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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전국 1위 선정

대구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최우수기관)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기여도, 덩어리 규제 및 그림자·행태 규제 발굴·개선 실적 등 지방규제혁신 업무 전반을 심사해 지자체의 자율적인 규제 개선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중구는 ▲구·군 간담회 운영 ▲중앙규제 개선 과제(행정사 휴업신고 제도 개선) 발굴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폐기물 배출 방법 개선) 선정 ▲등록입증책임제 운영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대구 중구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활용해 규제혁신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기업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3:44:2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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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렴도 향상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대구시 군위군은 3월 4일 정례조회에서 '청렴도 향상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직사회와 지역사회의 청렴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에 이바지한 홍성일, 사공정한, 김미숙, 김유호 청렴군민감사관 4명과, 지역사회 연대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군위군새마을회 김옥희 사무국장, 군위군전문건설협회 은임기 회장, 장기석 사무국장, 어울림청년연합회 은창욱 회장, 군위닷컴 서좌현 대표 등 지역 봉사자 5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한, 청렴파수꾼, 청렴주니어보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내부심사원 등으로 활동하며 청렴시책 추진에 기여한 공무원 9명도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김진열 군위군수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과 직원 복지 증진 노력이 군위군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진열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자 군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핵심 가치"라며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3:44:0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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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 확대 운행… 통학 편의성 강화

파주시는 3월 4일 신학기 개학에 맞춰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확대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프리카'는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학생전용 통학버스로, 2024년 3월 운정 지역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한 뒤 12월 문산과 금촌 지역으로 확대됐다. 이번 개학과 함께 본격적인 확대 운행에 들어가면서, 운정·문산·금촌 지역의 학생 통학 지원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파주시는 운정 지역의 기존 노선을 연장해 더 많은 학교와 마을을 연결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문산·금촌 지역은 시범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정류장을 추가, 보다 많은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 시간이 줄어들고, 보다 안전한 등하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노선 변경에 따른 운행 시간과 정류장 변경 정보를 공식 블로그에 게재했으며, 네이버앱과 카카오맵과의 데이터 연동이 완료될 때까지는 개학 첫 주 동안 경기버스정보앱을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통학에 어려움을 겪었던 파주 북부 학생들이 '파프리카' 운행을 통해 통학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프리카를 모든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지만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다"면서,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프리카' 확대 운행을 통해 학생들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통학 여건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지원과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2025-03-05 13:43: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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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3151명 선정

안양시가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성실납세자 3,151명을 선정해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안양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으며, 최근 5년 동안 연 5건 이상의 세액을 기한 내에 납부하고 개인 500만원, 법인 1000만원 이상을 납부한 자이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안양시 금고 농협은행의 금리우대,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의료기관 진료비 할인, 문화예술재단 공연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증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또 시는 성실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450명에게 안양사랑페이(5만원)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성실납세자 중 20명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해 4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5년 내 납부세액이 개인 1,000만원, 법인 5,000만원 이상이면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자다. 앞서 시는 지난달 17일 '2025년 제2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를 선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들이 있기에 시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모든 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3:27: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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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동부권역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운영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동부권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강화, 구강 건강 증진,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 각각 3개소씩 총 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신청을 원하는 경로당은 오는 14일까지 화성시동부보건소로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 경로당으로 선정된 경로당에는 보건소 담당자 및 외부강사가 주 1회 방문해, 총 12회에 걸쳐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운동) 프로그램 ▲구강 건강 교육 ▲심뇌혈관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머무는 공간인 만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질환 악화 방지와 건강한 일상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3:27: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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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소장품' 전시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오는 3월 1일부터~12월 28일까지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소장품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의 유휴 공간과 노후된 콘텐츠를 개편하기 위해, 2024년에 새롭게 수집한 소장품을 활용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우리 주변 숲속 새들을 세밀화로 담아내는 이우만 작가, 극지방 생태계의 광활함과 생동감을 영상과 사진으로 표현하는 한성필 작가, 버려진 소재를 재활용하여 환경에 대한 성찰을 보여주는 이탈리아 작가 카밀라 알베르티의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이우만 작가의 세밀화 작품은 새를 관찰한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담아낸다. 지나친 개발과 환경 훼손으로 서식지를 잃고 점차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새들을 기록하고, 그 가치를 조명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그림책 『새들이 밥상』, 『뒷산의 새 이야기』에 수록된 원화를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은 2층 상설전시실 숲생태존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성필 작가는 영상과 사진을 통해 극지방의 생태계를 조명한다. 북극의 오로라와 남극의 펭귄을 통해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자연의 숭고함을 표현했다. 또한, 기후 위기로 인해 점차 악화되는 극지방의 환경 문제가 전지구적 위기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작품은 2층 상설전시실 오감숲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밀라 알베르티 작가는 경기도 안산시 해안가 등지에서 버려진 물건과 자연물을 수집하여 설치 작품을 완성했다. 그의 작품은 폐기된 물건들이 모여 탄생한 상상의 생명체이자 일종의 '괴물'을 형상화하고 있다. 작가는 인간과 생태계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자연과 함께 진화해 온 존재임을 강조하며 환경에 대한 성찰을 유도한다. 작품은 1층 카멜레존에서 전시된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박물관의 정체성인 '숲'과 '생태'의 가치를 조명하는 동시에, 소장품을 수집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의 일환"이라며, "전시 콘텐츠 개편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05 13:26:5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