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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 치매어르신 경로위안공연 진행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 산하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지난 29일 광양시 의미있는 치매 노인 보호센터에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제공 및 위안 공연을 진행했다.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은 2004년 창단된 이래 ▲결혼이주여성 대상 인형극단 사업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이웃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약 300명 이상의 봉사단원들이 활동 중이다. 광양시 가야라이온스, 광양시 가족센터 직원들을 포함한 약 75명의 봉사자들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치매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광양시 의미있는 치매 노인 보호센터를 방문한 봉사자들은 치매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어르신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퓨전 국악 장구 ▲판소리 ▲인도네시아 전통 무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을 약 1시간 20분에 걸쳐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당일 오전 약 50여명의 봉사자들과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함께 광양시 가족센터 조리실에서 제작한 소보로와 단팥빵 총 150개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승복 광양제철소 공정품질부소장도 빵 만들기에 동참하며, 살기 좋은 도시 광양 만들기에 앞장섰다.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협력해 보다 폭넓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나가며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프렌즈 재능봉사단원들은 "치매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웃음을 전하는 봉사단이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4-02 16:12:44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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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 광주시 전통시장·골목상권 민생 현장 정담회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일 오전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광주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정담회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을 비롯한 광주시청 관계자, 경기도상인연합회·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광주시 생활밀접업종 자영업자의 폐업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2024년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감소, 고정비용 상승 등으로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가장 어려운 시기"라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경영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 경제 불황을 극복하기에는 어려울지 몰라도 상권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밑불은 지키겠다"고 밝혔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2025년 1월부터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흥시 ▲의정부시 ▲수원시 ▲하남시 ▲구리시 ▲고양시 ▲평택시 ▲파주시 ▲김포시 ▲광주시까지 총 10개 시·군을 방문하여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으며 남은 21개 시·군 또한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상권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4-02 16:11: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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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권 맞고 되돌아온 상법 개정안… 野 "집중 투표제·감사 확대 포함해 재추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야권 주도로 통과된 상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상법 개정안의 재의결과 함께, 집중 투표제·감사 확대 등을 포함해 상법 개정안을 재발의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제계는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시키는 것이 골자인 상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소송 남발 등으로 경영 마비를 초래한다고 주장해온 만큼 이 소식에 긴장하는 모양새다. 게다가 벤처기업 2곳 중 1곳은 상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일 MBC라디오에서 "일단 재의 표결부터 해야 된다. 상법 개정안은 당위성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국민의힘 의원들도 일부는 동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만약 부결되면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주 충실 의무와 전자주주총회 의무화 조항 외에도 집중 투표제를 실시한다거나 감사를 확대하는 조치들까지 포함해서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상법 개정안은 지난달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한 권한대행이 전날(1일)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에 진 정책위의장은 전날에도 "민주당은 어떤 일이 있어도 상법 개정안을 포기하지 않는다.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정부·여당에서 대안으로 자본시장법 개정을 거론하는데 대해 "대기업에만, 상장 기업에만 해당하게 하자는 것"이라며 "일반적으로 회사가 주주에 의해 운영될 수 있도록 주주의 이익을 골고루 살피도록 하자라고 하는 것이 원칙적 규정이다. 상법과 함께 자본시장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병행해야 될 과제"라고 반박했다. 진 정책위의장이 언급한 집중투표제는 주주가 이사를 선임할 때 이사 숫자만큼 의결권을 받아 이를 한 사람에게 몰아줄 수 있는 제도다. 1주당 1표씩 의결권을 주는 현행 '단순투표제'와는 달리 소액주주의 의결권이 강화될 수 있지만, 기업들은 적대적 인수합병(M&A)에 활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한다. 감사 확대 조치는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을 확대한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는 이사회 내부의 분리 선출 감사위원 숫자를 현행 1명에서 2명 또는 전원으로 늘리는 방안으로, 대주주에 대항할 수 있는 감사위원을 늘려 소액주주를 보호한다는 취지다. 그러나 재계는 행동주의 펀드 등 외부 투기자본이 감사위원회 장악력을 키우는 데 악용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민주당의 이같은 입장에 경제계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경제계 관계자는 "상법개정안 재추진 여부도 윤 대통령 탄핵 선고 결과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아직 섣불리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면서도 "상법개정안이 입법될 경우 기업들은 미래 경영전략보다 손해배상청구에만 시달려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국내 벤처기업 절반 정도가 기업의 경영·의사 결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상법 개정에 반대하고 있다.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확대로 ▲경영권 침해 ▲의사결정 지연 ▲법적 리스크 증가 ▲주주와 기업 간 이해 충돌 등 다양한 우려를 내놓고 있다. 실제로 벤처기업협회가 이날 발표한 상법 개정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벤처기업의 절반이 넘는 54.7%가 상법 개정안 주요 내용 중 하나인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확대'가 기업의 경영·의사결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긍정적' 답변은 14.7%였고, 28.4%는 '영향이 없다'고 답했다. 또 '전자주주총회 병행 개최(의무화)'에 대해선 38%가 부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긍정적'은 25.4%, '영향없음'은 33.8%였다. 이번 조사에는 총 169개사가 참여했다.

