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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4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전 분기 역성장에서 벗어나 1.7% 성장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과 설비·건설투자 반등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분기 성장률은 2020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원유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원활한 나프타 수입을 지원하기 위해 석유화학업계 수입신용장(L/C)한도를 신속히 상향할 방침이다.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에 1조62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증시 활황에 따른 수수료, 유가증권 관련 실적개선으로 비이자, 비은행 이익이 확대된 영향이다. ▲KB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조9000억원에 달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2조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 소각도 결정했다. 단일 소각으로는 업계 최대 규모다. ▲에너지 공급 차질과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확대가 겹쳐 4월 소비자심리가 1년 만에 비관 영역으로 떨어졌다.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우려가 동시에 커지면서 기대인플레이션은 2.9%로 높아졌고, 체감경기와 향후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악화됐다. ▲ 신한라이프가 올해 1분기 1000억원대 순이익을 내며 전분기 적자에서 벗어났다. ▲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가 695명으로 늘고 합격률도 높아졌다. <정치> ▲지난 22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경제·산업·사회문화 분야 밀착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총리와 국회의장을 잇달아 만나 양국의 원전, 인프라, 에너지 등 분야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오후에 열리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23일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국방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를 단독 소집해 '북한 우라늄 농축 시설'을 언급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경질을 촉구했다. 다만 장관들과 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회의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유통&라이프>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을 맞으며 유통업계가 거센 노사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하청노동자의 원청 교섭권이 확대되면서 편의점 물류부터 백화점·면세점 입점 업체까지 '사용자성'을 둘러싼 분쟁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일본이 K뷰티의 새 격전지가 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에이피알 등 국내 대형 브랜드사가 탄탄한 실적으로 길을 닦자, 인디 브랜드와 웰니스 제품들이 가세해 일본 뷰티 시장에서 K뷰티 영토를 확장하는 모습이다. <산업>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에 진출한 지 24년 만에 현지 시장에서 '제 2의 도약'을 시작한다. ▲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률 72%를 기록하며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수혜를 입증했다. 23일 컨퍼런스콜에서는 메모리 가격 강세가 구조적 변화에 따른 것이라며 장기화를 예고하고, 차세대 제품 로드맵과 용인 클러스터 투자 확대 등 중장기 청사진도 제시했다. ▲삼성SDI가 전고체 배터리를 차세대 핵심 기술로 앞세워 양산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 CATL과 일본 닛산도 초급속 충전·반고체·전고체 배터리 기술 고도화에 나서면서 배터리 업계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향후 승부는 가격 경쟁력, 실제 시장 적용 속도에서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은 23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앞에서 열린 투쟁결의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 300조원을 언급하며 하루 약 1조원 수준의 가치가 창출된다고 주장했다. <자본시장> ▲코스피가 장중 6500선을 넘어서며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도 창사 이래 최고 기록을 발표하면서, 반도체가 코스피 상승세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강세장엔 증권주'라는 증시 격언이 있다.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가 고공 행진할 땐 증권사 실적이 치솟고 주가도 뛸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말이다. '코스피 6000 시대'가 열리면서 이런 공식이 더 짙어지는 모양새다. 강세장을 맞아 증권주가 큰 폭으로 뜀박질하고 있다. ▲하이브 주가가 연초 대비 약 30% 가까이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과 월드투어라는 대형 호재에도, 방시혁 의장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주가를 짓누르면서다. 증권사들도 잇따라 목표주가를 낮추며 보수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시장 복귀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 잔고도 1조원을 돌파했다. ▲'월가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피터 터크먼이 이란 전쟁의 시장 영향은 이미 끝났다고 진단했다. 남은 유일한 변수는 유가뿐이라는 주장이다.

2026-04-24 06:00: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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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도서관, 전 직원 참여 봄맞이 청렴 식목행사 개최

서울시교육청 산하 용산도서관은 지난 14일 전 직원이 참여한 봄맞이 청렴 식목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으로 가꾸는 지혜의 정원'을 표어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도서관 외부 화단을 정비하고 꽃모종을 심었으며, '나의 청렴 다짐'을 작성하고 이끼와 식물을 활용한 테라리움 제작에도 참여했다. 직원들은 화단 정비와 꽃심기를 통해 도서관 이용 환경을 정비했고, 체험활동에서는 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문구를 작성했다. 이어 유리 케이스 안에 식물과 이끼를 배치하는 방식으로 청렴 테라리움을 만들었다. 용산도서관은 이날 작성된 청렴 다짐 문구 가운데 공감을 얻은 문구를 추려 도서관 내에 게시하고, 앞으로 청렴 캠페인과 관련 홍보 활동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향후 청렴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선정 문구는 "나는 밝은 얼굴, 따뜻한 미소로 고객을 대하겠습니다", "소통과 공감으로 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 등이다. 박경옥 용산도서관장은 "식물을 가꾸듯 청렴 또한 매일 정성을 다해 돌봐야 하는 소중한 가치"라며 "직원들의 청렴 다짐이 도서관 곳곳에 자리잡아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용산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3 20:44: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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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교육부 ‘2026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선정

