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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조현일 시장, ‘찾아가는 주민대화’ 마무리…시민과의 소통 강화

조현일 경산시장은 10일 서부2동 방문을 끝으로 1월 16일 남산면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주민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대화는 2025년 주요 시정과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5개 읍면동에서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상석이 없는 원형 좌석 배치로 격의 없는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 조현일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즉시 답변을 제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조 시장은 ▲대경선 및 도시철도 1호선 개통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 ▲대임공공주택지구 및 임당유니콘파크 조성 ▲진량하이패스 IC 설치 등 주요 시정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 장례시설 확충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도 요청했다. 주민대화 이후에는 전통시장, 돌봄시설, 농산물 수출업체, 중소기업, 의료기관, 경로당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정책이 현장에서 잘 실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조현일 시장은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3 09:10:5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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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차기 금고 지정 위한 공개 경쟁 진행

경남도교육청은 금고 약정 기한이 올해 말 끝나 12일 누리집에 '금고 지정 일반경쟁 공고'를 내고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공개 경쟁을 진행한다. 이번 공고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앞으로 4년간 교육 금고 업무를 취급할 금융 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것이며 금고는 단일 금고로 지정한다. 경남교육청은 18일 금고 지정을 희망하는 금융 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서류 열람 기간을 거쳐 오는 28일까지 제안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지방회계법' 제38조에 따른 금융 기관이다. 경남교육청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 6명과 내부 위원 3명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제안서 평가 항목을 공정하게 심의·평가해 최고 점수를 받은 금융 기관을 금고로 지정한다. 제안서 평가 점수는 5개 항목에 걸쳐 총 100점이다. 평가 항목은 ▲금융 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 구조 안정성 ▲교육청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교육 수요자 및 교육 기관의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교육 기관 기여 및 교육청과 협력 사업 등이다. 금융 기관으로 지정되면 금고 약정 등의 과정을 거쳐 4년간 경남교육청 금고를 운영하며 ▲교육비 특별 회계의 각종 세입금 수납과 보관 ▲세출금 지급 ▲여유 자금 예치 및 관리 ▲세입·세출 내역 전산 기록 유지 ▲교육 전자 금융 서비스 제공 및 유지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2025-02-13 09:08:0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