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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파주서 제19회 생활체육대회 개최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12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개회식을 열고 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대회기 게양 ▲대회사와 축사 ▲동호인 대표 다짐 ▲주제공연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 입장식에서는 내년 개최지인 가평군 선수단이 가장 먼저, 개최지인 파주시 선수단이 마지막으로 입장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지역, 세대, 성별, 장애 유무와 유형을 뛰어넘어 생활체육의 힘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의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누구에게나 기회가 넘치고 꿈이 현실이 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수 2,048명과 임원·보호자 2,775명 등 총 4,823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역도 ▲육상 ▲조정 ▲축구(풋살) ▲탁구 ▲택틱스(시각지능형야구) ▲파크골프 ▲e스포츠 등 19개 종목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종목별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별도의 폐회식은 열리지 않는다.

2025-09-13 22:44: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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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RISE사업단, ‘기업 연계 셀 프로젝트’ 본격 추진

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12일 지역 기업 5곳과 손잡고 기업 연계 셀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를 통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전략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에 맞춘 SW 전문 인력을 육성해 지역 기업에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RISE사업단은 ▲대호아이앤티 ▲빅아이 ▲인어스트리 ▲ 케이시스 ▲현대정밀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 실습을 위한 설명회를 국립창원대에서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순일 RISE사업단 부단장과 황유진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 교수를 비롯해 김한준 대호아이앤티 대표이사, 장병호 빅아이 대표이사, 오경진 인어스트리 대표이사, 여두환 케이시스 대표이사, 오정석 현대정밀 대표이사 등 참여 기업 대표와 관계자, 코드하우스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기업연계 셀 프로젝트는 실제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기업+학생+강사+크루+전문가' 등 68명으로 셀을 구성하며 경남 지역 학계·연구계·산업계 전문가가 프로젝트 지원에 나선다. 교육생들은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실무능력을 키우고 참여 기업 취업 기회를 얻어 지역 IT/SW 인력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 당사자들은 지역 산업 수요 기반의 기업 DX 역량향상과 SW 실무 인재 공급, 지역 기업의 SW 경쟁력 강화 및 인력난 해소, 교육생 취업 연계 및 채용 기회 제공 등을 위한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 이순일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 부단장은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 3기 교육생과 기업의 밀접한 협업으로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지역 기업 취업까지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영태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 단장은 "교육생들이 다양한 SW 개발 실무 프로젝트로 경험을 쌓고 기업과의 협업으로 실질적 성과를 내길 바란다"며 "기업연계 셀 프로젝트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은 '지역 DX 평생교육 혁신을 위한 코드하우스(CODE HOWS) 플랫폼 고도화 RISE사업'을 바탕으로 경남 지역 미취업 청년 대상 SW 인재 양성 교육인 코드하우스 코딩아카데미 3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업 연계 셀 프로젝트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제3회 코드하우스 SW개발 챌린지'를 열 예정이다.

2025-09-13 22:43: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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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찾아가는 BIPA 테크콘’ 개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센텀벤처타운 2층 ICT COA에서 '제10회 찾아가는 BIPA 테크콘(TECH+CON)'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지역 재직자들의 AX·DX 역량 강화와 디지털 인사이트 확산을 위해 맞춤형 디지털 콘퍼런스인 BIPA 테크콘을 정기 운영해왔다. 이 행사는 지역 기관을 찾아가 최신 디지털 기술 동향과 실무 적용 사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테크콘에서는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에이전틱 AI, 위대한 질문의 시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대표는 생성형 AI를 뛰어넘는 에이전틱(Agentic) AI의 잠재력과 AI가 스스로 질문, 탐구하는 새로운 시대의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AI와 인간이 공동으로 구축할 미래 사회상과 기업, 개인 차원에서 필요한 전략적 사고의 전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관점을 다룬다. 솔트룩스는 20여 년간 AI·빅데이터 영역에서 선구적 역할을 해온 국내 대표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대화형 AI 서비스를 비롯해 다수의 국가 AI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수천 건의 특허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금융, 제조, 공공, 문화 등 여러 산업에 AI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된다. 김태열 원장은 "기존 테크콘이 산업 현장 필요 디지털 기술 소개에 집중했다면, 10회 테크콘은 AI 분야 대표 연사를 통해 미래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기획했다"며 "참가자들이 기술 트렌드를 넘어 AI 시대 필요한 새로운 통찰을 얻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한 BIPA 테크콘이 계속 열릴 예정이며, 상세 일정 및 프로그램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순차 공개된다.

