 별개로 또 다른 비밀번호를 필요로 한다. 결제시 사용할 비밀번호도 새로 입력했다. 전자지갑을 만든 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예금통장에 있는 예금을 토큰으로 바꾸는 일이다. 전환 입금을 누르면 연계된 계좌번호와 예금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금액이 뜬다.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예금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다. 오프라인 사용처로 가장 많은 편의점(세븐일레븐)에 들렀다. 물건을 고르고 전자지갑을 열기 위해 은행 앱 인증과 전자지갑의 비밀번호를 입력했다. 전자지갑을 열고 결제하기를 누르면 QR 보여주기와 QR 스캔하기가 뜬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주로 소비자가 QR·바코드를 보여주고 매장 직원이 스캐너로 결제를 하는 구조로 이뤄지기 때문에 QR보여주기를 택했다. 바우처 결제 여부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니 QR코드가 생성됐다. 결제는 카카오·네이버 페이, 삼성·애플 페이 등과 같이 QR코드를 보여주면 매장직원이 스캐너로 찍는 방식이다. 스캐너를 대니 결제가 바로 됐다. 아울러 오프라인 서점(교보문고)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할 때에는 결제 방법에서 예금 토큰 결제를 선택하면 된다. 이날 기자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키오스크로 책을 구매했다. 책 뒷면에 있는 바코드를 스캐너로 찍은 뒤 결제방법에서 예금 토큰 결제를 선택했다. 은행 앱을 열고 지문으로 인증한 뒤 전자지갑을 열기 위해 비밀번호를 눌렀다. 이후 편의점 결제와 같이 결제하기→QR보여주기→바우처 혜택 적용여부 선택→비밀번호 입력→QR코드 생성→키오스크 스캔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제했다. ◆ 3번의 인증절차, 번거로워 아쉬운 점은 은행 앱에서 전자지갑을 찾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는 사실이다. 전자지갑을 열고 토큰으로 결제를 해야 하는데, 정작 은행 앱 메인화면에서부터 전자지갑이 보이지 않았다. 디지털화폐(예금 토큰) 활용성 테스트를 신청한 이벤트란에 다시 들어가 전자지갑을 찾았다(KB국민은행은 국민지갑, 우리은행은 원더월렛, 신한은행은 쏠지갑 메뉴에서 전자지갑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자지갑을 이용하기 위한 인증절차도 길었다. 은행 앱을 열기 위해 인증한 뒤→ 전자지갑을 열기 위해 비밀번호 인증→ QR코드를 생성하기 위해 또다시 비밀번호 인증을 해야 했다. 평상시 지문 한 번으로 결제할 수 있었던 다른 간편결제 서비스(OO페이 등)보다 절차가 3배 이상 길다. 시범 테스트를 이용할 수 있는 사용처도 제한적이었다. 약 3개월 간의 시범 테스트이기 때문에 사용처가 주로 수도권과 서울에 집중돼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이 경우 타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확인이 어려워 개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결제가 개인의 자금흐름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생활을 침해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한다. 특히 세금 추징 등에 민감한 자본가들은 어디에, 얼마나, 누구와 함께 사용했는지 등의 기록될 여지가 있는 CBDC 사용을 거부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다만 CBDC는 모럴해저드(Moral Hazard·도덕적해이)를 막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지자체에서 바우처를 CBDC로 지급하면 소비자는 종이상품권, 바우처 카드를 별도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결제가 가능하다. 또 식료품, 문화 등의 목적으로 바우처를 지급할 경우 그 외의 결제를 제한해 부정수급도 막을 수 있다. 한국은행은 오는 6월 말 테스트를 종료한 뒤 결과를 모아 서비스개선에 착수한다. 후속 실거래에서는 프로그래밍 기능을 활용해 개인 간 송금과 다양한 디지털 바우처를 마련해 추가 사례들을 적용할 계획이다.

