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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동두천·연천서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9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동두천+연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군 순회형 행사로, 구인·구직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북부 소규모 시군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 로뎀요양원 등 도내 25개 우수 채용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한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5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를 통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대행 접수해 기업에 전달한다. 또한 ▲이력서 작성 강의 ▲증명사진 무료 촬영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커리어·재무 상담 ▲시군 일자리센터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담부스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 전환을 지원한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중장년층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27회 박람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행사 일정과 참여기업 목록 등 세부사항은 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04 09:18: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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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양주 은남산단 산업시설용지 11필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11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산업용지는 제조시설용지로,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 제외) ▲고무·플라스틱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가구 제외)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다. 공급 단가는 추정 조성원가 기준 3.3㎡당 199만7천원이다. 필지 면적은 최소 3,598㎡에서 최대 7,723㎡로, 공급금액은 21억7,359만~46억6,556만원 규모다. 대금 납부는 3년 이내 6개월 간격 균등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토지 사용은 사업 준공 예정일인 2027년 12월부터 가능하며, 입주 기업은 양주시로부터 부지 매입비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분양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하며, 양주시 입주 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30일 최종 분양 대상자가 결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10월 중 양주시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이어 GH와 분양계약을 맺게 된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과 남면 일원에 총 99만2,361㎡ 규모로 조성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양주IC, 예정 중인 서울~양주 고속도로와 인접해 인천공항 및 수도권 전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물류·교통 기반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2025-09-04 09:17: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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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워싱턴 D.C.서 철강위기 극복 위한 외교 행보

포항의 철강산업이 글로벌 공급 과잉과 미국의 50% 고율 관세라는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이 미국 워싱턴 D.C.를 찾아 철강산업 보호와 지역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절박한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KOTRA 북미지역본부와 글로벌 정책자문사 DGA Group을 잇달아 방문해 한국 철강산업의 현실을 설명하고 관세 완화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철강산업 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K-스틸법' 제정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미국의 고율 관세라는 난제를 해결하기에는 근본적 한계가 있다. 이 시장은 국제 외교무대에 직접 목소리를 내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먼저 코트라 워싱턴 D.C. 무역관에서 이금하 북미지역본부장을 만난 이 시장은 "한국 철강산업은 미국 시장에서 과도한 관세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트라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우수기업들이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한국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호소하는 건의서를 전달하고 미국 관세 동향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 본부장은 "코트라는 한국 기업의 이익을 위해 미국 정부·의회와 긴밀히 교류하고 있다"며 "포항시와 전략적 협력으로 지역 우수기업의 무역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 시장은 DGA Group 본사를 찾아 저스틴 맥카시(Justin McCarthy), 패트릭 케이시(Patrick Casey) 대정부 관계 담당 파트너와 면담했다. DGA Group은 니콜 프래지어 전 대통령 특별보좌관, 칼라 힐스 전 미국무역대표부 대표, 타미 오벌비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장 등 미국 통상·정책 네트워크 핵심 인사들이 활동하는 전략 컨설팅 회사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한국은 미국의 핵심 동맹국임에도 철강산업 분야에서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포항은 한국 철강산업의 심장이자 한·미 경제협력의 상징 도시로서, 동맹국의 지위를 적극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맥카시 파트너는 "한국은 미국 경제와 안보에 필수적인 동반자이며, 한국 철강산업도 미국 성장과 고용에 기여해왔다"며 "DGA Group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와 의회를 대상으로 적극 설득하겠다"고 답했다. 또 "현재 철강 고율 관세 협의가 가장 빠르게 진행 중인 캐나다와 멕시코 사례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케이시 파트너도 "미국이 조선·철강산업 부활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가진 한국기업들의 투자와 협력을 기대한다"며 "포항시와 현실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전날인 1일에도 버지니아한인회와 함께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국 철강업계의 입장을 알리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철강산업의 절박한 현실을 직접 전했다. 이번 워싱턴 방문을 통해 포항시는 철강 관세 인하를 공식 건의하고, KOTRA 및 DGA Group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면서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정책 대응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해외 유관기관과 공조해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안정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2025-09-04 09:01:5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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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맞아 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박차