덕성여자대학교(총장 민재홍)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덕성여대는 이번 선정으로 이달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1차연도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AI 대전환 시기에 대학생들이 기본적인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AI 기본교육과정 개발·운영 △교수자 AI 역량 강화 △AI 기본교육 전담기구 구축 △교육과정 공유 및 성과 확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 20개 대학을 선정해 총 60억원을 지원하며, 수도권 6개 대학, 지방 14개 대학만 선정했다. 덕성여대는 이 가운데 경쟁이 치열한 수도권 대학 6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덕성여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초 이해→AI 도구 활용→전공 융합'으로 이어지는 통합형 AI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수교양 3과목(9학점), 핵심교양 8과목(24학점) 등 총 11개 교과목을 개발·운영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리터러시, AI 협업, AI 윤리 및 책임 역량을 체계적으로 길러나갈 예정이다. 이는 AI를 특정 전공에 한정된 기술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갖춰야 할 대학의 기본역량으로 정착시키려는 시도다. 특히 덕성여대는 비공학계열 중심 대학의 특성을 살려 영어영문학, 미술사학, 국제통상학, 의상디자인, 텍스타일디자인 등 비공학계열 5개 전공을 대상으로 전공 맞춤형 AI 활용 소단위 전공과정을 개발하고, AI 마이크로디그리 인증체계와 연계해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 추진체계도 함께 고도화된다. 덕성여대는 대학교육혁신원 산하 교육혁신센터를 'AI융합교육혁신센터'로 개편하고, 교수학습개발센터 내 원격수업지원팀을 'AI수업지원팀'으로 전환해 사업 전담기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교무처, 차미리사교양대학, 단과대학, 디지털정보기술원 등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체계를 마련해 AI 교육혁신을 대학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덕성여대는 아울러 자체 개발한 HACL(Human-AI Co-Learning) 교수학습 모형을 개발 교과목 전반에 적용하고, HACL 전문가 과정, 공학·비공학 교수 1대 1 페어링 멘토링, 학과 간 AI 교육·연구 커뮤니티(CoP), 전공 연계 HACL 융합 프로젝트 등을 통해 교수자의 AI 활용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 교육뿐 아니라 교수학습 방식 전반을 혁신하는 것으로, 민재홍 총장이 제시한 대학 차원의 AI 전환 구상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덕성여대는 학점교류, 타대학 교과 공유, K-MOOC, AI 교육 혁신 포럼, 공유협의체 등을 통해 성과를 대학 안팎으로 확산하고, DS-IR 성과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AI 교과목 이수 현황과 학습성과, 역량 진단 결과를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 기반 환류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민재홍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덕성여대가 추진해 온 '덕성(德性) AI 이니셔티브'의 첫걸음이자, 사람 중심 AI 교육혁신을 대학 현장에 본격적으로 구현해 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덕성여대는 전교생이 AI를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는 기본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교양교육과 전공교육, 교수학습 혁신을 아우르는 대학 차원의 AI 전환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3 20:36: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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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진보' 단일 후보로 선출…"학생 중심 교육 반드시 실현"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 후보로 정근식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1차 시민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기록하면서 예정됐던 결선 없이 후보 선출이 마무리됐다.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는 23일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정 교육감이 민주진보 진영 서울시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22일 오전 8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시민참여단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선에는 △강민정 전 국회의원 △강신만 전 서울시교육청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 △김현철 서울교육자치시민연대회의 대표 △이을재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한만중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등 6명이 참여했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12일까지 모집됐으며, 21일 오후 6시 기준 2만8516명이 선거인단으로 확정됐다. 이 가운데 청소년은 1318명으로 전체의 4.6%였다. 1차 투표에는 전체 선거인단 2만8516명 가운데 1만7559명이 참여해 61.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자 가운데 일반인은 1만7154명, 청소년은 405명이었다. 정 예비후보는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어 27~28일로 예정됐던 2차 결선투표 없이 최종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다만 정 교육감을 제외한 다른 예비후보들의 구체적인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정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선택은 한 사람을 향한 지지가 아니라, 서울교육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라는 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뜻의 무게를 가슴 깊이 새기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은 끝났지만 우리의 목표는 하나"라며 "다섯 분 후보님의 뜻과 가치를 온전히 품고 서울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저는 서울의 모든 학생들이 출발선이 아닌 가능성으로 평가받는 교육, 배움의 속도가 아니라 성장의 방향이 존중받는 교육, 경쟁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진보 진영 단일후보로 확정된 정 예비후보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수 진영 단일후보인 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와 맞붙게 된다. 한편 추진위는 24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3 20:27: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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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AI 로봇으로 '스마트 환경 도시' 속도