2025-04-03 08:10: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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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술주 급락에 서학개미 곡소리...테슬라·엔비디아 등 선호주 '와르르'

미국 증시가 흔들리며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집중한 기술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최선호 종목인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낙폭이 커지면서 수익률에 대한 우려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리스크 관리를 위한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서학개미들의 미국주식 보관금액 1위는 테슬라로 178억8436만달러로 2위인 엔비디아(100조7433만달러) 대비 압도적인 규모를 보이고 있다. 다음으로 애플(41억8433만달러), 팔란티어 테크놀로지(29억4352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28억4354만달러) 등이다. 이외에도 보관금액 상위 10위 내 대부분이 기술 관련 종목으로 이뤄져 있다. 하지만 미국발 관세폭탄에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2일(현지사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1.6%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선물은 거의 2% 하락 중이다. 일본 니케이 225 지수 선물도 아시아 증시 개장을 앞두고 2% 하락했다. 시간외 거래서 주요 종목들도 줄줄이 하락했다. 중국을 주요 생산 기지로 둔 애플은 시간외 거래서 6%대 하락 흐름을 보여줬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제품 대부분을 생산하는 나이키도 시간외서 6%대 하락 중이다. 특히 반도체주들이 급락했다.이날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엔비디아가 5% 가까이 급락하는 등 반도체주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다른 반도체주도 시간외서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AMD는 3.8%, 브로드컴은 5%, 마이크론은 3.8%, 인텔은 3.5% 각각 급락하고 있다. 서학개미들의 기술주 매수 태도가 유지되는 반면, 미국 기술주의 주가 흐름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상당한 손실이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서학개미들이 매그니피센트7(M7)와 관련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 리스크가 큰 상품에 대한 투자를 확대되고 있는 만큼, 변동성에 대한 타격도 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에서는 다양한 종목으로 투자를 늘려 위험을 분산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최근 한은 국제국 해외투자분석팀이 한은 블로그에 올린 '서학개미, 이제는 분산투자가 필요할 때'라는 글을 보면, 지난해 말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 잔액은 1161억달러로 2019년 말 152억달러 대비 약 7.6배 늘어났고,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전체 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5.6%로 2019년 말 4.4%보다 3배 이상 불어났다. 한은은 "이 같은 투자 성향은 미국 주식시장이 호조세를 보일 땐 긍정적인 투자 실적을 올리는 동력이 되지만, 부진할 땐 거주자 평균 및 지수 수익률보다 더 큰 손실을 입히는 원인으로도 작용했다"고 짚었다. 일례로 2022년 개인투자자들은 M7 종목 보유 비중을 정점까지 늘렸는데, 종목별 연중 수익률은 -65~-17%로 대부분 하락 폭이 컸던 점을 들었다. 특히 2020년 하반기부터 보유잔액 순위 1등을 유지한 테슬라의 주가수익률은 -65%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그 결과 2022년 개인투자자들은 전체 거주자 평균은 물론 지수 하락 폭의 두 배에 근접한 수준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2025-04-03 07:48: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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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왔다, 상호관세] 트럼프발 관세전쟁 확전…개미도 외국인도 '국장 탈출'하나

# 개인 투자자 김모 씨(44)는 해외 주식을 더 매입하기 위해 시중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았다. 여유 자금을 미국 주식에 70%, 국내에 30%씩 투자해 왔는데 최근 코스피가 탄핵 정국 장기화, 미국발(發) 관세 전쟁 등에 흔들리자 해외 주식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투자 지역은 중국과 인도시장을 생각하고 있다. 그는 "'국장(국내 증시) 탈출은 지능 순'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이제는 미련 없이 떠날 생각이다"라고 했다 동·서학 개미(국내외 개인 투자자)들이 '트럼프 패닉(공포)'에 밤잠을 못 이루고 있다. 트럼프가 확전의 불씨를 쏘아 올린 글로벌 관세 전쟁이 어디까지 확산될지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트럼프 트레이드(트럼프 정책의 수혜 자산에 투자하는 것)'가 '트럼프 버블(거품)'로 바뀔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트럼프발 '관세 전쟁'은 물가 상승 압력을 계속 키워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 침체) 경고음까지 커지는 상황으로 한국도 그 그늘에 있다"면서 "리스크 관리할 때다"라고 조언한다. ◆"관세, 마진 압박과 투자지출 부담" 투자자들은 관세전쟁에 따른 한국 기업들의 실적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전세계 경제가 '트럼프세션(트럼프와 침체를 뜻하는 리세션을 합친 말)'에 빠져들고 있어서다. 세계은행(WB)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직전 전망치와 같은 2.7%로 유지했다. 다만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편관세가 무역전쟁을 촉발할 경우 전망치가 최대 0.3%포인트가 낮아질 수 있다고 봤다.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 기업들의 영업 성적이 좋을 리 없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193개사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270조9495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286조9896억원)보다 5.59% 감소한 것이다. 박윤철 iM증권 연구원은 "관세는 기본적으로 비용을 상승시키는 정책으로 상호관세 부과로 기업의 비용 증가는 불가피하다"면서 "기업들의 향후 계획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국 경제를 바라보는 시선도 잿빛이다. 정부는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8%로 제시했다. 지난번 예상치보다 0.4%포인트나 낮아졌다. 잠재 성장률 2%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성장 예고다. 내수는 얼어붙고 수출은 쪼그라드는 상황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신판 지연이라는 정치 불확실성까지 커지면서 경제 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영국 소재 경제 분석기관인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제로성장'(0.9%)을 전망하고 있다. 