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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진로·진학·학사 통합관리로 일반고 경쟁력 제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일반고 교육력 강화를 위해 진로·진학·학사 통합 지원시스템을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한 시스템은 기존 '전남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드림플러스)'에 수업 관리, 학생부 관리, 학교e알리미 기능을 추가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전국 교육청 최초 빅데이터를 활용한 진로ㆍ진학ㆍ학사 누적관리가 가능해졌으며, 가정통신문관리 및 통합메시지 서비스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학교의 행정업무 최적화 및 가정 연계 학생 통합관리 강화도 기대된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11~12일 순천복성고등학교와 문태고등학교에서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고,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프로그램 활용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월에는 일반고 관리자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전남 학생들의 수시·정시 결과 분석 자료를 공유한다. 전남형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시스템 연수를 운영해 대학의 평가 관점을 이해하고 학교 비전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4월과 7월에는 고3 부장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맞춤형 진학지도 방법을 공유하고, 저경력 교사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손에 잡히는 진로진학 기본·심화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또한, 2025학년도에는 진로진학연구회를 확대 운영해 일반고 교사들이 자료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26학년도 대비 수시·정시 배치표 등 3종 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 면접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서는 '2026학년도 면접 전형 정리해 DREAM'을 10월 중 보급할 예정이다. 8월에는 'J-FINAL(전남형 수능 모의고사)' 출제 본부를 운영해 적중률 높은 문항을 개발하고, 10월 30일 수험생들이 최종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도내 5개 권역 진로진학상담센터를 통해 학생·학부모·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학 상담, 모의면접, 대입 설명회를 상시 운영하며, 도서·벽지 학교를 대상으로 '꿈대로 이동상담(면접)'을 진행해 지역에 관계없이 균등한 진로진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에 보급한 통합 지원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가정과 연계한 학생 학력 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주길 바란다. 2025학년도를 '일반고 도약의 해'로 삼아 전남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6 14:32: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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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바우덕이축제 10월 8일 개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위원회는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오는 10월 8일 추모제와 전야제(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10월 9일부터~12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위원회를 열어 교통난 및 관람객 유입, 농‧특산물 출하 시기 등을 고려하여 축제 개최일과 장소를 확정하였으며, 전야제(길놀이 퍼레이드)는 관람객의 접근성을 반영하여 2024년도에 개최되었던 아양동 일원으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바우덕이'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3대 장인 안성장을 안성문화장으로 재현하며,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중국, 일본의 전통연희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흥난多신난多모두多' 축제 슬로건에 맞게 세계인 모두가 신나고 흥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바우덕이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예술축제로 나아가기 위하여 어느 해보다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풍성한 체험,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며, 축제가 안성시 경제에 직접적인 효과로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6 14:31: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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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 대만등불축제 개막 무대 초정…풍류가인 공연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이 세계적인 문화축제인 '대만등불축제' 개막식 무대에 공식 초청됐다. 이번 초청을 통해 인천의 전통춤이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빛을 발할 전망이다. 대만등불축제는 타이완 정부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매년 음력 정월 보름에 열린다. 올해 축제는 2월 12일부터 23일까지 타오위안시 고속철도역 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다양한 등불 전시와 공연으로 약 천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립무용단은 본행사에 앞서 2월 11일 전야제 공연을 진행한 후 공식 점등일인 12일 타오위안 고속철도역 특설무대에서 대표작 풍류가인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한국의 전통악기 장구를 활용한 창작무용으로 역동적인 춤사위와 섬세한 장구 연주가 어우러지는 무대가 특징이다. 특히 12일 점등식에는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참석해 직접 주등을 점등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윤성주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대만 교통부관광국이 올해 천만 명의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다. 현지뿐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인천의 춤을 세계 무대에 알릴 좋은 기회"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무용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인천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초청 공연은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2025-02-06 14:31:3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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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무료 공영주차장 올해 12개소 유료화 전환

창원특례시는 도심지 무료 공영주차장 장기주차에 따른 주차난 해소와 효율적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유료화가 시급한 지역 12개소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돼 장기 상습 주차 차량으로 정작 주차가 필요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없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해마다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있으나 무료주차장 내 장기주차와 방치차량이 증가하면서 주차시설이 제 기능을 못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주차질서 확립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점차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우선 교통이 혼잡한 도심권 주거지 및 상가 밀집 지역 내 이용률이 높은 공영주차장 12개소 978면에 대해 유료화 전환을 연내 추진하고 점차 중심 상업지역 및 준상업지역에 있는 공영주차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보면 ▲의창구 3개소 창원중앙역 150면, 중동 74면, 명서동 70면 ▲성산구 3개소 웅남공단 232면, 토월천사거리 36면, 용호마을 70면 ▲마산합포구 1개소 월영마을 64면 ▲마산회원구 2개소 구암1동 72면, 구암2동 25면 ▲진해구 3개소 청안동 129면, 풍호동 29면, 중앙동 27면이다. 현재 창원시 공영주차장은 840개소이다. 91개소는 유료이고 나머지749개소는 무료다.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창원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 추가하며 일일 최대 요금은 6000원이다. 공영주차장 요금은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과 정비에 대대적으로 쓰여진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무료공영주차장 단계별 유료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마산보건소앞 공영주차장과 수치마을 공영주차장은 지난해 말부터 유료 운영하고 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주차공간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14:31: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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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통·문화 살아 숨쉬는 전남에서 역사 체험 추천