인천광역시는 23일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AI 선별 로봇 가동 현황 점검 행사를 가졌다. 현장 방문은 '2026년 재활용 선별률 75% 달성'을 위한 기술 도입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의 작업 효율성과 근로자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중구와 연수구의 재활용품 처리를 담당하는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는'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선별 로봇'을 도입한 바 있으며, 운영 최적화 단계를 거친 AI 로봇은 현재 2026년까지 연간 11,000톤의 재활용품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금년도 목표치인 선별률 75%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시는 이달부터 AI 기반 CCTV 시스템을 전격 가동해 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선별 공정과 자동화 설비를 차례로 시찰한 유정복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유정복 시장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자원순환 정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선별 공정과 안전 관리 전반에 공고히 결합해, 인천의 위상에걸맞은 효율적인 선별 체계와 근무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환경을 속도감 있게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3 16:10:0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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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전담T/F 본격 가동

인천 서구가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주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추진한다. 서구는 총 122명의 인력으로 대응체계를 꾸리고,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T/F팀을 중심으로 사업 전반을 총괄할 계획이다. 2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전담 창구를 설치해 신청을 지원하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해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한다. 지원금은 두 차례로 나눠 지급된다. 1차 지급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된다. 이어 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소득 하위 70% 이하 주민으로 확대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병행된다.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한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사랑상품권은 전용 앱이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원금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제한되며, 유흥·사행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31일 24시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5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인천형 역차별 해소 지원금' 5만 원을 1차 지급 대상자에게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2026-04-23 16:09:5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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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주요 공공시설 건립 현장 합동 점검…“품질·안전 모두 잡는다”

하남시가 공공시설물의 시공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건립 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22일 관내 어린이시설과 주민편의시설 건립 현장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준공을 앞둔 시설의 공정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하남시 어린이회관, 어린이 영어도서관, 한강 연결 보행육교 등 주요 현안 사업 3개소다. 시는 먼저 미사강변대로 100 일원에 건립 중인 어린이회관 신축 현장을 찾아 공정률과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어린이회관은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4,482.26㎡ 규모로 조성되며 공공형 키즈카페, 실내놀이터, 전시공간, 연령별 체험실, 옥상 풋살장 등을 갖춘 복합 놀이·체험 시설로 오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는 시설 구조의 안전성과 어린이 이용 동선을 고려한 시공 여부를 확인하고, 외부 기관과의 협약에 따른 프로그램 공간이 설계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운영 단계에서의 안전사고 방지 대책이 마련돼 있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이어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립 현장에서는 마감 공정과 함께 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 영어도서관은 대지면적 2,000㎡, 연면적 3,752.7㎡(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영어 특화 공간과 국비 15억 원이 투입되는 미디어영상정보센터를 갖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학습·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시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진입로를 추가하고, 인근 어린이 교통공원과의 보행 동선을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어린이회관과 영어도서관이 완공되면 인근 청소년수련관 등과 함께 '어린이 시설 벨트'를 형성해 교육·문화·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공공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위례아동복지시설(건립 추진 중),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감일 청소년문화의집 등과의 연계를 위한 셔틀 운영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어린이 영어도서관은 2026년 10월 준공 후 연내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주민 편의와 직결된 '한강 연결 보행육교'(선동 419번지 일원) 현장에서도 안전 관리 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했으며, 2027년 7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보행육교는 연장 105m, 폭 5.6m 규모로 조성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총사업비 약 133억 원을 전액 부담해 시공 중이다. 시는 현장에서 지장물 이설 상태를 확인하고, 공사장 가림막 설치와 우회도로 조성 시 보행자 안전 확보를 강조했다. 아울러 6월부터 시작되는 장마철에 대비해 배수 처리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보완 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품질 관리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공공시설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3 16:09: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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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명산·사찰 완주하면 선물까지"… 2026 상반기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남양주시는 '2026년 상반기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오는 6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대중교통을 활용한 '로컬 관광'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지하철역과 인근 명소를 연계한 '역세권 코스'를 신설해 평내호평역, 다산역, 운길산역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자가용 없이도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신 관광 트렌드인 건강관리를 반영해 기존 자연치유 테마를 웰니스 테마로 개편했다.봉선사, 묘적사 등 전통사찰과 모란미술관, 물맑음수목원 등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를 중심으로 코스를 구성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으며,아울러 'K-등산' 트렌드에 맞춰 천마산, 수락산 등 남양주 6대 명산을 완주하는 코스도 새롭게 마련했다. 스탬프투어는 '남양주시 스마트관광전자지도'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전거길 명소와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6개 코스, 41개 지점으로 운영되며,122개 지점의 자동음성 해설과 35개소의 수어 영상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인 무장애 관광 서비스를 지원한다. 참여자 혜택도 마련, 스탬프 1개당 1,000포인트를 적립해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웰니스 테마와 명산 코스, 역세권 코스를 완주할 경우 별도의 기념품을 제공하고,이와 함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운영해 우수 게시물을 시 공식 채널에 공유하는 등 참여형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투어는 대중교통을 활용한 관광 모델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남양주의 자연과 웰니스 자원을 통해 일상 속 치유의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며,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또는 스마트관광전자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23 16:09:3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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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현동 제설 인프라 구축 착수…겨울철 도로 결빙 대응 강화