2025-09-13 22:43: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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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英 런던서 교육·디자인 글로벌 협력 강화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지난 10일 영국 런던에서 로얄러셀스쿨 본교와 헤더윅 스튜디오를 방문해 교육·디자인 분야 교류 협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명지국제신도시 분교 설립을 추진하는 로얄러셀스쿠 본교에서 부산 캠퍼스 건립 로드맵과 지역 사회 연계 교육·문화 프로그램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앤드루 매리맨 로얄러셀스쿨 이사회 의장과 크리슨 허치슨 총장, 데비 윌킨슨 런던 주 부지사가 참석했다. 부산시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올해 상반기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현재 본교 의견을 반영한 실시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총사업비 1749억원 규모로 2026년 하반기 착공 후 1단계로 유·초·중학교를 먼저 개교하고, 이후 고등학교를 증축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박형준 시장은 토머스 헤더윅의 스튜디오를 찾아 창의적 디자인 프로세스와 혁신 프로젝트 사례를 체험했다. 토마스 가비 세계디자인수도 회장, 토마스 헤더윅 헤더윅 스튜디오 창립자, 관계자들과 디자인을 통한 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토마스 가비 회장은 "부산의 포용적이고 사람을 우선시하는 디자인 접근 방식은 세계디자인수도가 지향하는 방향과 일치한다"며 부산의 디자인 잠재력을 평가했다. 부산 이기대 예술 공원 자문가인 헤더윅은 시민 참여를 촉진하는 지속 가능한 공공 디자인 프로젝트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부산을 '휴머나이즈' 프로젝트 중심지로 하는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박형준 시장은 "인간적 건축을 강조하는 헤더윅의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부산 역시 '사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도시 디자인을 지속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3 22:43: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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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2026 수시 경쟁률 17대 1…역대 최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202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개교 이후 최대 규모의 지원자가 몰리며 17.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6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65명 모집에 7919명이 지원했다. 정원 내 390명 기준으로 계산하면 18.04대 1로 지난해 14.1대 1보다 크게 상승했다. 지원자 규모도 전년 6565명보다 20.6% 늘어 설립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전형은 지난해 도입된 탐구우수전형이다. 모집 정원을 30명에서 50명으로 늘렸지만 8.62대 1을 기록해 전년 7.8대 1보다 높아졌다. 융합형 교육을 지향하는 UNIST 특성이 수험생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와의 산학 협력으로 운영되는 반도체계약학과는 35명 모집에 2468명이 몰려 70.51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일반전형과 무학과 중복지원 허용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으로 평가된다. 4개 전형 중 최고 경쟁률은 고른기회전형이 차지했다. 40명 선발에 882명이 지원해 22.05대 1을 나타냈다. 최근 5년간 수시 지원 현황을 보면꾸준한 증가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2022학년도 5359명에서 2026학년도 7919명으로 47.8% 급증했으며 연평균 10.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 학부입학팀 관계자는 "학생 중심 전형 운영과 선제적 제도 개선 노력의 결실"이라며 "반도체계약학과 같은 산업 맞춤형 학과와 전국 고교 대상 홍보 활동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박종래 총장은 "UNIST는 학문과 실무를 결합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성장 플랫폼"이라며 "학생 잠재력 발굴 교육과 다양성·AI 기반 융합 교육 체계로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13 22:36: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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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6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군정 성과 평가

하동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된 '2026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군정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주요 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앞두고 지난 3년간 '컴팩트 매력도시 별천지 하동' 기조로 추진한 성과를 점검하고, 신규 추진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승철 하동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국·소장을 포함한 전 부서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각 부서장들은 현안 해결 경험을 토대로 2026년 추진할 신규 사업 152건을 비롯한 핵심 사업 정보를 공유했다. 또 핵심 전략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정주 여건 개선, 농업 경쟁력 강화, 청년·귀농·귀촌인 지원, 교육 지원 확대 등 각 분야 성과 분석을 통해 군민 체감형 실질적 성과 창출에 역점을 뒀다. 하동군은 새 정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해 123대 국정 과제 이행에 적극 참여하고, 자치분권 강화를 통한 재정 자율성 확대에 나선다. 이를 바탕으로 하동의 지리적·문화적 특성과 군민 수요에 부합하는 성장 전략을 추진해 군민 체감형 지역 주도 발전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승철 군수는 먼저 올봄 대형 산불을 언급하며 "재난 상황에서도 복구에 전력해 주민 일상 회복을 앞당기고 본래 군정 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한 복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산불 자체 헬기 임차, 산불 차단 숲 내화수림 조성, 준(準)산불전문진화대 수준의 산불 대응 지원단 구성 등을 산림과에 주문했다. 또 청년 비즈니스센터 운영, 보조금 신청 온라인 플랫폼 구축, 하동읍 하수도 분류식화 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단지 조성, 철길문화숲 조성, 옥종 양수발전소 추진, 보건의료원 건립 등 주요 사업들을 제시하며 "매력도시 별천지 하동 완성에 한층 가까워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하 군수는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한 과감한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며 9월 당초예산 편성 시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기반 마련도 당부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핵심 사업들을 세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군민들이 성과를 실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보고회로 군정 방향과 실행 전략을 재점검할 수 있었다"며 "군민 개개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펼쳐 군민의 행복을 지키고 하동의 미래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3 22:35: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