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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관세전쟁'에 암호화폐 '급락'…'전략 비축'에도 의구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비축 선언으로 급등했던 암호화폐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트럼프 발(發) '관세 전쟁' 우려에 투자 심리가 얼어 붙으면서다.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암호화폐 비축 발언이 일부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에 혜택을 주기 위한 발언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4일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1BTC당 8만4111달러(1억2280만원)에 거래됐다. 하루 전보다 9.30% 급락했다. 같은 시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코인 가격도 전일보다 약 840만원(6.15%) 내린 1BTC당 1억2680만원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전쟁'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기 때문이다. 앞서 트럼프는 지난 3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유예 조치를 중단하고, 오는 4일부터 모든 물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수출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국가에 동등한 관세를 부과하는 '상호 관세'도 오는 4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언급했다. 한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중국과의 관세 이슈가 재부상하면서, 글로벌 무역 전쟁 확산에 대한 우려에 가상화폐 시장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일 트럼프의 암호화폐 비축 발언이 특정 암호화폐 보유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상승했던 가격을 되돌리는 이유다. 지난 2일(현지시간) 트럼프는 SNS를 통해 "암호화폐 비축은 지난 수년간의 바이든 정권 동안 위기에 빠진 (암호화폐) 산업을 상승시킬 것"이라며 "내가 디지털 자산에 관한 행정명령을 통해 실무 그룹에 가상 자산 전략 비축을 추진하도록 지시한 이유"라고 언급했다. 전략 비축 대상으로는 XRP(리플), SOL(솔라나), ADA(카르다노)를 지목했다. 이어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BTC)과 2위인 이더리움(ETH)도 비축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의 비축 선언 직후 2시간 만에 솔라나는 26.6%, 리플은 32.2%, 카르다노는 72.3%의 상승을 기록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각각 11%, 14.6% 올랐다. 특정 암호화폐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비축 발언이 특정 알트코인 보유자들에게 이익을 주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상승했던 암호화폐 가격도 곧이어 하락 전환했다. 4일 기준 솔라나, 리플, 카르다노는 트럼프의 발언 직전과 비슷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지난해 9월 초 이후 6개월 만에 최저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낙관론자인 샘슨 모우 JAN3 대표이사는 "(특정 암호화폐를 직접 언급했더라도) 트럼프가 비축 화폐를 직접 선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라며 "(비축에 앞서) 의회에서 법안을 통과시켜야 하며, 미국이 금융 중심지로 기능할 수 있는 것은 (모든 결정이) 합리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가 지시한다고 해서 곧 그것이 실행될 것이란 의미는 아니다"라며 "이러한 언급은 특정 알트코인이 비축 대상에 포함되기를 원하는 로비스트들을 달래기 위한 행위에 불과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닉 퍼크린 코인 뷰로 창립자도 "구체적인 세부 사항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발표는 단기적인 상승을 유도한 요인일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04 13:47:0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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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물가 잡고 농가도 돕는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해남 농산물' 사전 예약 행사로 일석이조 효과를 노린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6일부터 12일까지 1주간 해남 농산물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남 대표 특산물을 중심으로 구성, '해남 절임배추(10kg/국산)'를 비롯해 '해남 절임알타리(5kg/국산)', '전라도식 김치양념(3.5kg)', '해남 고구마(5kg/국산)' 총 4개 품목을 선보인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고객의 물가 부담을 완화시키고 더불어 농가 및 생산자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사전 예약 판매를 준비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12월부터 해남 현지 농가 및 절임 배추 생산자와의 협업을 통해, 약 30t 가량의 절임 배추를 사전 기획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이번 사전 예약에 김장 재료를 준비한 이유는 3월에 접어들면 지난 겨울 김장철에 담은 김치가 익어, 햇김치를 담그기 위해 김장 재료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지만 김장 재료의 시세는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실제, 김장의 주 재료인 배추는 지난 가을 이상 고온의 영향으로 결구 부족 현상이 발생, 정상 상품의 출하량이 감소하며 시세가 급등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월 28일 기준 배추 한 망(특·10㎏)의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는 1만7520원으로 전년 동요일 대비 68.2%나 상승했다. 정상 상품의 부족이 시세 상승의 원인인 만큼, 본격적인 봄 배추가 출하되는 5월까지는 높은 시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작황 부진과 더불어 최근 수요가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 고구마 농가를 돕기 위해 '해남 고구마(5kg/국산)' 사전 예약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준비 물량은 총 1만 박스 가량으로 일반 고구마 상품과 비교해 100그램 당 가격이 약 25% 저렴하다. 해당 상품들은 사전 예약기간 동안 롯데마트 매장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 또는 롯데슈퍼의 '안내데스크'에 접수하면 21일 또는 22일 중 지정한 날짜에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권상문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비자와 농가, 그리고 생산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전 예약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시세 및 작황에 발 빠르게 대응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04 13:44: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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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오류동 4번지, 도심 속 숲속 아파트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가 저밀의 용도지역, 급경사 등 제약으로 개발에서 소외되던 구로구 오류동 4번지 일대를 '자연이 품은 숲속 주거단지'로 재개발한다. 서울시는 4일 '오류동 4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 5만5977.8㎡ 부지에 25층 내외, 약 1250세대 규모 주거공간으로 거듭난다. 이번 기획안은 ▲매봉산 자락과 지역을 잇는 순환형 보행녹지체계 구성 ▲주변지역과 어울리는 경관 특화단지 계획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과 교통 체계 마련 ▲지형을 극복하고 활용하는 살기좋은 단지 조성 등 4가지 계획원칙을 담고 있다. 먼저, 매봉산과 온수근린공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순환형 보행녹지체계를 조성해 단지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공원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지형의 단차로 인해 주요 접근로인 고척로에서 진출입이 불편했던 대상지의 도로 체계도 본격 정비했다. 마지막으로, 약 35m의 고저차가 발생하는 구릉지 지형을 고려해 단차를 활용한 테라스하우스,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건축 특화계획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공원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공원과 인접한 단지 북측 지하 공간에 공영주차장을 입체적으로 계획함으로써 단지의 활용도를 높였다. 서울시는 오류동 4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통기획 절차 간소화'에 따라 도시계획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로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번 '오류동 4번지 일대 재개발' 기획 확정으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164개소 중 93개소가 기획을 완료했다. 93개소 중 현재 ▲정비구역 지정 34개소 ▲사업시행계획인가 4개소 ▲착공 2개소 등 주거환경 정비 및 안정적 주택공급을 위한 신속통합기획과 후속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오류동 일대를 매봉산 자락에 둘러싸인 지역의 장점을 살리고 도심의 편리함을 갖춘 숲속 주거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대상지가 신속통합기획 착수 후 9개월 만에 주민간담회, 설명회를 거쳐 기획을 완료한 만큼, 주민 숙원을 담은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4 13:33: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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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게임 제작과 AI 분야의 신입 사원 채용