전라남도가 2월 근세부터 근대의 역사를 체험할 여행지로 목포근대역사관과 동본원사, 강진 다산초당과 영랑생가, 해남 대흥사와 해남윤씨 녹우당 일원, 영암 도갑사와 구림마을을 추천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145만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 채널을 통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 4곳을 매월 선정해 홍보한다. 이번에 선정된 목포는 개항 이후부터 당시 흔적이 있는 역사적 명소가 가득하다. 1897개항문화거리에 근대식 가옥, 상점 등 건축물이 남아 있다. 목포근대역사관은 목포의 시작부터 근대역사까지 살펴볼 역사전시관이다. 동본원사는 1930년대 지어진 일본 불교 사찰이다. 일본 목조 불당 건축양식의 건물이다. 2010년 오거리 문화센터로 개관해 현재 문화행사, 전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진에선 조선시대 실학과 문학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다산초당은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유배 생활을 하며 '목민심서'를 집필한 장소로 다산의 철학과 조선시대 사색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영랑생가는 한국 서정시의 거장 김영랑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다. 이곳에는 시의 소재가 됐던 샘, 감나무, 장독대 등이 남아 있다. 고려청자박물관에선 고려시대 청자 생산 중심지였던 강진의 역사와 청자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강진 청자축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남은 호국불교와 조선시대 양반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지역이다. 대흥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사찰이다.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됐다. 또한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다. 녹우당은 조선시대 문인 윤선도가 살았던 곳으로 조선시대 사대부 가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사랑채는 관람할 수 없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영암은 삼한시대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지역으로 불교와 전통마을 문화가 잘 보존된 지역이다. 신라 말기 창건된 사찰 도갑사는 현재도 법등을 이어오는 유서 깊은 고찰이다. 구림마을은 삼한시대부터 형성된 마을로 2천200여 년 역사가 스민 오래된 마을이다. 전통가옥, 고목나무 등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에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 여행지가 많다"며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여행지에서 단순한 관람을 넘어 템플스테이, 한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전남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6 14:30: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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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양산시는 지난 5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 양산시가 합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지역 내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 기관 소속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의 2025년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양산시, 경상남도 등 총 6개 기업 지원 유관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최근 고환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환리스크 대응 방안과 중소벤처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안내 등은 기업인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설명회장 외부에는 각 유관 기관별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 개별 니즈에 맞춘 상담을 진행하고, 경남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 환경시험연구원 등 양산시 소재 혁신 연구기관들이 홍보 부스를 통해 산업 기술 혁신사업을 홍보하기도 했다. 윤병권 기업 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양산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꾸준히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06 14:30:2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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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이동노동자 한파 쉼터 확대 운영

거제시는 한파 속 이동노동자에게 따뜻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6일부터 거제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중곡로 1길 9-1, 1층에 자리 잡고 있는 이동노동자쉼터는 앞으로 토, 일, 공휴일 구분 없이 매일 낮 12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쉼터에는 이동노동자가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난방기를 상시 가동하고 있으며 마음까지 녹일 수 있는 온수기와 각종 차류, 핫팩, 리클라이너, 혈압계, 휴대폰충전기 등 이동노동자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쉼터를 이용하려는 이동노동자는 관리자가 근무하는 평일 오후 12~1시 또는 9~11시에 쉼터를 방문해 이용자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등록 이후에는 지문 인식으로 쉼터 운영시간 안에는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적인 한파에 따라 야외에서 가장 고생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쉼터에서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간이 쉼터 이 밖에도 고현동, 장평동, 상문동, 장승포동, 옥포동, 아주동에 총 15개소의 편의점과 협약을 체결해 이동노동자를 위한 편의점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함께 이동노동자의 권익 개선에 힘써오고 있다.

2025-02-06 14:30:1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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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안성시 투자유치 1조원' 결의식 개최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6일 첨단산업과 직원들과 함께 을사년 지속 가능한 첨단산업 도시 도약을 위한 기업 투자유치 1조원 목표 결의식을 가졌다. 현재 안성시에는 산업단지 24개소(459만㎡)가 운영되고 있지만 소규모 산업단지로 산재되어 있어 체계적인 산업 클러스터 형성이 어려운 상황이며, 제조업 사업체 및 종사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특정 전략산업이 부재해 경기도 내 다른 지자체와 비교 시 경쟁력 부각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2023년 보개면 동신 일반산업단지(2030년 준공, 157만㎡)가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반도체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부터는 연마․코팅 등 핵심공정 기술개발 지원, 소부장 실증평가 테스트 배드 구축 및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안성산업진흥원을 설립하여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증가하는 인구유입 및 택지개발 수요에 대비하여 공공주도형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검토를 추진할 예정이며, 공도읍 중심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축구장, 야구장 및 테니스장 등)도 10월 중 착공하여 정주여건 분야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정창훈 첨단산업과장은 "안성~구리 구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2027년 준공 예정인 서운면 제5 일반산업단지(70만㎡) 분양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유망 앵커기업 투자유치 1조원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첨단산업 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기업이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조화롭게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업 친화적인 투자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핵심전략산업 육성 정책 추진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당부했다.

2025-02-06 14:30:0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