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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지구의 날’ 맞아 수영강 환경 정화 행사 개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제56주년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수영강 및 APEC 나루공원 일대에서 '수영강 클린업 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센텀지구 ESG협의체 으-쓱' 소속 12개 기관과 부산YMCA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APEC 나루공원과 수영강 일대 왕복 6㎞ 구간에서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쓰담걷기'를 진행하며 쓰레기 수거와 분리배출을 진행했다. 이어 유용 미생물(EM)을 활용한 발효액과 황토 등을 혼합해 만든 EM흙공을 하천에 던지는 수질 개선 활동도 이어졌다. EM흙공은 하천 내 유기물 분해와 수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ISTEP은 지난 14일 반송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총 25명이 황토 선별, 재료 혼합, 반죽 및 성형 과정을 거쳐 약 350개의 EM흙공을 직접 제작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부산자원봉사은행을 통해 4월 봉사 미션인 '지구의 날, 변화 발견하GO!'에도 참여해 디지털 기반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김영부 원장은 "지역 공공기관과 시민이 함께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ESG 실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4 08:55: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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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미로정원 맞은편 ’잔디밭 도서관’ 운영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 부산도서관과 손잡고 4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미로정원 맞은편 잔디밭 일원에서 '잔디밭 도서관'을 운영한다. 잔디밭 도서관은 공원 자연 환경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야외 독서문화 공간이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가정의 달과 나들이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비치 도서는 부산도서관 행복한 책나눔 사업 지원 도서 2150권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 웹툰 만화 420여 권을 포함해 총 2600여 권이다. 에세이·문학 등 일반 도서부터 어린이 그림책, 웹툰 만화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간은 키즈존, 캠핑존, 시민서재 등 테마형 독서공간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를 위한 동물 모양 서가와 구연동화 공간, 캠핑 분위기의 휴식 공간, 잔디 위 시민 서재 등이 마련된다. 선베드, 빈백, 돗자리, 캠핑 그늘막, 파라솔 등 휴식 시설도 갖추며 헤드셋으로 음악과 함께 책을 읽는 '사일런스 책멍'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버블쇼와 클래식 공연 등 어린이 특별 공연이 열리고, 5월 31일에는 재즈 북 콘서트가 마련된다. 요가와 독서를 결합한 '북요가', 도서 교환 프로그램 '기부 앤 테이크', 독서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잔디밭 그림일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성림 이사장은 "잔디밭 도서관은 시민들이 공원의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열린 독서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와 문화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4 08:54: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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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 5월부터 운영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5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주말 부산의 7개 해수욕장과 동백섬 일원에서 '2026 부산 해양치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해변, 해안길, 공원 등 부산의 다양한 해양 공간을 활용해 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을 돕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비성수기에도 부산 바다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으로, 올해는 기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개인 취향에 맞춘 감각 중심 콘텐츠와 체류형 상품을 강화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크게 4가지로 구성된다. '해변요가와 선셋 필라테스'는 파도 소리와 일몰을 배경으로 신체 균형을 회복하는 움직임 중심 프로그램이며 '오션러닝'은 해안 경관을 따라 달린 후 지역 F&B와 협업한 먹거리를 즐기는 에너지 충전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싱잉볼 라운지'는 바다 위 울려 퍼지는 싱잉볼의 진동으로 깊은 이완과 휴식을 경험하는 감각·휴식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은 해 양치유 활동에 온천과 마사지 체험을 결합해 여행 중 피로 해소와 깊이 있는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해안길·숲·항구·도심 등 부산 고유의 소리를 채집하며 걷는 '사운드워킹'도 처음 도입돼 청각으로 즐기는 색다른 여행을 선사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준비물 없이 편안한 복장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4종 프로그램 참가비는 각 1만원이다. 세부 일정과 참가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코코아일랜드'를 통해 차례대로 안내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체류형 관광과 감각 중심 콘텐츠를 강화해 부산 바다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4 08:41: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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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일선 현장에서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교육에서는 대상자 확인과 지급 기준, 온·오프라인 신청 절차, 민원 응대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구,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이 이뤄지며,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는 1차 신청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대상자와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지급 수단은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과 신용·체크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혼잡을 줄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모두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남양주시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고 안내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지원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24 08:41:2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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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니어 복합단지 ‘하하캠퍼스’ 전면 개방

부산시가 부산가톨릭대학교 내 시니어 복합단지 '하하(HAHA)캠퍼스' 마중물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 개방에 나선다. 23일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가톨릭대를 찾아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과 하하캠퍼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에듀프로그램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하하캠퍼스는 지역 대학의 유휴 시설을 활용해 문화·여가, 건강·체육, 교육, 일자리·사회공헌, 실버 산업 기능을 한데 모은 대규모 시설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하하(HAHA)'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Happy Aging Healthy Aging)'의 줄임말이다. 부산시는 2024년부터 총 45억원을 투입해 건강·돌봄, 교육·여가, 체육·휴식 기능을 결합한 복합공간을 구축했다. 2024년 3월 부산가톨릭대와 신학교정 시민 개방에 합의한 뒤 야외 체육시설, 하하에듀프로그램, 하하건강센터, 무장애나눔길, 시니어 건강놀이터 및 황톳길, 공공도서관 등을 차례로 조성해 지난달 전체 사업을 완료했다. 이달 말에는 하하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시설 정보 확인과 운동장·피클볼장 등 야외 체육시설 대관 신청이 가능해진다. 박형준 시장은 "하하캠퍼스는 대학의 유휴 자원과 15분 도시 정책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교육·문화·건강 기능을 집적화해 시민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관계망 형성을 돕는 전국적인 상생 모델"이라며 "부산가톨릭대를 시작으로 고신대학교와 서부산권 등 지역과 대학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별 거점 하하캠퍼스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4 08:37: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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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스라엘과 레바논 휴전 3주 연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과 레바논 휴전이 3주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회의는 매우 잘 진행됐다!"며 "미국은 레바논이 헤즈볼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매우 고위 인사들과 훌륭한 회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몇 주 안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휴전 기간 중 양국 정상들이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는 "그들이 실제로 온다면 매우 역사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두 나라는 서로 이웃이지만 지금까지 정상 간 만남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평화가 이뤄질 큰 기회가 있다고 했다. 그는 3주간 휴전을 지켜봐야 한다면서 "양국 간 문제만은 아니다. 헤즈볼라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오벌오피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 연장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관여하길 원했으며, 실제로 그렇게 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번 휴전 연장으로 "양국이 추구하는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계속 협력할 시간을 벌어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스라엘과 레바논 모두 친이란 무장 세력 헤즈볼라의 피해를 받아왔다며 "레바논 국민은 평화롭고 번영하는 나라에서 살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자국 영토 내에서 활동하는 한 조직, 즉 테러 조직에 있다"며 "그 위협은 제거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몇 주 내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항구적 평화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매우 낙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지난 14일 워싱턴DC에서 회담을 가진 바 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10일 간의 휴전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후 사실상 전쟁 상태에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간 '포괄적인 평화' 중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2026-04-24 08:24:26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