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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6회 안양청년축제 이끌 청년축제기획단 모집

안양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6회 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갈 청년축제기획단(이하 기획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기획단은 축제 준비 단계에서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기획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해단식까지 약 7개월 동안 축제 주제 선정, 프로그램 구성, 홍보 등 청년축제 전반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에서 39세인 청년으로 ▲안양시 주민등록자 ▲안양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서포터즈, 청년단체 소속 청년 ▲안양시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직장인 중 하나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모집기간은 3월 4일부터 28일까지며,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안양시 홈페이지 안양청년광장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기획단에게는 문화(축제)기획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톡톡 튀는 생각과 샘솟는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05 13:25: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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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경과원, '평택형 히든챔피언 기업' 육성에 최대 9천만원 지원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평택시 중소기업을 발굴해 '평택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한다. 평택시와 경과원은 '2025년도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 참가기업 4개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은 평택시 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평택시와 경과원은 이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26개사 이상의 평택형 히든챔피언을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 기자재 구입 ▲연구 인력 인건비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시험분석 및 제품규격 인증 등 기술혁신 연구개발(R&D) 비용 60%를 기업당 9천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평택시에 소재한 공장등록업체 중 매출액 50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절차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의 미래첨단산업분야인 반도체, 미래자동차,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과 에너지효율 개선과제에 대해서는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강지훈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급변하는 기술환경 속에서 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매진해야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적극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 운영 체계도 개선했다. 외부전문가 활용 확대, 인건비 반영기준 명확화, 온라인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남부권역센터 평택출장소 또는 평택시 기업지원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3-05 13:25: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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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신입생 입학식 개최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4일 전문대졸 교육과정인 2년제 학위과정, 전문기술과정, 대졸자과정인 하이테크과정, 40세 이상 비취업자 대상 과정인 신중년과정(전기설비)의 총 4개 과정에 대해서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년제 학위과정의 8개 학과 (그린반도체시스템,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의약품소재, 산업설비자동화, 스마트전기, 신소재화학, 융합기계, 이차전지시스템) 신입생 포함 4개 과정 총 377명은 앞으로 각 학과에서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날 예정이다. 노진호 학장 직무대리는 입학식 축사를 통해 "입학한 학생들에게 학업에 집중할 것과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하고, 교직원들이 모두 힘을 합해 입학한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에 최선을 다하여 도와줄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폴리텍대학은 지난 51년 동안 15만 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80%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97%의 취업유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대구폴리텍대학은 뿌리 및 기간 산업뿐만 아니라, AI,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국가 중요산업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책임지는 기술자를 양성하는 대학이며 매우 우수한 교수진과 현장 실무와 같은 실습 장비, 80%의 높은 실습교육으로 운영 중이다.

2025-03-05 13:23:55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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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문화·행정·복지 융합 공공서비스 제공할 복합청사 건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한층 진화한 행정서비스를 선보인다. 시는 문화·행정·복지 융합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를 광명제4R구역에 짓는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5일 오전 평생학습원에서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인테리어 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오래되고 협소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이전하고, 문화·행정·복지가 융합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는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8천408㎡ 규모로, 사업비 386억 6천5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착공했으며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부 공간은 바이오필릭 디자인(Biophilic Design)을 적용해 꾸민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은 자연과 연결되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구를 반영해 실내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식물과 자연적 요소를 접목한 디자인을 의미한다. 청산 내부 곳곳에 녹색 식물들을 배치하고 원목을 중심으로 사용해 따뜻하고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곡선형 구조를 적용해 공간을 보다 자유롭고 개방적으로 설계하여 휴식·문화·소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 시설 내부에는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여성소통문화공간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선 지상 1층과 2층에는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가 위치한다. 1층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운영하며, 2층 체력단련실, 휴게공간, 소회의실, 주민자치 활동실 등을 만들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쾌적한 환경에서 누릴 수 있다. 2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도 조성된다. 맞벌이 가정이나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안전한 공간과 학습·놀이·문화 활동 등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집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조성된다. 놀이공간마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다양한 조형물로 꾸며진다. 특히 3층에는 야외 학습·놀이 공간이 만들어져 물놀이를 할 수 있고, 실내 놀이공간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다. 광명동 지역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4층에는 여성소통문화공간, 5층에는 도서관이 들어선다. 여성소통문화공간은 가사, 육아, 직장생활 등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소통 공간으로 마련된다. ▲카페가 있는 라운지 공간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실 ▲일반 강의실, 미술실, 신체 활동실 등 테라피룸 3곳 ▲보호자와 아이의 휴식 공간인 육아나눔터 ▲소모임 공간 등이 조성된다. 또한 여성 전용 황토방, 건식사우나 등의 휴식 공간도 마련된다. 도서관에는 열람 공간, 어린이 창작공간, 어린이 도서관, 확장현실(XR)·증강현실(AR) 체험관 등을 갖춘다. 특히 열람 공간과 어린이 창작공간은 6층까지 트인 천장으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6층에는 대강당, 워크샵룸, 강의실을 갖춘 공공커뮤니티센터가 조성돼 행사,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지하 1~2층은 63면 주차장으로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는 여성소통문화공간, 돌봄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복합 기능을 갖춘 만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공공복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광명1동 생활문화복지센터를 비롯해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일직동 생활문화복지센터 등 지역 곳곳에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5-03-05 13:20: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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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석면 슬레이트 지붕·벽체 철거·처리 지원

성남시는 발암물질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를 지붕이나 벽체로 사용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철거·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주택 4개 동과 축사, 창고 등과 같은 비주택 1개 동 등 모두 5개 동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1948만원을 투입한다. 일반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동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처리비용 352만원 이내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이 사는 주택은 전액을 지원한다.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슬레이트 철거·처리는 전문 업체에 위탁해 이뤄진다. 지원받으려는 성남시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주, 임차인은 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위치도 등의 서류를 작성해 오는 3월 25일까지 시청 5층 환경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취약계층 여부, 건물의 노후 정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 건축물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석면이 들어 있는 슬레이트는 낡을수록 석면 먼지의 날림 가능성이 높아 시민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122개 동 건축물의 슬레이트 철거·처리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2025-03-05 13:18: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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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세종-포천 고속도로 사고 구간 '국도 34호선' 개통 재개

안성시는 4일 오후 3시부로 세종~포천고속도로 건설 사고로 인해 통제됐던 국도 34번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도로공사는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국도 34호선 인근 교각의 안전 점검 및 사후환경영향조사와 함께 청용천교 하부 잔해물 제거 등 복구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4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현장을 확인한 뒤, 도로 개방을 결정했다. 시는 사고 직후, 김보라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관계기관 대책회의와 유가족 지원을 위한 비상근무반을 운영했으며, 시행청 및 시공사 간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피해 가족과 목격자, 마을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회복 전문상담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보라 시장은 지난 3일, 도로 차단에 따른 불편을 청취하고자 청룡리 마을 주민들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4일에는 안성시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실시해 원활한 교통과 안정적인 수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김 시장은 "국도 34호선 운행 재개는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한 사안이고, 그동안 불편을 겪은 주민분들을 고려해 적극적이고 폭넓은 보상이 이뤄져야 하며, 이번 사고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을 위해 경로당 등에서 집단상담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와 한국도로공사, 시공사 등은 4일, 도로 통행 재개와 함께 마을주민 교통비 지원 등 각종 보상과 관련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2025-03-05 13:18:2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