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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월배·안심 차량기지 통합 이전 민간 제안 공모 진행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월배·안심 차량기지 통합 이전을 위한 민간 제안 공모 사업이 진행된다. 대구시는 지난 22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지하철 차량기지 통합 이전 민간 제안 공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 설명회는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 1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민간 제안 공모일정, 제안서 작성요령, 평가방법 등의 안내로 진행됐다. 차량 기지 통합 이전 사업은 달성군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추진된다. 대구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 일대에 조성이 예정돼 있는 제2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해 도시철도 노선 연장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오는 4월 14일까지 민간제안 공모를 받아 4월 중 최초 제안서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초 제안서가 선정되면 내부 검토 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민자 적격성 조사 검토를 의뢰할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 사업은 대구시의 교통망 발전과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대구 미래 100년 번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군 옥포읍(본리리)으로 연장하면서 2개역을 추가 건설하고 월배·안심 차량기지를 제2국가산단 인근으로 통합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2025-01-24 12:40:07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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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들 설 연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떡, 과일, 한과 등 설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어, 처인구의 해든솔(장애인거주시설), 기흥구의 향상행복한센터(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수지구의 수지노인복지관(노인여가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 세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에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떡, 과일 등도 포함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유진선 의장은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격려할 수 있었던 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물품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회는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2025-01-24 12:39: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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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전통시장 찾아 지역경제와 민생 살피기 행보

이현재 하남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2일과 23일, ㈔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MG하남새마을금고 관계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며 지역경제와 민생을 살피는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은 이현재 시장과 김승현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손님들을 환한 미소로 맞이하며 명절 특산물을 열심히 추천했다. 이현재 시장은 "설 대목에 전통시장의 매력을 제대로 즐겨보세요"라며 유쾌한 멘트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명절 준비로 분주한 상인들과 손님들 사이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친근하게 인사를 건넨 뒤 손수 장바구니를 들고 약식, 생과자, 대추, 딸기 등 명절 인기 품목들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정겹게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곳 시장에서 판매하는 갈비가 정말 맛이 좋아 설날 상차림에 딱 어울린다"라며 환한 웃음으로 상인들을 응원했다. 이어 샤인머스캣 포도를 가리키며 "한 알만 먹어도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이 정말 일품이다"라고 말하며 전통시장의 품질 좋은 제품들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만나는 사람들마다 따스한 덕담을 전하던 이 시장은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도 진심을 담아 귀 기울였다. 이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하남시는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이어 명절 준비로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여러분의 웃음이 시장에 큰 활력이 됩니다"라며, 더 많은 방문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독려했다. 하남시 내 전통시장도 설날을 맞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덕풍·신장전통시장에서는 국내산 농·축산물, 수산물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23~27일, 3만 4,000원 이상 구매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페이백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희망하는 방문객들은 당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한 후 덕풍·신장전통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산물전통시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방문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덕풍전통시장에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설 대목장을 운영해 명절 장보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설 명절 준비는 따뜻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시작해보시길 부탁드린다"라며, "하남시는 모든 시민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2025-01-24 12:38: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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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국회의장 만나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 건의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2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원 정책지원관 확대 등의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을 건의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우 국회의장 간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 지방의회 자율권 확대와 지방자치·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전국 지방의회 공통 과제의 해결을 요청했다. 우 국회의장과의 간담회에는 김 의장을 포함,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및 서울·대전·광주·충북·전남·세종·인천 등 전국 광역의회 의장 9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우 국회의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계류 중(*제22대 국회 3건)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 ▲의원 2인당 1명으로 제한된 정책지원관 확대 등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의 강화는 결국 국가 전체의 발전과 안정에 발판이 된다"며 "특히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대하는 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진전을 이룰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의회의 보다 강화된 역할을 위해서는 국회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건의드린 법적·제도적 변화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우 국회의장은 "지방자치제도를 완성시켜 지방정부를 강화하고, 지방정부 안에서 의회가 독립적인 권한을 부여받아야 우리 국민들의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 힘이 생겨날 수 있다"며 "지방자치 출신의 첫 번째 국회의장으로서 지방자치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핵심 과제인 '지방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령(지방연구원법) 개정에 대해서도 향후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보조를 맞춰 국회와 정부 등에 건의할 방침이다.

2025-01-24 12:30: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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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올해의 도시설계대상’ 2년 연속 수상

고양시는 더중앙(The JoongAng)과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올해의 도시설계대상'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디자인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정책 부문에서 '두 바퀴로 달려보자! 고양시 한 바퀴!'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시 정책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교통 혼잡과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교통 정책의 일환으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인프라 개선을 통해 자전거 친화도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양시는 ▲자전거 인프라 시설 확충 및 정비 ▲시민 중심의 자전거 안전 이용문화 확대 ▲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 및 자전거 등록제를 통한 관리 체계화 등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특히 시민들이 자전거를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사회적 기반을 확장하며, 자전거가 생활 속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고양시가 자전거 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시설계와 교통정책의 혁신을 통해 고양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전거 친화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교통 정책을 통해 환경과 교통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도시 설계와 교통 혁신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01-24 12:30: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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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봄철 비상근무 체제 돌입

