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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기능경기대회서 직업계고 학생 111명 입상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열린 '2026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전체 수상자 135명 가운데 도내 직업계고 학생 111명이 입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화랑관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숙련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12개 경기장, 46개 직종에서 열렸으며 총 301명이 참가해 135명이 메달을 받았다. 이 중 경북 직업계고 학생이 111명을 차지해 전체 수상자의 약 82%를 기록하며 지역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경북 대표단은 최근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최초 6회 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8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기술교육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일원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약 1만 8천여 명이 참가해 50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며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학생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7 10:47:1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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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이동소음 규제 시행 전' 중부서와 운행차 소음 야간 단속

인천시 중구는 '이동소음 규제 지역 개정 고시'시행 2개월여를 앞두고, 중산동 일대에서 불법 튜닝 및 운행차 소음 야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월 청라하늘대교 개통 이후 영종하늘도시 내에 이륜자동차 등 차량 유입이 증가하며, 소음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적극 대응하고자 민원이 집중되는 야간을 특별 점검 시간으로 설정했다. 이에 이날 중구와 중부경찰서는 '소음·진동 관리법'을 토대로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준수 여부'와 '소음기·소음 덮개 제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무엇보다 올해 7월 1일부로 하늘대로 일원 등을 대상으로 야간 시간대 고소음 이륜자동차의 통행을 제한하는 '이동소음 규제 지역 개정 고시'가 시행되며, 이 일대는 저녁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배기 소음 '95데시벨(dB)'을 넘는 고소음 이륜차 등의 통행이 제한된다. 이를 위반할 시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이를 안내·계도 하고 있다. 또, '소음·진동 관리법'을 근거로, 중산동 1997·1998번지 하늘대로 일원 및 공동주택 부지경계선 50m 이내를 '이동소음 규제 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소음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동소음 규제 지역 고시 시행을 앞둔 만큼, 중부경찰서 등과 협력해 계도와 야간 단속을 지속 병행할 방침"이라며 "소음 유발, 불법 개조 등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4-17 10:47:0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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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군공항 이전, 화성 찬성 여론 56.3%로 '우세'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한 화성시민의 찬성 여론이 56.3%로, 반대(24.2%)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언론사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6.3%가 '수원 군공항 이전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매우 찬성'은 17.8%, '찬성하는 편'은 38.5%로 집계됐다. 예비 이전 후보지 인접 지역인 화성 서부 지역(만세구)의 경우 찬성 42%, 반대 42.1%로 팽팽한 양상을 보였다. 이는 지난 1월 동일 언론사의 조사에서 찬성 34%, 반대 50%였던 것과 비교하면, 찬성은 8%포인트 상승하고 반대는 7.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병점구의 찬성 비율이 71.3%로 가장 높았으며, 효행구 60.3%, 동탄구 56.9% 순으로 나타났다. 화성시민의 찬성 여론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언론사의 조사에 따르면 찬성 비율은 2025년 6월 35.8%에서 9월 41.5%, 2026년 1월 51.7%, 이번 4월 56.3%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찬성과 반대 간 격차도 32.1%포인트까지 벌어졌다. 한편, 수원시와 화성시 간 군공항 이전 갈등 해소 방안으로는 '주민투표'가 27.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시'(24.7%), '양 지자체 간 협의체 구성'(23.3%), '정부 주도 공론화위원회 운영'(12.2%)이 뒤를 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화성시 내 찬성 여론이 크게 우세해진 것은 매우 고무적인 변화"라며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핵심 과제로서 정부 주도하에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17 10:46:4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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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광택시 운행자 교육 실시…서비스 경쟁력 강화 나서

울진군이 관광택시 운행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하며 서비스 수준 향상에 나섰다. 맞춤형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장 중심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군은 지난 8일 평생학습관에서 '2026년 1분기 관광택시 운행자 정기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관광택시 기사들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개별 맞춤형 여행이 확산되면서 울진 관광택시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용객 증가와 함께 만족도도 상승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광 콘텐츠 기획과 운영 분야에서 활동해 온 박윤희 바우뜰 트래블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 강연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관광객 응대 방식과 재방문을 유도하는 서비스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 경험을 반영한 실무형 교육 내용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울진 관광택시는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관광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운행자들이 직접 관광 안내를 맡으며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윤은경 울진군 문화관광과장은 "관광택시는 울진 관광의 최전선에서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울진을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정기 교육을 지속 운영하며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관광택시가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2026-04-17 10:46: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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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800명 참여 속 통합 메시지 확산

울진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기념행사를 통해 포용 사회 메시지를 확산했다. 다양한 공연과 표창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15일 장애인복지시설 2곳과 단체 7곳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관련 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800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주제로 구성됐다.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일상을 공유하는 사회를 지향하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이어졌다. 1부에서는 고고장구 공연으로 시작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어 기념사와 격려사가 더해지며 참석자 간 소통의 시간이 형성됐다. 2부에서는 마술 공연과 연예인협회 울진군지부의 재능기부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울진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누구나 존중받고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장애인들이 누리는 당연한 일상이 장애인에게 더 이상 바람이 아닌 현실이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4월 20일을 전후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참여도 점차 확대되는 흐름이다.

2026-04-17 10:45:4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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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악성 민원 대응 강화…공무원 보호 위한 출입 제한·퇴거 제도 시행

울진군이 민원 현장에서 반복되는 폭언과 폭행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 개정된 법령을 근거로 출입 제한과 퇴거 조치를 도입해 공무원 보호와 민원 서비스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민원인의 위법 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주요 내용은 상습적인 업무 방해 행위자에 대한 출입 금지 통보와 현장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퇴거 명령이다. 제도 도입의 근거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이다. 2024년 10월 29일부터 시행되는 개정안은 특이 민원인에 대한 퇴거와 출입 제한의 법적 기준을 명확히 규정했다. 이에 따라 현장 대응의 실효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민원 창구에서는 폭언과 협박이 반복됐지만 적극적인 대응이 쉽지 않았다. 일선 공무원들은 제재 근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심리적 부담을 호소해 왔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현장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한 데 의미가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공무원에 대한 폭행과 업무 방해는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행정 서비스 전체의 질을 떨어뜨리는 행위"라며 "민원인의 권익은 존중하되, 도를 넘는 위법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처하여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제도를 통해 공무원이 안정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민원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제도 정착 여부에 따라 다른 지방자치단체로의 확산 가능성도 점쳐진다.

2026-04-17 10:45: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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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만 관광목포 실현을 위한‘목포 큰그림 프로젝트’회의 개최

목포시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 TF회의를 개최하고, 이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관광·문화예술·스포츠 분야를 중심으로 목포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목포대학교 등 학계 전문가와 전남연구원 연구진, 체육·관광 분야 외부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분야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해상W쇼 고도화 및 해상공연 콘텐츠 강화 등 K-관광 선도 관광콘텐츠 확충 ▲전남 예술의전당 건립과 예술인 창작 레지던시 구축을 통한 문화예술 기반 도시 조성 ▲국제·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와 복합 스포츠타운 조성 등 스포츠 관광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해상무대 및 관람석 개선과 연계한 야간관광 콘텐츠 고도화,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통한 체류형 관광 전환,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통한 관광객 유입 확대 등 분야 간 연계 전략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관광·문화·스포츠를 아우르는 통합 전략이 목포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TF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정책을 신속히 추진해 체류형 관광도시이자 K-관광을 선도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목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7 10:44:48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