경주시는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2025 APEC 정상회의에 맞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관광 분야 전문가, 지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주의 관광 여건과 특화 전략, 실행 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연구용역은 '신라의 유산과 K-컬처가 융합하는 글로벌 체류형 경험관광 허브, 경주관광특구'를 비전으로, 보문·불국·시내지구를 중심으로 관광특구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굿즈&로컬-IP브랜딩 △경주 미식 위크&투어 △'경주의 밤' 브랜드 △권역 허브·동선 분산 △숙박다양화·워케이션 △통합커머스·교통번들 △APEC 레거시·MICE 세일즈 △도심 야간 경제상권화 등 8대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경주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교류 기반을 넓히고,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을 중심으로 체류형 고품격 관광도시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연구용역을 보완하고, 올해 하반기 최종 결과를 확정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경주 관광특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관광산업이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중장기 정책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4 09:01:2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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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로컬푸드직매장 등 매출 200억원 달성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가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된 (재)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해 4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이룬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0년 임시 매장에서 시작해 2021년 정식 개장했다. 초기 104농가, 210품목으로 출발했으나 현재 652농가, 801품목까지 확대됐다. 매출은 120억원에 이르고 있다.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도 같은 기간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근에 대도시가 없는 불리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대규모 매출 증진은 중·소농들과 함께 미래 농어촌 혁신 비전을 담은 '농어촌 수도, 해남'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해남군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중·소농가의 소득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월급받는 농업인으로서의 만족도 또한 높아졌다.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이후 45만명의 소비자가 이용하였고, 어린이집과 학교 등 56개소를 비롯해 해남교도소, 대한조선, 롯데아울렛, 순천·진도 지역 등으로 해남산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민선 7~8기에 꾸준히 추진된 지역 먹거리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해남 농어업의 온·오프라인 역량이 총결집되어'농어촌 수도, 해남'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해남군의 앞으로 제2차 지역먹거리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신선하고 안전한 해남산 농산물 공급과 먹거리 복지를 선도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급식물류센터) 건립 ▲기획생산 및 농가 조직 고도화 ▲광역 지자체와의 MOU 체결을 통한 공급망 확대 ▲로컬푸드 군수 인증제 활성화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시스템 마련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짧은 기간에 직매장과 급식센터 누적 매출 200억원 달성은 농어업 1번지 해남의 위상을 높이고, '농어촌수도 해남'의 역량을 대내외에 보여준 결과"라며"건강한 청정 먹거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식량안보와 국민들의 안전 먹거리를 책임지고 생산·판매하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4 08:05: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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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기업 전략품목 신규 사업화 컨설팅 지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5대 전략품목을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 진출이나 기존 사업 확장을 계획하는 기업들을 위한 'BJFEZ 전략품목 신규 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최종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경자청이 선정한 커피콩, 콜드체인 부품, 수소에너지, 선박용 기계부품, 로봇 부속품 등 5개 전략품목을 토대로 지역 산업 생태계 발전과 기업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 마련을 돕는 선제적 지원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업체는 강림씨에스피, 부산크로스독, 파나시아, 쿨스, 더함디앤씨, 큐알피테크 등 6곳이다. 각 기업은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최장 6주 동안 총 500만원 상당의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들 업체는 평가위원회 심사에서 전략품목과의 연관성, 사업성, 실행 계획의 구체성 등 평가 기준을 충족해 선정됐다. 해당 지원사업의 핵심은 단순 자문을 넘어선 실무 중심 컨설팅으로 신사업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시장·사업성 분석, 실행 계획 수립, 투자 제안서 작성까지 포괄적인 사업계획서 작성을 돕는다. 기업이 직접 선택한 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해 집중도 높은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자청은 컨설팅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정책 과제 개발, 국비 연계 사업, 혁신 얼라이언스 후속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컨설팅 종료 후에도 각 기업의 신규 사업 실행 계획 실현을 위한 단계적 지원 시스템을 계속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성호 청장은 "이 사업은 전략품목 기반 신사업 육성과 기업 투자 유치 토대를 함께 고려한 현실적 지원 모델"이라며 "앞으로 BJFEZ 산업 생태계 구축과 기업 자생력 강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4 08:02: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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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송평해변 맨발걷기 명소 각광

해남 화산면 송평해변이 맨발걷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송평해변 일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여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먼베이스캠프(WBC) 가 열려는 송평해변을 따라 달밤·아침 맨발걷기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바다를 배경삼아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화산면 구성리에서 송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따라 형성된 송평 해수욕장은 해남에서 가장 긴 1.6㎞의 모래사장을 갖고 있다. 사람이 발길이 닿지 않아 유난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짙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광으로 유명하다. 특히 송평해변의 넓고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맨발로 걷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변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맨발 걷기가 시작된 이후 최근에는 해변을 맨발로 걷는 독특한 체험에 해남 전역에서 동호인들이 찾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다양한 맨발걷기 중 촉촉하고 부드러운 바닷가 모래를 걷는 것이 발바닥에 다양한 자극을 주면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송평해변의 힐링 여행지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해남 대표 맨발걷기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송평해변에 세족장을 설치하고 경관을 위한 벽화를 조성하는 등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또한 2026년 코리아둘레길 걷기에 맞춰 송평해변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2025-09-04 08:02:3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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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빅데이터 포털’ 9월 3일부터 정식 서비스 개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시민 편의성 향상과 과학적 행정 구현을 위해 구축한 '여수시 빅데이터 포털(www.yeosu.go.kr/data)'을 9월 3일부터 정식 개시한다. 시는 이번 포털 구축을 위해 공공데이터포털, 국가통계포털 등 22개 시스템과 연계해 300여 종의 데이터를 수집·가공했으며 이를 통해 행정 데이터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크게 높였다. 포털의 주요 기능은 여수시의 인구, 교통, 환경, 재난 등 주요 도시지표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지도와 차트 등 시각화 자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지역별 인구 변화 추이와 다양한 통계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재난·안전 정보와 대기질 현황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제공돼 시민들이 신속히 안전 정보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서비스로 구현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여수시 누리집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빅데이터 포털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여수시의 다양한 현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 수립으로 행정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발굴과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미래 예측형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여수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탕으로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9-04 08:01:30 양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