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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년 1학기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선발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1학기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예산 규모는 작년보다 200백만 원 증액한 805백만 원으로, 모집 분야는 고등학생 장학금, 특기 장학금(예‧체능 분야), 대학생 장학금(반값, 재학, 영양사랑, 계속, 등록금), 특별 장학금 등으로 장학생 38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금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보호자가 연속하여 3년 이상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고, 국내 대학교 정규학기 재학생이면 정규학기당 등록금 본인부담금 중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장학 종류 간 중복 신청 불가가 원칙이지만 대학생 등록금 지원금은 기존 장학금에 추가로 중복 신청 가능하다. 장학종류별 상세한 자격기준은 영양군청 홈페이지 유관기관 공지에 공고되어 있다. 신청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로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오도창 이사장은 "영양군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이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3-05 13:51:5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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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도자기축제 5월 1일 개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즐겨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를 주제로, 남한강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실제 도자 작업 현장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전통도자제작 퍼포먼스'와 장작을 패고 도자기를 빚는 과정부터 가마에서 굽는 전 과정까지 체험할 수 있는 '전통장작가마 체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자기홍보 판매관 ▲도예인 기획'도자 체험' ▲청년 도자의 거리 ▲거리의 도예가 ▲소원 담은 달항아리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도자 콘텐츠가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여주시의 주요 관광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5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이 함께 열리며, '수상멀티미디어 드론쇼', '출렁다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올해 여주도자기축제는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과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도자기와 새로운 여주 관광명소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여주의 매력을 한층 더 깊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03-05 13:51: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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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등 전북서남권 3개 시·군, 철도공사전북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고창군 등 전북 서남권 3개 시·군(고창, 정읍, 부안)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읍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서남권-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이학수 정읍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이두희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이 참석했다. 2025년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서남권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철도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정읍역과 연계한 서남권 관광 상품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서남권 철도 관광 상품 온오프라인 홍보와 모객 및 예약관리를 협조한다.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는 2003년 10월 협약을 체결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20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다. 3개 시군이 윤번제로 주관 시군이 되어 매년 초 관광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진행한다. 작년에는 베트남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서남권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했고, 여행 박람회 참석을 통해 각 시군의 관광지와 축제 등을 홍보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서남권 지역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서남권 지역만의 특색있는 관광 상품이 개발되어 성공적인 협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5 13:51: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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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 운영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5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이하 민간점검단) 발대식을 열고 미세먼지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나섰다. 민간점검단은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 사전 예방과 집중 감시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민간점검단 10명이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3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한다. 민간점검단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활용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단속 및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 확인과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지원한다. 민간점검단은 지난해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점검 176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8,662개소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활용한 공사장 감시 5,300개소 ▲자동차(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2,624건 등 감시,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유청모 화성시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활용한 민간점검단 운영으로 관내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감시 체계를 유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불법행위 사각지대 없는,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환경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3:50: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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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드림스타트 아동 학원비 지원 확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부터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의 기초학습 증진 및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학원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통합사례관리서비스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건강, 복지 등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드림스타트 학원비 지원금을 보습 학원(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학습 분야)은 기존 월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특기적성 학원(태권도, 피아노, 미술 등 예체능 분야)은 기존 월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기존에 스포츠바우처 이용 아동은 드림스타트 학원비를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것에서, 올해부터는 체육분야를 제외한 학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연옥 화성시 아동친화과장은 "학원비 확대 지원으로 아동의 기초학습능력을 향상하고 특기적성을 개발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격차 해소 및 지원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3:50: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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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저소득층·청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본격 추진

파주시는 3월부터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돕기 위해 총 23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자산형성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금을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과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가입 대상에 따라 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로 구분되며, 올해 신규 모집은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단, 3년 이내에 생계·의료급여에서 탈수급하는 것이 지원 조건이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대상이며,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1년 차에는 10만 원, 2년 차에는 20만 원, 3년 차에는 3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년(만 15~39세)에게 지원된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는 매월 30만 원,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가구는 매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경우에도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보다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자산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신규 모집 일정은 희망저축계좌Ⅰ이 3월 4일부터 14일까지 1차 모집을 시작으로, 6월, 9월, 11월까지 총 4차례 모집이 진행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4월, 7월, 10월까지 총 3차례 진행되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단 한 차례 모집된다. 해당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 최대 1,440만 원(이자 별도)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가능하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층과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의 내일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지원금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저축, 소비, 자산관리 등 실생활 속 경제교육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과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자립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3-05 13:50: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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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학자금 대출 연체 청년 신용회복 지원

안양시가 학자금 대출 상환을 연체해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사회 재진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분할상환약정 초입금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자에 대해 시가 분할상환약정 초입금(채무액의 10%,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성실상환자 조기상환 지원' 사업은 분할상환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장기연체자(연체 93일 미만)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학자금대출의 원리금을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이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다만, 2017년 이후 시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는 자는 제외된다. 구비서류와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 또는 안양시 청년정책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용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경제적 굴레에서 벗어나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지역사회의 활력소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5 13:50: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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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접수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역내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화성특례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연간 40만원 상당(보조 32만원, 자부담 8만원)의 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유기 가공식품등이 든 꾸러미를 지원받을수 있으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기간은 2025년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경기민원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 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간단하며, 본인 인증 후 출산 예정일 또는 출산일을 증빙할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080명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맞추어 사업량을 확대해 경기도내 시군중 가장 많은 사업량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량 초과 접수 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4월 중순 선정작업을 거쳐 4월 21일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조향 농업정책과장은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농업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3-05 13:49:4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