광주시가 겨울철 도로 결빙 문제 해소를 위한 제설 기반시설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21일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로부터 신현동 산92 일원에 제설재 비축 창고를 건립하기 위한 산지전용허가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설 시 경사가 가파른 태재고개와 신현동 일대 도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제설 대응 지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해당 구간은 교통량이 많고 급경사 구간이 포함돼 있어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광주시는 재난관리기금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제설재를 상시 비축할 수 있는 창고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습적인 강설 상황에서도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오는 5월 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6월 착공에 들어가며, 겨울철 이전인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창고가 완공되면 제설 차량 이동 동선이 단축돼 현장 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산지전용허가 승인으로 겨울철 이전 공사 완료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선제적인 재난 대응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겨울철에도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3 16:09: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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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해남청소년 곁을 든든히 지킵니다”

해남군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심리상담부터 자립지원까지 아우르는 촘촘한'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구교체육관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신축 이전했다. 청소년 전용 상담 공간으로, 연면적 1,067㎡ 지상 2층 규모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집단상담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1층은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청소년을 위한 휴게실, 프로그램실, 교육실이 갖추어져 있고, 2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상담실과 심리검사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독립된 상담 환경과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지난 한해 센터에서는 위기 청소년 225명을 발굴하고 총 1만 57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 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특히'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운영을 통해 자살과 자해 등 극심한 고통을 겪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생명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집중심리클리닉은 심층 상담과 종합심리검사, 사례관리 및 전문기관 연계를 병행하며, 센터 내 위기관리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수퍼비전을 통해 전문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사가 삶의 현장으로 찾아가는 밀착형 상담을 전개하면서 청소년의 고립과 은둔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Thank you Day'감사캠페인은 일상 속 고마움을 표현하는 문화를 형성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강력한'사회적 백신'으로 작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학교로 찾아가는'학교폭력·자살·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조절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과 맞춤형 통합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실제적인 진로 정보와 자기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진로캠프'를 추진한다. 특히 신학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신학기 특별상담'을 운영 중이며,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마음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내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상담과 학력 취득 지원은 물론, 기초 소양 교육부터 사회 진입을 위한 실전형 프로그램까지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센터를 이용을 통해 지난해 검정고시 지원으로 2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졸업생 중 6명은 스포츠의학, 사회복지, 뷰티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했다. 이에따라 올해는 해남군교육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2026년 학교 밖 청소년 공동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함으로써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청소년의 정서적 활력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인'신체단련 활동-필라테스'운영과 관내 협력업체와 연계한 급식 지원, 전라남도 특화 사업인 교육참여수당 지원 역시 정기적으로 이어가며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강현희 센터장은"상담은 꼭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기를 폭넓게 이해하고 정체성을 정립하며 삶을 설계하도록 돕는 필수적인 과정이자 발달 과제를 건강하게 완수하기 위한 토대"라며,"청소년들의 즐거운 쉼터이자 든든한 성장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6-04-23 16:09:12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