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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공공시설 운영 혁신 위한 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오는 8월 4일부터~29일까지 'AI·ICT·SW 기술을 활용한 공공시설 운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시설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해 시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AI·ICT·SW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공시설 운영 방안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디지털 전환 등 두 가지다. 화성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 등 총 3건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진솔한 의견을 듣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검토와 보완을 거쳐 공사의 디지털 전환 과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05 08:38: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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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 광복 80주년 기념 '손글씨 인증샷 릴레이' 동참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은 8월 2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손글씨 인증샷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준모 의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숭고한 희생 위에 되찾은 빛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적은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광복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오는 광복절(8월 15일)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앞두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릴레이 운동이다. 참여자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문구를 손글씨로 작성하고 인증 사진과 함께 SNS에 게시함으로써, 광복의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고 있다. 박준모 의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수많은 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그리고 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준모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을 지목했다.

2025-08-05 08:38: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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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폭염 속 어르신 안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실내 교육으로 대체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여름철 폭염 기간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실내 교육 방식으로 전환한다. 야외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실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폭염 피해 예방과 참여자의 건강 증진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동구가 발표한 혹서기 노인일자리사업 개편 계획에 따르면 기존 현장 중심의 일자리 프로그램은 7월과 8월 두 달간 잠정 중단된다. 대신 폭염 기간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참여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실내에서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운영된다. 1차 교육은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2차 교육은 8월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초빙된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이끌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과 생활 속 사고 예방법, 그리고 디지털 중독 예방 등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혹서기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의 노인일자리사업에는 공익활동형 25개, 노인역량활용형 12개, 공동체형 6개를 포함해 총 43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총 3,03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 참여는 만 65세 이상으로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주민이라면 대부분 가능하다.

2025-08-05 08:38:2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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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기록적 폭염에 24시간 비상체제 가동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화성특례시가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면 대응에 나섰다. 정명근 시장은 "말이 아닌 움직임으로 답하라"며 현장 중심의 24시간 비상체제 가동을 지시했고, 시는 전 부서가 참여하는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시는 6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폭염 비상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전 부서가 참여하는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이는 대통령이 "국가적 비상사태라는 각오로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시는 예산, 인력, 장비를 아끼지 않고 투입해 시민 생명 보호에 나섰다. 정시장은 쿨링포그, 스마트쉘터, 스마트그늘막, 이동노동자쉼터 등 주요 폭염 저감시설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은 말이 아니라, 움직임으로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설 가동 상태와 시민 이용 실태를 꼼꼼히 살핀 후, 관계 부서에 철저한 관리와 즉각적 보완 조치를 지시했다. 현재 시는 도심 전역에 살수차 37대를 투입 중이며, 기온 급상승 지역과 유동인구 밀집지를 중심으로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실질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먼저 시민 일반을 위해 ▲쿨링포그 ▲야외용 냉방기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을 긴급 추가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각각 22개소, 61개소, 1,874개소가 운영 중이다. 더불어 총 831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수시 점검하며 냉방 상태와 이용 편의를 지속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SNS를 통해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카드뉴스로 제작·게시하며,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정보 전달을 강화하고 있다. 야외근로자 보호를 위한 대응도 강화했다. 시는 '폭염안전 5대 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며,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마다 최소 20분 이상 휴식을 취하도록 현장에 조치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가 극심한 시간대에는 건설현장 작업을 일시 중지하도록 적극 권고해 근로자 안전 확보에 나섰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보다 세심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거리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총 6,428명을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비롯해 가정 방문, 문자 발송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폭염에 따른 건강 이상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이 즉각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폭염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을 살피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도시 전체를 보호 체계로 묶어야 한다"며 "실효성 없는 형식적 대응은 과감히 버리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2025-08-05 08:38: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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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동에 '경찰센터' 개소…상주 체계 본격 가동

거북섬동의 치안이 강화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일 '거북섬 경찰센터(거북섬둘레길 42)'를 신설하고 현판식을 연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경찰센터 설치는 그간 거북섬동에 경찰이 상주하지 않아 발생했던 치안 공백 문제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로, 시흥시와 시흥경찰서가 협력해 주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설치됐다. '거북섬홍보관' 맞은 편에 문을 연 경찰센터는 현판식 직후부터 상시 운영을 시작했으며, 2명의 경찰관이 상시 근무를 한다. 이로써 거북섬동 일대의 공백 없는 치안 체계를 구축해 주민 불편 해소와 범죄 예방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에 열린 현판식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의회 의장, 강은석 시흥경찰서장 등 내빈들과 거북섬동 관계단체장, 거북섬 민간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경찰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들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현판 제막,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거북섬 경찰센터가 설치되면서 주민의 안전을 더 가까이에서 지킬 수 있게 됐다"라고 밝히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치안유지를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2025-08-05 08:38: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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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상권 친화형 도시조성 공모사업 선정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주관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속가능한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광명시는 경상원 공모사업 중 '상권 활성화 기구 또는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Ⅰ유형'에 선정된 9개 시군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2025년 1년 차 사업비 약 6억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장밀착형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운영 ▲상권별 가변형 주차장 설치 ▲사계절 경관조명 설치 ▲지역 대표 축제 발굴·운영 ▲상생 플리마켓 운영 ▲상권 명소화 위한 '레트로 거리' 조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장인(匠人)대학 설치·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시장은 "상권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고, 도시의 역사·문화·관광과 상권을 연결해 사람들이 오래 머무르며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 상권이 끊임없이 활력을 유지할 수 있는 튼튼한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5년 시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 후, 경상원 사업추진단 평가를 거쳐 최종 8개 지자체로 선정되면 2~3년 차 본사업을 시행한다. 본사업 참여 지자체로 선정되면 인구와 경제 규모에 따라 최대 60억여 원까지 예산을 지원받는다.

