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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생활터별 찾아가는 신체활동 교실 운영

보성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신체활동 교실'은 접근성이 높은 생활터에서 맞춤형 체육 강습을 제공함으로써 군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보건지소, 복지센터, 체육센터, 야외광장 등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전문 생활체육지도자가 직접 체육 강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강습을 제공해 체육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어울림 광장체조교실'은 주민들의 아침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신흥동산 분수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신체활동 교실'은 주 1~2회 운영되며, 주간 6개소와 야간 4개소에서 진행돼 주민들의 생활 패턴에 맞춘 탄력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칭 ▲건강체조 ▲스포츠 댄스 ▲근력운동 ▲어르신 근력·균형운동 완성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해당 시간에 방문하면 즉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생활터별 신체활동 교실은 총 11개소로, 장소별 운영 일정은 다음과 같다. ▲신흥동산 분수광장 (월·수·금요일 오전 6시) ▲보성국민체육센터 (화·금요일 오후 2시) ▲벌교보건지소 (수·금요일 오전 10시 30분) ▲노동면 복지문화센터 (화요일 오후 6시 30분) ▲겸백면민회관 (화·금요일 오후 8시) ▲율어면 복지회관 (화·금요일 오후 1시) ▲복내면 친환경종합복지관 (화·금요일 오후 2시 30분) ▲문덕종합생활관 (월·수요일 오후 7시 30분) ▲동로현 복지센터 (수·금요일 오후 1시 30분) ▲득량국민체육센터 (화·목요일 오후 2시) ▲회천면 복지회관 (월·화요일 오후 7시)

2025-03-05 13:54: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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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부안군, 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전북 서남권 관광산업이 철도를 만나 한층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 전북 서남권관광행정협의회(이하 서남권협의회)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이하 전북본부)가 서남권 관광과 철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5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두희 전북본부장과 이학수 정읍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심덕섭 고창군수가 참석해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 및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상생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서남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철도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산업 진흥,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서남권협의회는 철도 관광상품의 공동 홍보와 연계 상품 개발을 위해 지역 관광자원을 공유하고 관광 상품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전북본부는 서남권 관광과 연계한 철도 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관광객 모객·예약 관리 등을 담당한다. 협약식에서 3개 지자체장과 이두희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본부와 함께 서남권 관광 활성화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문화관광과 철도여행 산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학수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4개 기관이 힘을 모아 서남권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동반 성장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지역사랑 철도여행 반값 기차표'를 활용하면 수도권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서남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남권협의회는 올해로 23년째를 맞았다. 2003년 출범 이후 서남권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정읍·고창·부안이 교대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읍시가 주관하고 있다.

2025-03-05 13:54: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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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동반성장’ 서울 RISE 올해 565억 투입…5년간 4225억

서울시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이하 라이즈) 사업' 참여 대학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라이즈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 집행권을 지자체로 이관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달 24일 '제1차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에서 2025년 서울 라이즈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이번 공모 및 선정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특히 이번 사업에서 AI(인공지능) 산업의 성장과 인재 양성을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설정해 서울을 글로벌 AI 허브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565억원으로, 대학별 최대 60억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대학별로 신청 가능한 단위과제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신청 대학별 특성에 맞춰 자유롭게 과제를 선택해 제출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위치한 대학(본교·캠퍼스·대학원 등)으로, 교육부의 기관평가 인증 및 재정 건전성 기준을 충족한 대학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제1차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를 개최해 기관평가 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재정진단 미적용 대학이더라도 주관대학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라이즈 사업 신청 대상을 확대했다. 서울시는 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연구재단 전문가 풀과 산업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평가위원의 20% 이내)를 포함한 평가위원회를 운영한다. 특히 평가 공정성을 위해 대학이 블라인드 투표 방식으로 평가위원을 선정하고, 위원 보안 서약서 징구, 인터넷·휴대폰 사용 금지 등 보안 조치를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라이즈 사업을 통해 AI·바이오 클러스터 혁신생태계 확산, 창조산업 인재 양성,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 핵심 과제들을 추진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7일부터 4월 9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서류접수 및 선정평가, 협약체결 등 모든 과정은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 RISE 사업을 통해 대학과 서울시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적인 교육·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서울의 대학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사회 및 산업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05 13:52: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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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공모사업 최종 선정

경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함께 공모사업 준비에 돌입해 간담회와 타 지자체 벤치마킹, 타당성 연구용역 등을 진행했으며, 금속 가공 제품 및 기계 장비 업종의 소공인이 밀집한 진량읍 전역을 12월 31일 소공인집적지구로 지정받았다. 이후 입지조건, 제조업 집적도, 접근성 등을 평가하는 현장평가와 사업계획의 타당성, 추진 역량, 효과성 등을 보는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소공인 집적지구의 활성화와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며, 사업 기간은 5년으로 2029년까지다. 총 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고, 국비 25억 원과 지방비 45억 원을 활용해 진량읍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유휴부지에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이 센터는 소공인이 제품 개발과 스마트 기술 도입에 활용할 첨단장비, 제품 전시·판매, 교육, 네트워크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자동차 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부품·소재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3:52:5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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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1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대상자(2000년 1월 2일~2000년 12월 3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급조건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연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 동의 시 자동 제출되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류(수급자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사람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4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이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경기도 콜센터, 이천시 청년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05 13:52: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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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벼 대신 두류 등 전략작물 재배

청송군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고, 감축된 논에 두류 등 전략작물을 재배함으로써 벼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논벼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작물을 도입해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2024년 추산된 벼 재배면적 721ha 중 13%인 94ha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농업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정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감축 유형은 ▲농지 전용 ▲전략작물 및 타작물 재배 ▲과수로의 작목 전환 등으로, 지역 여건에 맞춰 추진된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 공급과잉과 소비 부진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쌀 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또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통해 벼 대신 두류, 옥수수, 참깨, 조사료 등의 재배를 장려하며, 신규 필지는 ha당 150만 원, 작년 지원된 기존 필지는 1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략작물 직불사업을 통해 논에서 가루쌀, 두류, 옥수수, 조사료, 깨(들깨·참깨)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작물에 따라 ha당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직불금을 지급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들은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벼 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여 식량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벼 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2025-03-05 13:52:06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