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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영양군농협, 산불 피해 농가 긴급 일손돕기 지원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덮친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빠른 복구지원을 위해 농협과 함께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산불피해 농가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양군청, 농협직원 30여 명은 지난 3월 25일 산불 발생으로 피해가 가장 컸던 석보면 화매리 일대 피해 현장을 찾아 비닐 제거 등 농작물 피해복구 및 영농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농작물 85ha, 농기계 970대를 포함해 농업시설, 축사 등 영농·축산 전 부분에 걸쳐 피해가 발생했다. 일손돕기 지원받은 피해주민 황모(남, 66세)씨는 "당장 영농 시작을 앞두고 피해를 입어 막막했는데 이번 일손돕기로 다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농작물 피해 복구에 두 팔을 걷어붙인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농협 영양군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해농가 일손돕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복구를 위해 선뜻 참여해 주신 농협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게 정말 감사 드린다."라며 "영농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에서 최대한 지원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4-04 17:58:4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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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산불피해 이재민 위한 봉사활동 실시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최근 발생한 영양군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영양군도 삽시간에 불길이 번지는 급박한 상황 속에 이재민들은 옷가지도 제대로 챙겨 나오지 못한 실정이였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재민들이 대피소로 모이고 있는 시각, 회원들에게 즉각 소집을 요청하였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피소로 집결하여 노약자 및 거동불편 이재민들의 대피를 돕고 잠자리를 살펴드렸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이동급식차량의 배식 봉사를 지원함은 물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함께 배식해 드리며, 불안과 공포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회원 모두가 팔을 걷었다. 이옥화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피해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재민들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 복구 봉사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힘든 시기에 놓인 이재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영양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총력을 다하여 조속히 안정을 되찾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04 17:58:2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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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결의대회 개최

목포시가 지난 2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을 비롯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목포시 운영위원회, 범시민추진협의회, 시민응원단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축하공연, 추진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운영위원회와 범시민추진협의회는 지난 2023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최초 구성되어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3년간 대외 협력체계 구축과 시민홍보, 손님맞이, 시민참여, 나눔봉사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구성된 700여 명의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시민응원단은 대회 기간 경기장에 방문해,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을 통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시민응원단 대표 2인은 '목포시민이 다 함께 이루는 성공체전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주제로 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시민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대회 준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20여 일 앞두고, 대회의 성공 개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렸다"며 "정성 어린 손님맞이를 통한 감동대축전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 모두 함께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개회식은 대회 이튿날인 4월 25일 금요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폐회식은 27일 일요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2025-04-04 17:56:0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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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산불 피해 이웃에 1억원 성금 전달

부산상공회의소(이하 부산상의)는 2일 오후 최근 발생한 큰 산불로 피해를 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부산상의는 이날 오전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25대 의원부 명의로 지원을 결정하고 같은 날 오후 부산상의 8층 회장실에서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강동석 부회장, 박사익 부회장, 이오선 부회장, 김영득 감사와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재생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산불 피해까지 겹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찾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 경제는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산불에 따라 집을 잃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비, 임시 거주 공간 지원, 의료 및 복지 서비스 제공, 지역 복지 시설 지원 등에 전부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부산 지역 경제를 위해 너무나 바쁘신데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까지 생각해 기부에 참여해주신 양재생 회장님을 비롯한 부산상의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상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부산사랑의열매와 ESG 가치 경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창립 135주년을 맞아 부산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경제인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5-04-04 17:55: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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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영천시,㈜오성기공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영천시는 4일 영천시청에서 ㈜오성기공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최기문 영천시장, 김성곤 ㈜오성기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오성기공은 2025년부터 3년간 총 140억원을 투자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12,654㎡(3,834평) 부지에 굴삭기 하부프레임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최소 23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1993년 설립된 ㈜오성기공은 현재 경산시와 영천시에 사업장 및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굴삭기 상하부 프레임, 선박용 발전기 프레임 및 철도 차량용 대차프레임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오성기공은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 규모가 2024년 1,455억 달러에서 2032년 2,71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고객사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발맞추어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하여 글로벌 건설기계장비 분야의 전문부품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북영천IC, 화산JC 등을 통해 대구· 울산 등과 접근성이 용이하고,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등 R&D시설과 신사업 진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이 가능한 여건이라고 입주 배경을 설명했다. 김병삼 청장은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임에도 더 큰 성장을 위해 투자를 결정해 주신 ㈜오성기공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투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16:49:32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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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광고물 시민 점검단 모집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내 광고물 품질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광고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광고물 시민점검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부산에 살면서 주 1회 이상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모집 인원은 15명 정도로 지역과 나이 균형을 고려해 최종 선정하며 결과는 4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점검단은 4월 말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위촉되며 이후 1년 동안 도시철도 1~4호선 내 광고물을 대상으로 ▲훼손 및 오염 여부 ▲게시 기간 초과 여부 ▲가독성 및 배치 적절성 ▲안전 위협 요소 등을 점검하게 된다. 시민점검단은 SNS 등을 통해 평소처럼 간편하게 점검 활동을 하고, 점검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 의견을 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연 2회 공사 광고팀과 함께 점검을 진행하며 광고물 유지·보수 관련 의견도 직접 전달할 수 있다. 활동 기간 시민점검단에게는 소정의 교통비와 공사 공식 굿즈 등 혜택이 주어지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뽑아 따로 포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광고 환경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이용자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철도에 관심 있는 부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4 16:10:0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