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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KAI, 항공우주·제조 분야 취업 설명회 개최

경남대학교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손잡고 재학생 취업 지원에 나섰다. 경남대 인재개발처는 지난 17일 창조관 AMP Lyceum에서 KAI 인사팀과 공동으로 '2026년 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항공우주·첨단 제조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 100여 명이 자리를 채웠다. 이날 설명회는 '항공우주 산업의 이해'를 주제로 KAI의 회사 개요와 사업 영역, 경영 현황 소개로 시작됐다. 2026년 상반기 신입 채용 전형 절차와 준비 전략도 안내됐으며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직무·인성 면접까지 채용 전 과정에 걸친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KAI에 재직 중인 경남대 졸업생이 직접 단상에 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전형별 준비 전략, 취업 준비 경험을 공유했다. 자격증 준비 방법과 프로젝트 경험, 근무 환경 등 현장감 있는 사례들이 소개되면서 참석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경남대는 경남도 및 도내 4개 대학과 함께 'KAI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계공학부와 경영학부 등에서 KAI에 배출한 졸업생 수는 24명 이상에 달한다. 박태현 인재개발처장은 "학생들의 수요에 맞춘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실질적 취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9 09:16: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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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NASA 수석 과학자 파티 카루이아 박사 초빙…우주의학 공동연구 본격화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미래우주탐사연구원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파티 카루이아(Fathi Karouia) 박사를 학술연구교수로 초빙했다. 19일 경희대에 따르면, 파티 박사는 NASA와 경희대 미래우주탐사연구원을 겸직하며 우주의학과 우주생명과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티 박사는 NASA에서 25년 이상 근무하며 우주의학, 우주생명과학, 천체생물학, 행성보호, 우주비행사 건강, 국제우주정거장 내 생명과학 연구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NASA에서는 우주 생물학 포트폴리오 수석 과학자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진행되는 연구와 실험을 총괄했다. 현재 국제우주연맹(IAF)에서는 천체생물학 및 우주 탐사 발전 위원회와 우주 제조·생산 응용 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경희대는 지난해 대학기초연구소 지원 사업(G-LAMP)에 선정되면서 미래우주탐사연구원을 신설했다. 연구원은 △우주과학탐사 핵심 기술 △우주 인공지능 △우주 기초의학 등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초빙을 계기로 김만석 경희대 의예과 교수와의 공동연구도 추진될 전망이다. 김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NASA GeneLab 워킹그룹에 참여하고 있으며, 파티 박사와 우주의학 분야 공동연구를 이어오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파티 박사는 "경희대 과학자들과 한국 우주 생태계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우주의학과 우주생명과학 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교수는 "인류의 우주 탐사 과정에서 마주하는 과제를 해결하고, 지구상의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생의학적 혁신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9 09:12: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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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폭발 성장 '펫 시장' 겨냥 물류 솔루션 선봬

한진이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펫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진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2026 서울 펫쇼'에 참가해 펫 관련 기업들을 위한 물류 컨설팅과 관람객 편의 서비스 제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진은 약 100여 개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각 기업 규모에 최적화된 물류 솔루션을 제안했다. 특히 물류 인프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펫 용품 업체들에게는 한진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인 '원클릭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인 배송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물동량이 많은 대형 고객사에게는 보관, 패킹, 배송을 일괄 처리하는 '원클릭 풀필먼트'를 포함한 고도화된 물류 네트워크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펫팸족(Pet+Family)' 관람객들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도 눈길을 끌었다. 한진은 박람회장 내 전용 택배 접수처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구매한 무거운 사료나 부피가 큰 반려용품을 집까지 저렴하고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모든 상품 배송 시 친환경 부자재를 활용하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등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며 박람회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진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이 세분화되고 전문화됨에 따라 기업마다 필요로 하는 물류의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펫 산업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물류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와 소비자의 편의를 동시에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3-19 09:10: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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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 '왕사남' 1000만 관객 돌파 기념식 개최

