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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ICT 중소기업 앞세워 동남아 수출시장 공략

성남시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유망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8월 4일부터~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라오스 비엔티안에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지역 유망 중소기업 14곳으로 구성됐으며, 8월 5일 자카르타, 8월 7일 비엔티안에서 각각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개척단 사업은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KOTRA와 공동으로 이번 시장개척단을 운영하며, 상담장 임차, 현지 이동 차량, 바이어 발굴, 통역, 항공료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수출 성과 창출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최근 동남아 지역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정보통신기술(ICT) 수요 증가로, 외국 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유망한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갖춘 성남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출상담회가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오는 9월 중동 시장개척단 운영을 비롯해, 10월 말레이시아 뷰티 엑스포, 11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성남관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04 14:34: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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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하반기 운영

안성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11일 부터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다시 운영한다. 상반기 운영 당시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이번 사업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정비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기본 점검과 정비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의 무상 점검과 간단한 정비를 받을 수 있으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하면 교체도 가능하다. 수리센터는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인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과 수혜 범위가 넓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일정과 장소는 안성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하반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자전거 정비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자전거를 일상적인 교통수단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안성시 관계자는 "상반기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셨고 그에 따른 반응이 좋았다며 하반기에도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14:33: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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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주관한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I유형 시군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상권환경 개선, 콘텐츠 개발, 상생협력 기반 구축 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시·군에게는 4억 원~6억 원 규모의 예산이 도비와 시비 1:1 매칭 방식으로 지원된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총사업비 6억 원(도비 2억 9천만 원, 시비 3억 원) 상당을 골목상권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와구리 캐릭터, 상권축제 등 지역 대표 콘텐츠를 연계한 브랜드 상권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점포 환경개선, 소상공인 판로 지원, 상권별 특성화 전략을 통해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 고유의 특성과 브랜드 자산을 반영한 맞춤형 상권 활성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구리시 상권의 성장 가능성과 실행 역량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평가하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이끌기 위해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상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8-04 14:33:4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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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장선 시장,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반도체 협력 강화" 논의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윤태영 부사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22조원 규모의 반도체 수주 성과를 축하하며 투자 확대와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가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삼성전자와 테슬라 간 22.8조 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계약 체결을 축하함과 동시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지속적인 투자 요청 등 관련 현안 공유 및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평택은 이미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으며, 평택산업진흥원을 통한 반도체 인재 양성 및 한국나노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도 본격화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계획이 구체화되면 평택의 반도체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전자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라며 "글로벌 반도체와 AI 산업의 전환기를 맞아 삼성전자가 세계적 핵심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도록 지자체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평택시와 삼성전자는 투자계획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춰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측은 평택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기존 투자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평택캠퍼스 연결도로 및 교통망 등 기반 시설 개선 관련한 현안도 시에 전달했으며, 이에 대한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반도체 수요공급 기업협의체 구성과 교육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실무형 인력 양성 등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평택'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5-08-04 14:33: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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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진선 군수, '제2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일 서종면 정배리 일원에서 '제2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이준희 양평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 내·외빈과 인근 주민 등 약 80명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제2호 양평형 소화전' 설치 사업은 지난해 서종면 명달리에 설치된 제1호 양평형 소화전에 이은 두 번째 사례로,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양평군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용수 확보가 어려운 지역 여건을 반영해, 일일 30톤 규모의 지하수를 개발하고 소방차 6대 분량의 소방용수 저장 및 공급 설비를 갖춘 소화전을 설치했다. 특히, 이번 소화전은 가뭄 등 마을의 긴급 상황 발생 시 농업용수 등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된 지역 맞춤형 안전시설로, 상수도 기반이 미비한 농촌 및 산간 지역에 긴급 용수 확보 거점을 마련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양평소방서는 이번 소화전 설치는 화재 대응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양평소방서 역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형 소화전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대응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누구나 안전한 도시, 매력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실효성 있는 지역 맞춤형 안전 기반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08-04 14:32: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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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소비쿠폰 지원사업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역할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지난 7월 21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일반 시민과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자 등에게 최대 50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평택시는 신용·체크카드, 평택사랑카드, NH선불카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평택시는 대상자 60만 790명 중 약 92.4%에 해당하는 55만 5천여 명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했으며, 사용률 또한 온라인 기준 39.5%로 도내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읍면동과 통리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취약계층,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접수를 운영하고, 동행결제를 위한 통리장 및 시설자원봉사 등 거동이 불편하신 분도 소비쿠폰을 잘 사용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여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소비쿠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8-04 14:32: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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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5동탄 패밀리풀 2부제로 확대 운영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동탄 패밀리풀을 오는 기존 종일제에서 2부제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2부제는 오는 5일부터 운영 종료일인 31일까지 1부(오전 9시부터 오후 1시)와 2부(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나눠 운영되며, 각 타임별로 850명씩 하루 총 1,7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이용 정원인 850명 대비 2배 확대된 규모다. 이번 2부제 운영은 동탄 패밀리풀이 지난 7월 19일 시범 개장한 이후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더 많은 시민에게 패밀리풀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화성시민은 이용일 기준 3일 전부터 우선 예약할 수 있고, 관외 시민은 1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화성도시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동탄 패밀리풀은 석우동에 위치한 도심 속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 시설로, ▲아쿠아풀, 유수풀, 유아풀, 온수풀 등 4개 물놀이장 ▲강변전망마루 ▲야외샤워장 ▲바닥분수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운영 확대와 함께 안전요원 등 운영 인력 5명을 추가로 채용해 시민 안전 관리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 도심에서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동탄 패밀리풀을 2부제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며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14:10: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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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명칭 '구리토평한강' 으로 선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국토교통부가 2023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이름짓기 공모전에서 지역의 상징성과 비전을 담은 '구리토평한강'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공모에는 총 689건이 접수되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평가 기준으로는 적합성, 활용성, 독창성, 대중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었으며,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총 10개의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후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평가를 거쳐 평점이 높은 순으로 순위를 정했다. 그 결과 1위(최우수상)에는 '구리토평한강'이 선정됐으며, 2위(우수상)에는 '구리한강그린', 3위(장려상)에는 '구리스마트그린'이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구리토평한강'은 지역 명칭과 사업의 차별성 그리고 한강의 이미지를 결합해 직관적이면서도 상징성을 강조한 명칭으로, 시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접수된 명칭에는 '구리', '토평', '스마트', '그린', '한강', '리버', '장자', '에코', '밸리' 등의 키워드가 다수 포함됐다. 이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가 가진 한강 조망권과 장자호수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구리 시민의 자부심을 담은 자족형 친환경 도시로 조성되길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집약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시는 공모에 선정된 시민들에게 시장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구리토평한강'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명칭으로 채택할 것을 건의하고 각종 홍보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표현한 뜻깊은 과정이었다."라고 평가하며, "이러한 구리시민의 염원을 담아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를 직주락 기능이 골고루 갖춰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6월 30일부터 7월 28일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및 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 주민 공람을 진행하였으며, 올해 하반기 지구지정 고시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5-08-04 14:09:59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