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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대상 심리상담 지원 확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기존에 '학교 밖 청소년'에 한정됐던 심리·정서 상담 지원 대상을 대안교육기관 재학생으로 확대한다. 외부 전문상담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이하 친구랑)을 중심으로 대안교육기관 재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정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친구랑'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심리상담과 각종 검사 비용 등을 지원해 왔다. 하지만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실질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상담 연계나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등의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번 사업은 대안교육기관 교사의 상담을 통해 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학생이 '친구랑'에 등록되면, 외부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위해 총 3483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전체 39명 중 70%에 해당하는 27명을 지원 대상으로 산정한 금액으로, 1인당 연 최대 129만원 이내에서 상담 및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부적으로는 회기당 7만원 이내의 상담을 연 12회까지 지원하며, 필요 시 1인당 약 45만원 상당의 심리검사도 추가로 제공된다. 서울시의회 역시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이 건강한 성장에 핵심적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본 사업의 취지에 힘을 실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확대 사업은 정서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대안교육기관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상담체계를 통해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8-05 12:00: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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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 시원(ONE)축제' 성료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여름 축제 '2025 영주 시원(ONE)축제'가 8월 5일 폐막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영주(시)가 하나 되는 시원한 화합의 장'을 주제로, 5일간의 일정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여름의 중심 무대로 자리 잡았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EDM 사운드와 DJ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시원썸머나잇' 무대가 펼쳐졌다. 영주시 홍보대사인 드림노트와 인기 그룹 마이티마우스가 관객과 호흡하며 폐막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진 '엔딩 DJ 파티'에서는 스탠딩존을 가득 채운 관객들이 함께 뛰고 즐기며 여름밤을 뜨겁게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렸다. 도심 속에서도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워터파크, 체험 프로그램, 야외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됐다. 특히 주말에는 무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몰리며 축제장은 연일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워터파크존에는 대형 슬라이드와 풀장이 마련됐고, 플레이존과 스프레이존에서는 물총 사격과 아이스 컬링, 물풍선 던지기 등 물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나무 그늘 아래서 휴식을 취하며 아이들의 물놀이를 지켜보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공연 프로그램은 첫날 '서천 강변가요제'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 4시부터 시민 참여형 무대가 이어졌다. 영주 출신 예술인의 콘서트, 청소년 동아리 경연,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영주를 노래하다' 무대가 분위기를 달궜다. 해가 진 이후에는 시원쿨 버스킹과 어린이 문화공연, DJ 파티가 밤마다 이어지며 도심을 열정으로 물들였다. 축하공연 무대에는 1일 익스 이상미와 정수연, 2일 김현정과 쿨 이재훈, 3일 백프로와 싸이렌, 4일에는 DJ 박명수가 차례로 무대에 올랐고, 마지막 날에는 드림노트와 마이티마우스가 무대를 장식했다. 각 공연은 문정둔치의 야경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먹거리존과 시원존에서는 푸드트럭과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물놀이를 마친 방문객들의 휴식처 역할을 했다. 간단한 요기와 휴식이 가능해 쉼터로서도 인기를 끌었다. 경기도 성남에서 영주로 여름휴가를 온 정○○(30)은 "근처 강변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말을 듣고 남매를 데리고 세 번이나 다녀왔다"며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시원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오래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05 09:52:5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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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영주시지부, APEC 2025 성공 기원 예금 상품 출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 정상회의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NH농협은행이 개최 성공을 기원하는 특화 예금 상품을 출시하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예금 출시일에 맞춰 경북 영주시청 출장소에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 예금(이하 APEC 예금) 가입 및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영주시장 권한대행 유정근),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 NH농협 영주시지부가 함께 참여했다. APEC 예금은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홍보하고 성공 개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해당 예금 상품은 국민통합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상징적 수단으로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 부시장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나란히 예금에 가입하며 "APEC 성공개최를 통해 관광과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한국의 글로벌 위상이 한층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예금 가입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설홍섭 NH농협 영주시지부장은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중심 금융기관으로서 국가 행사와 지자체 사업에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홍보 행사가 경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희망 메시지로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금 상품의 수익 중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가입된 예금액의 0.1%와 별도 기부금을 더해 최대 1억 원 규모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이를 APEC 개최지인 경주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상품은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로 1년간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인 올원뱅크를 통해 가능하다.