2025-04-02 16:11:1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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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의 귀환?"…삼성 '엑시노스 2600', 갤럭시S26 탑재설 '솔솔'

삼성전자의 자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가 다시 돌아온다. 2년 연속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제외됐던 엑시노스가 차세대 '갤럭시 S26'에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업계에서는 삼성의 AP 경쟁력 회복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주칸로스레브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구 트위터)를 통해 "엑시노스 2600은 확실히 돌아오며 (갤럭시) S26에 사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칩 출하량은 매우 한정적이어서 엑시노스 990 상황과 비슷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에서 엑시노스 2500을 탑재할 계획이었으나 삼성파운드리의 3나노(nm) 공정 수율이 저조해 결국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을 전량 채택한 바 있다. 에 따라 엑시노스 2500은 플래그십 시장에서 배제됐고 시스템LSI 사업부의 실적도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에는 차세대 2나노 공정(SF2)에서 생산되는 엑시노스 2600이 다시 투입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엑시노스 2600은 3세대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이 적용된 2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기존 3나노 공정(SF3) 대비 성능은 12%, 전력효율은 25% 향상되며 면적은 5%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2월 초기 테스트에서 삼성파운드리의 2나노 수율은 약 30% 수준으로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량 생산을 위해서는 최소 60~70% 이상의 수율 확보가 필요한 만큼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덧붙였다. 이에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2600의 수율 개선을 위한 특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율이 변수…'엑시노스-스냅드래곤' 이원화 전략 가능성 업계에서는 엑시노스 2600의 수율이 제한적일 경우 삼성전자가 과거 '엑시노스 990' 시절과 유사한 '지역별 AP 이원화 전략'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0·노트 20' 시리즈 출시 당시 미국, 중국, 캐나다 등에는 퀄컴 스냅드래곤을, 그 외 지역에는 엑시노스 990을 탑재한 바 있다. 익명을 요청한 한 애널리스트는 "엑시노스 2600이 수율 문제를 극복하더라도 전 모델에 탑재될 가능성은 낮다"며 "갤럭시 S26 울트라 모델과 한국, 북미, 중국 시장에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2' 칩셋이, 유럽·인도 등 일부 시장에는 '엑시노스 2600'이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엑시노스 '완전 부활' 가능할까…시장 반응은 '신중 모드' 엑시노스는 갤럭시 S 시리즈에서 채택과 제외를 반복하며 시장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엑시노스 990은 성능 및 발열 문제로 혹평을 받았으며, 엑시노스 2500은 낮은 수율로 인해 갤럭시 S25에서 제외되면서 시스템LSI 사업부의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 업계에서는 엑시노스 2600이 일부 모델에서라도 성공적으로 적용될 경우 삼성전자의 AP 경쟁력 회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 전문가는 "수율 개선이 예상보다 더디거나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삼성전자의 AP 사업 경쟁력 회복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면서 "엑시노스 2600의 성공 여부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02 16:11:1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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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AI 정책 개편...위험 보호 조치 유연 적용