크래프톤은 4일 게임 제작과 퍼블리싱, AI 분야의 신입 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한 중장기 목표인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 전략에 맞춰, 개발부터 AI 분야까지 다양한 인재를 영입해 미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원 기간은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며 졸업(예정) 학·석사 및 1~3년 경력자가 채용 대상이다. 게임 제작·지원 분야는 ▲프론트엔드 프로그래밍 ▲게임 콘텐츠 프로그래밍 ▲모바일 게임 엔진 프로그래밍 ▲모바일 게임 콘텐츠 프로그래밍 ▲VFX아트 ▲프리미엄 콘텐츠 기획 ▲개발PM ▲프로세스 운영/기획 ▲사업PM 등 9개 직군으로, 비개발 직군도 포함한다. AI 분야는 ▲AI 응용연구 ▲게임 AI 응용(RL) ▲게임 AI 응용(LLM) ▲AI 게임테크(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AI 테크(백엔드 프로그래밍) 등 5개 직군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직무테스트, 면접으로 진행한다. 직무테스트는 개발 직군의 경우 코딩 검사를 실시하며, 비개발 직군은 조직별 특성에 따라 개별 안내된다. 게임 제작·지원 분야는 PUBG: 배틀그라운드 및 팰월드 모바일 개발, 신규 게임 개발 조직, 경영 지원 부서에 채용된다. AI 분야의 우수 인력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AI 분야는 크래프톤의 딥러닝 본부에 합류해 엔비디아, 오픈AI와 협업하며, 게임산업의 미래 혁신을 위한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미래의 게임 경험을 창조하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확장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크래프톤과 함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우수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4 13:31: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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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온·오프라인 창업 지원 앱 서비스 ‘비벗’ 출시

전 과정 업무 프로세스와 일정 안내 NHN KCP가 온·오프라인 창업 지원 서비스 앱 '비벗'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NHN KCP는 창업 준비 과정에서 광범위하고 불명확한 정보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창업 컨설팅 앱 서비스 '비벗'을 출시했다. 비벗의 가장 큰 강점은 창업 과정에서 발생되는 모든 업무와 일정을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앱 가입 후 간단한 창업 계획서만 작성하면 사업자 등록부터 계좌 개설, 내외부 인테리어, 보험, 방역까지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일정 확인이 가능하고, '창업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해야 할 업무를 단계별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성공한 사장님들의 친구'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창업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 여정을 단계별로 구분하고, 체계적인 업무 가이드와 선별된 제휴사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별 국가 지원 사업 정보, 업계 전문가 팁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자원을 앱 하나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비벗 관계자는 "비벗은 단순히 창업 준비 과정을 돕는 앱이 아니라, 창업 이후까지 아우르며 자영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앱으로서,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4 13:31: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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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실패' 기업인, 동종업종 재창업시 곧바로 창업지원 받는다

