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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겨울 빛 축제 '서울라이트'에 100만명 다녀가

서울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축제에 100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DDP를 찾은 방문객은 86만6603명으로 집계됐다.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9% 늘었고, 2017년 방문객(39만8285명) 대비 118% 급증했다. 방문객은 DDP 주요 길목에 설치된 CCTV 18대에 포착된 인원으로 산출했다. CCTV가 없는 DDP 상부 디자인거리와 주변 유동인구를 하루당 약 1만명으로 추산해 총 방문객을 100만명 이상으로 추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라이트는 대표 콘텐츠인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문화공연과 마켓, 서울라이트 포럼·워크숍, 이벤트, 전시, 푸드트럭 등 풍성한 부대행사를 함께 선보인 겨울 빛 축제다. DDP 외벽 전체가 커다란 선물 박스로 변신한 크리스마스 시즌(24~25일)과 2020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특별영상쇼가 있었던 31일에는 시민, 관광객 등 총 25만명이 방문해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서울라이트를 정례화해 겨울철 대표 축제로 육성할 방침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자체 개발한 디자인 제품을 동대문 일대 디자이너, 소상공인과 공유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서울라이트와 연계·운영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서울라이트는 DDP의 굴곡진 은빛 외벽에 빛과 영상 그리고 음악이 결합된,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쇼였다"며 "올해에는 더욱 역동적이고 재밌는 서울라이트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7 15:08: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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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공사장 위험물 불시단속··· 51건 적발

서울시는 건축공사장 259곳을 불시 단속해 위험물 저장·취급 불량 51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연면적 5000㎡ 이상인 건축공사장을 불시 점검했다. 이중 51곳의 공사장에서 25건의 불법사항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26건의 불량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했다. 주요 위반유형은 ▲지정 수량 미만·소량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위반 ▲불량 소화기 비치 ▲용단작업장 불티 방지막 미 설치 ▲임시 위험물 저장시설 주변 가연물 적재 등이었다. 시 관계자는 "위험물은 서울시 위험물안전관리 조례에 적합한 저장시설과 조건을 갖추고 관할소방서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면서 "그러나 건축공사장 관계자가 이 같은 법령을 모르거나 무관심 속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의 건축공사장에서 화재 453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 유류 등 위험물이 직·간접적 원인이 된 화재가 51건이었으며 그로 인해 2명이 죽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겨울철에는 콘크리트 양생용 열풍기, 고체연료 사용 등으로 화재위험이 크고, 주변 가연물 및 위험물로 인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건축공사장 관계자는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을 준수해 화재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1-07 14:58: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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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스마트도시·혁신창업 '서울세일즈'··· 美 3개 도시 순방

박원순 서울시장이 7박 10일간의 미국 3개 도시 순방길에 오른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7∼16일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의 미국 순방은 2016년 미국 뉴욕·샌프란시스코와 캐나다 몬트리올 방문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순방은 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0'의 서울시 첫 참가와 연계해 계획됐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다. IT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다. 박 시장은 서울시장 최초로 CES에 참가하는 것으로 순방 일정을 시작한다. 20개 중소기업이 동행해 세계에 자신들의 기술을 알린다. 박 시장은 CES에 참가하는 국내·외 기업인, 미국 현지 벤처캐피탈(VC) 관계자 등을 초청해 동행 기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행사에는 스티브 시솔락 네바다주지사, 매를린 커크패트릭 라스베이거스 클락카운티 의장 등 미국 현지 도시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특히 세계 최대 온라인 신발 판매 사이트인 '자포스' CEO 토니 쉐이가 참석해 '혁신경제와 도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쉐이 CEO는 라스베이거스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두번째 방문도시인 실리콘밸리가 자리한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창업하기 좋은 도시이자 매력적인 투자처인 서울 알리기에 집중한다. 박 시장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이사회의 존 헤네시 의장, 에릭 슈밋 전 구글 회장과 면담하고 스탠퍼드대 초청 강연에 나선다. 이후 워싱턴 DC로 이동해 외교·안보 분야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CFR) 초청 좌담회에서 연설한다. 미 국무부 브라이언 불라타오 차관과 면담하고 한국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초청 연설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CES는 미래 시장을 주도할 혁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는 세계 최대 박람회로, 그 자체가 혁신 박물관"이라며 "세계적 기업과 스타트업들의 혁신 에너지와 창조적인 열정, 과감한 도전을 경험하고 스마트도시 서울의 경쟁력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0-01-07 14:49: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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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59) 어둡고 음산한 지하철역의 변신, '종각역 태양의 정원'