고양시는 연중 빈번해지고 대형화되는 산불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시청과 각 구청에 설치하고, 산불진화헬기, 진화차량, 열화상탐지용 드론 등 첨단 장비를 배치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설명절 연휴, 청명·한식, 어린이날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형 산불 예방과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한다. 소각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사업을 실시하고, 주말 기동단속, 일몰 전·후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 소각 행위를 예방한다. 이와 함께 불법 소각금지 현수막 게첨, 산불 예방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해 시민의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 피우기나 쓰레기 소각 등 산불 위험 행위를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책은 이상기후로 인한 산불 발생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시민의 생명과 귀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기 위한 고양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2025-01-24 12:30: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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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 연수생 43명 모집

고양시는 2월 3일부터 9일까지 2025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 미취업 청년들에게 시정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직장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자격증, 전공, 경력을 살려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화직무 16명을 포함해 총 43명의 연수생이 선발된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등에서 행정 업무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원, 전산 DB화 등 공공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은 2025년 3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며, 연수 시간은 일 7시간으로 배치 부서의 근무 여건에 따라 요일과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연수 수당은 고양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 11,020원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1차 무작위 전산 추첨과 2차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모집 관련 세부 사항과 부서별 수행 업무는 신청 기간(2월 3일부터 9일까지) 동안 고양시 누리집의 '새소식'란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5-01-24 12:30: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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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 계열사들,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나눔명문기업'에 화승인더스트리, 화승코퍼레이션, 화승알앤에이, 화승네트웍스 등 화승의 계열사 4곳이 동시에 가입하며 나눔명문그룹이 탄생했다. 가입식은 23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이사, 정호도 화승코퍼레이션 상무, 구철홍 화승알앤에이 상무, 김정식 화승 비서실 상무 및 관계자들과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지호 화승 총괄부회장은 "사내는 물론 지역 내 기부 문화가 더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눔명문기업에 대거 동참했다"며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 이번 나눔의 가치가 희망의 빛으로 비춰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그룹의 계열사 다수가 동시에 가입한 경우는 서울에서 2020년 유진그룹의 4개 계열사가 가입한 이후 두 번째이며 부산에서는 첫 사례이다. 화승은 나눔명문그룹에 가입하며 총 2억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부산·양산 지역 신빈곤층과 기후 위기 등 신사회 문제 대응 지원 ▲위기가정 돌봄 지원 ▲사회안전망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이라는 4대 사업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동호 대표이사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함께하고자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우리의 나눔으로 기부 문화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호도 상무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철홍 상무는 "나눔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중요한 힘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상무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기부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도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화승의 나눔명문그룹 가입은 사회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가고자 하는 화승의 가치체계인 '화승다움'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며 "화승의 이런 나눔은 다른 기업들에 귀감이 돼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 것이며 부산시민들은 '나눔 1등 도시 부산'이라는 자부심과 희망을 함께 느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부산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 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정회원 기준 5억원, 3억원, 1억원 이상의 기부에 대해 각각 골드·실버·그린 회원으로 구분해 가입의 문턱을 낮추고,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독려하고 있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면 인증패와 현판을 제공하고, 3년 내 1억원을 목표로 최초 가입 시 2000만원을 기부하면 약정회원이 될 수 있다. 나눔명문기업 가입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2025-01-24 12:29: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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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이상호 교수, 한국지역언론학회 회장 선출

경성대학교 이상호 교수가 전국 7개 지역언론학회 회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참석 인원 전원 동의로 한국지역언론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앞서 지난달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는 이상호 회장을 선출한 바 있어, 이 회장은 지역·전국의 모든 학회를 아우르게 됐다. 이상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정치, 과학기술, 미디어업계의 격변이 진행되고 있는 2025년 전국 및 지역의 이슈를 다양하게 다루면서 진화 상생하는 언론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제주, 충청, 호남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학회들은 1992년 설립된 부산울산경남 언론학회가 중심이 돼 연합체인 한국지역언론학회를 2001년 공동 설립했다. 학회가 발간하는 '언론과학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이며. 편집위원장으로는 유승관 동명대 교수가 선출됐다. 한편 이상호 신임 회장은 전국과 지역에서 언론 분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부산콘텐츠마켓(BCM) ▲부산방송영상포럼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한국방송학회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학회 등의 임원 및 위원으로 재임 중이며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지산학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1-24 12:29: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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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미남(味南)축제' 4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해남군의 대표 먹거리 축제'해남미남(味南)축제'가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우수 지역축제를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2개 시군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매년 10개의 도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먹거리와 농수특산물을 주제로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남의 전통장을 주제로 미식 역사를 알리는 미남스토리관과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를 주제로 한 특별주제존을 운영해 다른지역에서 볼수 없는 특색있는 먹거리 축제를 만들어 낸 점이 호평받았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515 김치비빔과 해남미남 떡국나눔 등 대동음식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으로 운영된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등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미남(味南)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주제로 2019년부터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23만 8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전남 대표 먹거리 축제 4년연속 선정은 해남미남축제가 전남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있다"며"축제를 통해 해남의 맛과 멋이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1-24 12:28:43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