인류에게 재앙적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AI 모델을 적절한 안전·보호 조치 없이 훈련하거나 배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내건 앤트로픽(Anthropic)이 '책임 있는 확장 정책(RSP·Responsible Scaling Policy)'을 업데이트해 발표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RSP의 최신 개정판인 2.1버전을 공개했다. RSP는 최첨단 인공지능(Frontier AI)이 재앙적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지 않도록 사전에 위험을 감지하고 적절한 안전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앤트로픽은 자사 AI 모델(클로드 소네트 3.5 등)을 배포하기에 앞서 해당 모델의 위험도를 평가해 그에 맞는 보호 조치를 사전에 적용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AI 위험 수준(ASL·AI Safety Level)을 정의하고, 기술 능력이 일정 기준을 넘었다고 판단되면 자동으로 상위 단계의 보호 조치를 시행한다. 현재 앤트로픽은 클로드 소네트 등 모든 모델에 ASL-2 기준을 적용 중이다. ASL-2는 기본 안전 기준으로 앤트로픽의 전체 AI 모델이 이를 따르고 있다. 만약 AI 모델이 중간 규모 국가 프로그램의 화학·생물 무기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도울 가능성이 있거나, AI 연구를 자동화하는 케이스(인턴 수준의 AI 연구원 대체) 또는 AI 개발 속도를 지나치게 가속시킬 수 있는 경우와 같은 특정 위험 능력이 감지되면 ASL-3로 상향 조정된다. ASL-3 단계에서는 ▲AI가 무기 제조 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 제어하는 '오남용 방지 메커니즘' ▲AI 모델 도난·불법 복제를 방지하는 '모델 파라미터 보호' ▲인증된 사용자에게만 기능을 제공하는 '사용자 접근 통제' ▲CBRN(화학·생물·방사능·핵) 위협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가상 공격 실험을 하는 '레드팀 테스트' ▲이상 사용 패턴을 탐지 및 대응하는 '모니터링·로그 관리' ▲문제 발생시 즉시 모델 사용을 중단하는 '비상정지 시스템(킬 스위치)' 가동 등의 보호 조치가 이뤄진다. 이후 앤트로픽은 ASL-4 단계의 보호 조치가 필요한지 확인하는 후속 평가를 수행한다. 사이버전이나 국가 기반 핵무기 체계 설계에 AI가 기여하는 등 극단적인 위험시 ASL-4 수준의 보안 조치가 요구되나, 현재까지 적용된 사례는 없다고 앤트로픽은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앤트로픽은 ASL 평가 항목에 CBRN 무기 관련 능력 기준을 신설했고, AI 연구개발(R&D) 관련 기준을 '초급 AI 연구자 업무 완전 자동화'와 'AI 확산 속도의 급격한 가속화'로 세분화했다. ASL 정의 방식도 변경됐다. 예전에는 모델 자체에 ASL 등급을 부여했으나, 이제는 각 모델의 특정 능력에 적절한 조치를 적용하는 구조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모델이 ASL-3 등급으로 판단되더라도 모든 보호 조치가 일괄 적용되는 것이 아닌 모델의 배포 목적(내부 전용인지, 일반 공개인지 등)에 따라 필요한 조치만 취사선택할 수 있는 구조로 변경된다. 앤트로픽은 "우리는 ASL 보호 조치 요건을 기존 규범 중심에서 결과 중심으로 전환했다"며 "AI 모델의 위험 및 보호 조치에 대한 이해가 발전함에 따라 보호 조치를 보다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2 16:11: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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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글로벌 최고급 브랜드호텔 관련 국내외 투자 급증