2025-08-05 08:37: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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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아단, 공존의 지혜' 전시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참여형 전시·공연'아단, 공존의 지혜'가 오는 7일부터~8일까지 양일간 송린이음터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은 기후위기 시대, 다음 세대에 전할 '공존의 지혜'를 주제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작가는 자신이 창작한 그림동화를 바탕으로 식물의 공생 방식을 예시로 한 '나눔'을 핵심 메시지로 풀어낸다. 덩굴식물 몬스테라 아단소니에서 따온 주인공 '아단'을 중심으로 햇빛과 바람, 빗물을 나누며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배워야 할 생존 방식과 공존의 가치를 표현한다. '아단, 공존의 지혜'는 그림동화의 장면을 설치미술과 이미지 프로젝션으로 구성하고, 관객이 그림자극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되는 복합장르형 공연이다. 관객은 단순한 감상자가 아니라 예술적 실험의 주체가 돼 작품 속 서사에 참여하게 된다. 작가 우수정은 25년간 무대미술 작업을 이어온 시각 예술가로, 최근에는 자작 그림책을 바탕으로 설치미술과 그림자극을 결합한 참여형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본 전시에 앞서 8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는 초등학교 1~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아동은 작가와 함께 그림자놀이를 체험하며 자아 발견의 여정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게 되며, 이 경험은 전시·공연의 세계관과 맞닿아 있어 더욱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08-05 08:37: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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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ESG 실천 일환 '김빛날윤미 5중주 공연' 후원

뜨거운 여름밤, 예술이 전한 위로와 감동의 순간. 바인그룹은 지난 7월 23일부터~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2025 KMA 하계최고경영자 세미나'의 특별 공연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 5중주 앙상블'을 후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예술가와 함께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청소년 코칭교육 기업을 모태로 성장한 그룹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이라는 ESG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 지원, 교육환경 개선, 재능 후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진행됐다.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는 요양원 연주, 베이비박스 봉사,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멘토링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온 아티스트다. 미스춘향 수상자이자 다수의 전국 콩쿠르 입상 경력을 보유한 그녀는, 예술을 통해 사회와 공감하고 치유하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KMA 하계 세미나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CEO 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깊은 감동을 전했다.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는 감성 깊은 연주를 통해 청중에게 위로와 울림을 전했으며, 현악 5중주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바인그룹 김정섭 이사는 공연 전 인사말을 통해 "예술과 선한 의지를 통해 사회에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이들을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5 08:37: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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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카페 등 26곳 '착한 더위쉼터' 운영

안양시가 강력해진 무더위에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특히 이동근로자와 취약계층의 안전한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더위쉼터'를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5~9월까지 도서관, 이동노동자쉼터, 경로당, 은행,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 241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무더운 8월 한 달간 '착한 더위쉼터'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관내 영업장 규모 100제곱미터 이상인 휴게음식점(카페, 패스트푸드 등)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를 받아 관내 26개 업소를 착한 더위쉼터로 지정했으며, 참여업소는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 더위쉼터는 이달 31일까지 폭염시간대 11~17시 에어컨이 가동되는 실내 공간에 휴식을 취할 의자와 시원한 물을 제공한다. 이동 중 시민 누구나 표지판이 부착된 착한 더위쉼터에서 쉬어갈 수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시민 보호에 함께할 착한 더위쉼터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업소는 안양시 위생정책과(031-8045-561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달 냉난방시설과 공기청정시스템,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와이파이 등을 갖춘 관내 스마트 버스정류장 4곳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정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안양역 ▲호계현대홈타운·e편한세상(호계3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안양5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안양4동) 등이다. 안양시는 대중교통 이용편의 개선 등 스마트 버스정류장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하반기에 추가로 3곳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길고 강력해진 폭염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에 민간 등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해주고 있다"면서 "안양시는 야외 및 이동노동자, 폭염 취약계층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05 08:36:5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