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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꿈실현재단,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한국 정부의 외교정책' 주제 특별 강연 실시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사장 김대중)은 26일 전남외국어고등학교에서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를 초청,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한국 정부의 외교정책'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 외교의 역할과 중요성을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기홍 대사는 ▲ 1945년 이후 형성된 국제질서와 변화 과정 ▲ 미·중 전략경쟁 등 강대국 간 갈등 심화 ▲ 북러 동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분쟁의 파급 효과 ▲ 대한민국 외교정책의 방향과 대응 전략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한, 한국의 외교력과 소프트파워가 결합된 'K-이니셔티브' 공공외교 정책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례도 소개했다. 정 대사는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 환경 속에서 국제사회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안목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의 강연이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외교정책이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어려움,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외교 전략, 한류의 지속가능성과 소프트 파워의 미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 문제 등 국제 이슈 전반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을 들은 학생들은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외교의 중요성을 실감했고 앞으로 국제문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이사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외교와 국제협력 현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외교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학생들이 국제정세를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강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30 14:26: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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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제3연륙교 개통 앞두고 현장 최종 점검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3연륙교 개통을 엿새 앞둔 30일 현장을 방문해 공정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 1월 5일 정식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의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약 7,700억 원이 투입된 제3연륙교는 서울 도심과 인천국제공항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국가 핵심 교량이다. 인천과 서울을 잇는 교통망 완성의 마지막 퍼즐로 평가되며,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Global Top10 City)'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량이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물류비 절감 효과는 물론, 영종지구와 청라지구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공항경제권 형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제3연륙교는 지난 2021년 12월 착공 이후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긴 48개월 만에 본공사를 마무리하며, 효율적인 공정 관리로 국가 기간시설 건설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가 개발한 교량용 특수강재 HSB(High-Performance Steel for Bridges)를 주탑과 거더, 케이블 등에 적용하고, 주탑 대블록 설치 및 모듈화 공법을 도입한 것이 공기 단축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청라 측 주교량(경간장 560m)은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시공했으며, 세계를 향한 관문을 상징하는 '문(門) 형식' 사장교로 설계돼 독보적인 심미성을 갖췄다. 높이 92.4m에 달하는 대블록 강재 주탑은 국내 해상교량 기술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영종 측 사장교(경간장 280m)는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했으며, 곡선 반경 1,400m의 도로 곡선 구간에 설치된 보기 드문 사장교로 고도의 설계 기술과 정밀한 형상 관리가 요구됐다. 상판이 직선이 아닌 수평 곡선을 이루는 구조로, 기술적·미학적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제3연륙교는 교통 기능을 넘어 서해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해상 관광 허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세계 최고 높이인 184.2m 주탑 전망대는 '세계 최고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으며, 상판 하부 전망대와 주탑 하부 친수공간, 수변 데크길 등을 통해 다양한 조망 경험을 제공한다. 주탑 외부에는 체험형 관광시설인 '엣지워크'도 설치된다. 또한 교량 하부에는 국내 유일의 미디어파사드 바다영화관이 조성되며, 남측에는 도보·자전거 겸용 도로와 바다 조망 전망대 5곳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서해의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교량은 길이 4.68㎞, 폭 30m의 왕복 6차로로 건설됐으며, 전면 무인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해 교통 흐름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주탑 양측에는 투신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동절기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 염수 분사 장치를 적용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유정복 시장은 "제3연륙교는 영종과 내륙을 잇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인천의 도시경관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서해의 새로운 랜드마크"라며 "남은 기간 철저한 최종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연륙교 개통 기념행사는 내년 1월 4일 열리며, 다음 날인 1월 5일 오후 2시부터 정식 개통된다.