전남 여수에 국내외 대형 프랜차이즈 호텔들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적 핫플로 떠올라 국내 관광 지형까지 바꾸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언급될 정도다. 우선, 동양 최대 시설로 추진되는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에 호남 최초 글로벌 최고급 브랜드호텔이 들어선다. 29층 307실 규모 5성급 최고급 호텔로, 설계는 국제공모로 진행된다. 랜드마크급 디자인을 반영한 건축물로 설계한 뒤 내년 4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오는 2029년 개장을 목표로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추진하고 있다. 화양복합관광단지가 추진되는 여수 화양지구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206m 규모의 인피니티 사계절 수영장을 갖춘 '힐&테라스 콘도'가 들어선다. 화양복합관광단지조성사업은 6.43㎢ 부지에 골프장과 호텔, 콘도, 문화시설이 들어서며, 약 1조 524억 원이 투입된다. 학동에는 세계적 호텔 체인인 힐튼호텔이 지상 24층 179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6월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어반블루윙스가 추진하고 있다. 국내 유명 호텔 체인이 언급되는 수정동 30번지(면적 31,000㎡) 일원에는 5성급 10층 규모의 호텔로, 운동시설(수영장)과 편의시설(전망데크), 특수시설(해양광장, 동굴광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현재 교통영향평가를 마쳤으며, 실시계획 및 건축인허가 절차 이행을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시가 투자유치를 위해 국내외에 공을 들였고, 여수가 K관광을 대표하는 도시로 급부상하면서 관련한 국내외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라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손꼽히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02 16:11:05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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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2025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 획득..."기업 혁신 역량 입증"

JW중외제약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기업의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에는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우선 심사 대상과 등록료 추가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 특허청 등 정부 지원 사업 우대 가점과 함께 SGI서울보증 보험료 할인, 보증 한도 확대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JW중외제약은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내 직무 발명 시스템과 보상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특허 관리 관련 직무발명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어, 매년 발명의 특허권 확보 가능성, 사업적 활용도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후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며 발명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직무발명보상 평가 기간인 지난 2년 동안에도 JW중외제약은 등록 6건에 대한 임직원 보상을 완료했다. 특히 임직원의 발명 의욕 고취를 위해 무형자산 확보뿐 아니라 합리적인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도 직무발명 문화 정착과 지식재산권(IP) 창출을 위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4-02 16:09:0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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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케어챗' 도입..."카카오톡 활용해 편리한 진료예약"

한림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일부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카카오톡 기반 진료예약 서비스인 '케어챗'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케어챗'을 활용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진료예약을 할 수 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진료예약 ▲대리예약 ▲예약 변경 및 취소 ▲예약내역 확인 등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케어챗을 통해 환자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환자는 원하는 진료과와 의료진을 쉽게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진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톡 상에서 대리예약이 가능한 만큼, 환자 보호자나 가족이 부모님이나 자녀를 대신해 진료를 예약할 수 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진료비 결제, 입원 서비스 등의 기능도 순차적으로 공개해 병원 이용 편리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환자경험 중심의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림대학교의료원은 환자 편의 증진을 위해 케어챗 서비스를 의료원 산하 병원들로 확산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엔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도입할 예정으로 환자 중심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025-04-02 16:07:3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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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자큐보정' 신제형 임상성공..."K신약 성공세 이어갈것"

제일약품이 국산 신약의 후속 연구개발에 성공해 'K신약'의 지속가능한 성장가능성을 입증했다. 제일약품의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 신규 제형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자큐보 구강붕해정'의 연구 및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하는 임상시험을 완료한 것이다. 자큐보정은 지난 2024년 4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같은 해 10월부터 발매되고 있는 제37호 국산 신약이다. 구강붕해정은 물 없이 입안에서 녹여 복용할 수 있는 제형이다.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나 급하게 복용이 필요한 환자에게 보다 편리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향후 자큐보 구강붕해정까지 품목허가를 승인받을 경우,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신약 중 구강붕해정 제형을 보유한 세계 두 번째 기업이 된다. 현재 국산 토종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는 HK이노엔의 케이캡, 대웅제약의 펙수클루 등이 삼각 구도를 이루며 경쟁하고 있다. 앞서 HK이노엔이 지난 2022년부터 케이캡 구강붕해정을 선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큐보 구강붕해정은 소형화를 통해 휴대성을 높였다. 또 구강붕해정에 많이 쓰이는 민트향이 역류성식도염 환자에게 속쓰림을 유발할 가능성까지 반영해 민트향 대신 오렌지 향을 첨가하고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는 등 차별화했다. 아울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현재 중국에서 자큐보정을 주사제형으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약 탄생은 단순히 임상결과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잘 계획되고 관리된 임상과 달리, 실제 의료 현장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처방되는 상황, 유통될 때의 상황 등 여러 변수에도 유효성과 안전성이 임상결과와 동일함을 증명해야만 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신약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16:07:03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