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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생활 안전보험 시행···최대 1천500만원 보상

광명시는 6일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시민생활 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생활 안전보험은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최대 1천5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항목은 ▲화재 ▲붕괴 ▲대중교통 사고 ▲강도 상해 ▲스쿨존 교통사고 등으로 이에 따른 사망과 후유장애를 포함한다. 특히,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적용 대상은 보험 기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광명시민 누구나(등록 외국인 포함)이며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6일부터 2026년 2월 5일까지 1년간이며, 보험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이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생활 안전보험이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을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생활 안전보험 사업 도입 이후 화재사고, 화상 수술비, 대중교통 이용 중 부상자 등 총 112건에 걸쳐 9억 6천6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2025-02-06 14:44: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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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아동 위한 '건강키움' 운영

화성특례시가 시 서남부권역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교육 '건강키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아동의 건강한 생활 태도와 습관 형성을 위한'건강키움'프로그램은 체험 위주의 교육방식으로 진행되며 생활에서 노출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모형을 통한 CPR교육 ▲짝꿍과 함께 할 수 있는 신체활동 운동교육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치아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이 진행된다. 뿐만아니라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5세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건강체험관에서 '놀이 형식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체험관 방문이 어렵다면 자체적인 교육을 위한 손씻기, 성교육 등을 위한 교구대여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시는 참여한 기관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지표로 모니터링 해 아동의 건강습관 및 건강인식을 정립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아동의 연령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어린이, 아동이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형성해 평생 건강관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키움, 어린이건강체험관 등 프로그램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해 기관별 단체 예약 신청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2-06 14:44: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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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中企 매출채권보험 지원… 최대 80% 보상

산청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을 지원한다. 군은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 제도다. 산청군은 지난해 도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보험 가입 장려가 사회적 안전망으로 작동할 것으로 보고 올해에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다. 산청군은 기업 간 거래 대금 회수가 어려운 중소기업이 부도 위기에 직면하고 협력 기업들이 연쇄 도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보험에 가입하는 기업에 대한 보험료 할인 및 지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중소기업은 신용보증기금과 경남도 협약에 따른 50%의 보험료 지원과 함께 이번 협약으로 산청군 보험료 20%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여기에 신용보증기금에서 보험료 20%를 선 할인받을 경우 자부담 10%만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매출채권보험 지원은 기업의 금융 리스크를 감소시켜 줘 중소기업 경영 안정에 꼭 필요하다"며 "매출 금액에 관계없이 많은 중소기업이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6 14:42: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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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대병원 박은주 교수, ‘환자 경험 우수 의사’ 선정

양산부산대병원은 박은주 가정의학과 교수가 PEI 솔루션에 등록된 상급종합병원 소속 의사 1만 2031명 가운데 'PEI 외래 환자 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 1인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환자 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직접 모바일 환자 경험 평가 플랫폼 참여를 통해 매월 선정해 발표하는 제도다. 박은주 교수는 가정의학 및 호스피스 완화 의료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며 이번 평가에서 귀하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춰 대했는가, 귀하의 궁금증과 진료 과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줬는가 등의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99.48점을 받았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환자 경험 평가 플랫폼을 적용 및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박은주 교수는 "이번 결과를 통해 환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료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주 교수는 현재 양산부산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및 호스피스 완화의료실장을 맡고 있으며 질병관리청 건강정보 전속위원, 대한가정의학회 학술 위원,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학술이사, 부산가정의학회 홍보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2-06 14:41: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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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민원 서비스 평가’ 고충 민원 분야 1위 선정

부산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고충 민원 분야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도 교육청과 기초지자체 등 306개 행정기관의 민원 행정 활동 성과와 민원 처리 만족도에 대한 것으로 부산교육청은 종합평가 '나'등급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시민의 권리 침해와 불편,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인 고충 민원 분야에서 지난해에 비해 향상된 모습을 보여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민원 정보 사전 안내 '미리 알리도' 숏폼 제작, 활용 ▲'처음부터 끝까지 종합 민원 올케어(All Care)' 민원 책임 서비스 ▲찾아가는 종합민원실 운영 등 수요자 맞춤형 선제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행정 관리 기반' 분야에서 2년 연속 31점 만점을 획득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최우수 민원 서비스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민원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민원 서비스 분야 우수 기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운영 우수 기관에 선정돼 시, 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2027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기관으로 자격이 유지된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적극적인 고충 민원 해결, 예방에 힘쓰며 교육 수요자들과 소통해 온 우리 교육청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민원 행정 및 제도 개선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한 부산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14:41: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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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비리 공무원 무관용 선언 ‘2025 자체감사 계획’ 수립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2025년도 자체 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 이번 감사는 교육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렴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감사 운영은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소통 감사 △비리 예방을 위한 사전 감사 △공정한 인천교육을 위한 청렴 감사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열린 감사 등 네 가지 핵심 요소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감사와 학교 자율감사를 시행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시민 감사관 제도 운영과 감사 처분 기준 정비를 통해 감사 과정의 투명성, 공정성, 수용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의 적극 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홍보하고 인센티브 및 면책 부여 등 지원을 확대한다. 반면 소극 행정이나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공정하고 청렴한 교육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자체 감사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해 소통과 공감을 중심으로 한 감사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배려와 공정을 실천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신뢰와 존중의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6 14:41:1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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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삼성중공업, 원자력·초극저온 소재 기술 협력 협약 체결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이 5일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삼성중공업과 함께 원자력, 초극저온 등 소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보유 중인 기업이다. 세계적인 환경 문제와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해 선박·해양용 원자력 및 친환경 에너지 기반 제품의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자율운항 선박, 저탄소·무탄소 연료 추진 선박 등의 기술 개발에도 집중해 조선·해양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재료연은 국내를 대표하는 소재 종합 연구기관으로 소재 분야의 연구 개발, 성과 확산, 시험 평가, 기술 지원 등을 통해 국가 소재 연구 개발의 구심점 역할 수행과 국가 소재 산업 발전 및 국가·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원자력안전연구단, 극한재료연구소,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 등이 각각 차세대 원자력 소재 및 제조 기술, 초극저온 소재 및 응용 기술 등을 맡아 삼성중공업과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간 보유 기술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산업 발전과 해외 시장 진출에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용융염원자로(MSR) 소재 및 제조 기술, 초극저온 소재 및 응용 기술, 와이어 기반 3D 프린팅(WAAM) 기술 등이다. 협약 기간 공동 연구 및 기술 이전, 기술 교류 및 교육, 보유 시설 및 장비 상호 이용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지속하게 된다. 최철진 재료연 원장은 "재료연은 극한 환경과 원자력 산업 등 첨단 소재를 필요로 하는 산업 분야에서 소재 연구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며 "재료연과 삼성중공업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가 해외 시장에서 국가 소재 기술력이 최상급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우리의 기술 상용화 경험과 재료연의 전문 지식이 결합된다면 조선 해양 친환경 제품의 세계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인 소재 기술 및 응용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5-02-06 14:41:0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