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보성군, 고향사랑기금으로 소년소녀합창단 운영 지원 사업 시작

보성군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사업으로 '보성군 소년소녀합창단 운영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고향사랑기금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만에 누적 모금액 7억 2천만 원을 돌파했고, 2024년 한 해 동안 3,044명의 기부로 3억 4천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발전 사업의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 주요 기금사업은 ▲이동식 무장애 경사로 설치,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소통 아카데미 운영,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확대 지원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소년소녀합창단 운영 지원, ▲경로당 실버요리 프로그램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및 문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성군소년소녀합창단 운영 지원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해 전문 지도진의 음악 교육과 공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양과 자존감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로당 실버요리 프로그램'은 보성군 관내 90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간식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기부자의 뜻이 주민들의 삶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04-07 14:19:31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3억 달러 돌파…연간목표 절반 조기달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2025년 1분기에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 3억961만 달러를 기록했다. 2003년 개청 이후 동기 기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으로 올해 설정한 목표액 6억 달러의 51.6%를 조기에 달성한 것이다. 올해 글로벌 통상 갈등과 국내외 정치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천에 대한 투자 열기가 식지 않은 결과로, 인천경제청 누적 FDI는 158억627만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FDI 목표를 상향 조정한 윤원석 청장은 적극적인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가며 올해 역시 목표 초과 달성을 자신했다. 1분기 주요 투자 성과를 보면,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가 2억5,000만 달러로 최대 투자액을 신고했다. 이어 롯데바이오로직스가 2,870만 달러, 티오케이첨단재료가 2,450만 달러를 기록했다. 헬러만타이툰도 250만 달러를 신고했다. 글로벌 바이오 소재 장비 기업인 싸토리우스는 이미 확정된 3억 달러 외에 추가로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으며 송도에 조성 중인 롯데바이오로직스 1공장도 1분기 신규 투자를 이끌어냈다. 티오케이첨단재료는 신검사동 증축을 통해 초미세공정용 EUV 포토레지스트 장비를 도입하고 최첨단 연구 환경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인천경제청은 강화 남단에 K-콘랜드(K-Con Land) 개발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영상·문화 기업들의 투자 의향서를 다수 확보했다. 대형 프로젝트와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FDI 목표 조기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윤원석 청장은 "취임 2년 차인 올해에도 반드시 FDI 목표를 초과 달성하겠다"며,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과감한 세제 개편과 맞춤형 인센티브가 필수적이다. 인천경제청이 정부 정책과 연계해 한국형 인센티브를 선제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 청장은 "경자구역의 외국인 투자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법인세 감면 제도 복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투자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현금 지원(Cash Grant)과 같은 초기 투자비용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속적인 규제 개혁 요구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규제 등으로 인한 투자 제약이 여전하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정부에 과감한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올해 6억 달러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PEC, CES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유치 활동과 첨단 산업분야 일본 기업 유치 간담회 등 다양한 전략을 병행할 계획이다. 강화군과 협업해 강화 남단 개발계획 승인을 추진하고 영종·청라 공항경제권 내 영상문화 클러스터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5-04-07 14:19:05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안성시-중앙대 창업보육센터, 여성창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는 7일 오전 시 여성비전센터 내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에서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창업보육센터와 여성창업 육성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 및 창업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경력 보유 여성 예비창업자를 공동 발굴하여 창업역량을 강화시키며 취업으로 견인하기 위해 시설 장비 공동활용과 공동사업 도모 등의 내용으로 양해각서를 작성했다. 안성시는 본 업무협약식을 필두로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내 꿈마루를 개소하여 오는 4월 2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꿈마루에서는 ▲창업 상담 및 교육 ▲창업자 네트워킹 ▲미팅룸·강의실·상품촬영실·공유오피스 대여 등 여성창업자를 위한 제반사항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한다. 백영기 안성시 사회복지과장은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협력해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의 성공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안성시 여성들이 창업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꿈마루 운영 등 관련 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07 14:18:3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