한국벤처투자가 지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빌딩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 임성환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태은정 영화진흥위원회 본부장, 장항준 감독,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 신호정 쇼박스 대표를 비롯해 영화에 참여한 주요 투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 참석자들은 이번 성과가 단일 작품의 흥행을 넘어 한국영화 산업 전반의 회복 가능성과 투자 선순환 구조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시켜 준 계기라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를 통해 영화·영상콘텐츠 분야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이어오며 국내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을 뒷받침해 왔다. 특히 영화산업은 흥행 불확실성이 큰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창작 역량과 기획력을 갖춘 프로젝트에 대한 마중물 역할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에서 공공 모험자본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벤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창작자와 제작사, 배급사, 투자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이자 한국영화 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한벤투는 모태펀드를 기반으로 우수한 콘텐츠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우리 영화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왕사남'은 3월 초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15일 기준 13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6-03-19 09:04: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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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연수구, 인천대와 손잡고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

인천광역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디자인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국립 인천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연수구는 지난 13일 인천대학교와 '관·학 협력 디자인 클리닉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 홍보디자인 지원과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홍보디자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대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인재 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연수구는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홍보하고, 학생들이 제작한 홍보디자인이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맡는다. 인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디자인학부 학생들은 로고, 홍보물, 패키지 디자인 등 다양한 홍보디자인을 제작해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며, 교육과 운영 지원도 담당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 인재의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을 지역 소상공인과 연결하는 의미 있는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인재 양성을 동시에 이루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9 09:00:2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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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AI 수기고지서 세입처리 시스템 도입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방세 신고·납부 처리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수기고지서 세입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NH농협과 협력해 오는 24일부터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수기로 작성된 고지서의 문자와 숫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전산 데이터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기존 수기 입력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처리 지연과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지방세 업무 대부분은 전산으로 처리되지만 일부 세목은 납세자가 과세표준과 세액을 직접 적어 신고·납부하는 수기 방식이 병행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내용을 다시 전산에 입력해야 했다. 새 시스템 도입으로 수기 입력 부담이 줄어들고, 세입 처리 속도와 정확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반복적인 수기 입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오류가 줄어들어 납세 정보 관리가 체계화되며, 민원 응대와 사후 확인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스템 도입에 앞서 지난 17일 세정과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운영 방식과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김선미 세정과장은 "AI 수기고지서 세입처리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지방세 업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09:00:1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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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재준 시장, "수원의 봄꽃 명소를 소개합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봄꽃 명소를 소개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점심 산책길에 보니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더군요. 머지않아 수원의 거리마다 봄꽃이 활짝 피어나 장관이 펼쳐지겠지요."라며 봄 소식을 알렸다. 이어 "올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억 쌓기에 좋은 수원의 봄꽃 명소를 미리 소개해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장안공원 성곽길을 비롯한 주요 봄꽃 명소를 소개했다. 그는 "봄의 전령인 노란 산수유는 화서문에서 장안문까지 이어지는 장안공원 성곽길에서 만나실 수 있다"며 "우산처럼 모여 피어난 산수유가 성곽과 어우러져 특별한 풍경을 선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군자 중 으뜸이라는 매화는 수원화성행궁에서 발견하실 수 있다. 고풍스러운 화성행궁의 담장과 기와, 파란 하늘 사이 피어난 매화는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멋진 작품이 되지요"라며 "행궁동 골목길에서는 목련이 봄 인사를 건넵니다. K-드라마 속 배경을 찾아보며 천천히 봄을 느끼기 좋은 산책 코스"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촬영지로 유명한 월화원에서는 개나리, 벚꽃, 목련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조금 늦게 피어 화려한 철쭉은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에서 장관을 이룬다. 수원의 대표 봄꽃인 벚꽃은 남포루를 비롯해 수원화성 성곽길, 팔달산, 경기도청 옛 청사 주변, 서호공원, 만석공원, 황구지천, 광교저수지 둘레길 등에서 즐길 수 있다. 벚꽃 명소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태원 클라쓰'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봄꽃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마음이 설레네요. 저도 아내와 손잡고 수원의 꽃길을 꼭 걸어봐야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2026-03-19 08:59:4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