김진욱 씨티 이코노미스트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예상치 않게 오래 지속되면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다소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경제 정책의 안정성과 효과가 저해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계 투자은행인 노무라는 "2월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우 국고채 등 금융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선반영될 소지가 있다"면서도 "한편으로는 채권 등 한국 자산의 위험 프리미엄이 확대될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말했다. 제로(0%)성장 경고에 외국인투자가들은 1분기에만 6조306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여기에 원화 가치 약세까지 겹치면서 외국인 자금 이탈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연초 1460원대이던 원·달러 환율은 꾸준히 상승해 3일 새벽 2시 1463원에 장을 마쳤다. 시장 전문가들은 당분간 증시가 요동칠 것으로 전망한다. 관세 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국내 경제가 반등할 만한 요인도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트럼프 1기에도 대중 관세가 글로벌 경기를 둔화시켰던 만큼 상호관세 이후 글로벌 경기 흐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관세전쟁이 각국이 경쟁적으로 관세를 올리다 주가폭락, 실물경제 붕괴로 이어졌던 1930년대 대공황 직전 상황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도 제기된다. ◆"변동성", 현금 비중 늘리고 안전자산으로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 침체) 위험이 커지면서 위험자산 회피 현상도 두드러진다.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의 영향으로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질 확률이 기존의 20%에서 35%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대비 0.2%포인트 낮은 1.0%로 내렸지만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3.5%로 0.5%포인트 올려잡았다.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 안전자산인 금의 가치는 치솟고 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6월물은 트로이 온스(1ozt=31.10g)당 전날보다 0.6% 상승한 3166.20달러에 마감했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금 현물은 이날 장중 전장보다 0.4% 오른 3123.05달러를 가리켰다. 반면 안전자산으로 여겨졌던 미 달러화에 대한 믿음은 흔들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달러 가치는 주요 10개국(G10)의 모든 통화 대비 하락했다. 이 기간 일본 엔화와 유로화 가치는 각각 달러 대비 4.9%, 4.6% 상승했고 스웨덴 크로나 가치는 달러 대비 10.7%나 올랐다. 금융서비스업체 페퍼스톤의 마이클 브라운 선임전략가는 "외환시장에서 안정성의 보루이자 최우선 안전자산으로 여겨졌던 달러화가 이제 완전히 반대 위치에 있다"면서 달러 대체 투자처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개미들은 어디에 자산을 굴려야 할지 고민이다. 김승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경기 방어주 및 금, 채권 등에 대한 분산으로 리스크 헤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다만, 반등 시 상승탄력이 클 업종으로의 선별 투자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1분기 실적에도 주목한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탄핵 심판 결과와 조기 대선 여부에 따라 정책 관련주들이 등락할 것"이라며 "삼성전자를 필두로 기업 실적 영향력이 재부각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도 "중장기적으로 경기, 정치 상황과 무관하게 실적 우상향하는 업종이나 기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면서 "인공지능(AI), 비만치료제 등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산업군에서 기술혁신을 통해 헤게모니를 보유한 우량주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인도시장이 꼽힌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럽연합(EU)과 캐나다는 보복 관세를 추진하고 있는 반면, 인도와 베트남은 선제적인 대미 관세 인하 조치로 차별화된 대응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신흥국 증시 중 인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5-04-03 07:35: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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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로' 미국 상호관세 발표…한국 25%에 기본 추가 관세까지

우려가 현실이 됐다.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 제품은 이달부터 25% 관세가 붙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수입품에 대해 상호 관세 부과 대상에 한국을 포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라는 주제로 미 워싱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행사의 연설을 통해 "오늘은 미국 해방의 날"이라며 미국에 불리했던 무역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상호관세를 즉각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호관세는 교역 상대국이 자국 수출품에 매기는 관세 수준에 맞춰 해당 국가발 수입품 대상 관세를 설정한다는 개념이다. 트럼프는 1977년 제정된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를 동원해 "각국이 미국에 부과하는 관세의 절반만큼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으로부터 국가별 상호관세 차트를 건네받은 뒤 내용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에 부과되는 상호관세는 25%다. 중국에는 34%, 유럽연합(EU)엔 20%, 일본엔 24%, 대만엔 32%, 베트남엔 46%의 관세가 각각 부과된다. 인도는 26%, 태국은 36%, 스위스는 31%다. 차트에는 25개국이 상호관세 부과국에 포함됐다. 책정된 관세는 미국에 부과되는 관세의 절반 수준이다. 한국이 미국에 부과하는 관세 수준은 50%로 집계됐다. 비관세 장벽을 감안해 산출한 수치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 적용되는 관세는 35%가 될 가능성도 있다. 백악관이 '최악 국가'에 기본 추가 관세 10%를 부과한다는 입장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백악관에 따르면 기본 관세는 5일, 국가별 관세는 9일부터 각각 적용된다. 특히 한국 수출을 이끄는 효자 품목인 자동차 수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다른 나라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언급하며 "한국, 일본과 다른 매우 많은 나라가 부과하는 모든 비(非)금전적 (무역) 제한이 어쩌면 최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엄청난 무역 장벽의 결과로 한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81%는 한국에서 생산됐고, 일본에서 자동차의 94%는 일본에서 생산됐다"고 지적했다. 