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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366억 규모 남부장애인복지관 건립 기공식

울산 울주군이 장애인 복지시설이 없어 이용 불편이 컸던 남부권에 대규모 복지관 건립에 나섰다. 울주군은 12일 온양읍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장애인복지관 기공식을 열었다. 그동안 울주군 남부권에는 장애인 복지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서부권이나 중부권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이번 복지관 건립은 권역별 장애인 복지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온남초등학교 인근 온양읍 대안리 247-19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5층, 건축 면적 1195㎡, 연면적 5340㎡ 규모다. 총 사업비 366억 원을 투입해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설 내부에는 건강증진실, 물리치료실, 직업적응훈련실, 감각·언어치료실 등 장애인 재활·자립 지원 공간이 마련된다. 장애인뿐 아니라 일반 주민도 이용할 주민사랑방도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남부장애인복지관이 건립되면 남부권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적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8:30:04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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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스페인문화원, 스페인 영화 무료 상영

부산 영화의전당이 서울 세르반테스 스페인문화원과 손잡고 스페인 영화 특별전을 연다. 영화의전당은 오는 21~22일 '2026 스페인 특별 상영회(Spanish Film Days 202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페인문화원이 엄선한 4편을 무료로 상영하며 거장의 고전부터 애니메이션, 블랙 코미디까지 폭넓은 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상영작은 1940년대 초 스페인 내전 직후를 배경으로 한 빅토르 에리세 감독의 장편 데뷔작 '벌집의 정령', 바닷마을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고래를 찾아 나서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딥', 우수 기업상 수상을 앞둔 중소기업 사장의 일주일을 그린 블랙 코미디 '굿 보스', 아르헨티나 투어 중 실종된 브라질 천재 피아니스트를 찾아 나선 재즈 애니메이션 '그들은 피아노 연주자를 쐈다' 등 4편이다.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21일 낮 12시 20분 '딥' 상영 후에는 라파엘 부에노 세르반테스 스페인문화원장이 스페인 영화와 역사·문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중 현장에서 질문한 관객 선착순 5명에게는 영화의전당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예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며, 상영 당일 현장 예매도 된다.

2026-03-13 08:29: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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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극동문제硏, 현대북한연구회와 공동 학술회의

북한 제9차 당대회를 계기로 '김정은 2.0 시대'가 본격화됐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12일 평화관 대회의실에서 현대북한연구회와 공동으로 '북한 제9차 당대회 평가 및 정세 전망' 학술회의를 열고 정치·대외/대남·군사·경제·사회/문화·산림 및 국토환경·교육 등 7개 부문에 걸쳐 당대회 결과를 종합 분석했다. 회의에는 정성장 박사, 전영선 박사 등 한반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1세션에서는 정치·외교·군사 부문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정성장 박사는 "이번 당대회에서 대규모 파워 엘리트 교체와 빨치산 2세대의 완전한 퇴진이 이뤄졌다"며 권력 구조 재편을 통한 김정은 체제의 새로운 국면 진입을 진단했다. 황수환 박사는 남북관계가 대외부문에 완전히 종속된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굳어졌다고 분석했다. 장철운 박사는 북한의 '신 국방발전 5개년 계획'이 핵무력 실전화와 질적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당대회에서 비공개된 재래식 군사력 증강 과제들이 앞으로 5년간 점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2세션에서는 북한 내부 정책을 살폈다. 김일한 박사는 내각 중심 경제 시스템 개혁이 안착하고 있으며 농업·건설·에너지 등 실물 경제 부문 성과 창출에 주력할 것이고 전망했다. 하승희 박사는 북한의 통치 서사가 '지도자'에서 '국가' 중심으로 재편되는 한편, 외부 문화 통제와 내부 문화 콘텐츠 유연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이중적 전략이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엄현숙 박사는 북한 교육 정책이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사상 통제를 결합한 '부분적 교육 현대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관세 소장은 "북한의 전략적 선택이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며 "오늘 논의된 전문가들의 통찰이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북·통일 정책 수립에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3 08:29: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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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제3회 BJFEZ 기업현장투어’ 진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기업 간 상호 학습과 혁신 사례 공유를 위한 현장 투어를 이어갔다. 경자청은 12일 화전·녹산산단에 자리한 태웅을 찾아 입주 기업 대표 30여 명과 함께 '제3회 BJFEZ 기업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국내외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두 차례 투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렸다. 이날 방문지인 태웅은 1981년 단조 기업으로 출발해 2016년 제강 공장 완공을 계기로 제강에서 단조까지 일관 생산체제를 갖춘 글로벌 종합 철강 기업이다. 최근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원전·해상풍력 분야 설비 수요가 늘면서 핵심 공급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캐나다에 국내 기업 최초로 SMR 단조품을 수출했으며, 올해도 SMR 주기기와 사용 후 핵연료 운반·저장 용기(CASK) 관련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450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로 대형 단조품 생산 기반도 확충했다. 행사는 기업 홍보 영상 시청, 브리핑, 제강·단조 공장 투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기업 대표들은 고부가 특수강 시장 대응 전략과 설비 자동화, 글로벌 수주 확대 방안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허욱 태웅 사장은 "기술 고도화와 품질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태 입주기업협의회장(파나시아 대표)은 "일관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많은 시사점을 얻었다"며 "입주 기업 간 협력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을 함께 극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해 기업 간 상생과 혁신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8:28:2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