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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지역 주민 대상 무료 언어재활 상담 실시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의사소통 능력 증진이 필요한 지역 내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언어 재활 분야별 전문가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상담은 ▲언어 발달과 발음, 유창성 향상이 필요한 아동 ▲기초 학습 및 읽기 능력 향상이 필요한 아동 ▲사회성 증진이 필요한 아동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 신경계 손상 후 언어 중재가 필요한 성인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무료 상담은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임상센터에서 진행되며 센터로 직접 전화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체계화 및 고도화된 실습 교과 과정 운영으로 현장 맞춤형 전문 언어 재활사와 청능사를 양성함과 동시에 대학원 과정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청능사 7년 연속 전국 수석 배출 및 전국 최상위권의 언어 재활사 국가고시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졸업생 90% 이상이 병원과 특수학교, 복지관, 장애 전문 교육 기관, 언어 치료 연구소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임상센터는 의사소통 장애에 대한 상담 및 진단과 더불어 언어 치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 사회 언어 치료 교육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무료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 주민들은 의사소통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적인 선별과 조언을 받을 수 있다.

2025-02-13 08:55: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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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설에 신속 대응… 주요 도로 제설작업 총력

경주시는 12일 새벽부터 내린 강설에 대응해 주요 도로 및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경부터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지역 전역에 눈이 내렸으며, 평균 적설량은 1.9cm, 산내 지역은 최대 3.1cm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적설구간을 신속히 파악하고,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긴급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경주시는 도로과를 중심으로 새벽 4시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으며, 총 36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 및 지방도로의 원활한 통행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산업로 △태종로 △강변로 △대경로 등 시가지 간선도로와 △지방도 904호선 △909호선 △921호선 △945호선, 및 △군도 11호선 △15호선 △2호선 등에서 제설작업이 이뤄졌다. 시는 보다 신속한 작업을 위해 대형 덤프트럭 14대와 굴삭기 1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35톤과 소금 45톤, 염수 3만 리터를 활용해 도로 결빙 방지에 집중했다. 이번 강설로 인해 12일 오전 9시 현재 일부 지역에서 버스 운행이 중지됐다. △산내(대현, 신원, 우라) △서면(사라, 운대) △내남(박달, 노곡) 지역의 버스 운행이 일시 중단된 상태로, 제설 작업 완료 후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반면, 경주시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도로 통제 및 차단 구간은 없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앞으로도 실시간 기상상황을 반영해 제설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운전자들은 감속 운행 및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2-13 08:55:3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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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부산 워털루형 코업’ 운영

동서대학교는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과 문화관광 전략 산업 분야의 우수한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부산 워털루형 코업 운영기관'으로 선정,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연계해 선발된 우수 학생을 지역 정주형 실무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최근 농심호텔에서 부산시, 유관 기관, 동서대를 비롯한 4개 대학은 프로그램 추진 경과보고, 참여 기업 인증서 수여, 수기 공모 시상을 위해 '2024년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사업 성과 보고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서대는 '현장 기반 코업 프로그램(Industry Field based Co-op program)'을 운영해 관광경영컨벤션학과 외 5개 학과, 총 26명 학생을 루덴스 등 20개 기업에 2024년 2학기 및 동계 계절 학기 표준 현장 실습을 진행했고, 우수 학생 3명의 조기 취업 성과를 달성하며 프로그램 설계와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산 지역 MICE 분야 대표 기업인 2M에 정규직 조기 취업과 이번 참여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규영 학생은 '2024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2024 Meet Busan In Thailand' 등 국내외 다수의 MICE 프로젝트에 실습 참여했다. 김규영 학생은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직접 결과물을 위해 노력하고 배워나감으로써 더 전공을 몸소 느끼며 이에 대한 스스로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고, 좋은 기회를 통해 함께 하게 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사업 성과 보고에서 윤창원 교수는 "2025년 프로그램 참여 학과를 확대하고, 의지와 열정을 갖춘 우수 학생을 조기 취업 성과로 이뤄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더 매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13 08:55: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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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고위관리회의 대비 숙박업소 노로바이러스 검사 실시

경주시보건소가 APEC 고위관리회의(SOM1)를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사에 나선다. 이번 검사는 힐튼호텔, 라한셀렉트, 코모도호텔, 더케이호텔, 코오롱호텔 등 지역 5곳 호텔급 숙박업소 조리 종사자 1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숙박업소 조리 종사자 직장도말검사 확인을 통해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노로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검사뿐만 아니라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개인위생 관리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노로바이러스 감염된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 소독 관리 등 환경위생관리 컨설팅과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도 생존하고 적은 양으로도 발병할 수 있어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감염자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므로 개인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리 종사자 노로바이러스 검사는 APEC 고위관리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08:55:00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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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기반행정 ‘최고 등급’ 달성

울산항만공사(UPA)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분석·활용 ▲공유 ▲품질 ▲관리 체계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울산항만공사는 대국민 설문 조사를 통해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 개방 체계를 구축해 개방·활용 및 관리 체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선 민·공 협업으로 울산항 데이터를 분석해 선박 대기 시간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임직원 데이터 전문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초로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변재영 UPA 사장은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데이터를 꾸준히 개방해 해운·물류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올해는 국가 중점 데이터 개방 사업을 진행해 울산항의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고품질 데이터를 꾸준히 확대 개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2-13 08:54: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