이미 지난달 12일부터 미국은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해 현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차·기아의 부담은 커진 상황이다. 여기에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면서 부담은 확대됐다. 지난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 규모는 707억8900만 달러(약 102조원)다. 이 중 미국 수출이 347억4400만 달러(약 50조원)로 절반(49.1%)을 차지한다. 향후 차량에 탑재되는 엔진이나 부품에 대한 트럼프 정부의 추가 관세에 대해서도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엔진과 철강 등 차량의 핵심 부품에 대한 관세는 적용 됐지만 향후 나머지 부품에 대한 관세 여부도 남아 있어 완성차는 불론 부품 업체의 부담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2025-04-03 07:35: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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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에 25% 상호관세 '폭탄', 기업들 피해 현실로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이 25%의 상호 관세가 부과된다. 미국 정부가 2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담은 상호관세 정책을 공식 발표했다.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을 해소한다는 명목의 이번 상호관세는 기본관세(5일 시행)와 이른바 '최악 국가'에 대한 개별 관세(9일 시행)로 구성돼 있다. 한국에 더해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대만 등 미국의 주요 무역상대국에도 기본관세 이상의 상호관세가 부과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런 내용의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전격적으로 발표하고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국가별 상호 관세율은 ▲ 중국 34% ▲ 유럽연합(EU) 20% ▲ 베트남 46% ▲ 대만 32% ▲ 일본 24% ▲ 인도 26% 등이다. 또 ▲ 태국에는 36% ▲ 스위스 31% ▲ 인도네시아 32% ▲ 말레이시아 24% ▲ 캄보디아 49% ▲ 영국 10% ▲ 남아프리카공화국 30% 등이 적용된다. 전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이 일부 국가와 품목을 넘어 모든 수입품에 대해 전면적인 관세를 부과키로 함에 따라 '트럼프 관세발(發) 통상 전쟁'이 글로벌 수준으로 확대되게 됐다.

2025-04-03 06:50:5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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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 세계 상대 무역전쟁 선포…산업계 대책마련 분주(4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발표한 상호관세로 인해 정부와 산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그동안 중국, 캐나다, 멕시코와 같은 몇몇 나라, 철강·알루미늄을 비롯한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전개됐던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전세계로 본격 확대하는 조짐이다. 특히 자동차를 비롯해 반도체와 의약품 등 대미 수출을 주력으로 삼는 한국 기업들에도 먹구름이 끼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반도체법 보조금 문제가 시급하다.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37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약속한 보조금(47억4500만 달러)을 트럼프 정부가 지급하도록 설득해야 한다. 2차전지(삼성SDI) 사업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지급 여부도 해결해야한다. SK의 반도체와 2차전지 사업도 똑같은 문제에 직면했다. 반도체와 함께 한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수출 품목인 자동차 업계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미 지난달 12일부터 미국은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해 현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차·기아의 부담은 커진 상황이다. 여기에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면서 부담은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 규모는 707억8900만 달러(약 102조원)다. 이 중 미국 수출이 347억4400만 달러(약 50조원)로 절반(49.1%)을 차지한다. 향후 차량에 탑재되는 엔진이나 부품에 대한 트럼프 정부의 추가 관세에 대해서도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는 미국 시장에서 1,2위를 다투는 '백색 가전' 분야에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업체들의 신제품 공세로 백색가전 텃밭인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점유율 유지가 힘겨워진 상황에서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관세 압박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LG전자의 주요 생산기지인 멕시코에 트럼프가 두 차례 유예한 25% 관세를 4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2018년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세탁기에 20~50% 관세를 무는 등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경험했다. LG에너지솔루션도 IRA에 따른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나서야 한다. 특히 시시각각 변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당국의 지원이 절실하다. 대한상의 김현수 경제정책팀장은 "본격적으로 미국 관세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제조기업들은 대미 수출뿐만 아니라 중국의 저가공세 등의 간접영향까지 더해져 경영상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민간 네트워크와 외교 채널을 통해 관세 영향 최소화에 힘쓰고 피해 업종에 대한 지원책을 세우는 한편, 장기적으로 관세와 같은 대외리스크를 이겨낼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우리나라 기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전날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 총수와 만난 자리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 대행은 "어려움이 부닥칠 가능성이 높은 자동차 산업을 포함해 각 산업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지원 조치를 긴급하게 마련하겠다"며 "회장님들이 대표하는 각 분야의 문제를 정부 차원에서 조금이라도 보완, 강화하는 쪽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06:00:1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