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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파독 광부·간호사 초청 기념행사 개최

경북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도 출신 파독 광부와 간호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하고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사)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 경북지회 박종철 회장을 비롯해 파독 광부 38명과 파독 간호사 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3년 7월 13일 김창혁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이 대표 발의해 제정된 '경상북도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4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10일 구미에서 출발해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 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한 뒤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감사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 김창혁 도의원,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 등이 함께해 파독인들의 헌신을 기렸다. 11일에는 안동에서 문경으로 이동해 석탄박물관과 에코랜드를 방문하며 젊은 시절의 기억을 되새겼고, 12일 문경새재 투어를 끝으로 2박 3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60년 전 이역만리에서 피땀 흘리며 조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파독 광부·간호사들의 희생이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다"며 "이들의 고귀한 정신이 잊히지 않고 미래 세대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지도록 내년에도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3 22:54:5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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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6년 정부 예산에 신규 사업 대거 반영

산청군이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현안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부터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중앙 부처와 국회를 꾸준히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어필한 결과로 분석된다. 재난 안전, 환경, 관광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이 포함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신규 반영 사업은 외정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3억원, 주상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3억원, 내대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3억원, 대포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7억원 등이다. 또 소각시설 설치사업 3억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1억원, 랜드마크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 3억원, 단성 농기계 임대사업소 증축사업 4억 5000만원,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8억원 등 사업비 987억원 규모다. 아울러 극한 호우 피해 항구 복구 특별교부세 193억원을 추가 확보해 신속한 군민 일상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 산청군은 정부 공모 사업과 총액 배분 사업 등 국비가 미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도 기재부와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현재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3 22:54: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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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졸업 예정자 전문 소생술 교육 실시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가 졸업 예정자 3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31일 이틀간 KALS-provider 과정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육 과정은 응급구조과 졸업 예정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론 강의와 함께 심장 정지 환자 CPR, AED 사용법, 약물 및 전문 기도술기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KALS Provider 과정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인증하는 전문 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심장 정지 환자의 CPR 및 심장충격기 사용, 심장정지 약물 및 전문 기도술기 적용, 심장 정지에서 회복한 한자의 치료 등 심장 관련 응급 상황 대응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다. 병원 전 단계와 병원 내 응급 상황의 연계성을 강화하며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신지혜 졸업 예정자는 "심장 정지 같은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졸업 후 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응급구조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이슬기 응급구조과 교수는 "학생들이 실제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는 학생과 의료 종사자들이 더 전문적·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며 응급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사회 의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5-09-13 22:53: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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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부·울·경·제주 전문대 입시 박람회 참가

부산보건대학교가 9월 12~13일 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목련관 2층 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울·경·제주 2026학년도 전문대학 입학 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 주요 전문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전형 구조, 모집 단위 특성, 장학제도 등 실질적 정보를 제공한다. 부산보건대는 수험생·학부모 대상 수시 모집 1:1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의 교육 강점과 임상·지역 사회 연계 실습, 취업 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성유 입학처장은 "지난해 입시 결과 데이터를 토대로 지원 가능성이 높은 학과 제안과 개인별 맞춤 지원 전략을 현장에서 제공한다"며 "전형 요소별 강점 분석, 학과 적합도, 포트폴리오·면접 준비 포인트 등 단계별 컨설팅으로 수험생의 지원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는 지속 가능한 지역 의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장 적합성 중심의 교육과 높은 취업 연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학 측은 "수시 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정확하고 검증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 진학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학년도 수시 1차 모집 기간은 9월 8일부터 3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보건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13 22:52: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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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울본부, 국민 전문가 회의 개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가 12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 승강기 안전 국민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단 관계자와 서울시 등 지자체, 서일대학교 등 학계,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 등 협·단체 전문가들이 참석해 승강기 안전 정책의 현안과 앞으로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공단은 국민이 직접 승강기 안전 정책의 제안과 검증에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승강기안전 국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참여단은 일반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승강기 안전 홍보, 정책 제안, 현장 위해 요소 신고, 제도 개선 자문 등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서 안전 문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참여형·협력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지역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자체 추진 중인 승강기 안전관리 업무 매뉴얼 제작과 승강기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 콘텐츠 개발 등 주요 지역 정책 과제를 공유했다. 업무 매뉴얼은 관리 주체와 안전관리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관련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제작됐다. 관련 법령 해설과 승강기 안전관리 절차·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현장 실무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전 콘텐츠 개발은 이용자 부주의와 전동 휠체어·반려동물 동반 탑승 등 신유형 사고 증가에 대응해 직관적 시각 자료와 인포그래픽을 제작·보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신 안전수칙을 반영해 사고 예방 효과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지역본부는 정책 아이디어 수렴, 지역 특성에 맞춘 홍보·교육 확대 등 다각도의 안전관리 정책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허규철 본부장은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승강기 안전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국민참여단·전문가단과 협력을 강화해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기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9-13 22:52: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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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실종·유괴 예방 교육 실시… 학생 안전 강화

경남도교육청이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실종·유괴 예방 교육을 긴급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납치·유괴 범죄 시도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학생 보호를 위한 특별 교육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방 교육은 기존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계획에 따른 연례 신변보호교육과는 별개로 추진되며, 학부모 불안 해소와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구축이 목표다. 경남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상황별 대처법과 신고 요령이 담긴 실종·유괴 예방 교육 자료를 배포해 실질적 안전 교육이 진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유치원, 초등학교 누리집에 카드 뉴스를 게시하고 학부모에게는 유괴 예방 수칙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발송한다. 이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 공동체 전체가 실종·유괴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유도한다. 경남교육청은 학부모들이 실감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이며 일관성 있는 등하교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초등학교 1~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등하교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학생이 소지한 단말기를 학교 교문 등의 중계기가 자동 인식해 학부모 휴대전화로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문자 메시지로 실시간 전송, 자녀 안전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 안전은 학교와 가정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09-13 22:52:1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