중기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개정 '폐업후 3년' 경과기간 없애…6월부터 시행 사업체를 성실하게 경영했다 실패한 기업인이 같은 업종으로 재창업할 경우 정부가 법적으로 경과기간 없이 '창업'으로 인정키로 했다. 기존에는 동종업종으로 재창업하는 경우 폐업한 날부터 3년(부도·파산으로 폐업한 경우는 2년)내에 사업을 시작하더라도 창업으로 인정받지 못해 정부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는데 제한이 있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성실경영실패 기업인이 동종업종으로 재창업하더라도 창업으로 인정받는 범위를 확대하도록 하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기역량이 우수한 기업인에 대해선 동종업종 재창업이라도 바로 창업으로 인정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같은 법 시행령 제2조제1항 제3호를 개정했다. 앞으로는 성실경영실패 기업인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신기술 채용 등 재기역량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경우 동종업종으로 재창업하더라도 법적으로 바로 창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재창업기업인의 재기역량이 우수한지 여부는 재창업 전 분식회계, 고의부도, 부당해고 등 관련 법 위반사항 없이 성실하게 경영했는지에 대한 성실경영평가를 통해 확인한다. 통과자를 대상으로 실패원인 분석, 향후 사업성 등을 평가하는 성실경영 심층평가에 의해 결정된다. 개정안은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성실경영 심층평가를 통과헤 창업으로 인정되는 기업인은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우수한 기업인들에 대한 재창업 기회가 확대됨으로써 재기를 꿈꾸는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패기업인의 원활한 재도전과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4 13:30: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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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미국 매출 2배 이상 증가…"HBM 효과 톡톡"

SK하이닉스의 2024년 미국 시장 매출이 2.6배 늘었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의 확대로 AI용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한 결과다. 4일 SK하이닉스 공시에 따르면 미국 판매법인 'SK하이닉스 아메리카(SK hynix America Inc.)'는 2024년 매출 33조4859억원, 순이익 1049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매출(12조5419억원) 대비 약 2.6배(166.8%) 증가한 규모다. 미국 판매법인 등 현지에서 올린 매출은 SK하이닉스 연간 매출액(66조1930억원)의 절반을 넘는다. 이러한 성장세는 2023년과 2024년 사이 반도체 업황이 상승 추세로 전환한 것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DDR5 등 빅테크발 AI 메모리 수요가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힘입어 SK하이닉스는 호실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미 올해 HBM 물량을 '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5세대 HBM인 'HBM3E 12단' 제품에 주력하는 가운데 상반기 중 HBM3E 16단을, 하반기에는 '커스텀(맞춤형)' 제품인 6세대 HBM4 공급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들의 수요 역시 늘고 있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회사의 HBM 매출은 강한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전년 대비 10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는 ASIC(에이직) 기반의 HBM 고객 수요도 의미 있게 증가함에 따라 고객 기반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아메리카(미주법인)는 미국 빅테크 대상의 영업·판매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회사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빅테크들과 영업에서 핵심 역할을 해온 류성수 HBM비즈니스 담당(부사장)을 새 미주법인장에 선임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HBM3E 출하량 확대로 작년 4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36.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인 삼성전자(39.3%)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66조1930억원, 영업이익 23조4673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 4분기 HBM은 전체 D램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3-04 13:16:1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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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보이스피싱 의심 해외계좌 관리 시스템'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등 사기성 해외송금으로 인한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경찰청, 금융보안원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의심 해외계좌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구축된 이번 시스템은 경찰청의 보이스피싱 방지 노하우와 금융보안원의 이상금융거래 공유시스템(FISS)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의심 해외계좌 정보를 우리은행 내부 전산에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시스템이다. 영업점 방문 고객이 보이스피싱 의심 해외계좌로 송금 요청을 하는 경우 시스템에서 '주의 Pop-Up 메시지'를 직원에게 제공한며, 메시지를 확인한 은행 직원은 고객에게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안내하고 주의를 환기시켜 적극적으로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우리은행은 사기성 해외송금 예방을 위해 '해외송금 수취계좌 사전검증'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이 프로세스는 고객이 요청한 해외 수취계좌 정보와 우리은행의 과거 해외송금 내역 및 정보를 대사해 사기계좌와 일치 여부를 알려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금융당국, 경찰청 등과 연계해 해외계좌를 이용한 신종 금융사기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며 "고객이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소비자 보호 조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04 13:07:1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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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VIP 신용카드 'REXⅡ'

BNK부산은행은 VIP고객을 대상으로 실속있는 소비와 함께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REXⅡ'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REXⅡ'는 국내가맹점 이용금액의 1%포인트가 적립되는 '포인트형'과 국내가맹점 이용금액의 1500원당 항공 1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대한항공마일리지형' 두 종류로 발급이 가능하다. 두 종류 모두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호텔·공항 무료 발렛파킹 등의 VIP 서비스를 제공하며, 백화점과 마트, 카카오T, 스타벅스 등 이용 시에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주유소 사용 시 리터당 70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REXⅡ카드'는 기존 부·울·경 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서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카드다. 디자인 또한 프리미엄카드에 걸맞게 실제 금가루를 카드표면에 입히는 초정밀 작업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메탈 소재카드로 제공된다. 연회비는 20만원이며, 15만원 상당의 ▲호텔다이닝 ▲신세계·롯데상품권 ▲항공업종 할인 ▲골프업종 할인 바우처 중 1개를 고객 특성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전근호 BNK부산은행 결제사업부장은 "실속과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카드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REXⅡ신용카드가에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04 13:06:12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