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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동부보건소 개소...100만 남양주 건강 중심 도시 도약 발판 마련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5일 화도읍 소재 동부보건소에서 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동부보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기존 동부보건센터를 보건소로 확대 개편하고, 청사 환경을 정비해 지역 주민에게 보다 체계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한노인회 분회장,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개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환영 차담회와 경과보고, 현판식, 주요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치매예방 인지강화 교육 △어린이 구강보건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등 동부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보건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해 참여 시민들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살폈다. 동부보건소는 앞으로 치매 관리, 금연, 심뇌혈관 예방 등 특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격차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동부보건소는 동부권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생애주기별·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쉽게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6 13:05:2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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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이진숙 후보자 “교육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만들 것”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공교육 책임 강화, 교권 회복, AI 교육 혁신, 지역 균형 발전 등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며 "K-교육 강국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교육은 대한민국이 자원과 자본 없이도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근간이었고, 지금은 인공지능(AI) 시대라는 대전환의 분기점에서 교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36년간 대학 교육 현장에서 활동해 온 경험과 지역 국립대 총장,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으로서의 이력을 언급하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교육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먼저 국가의 책임 아래 공교육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관리체계 강화와 창의성·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했다. 학부모의 교육·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교권 회복과 학생 정서 지원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그는 "최근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기쁨'을 잃고 있다"며 "교사의 위기는 곧 교육의 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서·행동 위기 학생을 위한 다층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모든 학생의 마음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도 강조했다. 초·중·고 교육부터 대학, 평생교육까지 디지털 문해력과 AI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AI 전문인재 및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인문학과 시민교육의 비중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후보자는 교육을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수도권 중심의 교육자원 집중을 해소하고 지역 거점대학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추진하겠다"라며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통해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공립대와 사립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자원 공유 체계도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교육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시도교육청·대학·국가교육위원회 등과 협력해 협력적 거버넌스를 실현하겠다"며 "국회의 고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교육은 사회를 지탱하는 본질적 힘이자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라며 "국민주권 정부의 교육정책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16 10:49: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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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개최…K-콘텐츠 중심 도시 도약

K-콘텐츠를 이끄는 플랫폼 스타들과 창작자들이 인천을 찾는다. 오는 18일 인천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tv, 지니TV(ENA), 쿠팡플레이, 티빙 등 국내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방영된 콘텐츠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년간의 화제작과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인 작품들을 조명하며 K-콘텐츠의 오늘과 내일을 살피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시상식은 7월 18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며, KBS 2TV를 통해 전국 생중계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본 행사를 공식 후원하며, 콘텐츠 산업 중심지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계획이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스트리밍 기반 콘텐츠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시상식으로 출범했다. 장르와 플랫폼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수작들이 출품되는 가운데, 콘텐츠 제작자들의 실험과 도전을 응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이병헌, 박보검, 아이유, 박은빈 등 대중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후보 명단에 올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청룡시리즈어워즈가 2022년 인천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4회째를 맞이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창작자와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6 10:46:3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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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도의회, 일본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 강력 규탄

경북도는 7월 15일, 일본 나카타니 겐 방위상이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2025년판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한 데 대해 긴급 성명서를 내고 강하게 반발했다. 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왜곡된 역사 인식과 영토 도발을 매년 되풀이하는 일본 정부의 행태를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자 자존심이며, 미래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일본 정부를 향해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과 논리를 즉시 중단하고, 역사적 진실 앞에 진정한 반성과 사죄의 자세로 한일 관계 개선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경북도의회도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일본 방위성이 발표한 2025년판 방위백서에서 21년째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허위 주장을 반복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올해 처음 책자 형태로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된 '어린이용 방위백서'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와 폐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도의회는 "어린이용 방위백서에는 독도와 동해를 각각 '다케시마', '일본해'로 표기한 왜곡된 역사 인식이 담겨 있으며, 이는 미래 세대에 잘못된 역사관을 주입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최병준 의장직무대리는 "어린이용 방위백서는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한 조직적 역사 왜곡이자 장기적인 영토 침탈 의도를 드러내는 행위"라며 "일본은 군국주의 역사관에서 비롯된 독도 영토 침탈 야욕을 버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진정한 과거사 반성을 통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정립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정부는 1970년부터 방위백서를 발간해 왔으며, 1978년 처음으로 독도를 언급했고 1997년부터는 영토 분쟁 지역으로, 2005년부터는 자국 고유 영토로 왜곡 표기해오고 있다.