2025-08-05 09:52: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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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어린이 대상 여름철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영덕소방서가 지난 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생활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해수욕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제 위기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진 체험, 화재 대피 실습,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은 상황별 행동 요령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화재 대피 체험에서는 연기가 자욱한 공간에서 낮은 자세로 이동하는 방법과 안전한 대피 순서를 직접 실습했다. 지진 체험을 통해서는 진동 강도에 따라 실내 환경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체감하며 대처법을 배웠다.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돼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기본 처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생활 속 화재 예방 수칙과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 등 안전 상식을 알리는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반복 학습과 실습 중심으로 운영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장에 함께한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도 교육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어린 시절의 체험은 평생의 안전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밀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의 위기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5 09:52: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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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제2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박동식 사천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에 나섰다. 시는 4일 시장실에서 단장인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실적, 하반기 계획, 부패 취약 분야 분석, 개선과제 의견 수렴 등 청렴한 사천시 만들기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또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반부패 활동, 윤리의식과 청렴문화 확산,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 운영,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및 부패대응 등 청렴도 향상 4대 전략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도 주문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장 내 괴롭힘, 복무규정 위반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반부패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청렴추진단은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반부패 청렴 추진 상황 점검과 체계적인 반부패 관리 등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은 바로 청렴"이라며 "각각의 작은 실천과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사천시의 청렴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공정과 청렴을 기반으로 신뢰받는 사천을 위해 청렴라이브, 청렴지킴이 역량 강화 워크숍,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부서 순회 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08-05 08:45:4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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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집중호우 피해 농어촌진흥기금 200억 융자 지원

경상남도는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도내 농어업인의 조속한 영농?영어 활동 재개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산청군에 45억원, 합천군에 25억원을 배정해 호우 피해를 본 농어업인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호우 피해가 없는 농어업인도 신청 가능하다.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어업경영을 위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연 1%의 저금리로 지원된다. 융자대상은 경남도내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이며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8일까지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경남도에서 8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하면 호우피해 농어업인부터 9월 초부터 대출실행을 할 수 있다. 융자 한도와 상환 조건은 ▲운영자금은 농어업인 5000만원 및 법인·생산자 단체 7000만원,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시설자금은 농어업인 5000만원 및 법인·생산자 단체 3억원,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담보 능력이나 신용도 등에 따라서 융자금액은 농협에서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특별융자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도는 농어촌진흥기금 대출자 중 특별재난지역인 산청·합천군에서 호우로 피해를 본 농어업인,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에 한해 1년간 상환연장 및 그 기간 중의 이자를 감면해 농어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상환연장 신청방법은 피해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읍면사무소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신청 후 발급받아, 당초 농어촌진흥기금을 대출받은 NH농협 군지부에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집중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특별융자 지원 및 상환연장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5 08:45: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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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장애학생 초등 예비학교 확대 운영

부산시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원활한 초등학교 적응을 위해 장애학생 초등 예비학교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대안교육 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유관 기관 협력체계 강화와 지원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먼저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예비학교 운영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동안 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원활한 초등학교 적응을 위해 학부모 연수, 입학설명회, 입학적응 예비학교, 입학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최근 특수교육 대상 유아들의 예비학교 참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영학교 수를 11개 더 확대해 총 35교에서 운영하고, 학교 시설 탐색, 수업 시간 체험, 또래 활동 등 입학 전 학교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적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와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입학 적응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 등 예비학교 사업이 원활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둘째, 마을교육 공동체의 교육역량을 제고하고 교육청과 지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활동가 배움터 연수를 운영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 운영한다. 마을활동가 배움터 연수는 하반기에 총 4회차에 걸쳐 실시하며 마을교육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와 활동가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셋째, 교육청 등록 대안교육 기관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의 실무협의회를 신설 운영한다. '대안교육 기관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교육청 등록 대안교육 기관 소속 청소년의 생명·신체상의 손해배상 보험 또는 공제사업 가입비를 지원하고, 교육활동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을 확대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균등하게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부산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대표단, 부산시 업무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학교 밖 청소년지원위원회에 실무협의를 위한 협의체를 신설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과의 협력 강화 및 맞춤형 지원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넷째, 진로 체험처 발굴, 진로 체험지원전산망 관리, 진로상담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진로교육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의 체계적 운영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넓혀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진로교육지원센터장협의회, 맞춤형 컨설팅, 진로 체험지원단 운영을 통해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가 교육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운영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저출생 시대 우리 아이들을 제대로 키워내고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선 교육청과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 내 유관 기관과 연계 협력을 강화해 공교육 안에서 누구나 소외없이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08:45: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