2025-12-30 14:25:4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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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로 감사패 수상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2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소상공인·전통시장 발전 및 공헌 협력기관 감사패 수여식'에서 기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정책 협력과 현장 지원, 상생 협력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관광공사를 포함해 전국 13개 우수 협력기관이 감사패를 받았다. 공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통시장과 연계한 '인천 전통시장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미래 세대 인식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는 인천 지역 90여 개 학교에서 약 9,500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전통시장 장바구니와 지역 특산품 지원 등을 통해 시장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지역 생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1호 스마트관광 플랫폼인 '인천e지' 앱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디지털 기반 상생 모델 구축도 주목받았다. 공사는 올해 인천 전역 16개 전통시장과 300여 개 상점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약 1만 9천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이를 통해 약 7,400만 원 규모의 직접적인 지역 소비 효과를 창출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스마트관광 기술과 전통시장을 결합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와 관광 콘텐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4:25:3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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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철도·공항 전국 2시간대 연결 순항

전라남도는 2026년도 철도·공항 분야 사회간접자본(SOC) 국비 예산으로 7천786억 원을 확보해 전남과 전국을 2시간대 생활권으로 잇는 고속철도망 구축과 공항 안전 인프라 확충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국비 확보 규모는 전년보다 140% 증가한 수준이다. 먼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에는 5천700억 원이 반영돼 2026년 준공이 가시화됐다. 현재 진행 중인 노반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궤도·전력·신호·통신 등 후속 공정을 공백 없이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전국 최초로 공항과 KTX가 직접 연결되는 무안국제공항역이 신설돼 공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광주 송정~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는 1천722억 원이 반영돼 2026년 착공 가능성이 높아졌다. 순천 도심 구간 지하화 결정으로 사업비가 증가해 타당성 재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이번 예산 반영은 정부가 사업 추진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남도는 타당성 재조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익산~여수를 잇는 전라선 고속화 사업은 2026년 정부 예산에 기본계획 용역비 5억 원이 편성되며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이 사업은 2024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조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 예타 통과 후 기본계획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수도권 이동 시간이 단축돼 호남권 광역 이동권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세기 역사를 간직한 목포역 노후 역사 개량사업에도 2026년 착공을 위한 185억 원이 반영됐다. 대합실과 승강장 등 시설을 개선하고 교통약자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을 확충해 목포역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개통한 목포~보성선과 관련해 확정 측량에 따른 토지 매입비와 사후 환경영향평가 비용 등 30억 원이 반영돼 개통 이후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된다. 공항 분야에서는 무안·여수공항 조류탐지레이더 구축 예산 81억 원과 종단안전구역(240m) 확보에 14억 원이 반영돼 공항 안전성 강화가 본격화된다. 또한 섬 주민 교통 기본권 확보를 위한 흑산공항 건설 사업비 48억 원도 반영됐다. 전남도는 지난 1월부터 추진 중인 타당성 재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2026년 상반기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026년 확정 예정인 철도·공항 분야 국가계획에 대규모 신규 사업이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요 건의 내용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호남고속철도·경전선 연결선 등 8건, 41조 4천627억 원)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광주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이전, 무안·여수공항 활주로 연장, 흑산공항 건설 등 6건, 8천211억 원)으로, 총 14건 42조 2천888억 원 규모다. 문인기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전남 철도·공항 인프라 확충에 속도가 붙었다"며 "개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향후 국가계획 반영까지 이어지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4:25: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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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우수’ 지자체 선정

범정부 환경정비 정책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서 나주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참여형 환경행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추진 결과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연휴와 제33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광객과 국민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국가 주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범정부 환경정비 활동이다. 나주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식 개선을 목표로 한수제, 영산포풍물시장, 나주역 일원 등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과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 시민과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총 550명이 참여해 자발적인 환경정비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하천변 등 무단투기 상습지역 26개소를 대상으로 방치 쓰레기 66톤을 집중 수거, 처리했으며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마을 안길과 소재지, 소하천 주변을 정비하는 일제대청소를 병행하는 등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 같은 노력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환경정비 체계를 구축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한 환경정비 활동이 우수 지자체 선정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 관리와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4:24: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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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선영홍 유허비’ 등 4건 향토유산 최종 지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 어전리 선영홍유허비'를 포함한 총 4건을 고흥 향토유산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향토유산은 ▲고흥 어전리 선영홍 유허비 ▲고흥 덕흥리 이건명 적려유허비 ▲고흥 마륜리 김해김씨 열부정려각 ▲고흥 세모재 등 총 4건이다. 