2025-07-16 10:46:1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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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세계관광기구와 손잡고 글로벌 마이스 도시 도약

포항시는 황해국 세계관광기구(UN-Tourism) 아시아태평양 지역국장이 지난 14일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속가능한 마이스(MICE) 산업 육성과 관광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황 국장은 이날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마이스 인프라를 둘러보며 향후 국제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마이스 산업도시 도약의 중심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의 건립 추진 상황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계관광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상현 본부장은 "이번 방문이 포항시 관광과 마이스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세계관광기구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총회 및 주요행사 유치를 추진하고, 글로벌 마이스 모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관광기구는 1975년 설립된 유엔 산하 국제기구로, 160여 개 회원국이 가입해 있으며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과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제26차 총회는 2025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5월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7월에는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UN GIH S.I.W.)을 연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마이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향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 지역 특화산업을 연계한 마이스 행사를 통해 도시 브랜드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2025-07-16 10:46:1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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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사랑 스토리체험'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사랑 스토리체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사랑 스토리체험'은 대구의 인물이나 역사적 사건 등을 중심으로 주제에 맞는 5개 장소를 찾아 대구의 정신과 혼을 느껴보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체험은 △문화예술 △애국애족 △경제발전 등 3가지 주제로 5개 코스가 운영된다. 문화예술코스는 미술, 음악, 문학 등 3개 분야별로 구성된다. 미술분야는 '대구미술관'과 '간송미술관'에서 대구가 낳은 근대 미술의 거장인 이인성의 작품 세계를 실감 콘텐츠로 접하는 체험형 교육이 펼쳐진다. 음악분야는 '청라언덕'과 '3?1만세 운동길'등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인 '동무생각'을 부르며 근대 음악의 선구자인 박태준에 대해 알아본다. 문학분야에서는 '이상화기념관'과 '이장가문화관'을 관람하며 나라 잃은 아픔을 노래한 시인 이상화의 삶과 자취를 떠올려본다. 애국애족코스는 '2?28민주운동기념관'과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을 중심으로 2?28민주운동 참여인사에게 직접 듣는 인물 탐구시간이 마련된다. 경제발전코스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그룹의 모태인 '삼성상회'와 '섬유박물관'을 찾아 우리나라 경제 부흥 중심지 대구에 대해 탐구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스토리체험을 통해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으로서 대구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지역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뿐만 아니라 세계를 이끌어갈 공동체 정신을 키워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7-16 10:45:59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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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직업계고 여학생 대상 진로 특강 실시

영남이공대학교는 15일 대구보건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직업계고 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직업계고 진로 특강은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이 직접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와 진학,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 특강은 지난 9일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대구보건고등학교까지 총 3개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특강에서 직업계고등학교 여학생들의 진로 현황을 분석하며, 최근 졸업 후 진학을 선택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진학과 취업을 병행할 수 있는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대학의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전공과 연계된 학과 소개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진로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영남이공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여성 인재 채용에 적극적인 대표기업 사례와 각 학과 전공별 연계 취업처, 졸업생의 우수 취업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학생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특강은 여학생들의 진로 탐색 동기 부여, 진학·취업 의사결정 능력 강화, 심리적 자신감 회복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총장이 직접 고등학교를 찾아 고교생과 눈높이를 맞춘 진로 코칭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참가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론이 아닌 현실적인 진로 설계와 진학 이후의 취업 연결고리다"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이 고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2023~25학년도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전문대학 최초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2025-07-16 10:45:48 김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