금산면의 '고흥 어전리 선영홍 유허비'는 1913년 건립된 비석으로, 구한말 대표적인 호남 유학자인 송사 기우만이 비문을 썼다. 해당 비석은 가난한 이웃을 널리 돕던 우당 선영홍 선생의 은덕을 기리는 내용을 담고 있어 그 활동상이 재조명받게 됐다. 동일면의 '고흥 덕흥리 이건명 적려유허비'는 조선 후기 문신 이건명의 유배 생활과 덕행을 기록한 비석이다. 1768년에 세워진 비신(비 몸체)의 높이 2.2m에 달하는 대형 비석으로, 하단 받침돌에 새겨진 문양이 매우 독특하고 희귀해 보존 가치가 높다. 또한 동강면의 '고흥 마륜리 김해김씨 열부정려각'은 고령 신몽권의 처 김해김씨의 정려를 기리는 것으로, 내부에 남은 중수기 편액과 관련 기록을 통해 그 역사성이 명확히 증명돼 향토유산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서면의 '고흥 세모재'는 1905년에 건립된 재실 건축물로, 건축형식이 매우 독특하다. 고흥지역 재실에서 흔히 확인되는 누마루와 계자난간을 보이면서도 온돌방 전면의 '마루형 반자'라는 희귀한 건축 기법이 사용돼 주목받았다. 한편, 기존 향토유산 제5호였던 '봉암사 이여재'는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남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승격됨에 따라, 이번 심의를 통해 군 향토유산에서는 지정 해제됐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고흥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해 나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물들의 발자취를 적극 발굴해 고흥 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4:23: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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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6년 원예특작분야 사업 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6년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 중 27개 사업(총사업비 33억 3,400만 원)을 오는 1월 23일까지 일괄 접수한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원예·특용작물 재배 농업인, 농업법인 및 단체이며, 사업별 자격요건을 갖춰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예특작분야 사업은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 ▲시설부분 지원사업 ▲농자재 지원사업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은 화순군 특화작목인 복숭아, 포도, 블루베리, 콩, 토마토 재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품종 갱신, 부대시설, 방제약품, 양액 등을 지원한다. 시설부분 지원사업은 ▲중소농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 ▲소규모 시설원예 농가 현대화 지원 ▲ICT-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 등으로, 하우스 신축 및 개·보수, 시설 설비, 재해 예방시설 등을 지원한다. 농자재 지원사업에는 ▲시설원예(전략품목) 양액 지원사업 ▲한약재 유통 약용작물 육성 지원사업 등이 포함되며, 비료(질산칼슘), 양액, 작물보호제, 생분해성 멀칭필름 등을 지원한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2026년도 원예특작분야 사업은 올해 12월 군수와의 소통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반영해 개정된 내용으로 추진했다"라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요구 중 현재 추진 사업에 미반영된 부분은 별도 수요조사를 실시해 필요성을 검토하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30 14:23: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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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아동·청소년 대상 <겨울예술놀이터> 참가자 모집

영덕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체험 프로그램 <겨울예술놀이터>를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지평을 넓힌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놀이처럼 익히며 아이들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예술놀이터>를 운영하며, 현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겨울예술놀이터>는 무용, 오케스트라, 발레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놀이 형태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단발성 체험을 넘어 장기 예술단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로 마련돼, '꿈의예술단' 사업의 교육 철학을 잇는다. 프로그램은 ▲몸짓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창작 중심 '꿈의무용단' ▲기초 악기 수업과 합주를 병행하는 '꿈의오케스트라' ▲기본 동작부터 표현력 향상까지 다루는 '어린이발레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최근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더욱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이며, 한부모·다문화·조손·저소득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교육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참여 아동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해 인터뷰 및 오디션을 통해 수업 시간이 조정될 예정이다. 재단 교육 담당자는 "<겨울예술놀이터>는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예술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일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2026년 1월 14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30 14:23:3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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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의대 수시 50명 미충원…48명이 지방권 대학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과대학 가운데 11개 대학에서 수시 미충원 50명이 발생하며, 의대 모집 정원이 축소됐음에도 미충원 규모가 정원 확대 이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충원 인원의 96%가 지방권 의대에 집중되면서, 불수능 여파와 지역 간 수시 경쟁력 격차가 동시에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번 미충원 규모는 의대 모집 정원이 확대됐던 2025학년도(80명)보다는 30명(37.5%) 줄었지만, 정원 확대 이전이던 2023학년도(13명), 2024학년도(33명)와 비교하면 여전히 큰 수준이다. 미충원 인원의 96%(48명)는 지방권 9개 대학에서 나왔고, 서울권은 2개 대학에서 2명에 그쳤다. 경인권 4개 대학에서는 미충원이 발생하지 않았다. 대학별로는 △인제대(14명) △충남대(11명) △한림대(5명) △원광대(5명) △연세대(미래)(4명) △동국대(WISE)(3명) △건국대(글로컬)(3명) △고신대(2명) △조선대(1명) △연세대(1명) △고려대(1명) 등이다. 권역별로는 부울경 16명, 충청권 14명, 강원권 9명, 호남권 6명, 대구경북권 3명으로 집계됐다. 2026학년도 의대 수시 미충원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은 의대 모집 정원 축소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의대 모집 정원 확대 이전보다 수시 미충원 규모가 크게 늘어난 점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평가된다. 종로학원은 그 원인으로 2026학년도 불수능 영향을 지목했다. 절대평가인 영어 과목의 난도가 높아지며 1등급 확보가 어려워졌고, 여기에 '사탐런' 현상까지 겹치면서 과학탐구 영역에서 1·2등급 확보가 매우 어려웠던 상황이 수시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미충원이 발생한 주요 대학 수시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3개 영역 등급합 4 수준으로, 불수능 상황에서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수험생이 늘어나면서 중복 합격자 이탈 이후 추가 합격으로 인원을 채우기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불수능과 사탐런 현상으로 자연계 최상위권 수능 고득점자 풀이 줄었을 가능성이 있고, 의대 모집 정원 축소로 N수생 유입이 감소할 수 있는 요인까지 겹칠 경우 2026학년도 정시에서는 대학별 합격선 편차가 커질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의대 상위권 경쟁 구도가 다소 완화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30 14:22:5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