매년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새벽, 사람들이 득시글거리는 역이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이다. 제야의 종을 울리는 보신각이 역 인근에 있어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우중충하고 삭막했던 종각역에 산뜻하고 싱그러운 식물원이 생겼다. 서울시는 지난 2018년 '종각역 지하 유휴공간 재생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1호선 종각역에서 종로서적으로 이어지는 길을 정원으로 재생해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듬해 2월 공사를 시작해 10월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연기돼 작년 12월 문을 열었다. 지하 동굴 속 작은 정원은 자연채광 제어기술을 이용해 만들었다. 지상의 태양빛을 원격 집광부로 모아 특수 제작한 렌즈에 통과시키면 빛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역사 안으로 전달할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햇빛을 지하로 전송해 비춤으로써 다양한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지하 정원을 조성한 것이다. ◆초록빛으로 물든 종각역 지난 6일 오후 태양빛이 스며든 종각역을 찾았다. 태양의 정원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 3번 출구와 3-1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다. 잿빛 콘크리트로 상징되던 북측 지하보도에 녹색 식물들이 옹기종기 심어져 싱그러움을 내뿜고 있었다. 이날 태양의 정원을 방문한 전필수(70) 씨는 "밖은 부슬비가 내리고 안개가 짙게 껴 어두운데 이곳은 환해서 좋다"며 "지하에다가 이런 공간을 만들어 줘서 참 고맙다"고 말했다. 도심 속 지하 정원에는 '크리스마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붉은색 포인세티아 꽃 한 무더기와 고사리처럼 생긴 풀 '실버레이디', 큰 타원형 잎이 인상적인 '극락조화'. 주황색 유자가 듬성듬성 달린 '유자나무' 등 37종의 식물이 심어졌다. 전 씨는 "이런 발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면서 "마음 씀씀이가 참 곱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종각역 지상에는 가로등처럼 생긴 8개의 집광부 장치가 설치됐다. 이 시설은 태양의 궤도를 추적해 효율적으로 빛을 모은다. 여기서 채집된 빛이 지하로 전달돼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한파나 미세먼지 등 외부 기상여건과 관계없이 지하에서 자연의 태양광을 느낄 수 있다"며 "흐린 날엔 자동으로 LED 조명으로 전환돼 날씨와 상관없이 일정 조도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태양의 정원 조성 관련 기본구상 용역에는 미국 뉴욕의 지하공간 재생 사업인 로라인 프로젝트를 추진한 제임스 램지(라드 스튜디오) 건축가가 참여했다. 설계와 공사 과정에는 로라인의 태양광 채광 기술을 맡은 한영 합작 벤처기업 선포탈이 함께했다. 대학생 황모(24) 씨는 "전에는 빛 한점 안 들어오는 어둡고 무서운 곳이어서 빨리 나가고 싶은 생각뿐이었다"면서 "오랜만에 와 봤는데 예쁜 꽃과 나무가 많고 조경이 잘 돼 있어 좋다"며 활짝 웃었다. 녹지공간 뿐만 아니라 계단을 리모델링한 객석도 만들어졌다. 시는 이곳에서 각종 교양강좌나 소규모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원 왼편에는 유리로 된 부스 여러 개가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시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홍보, 판로, 교육 등의 지원 사업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지하 정원, 다른 역에도 생겼으면 한편 이날 태양의 정원에서 만난 시민들은 지하 정원이 다른 공간에도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영등포구 대림동에 사는 임상채(78) 씨는 "친구들과 헤어지기 전에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마음에 든다"면서 "대림역도 정말 넓고 별 볼 일 없는데 이런 거나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평소 인적이 드물고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는 통로 역할에만 머물러 있던 종각역 지하공간에 대한 활용방안을 2017년부터 고민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지하공간으로는 드물게 넓고 천장이 높은 광장 형태로 조성된 점, 지상부에 광장이 있어 일조 환경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해 '자연광을 이용한 지하정원'으로 조성하기로 방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연신내에서 온 정외득(77) 씨는 "이런 지하 정원은 우리 같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역에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서울시가 지난 2018년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무임교통카드 데이터 575만6258건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하철역은 종로3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청량리, 제기동, 고속터미널, 연신내, 사당역 순이었다. 시는 '자연광에 의한 지하정원'에 대한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지하정원 R&D(연구개발) 허브를 목표로 국내·외 정책 수출 가능성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2020-01-07 14:39:4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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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적 없는 “공공언어 114개” 퇴출 한다

경기도는 '국어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개선대상 공공언어 114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언어란 정부 및 공공 기관에서, 사회의 구성원이 보고 듣고 읽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 공공성을 띤 언어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이번에 개선대상으로 선정한 공공언어는 일본어 투, 어려운 한자어, 외국어·외래어, 차별적 용어 등 4개 분야로, 경기도 홈페이지에 도 공무원들이 작성해 올린 각종 보도자료, 공문서, 정책용어 등을 모두 분석해 선정했다.도는 선정된 개선 대상 언어를 '적극'과 '권고'로 구분하고,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적극개선 대상 65개는 2020년 새해부터 각종 공문서와 자치법규 등에 순화된 대체어를 사용토록 하고 공공기관과 시군에도 이를 권고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발표한 개선대상과 순화된 대체어는 금회→이번, 착수→시작, 명기→기록, 별첨→붙임, 익일→다음날, 미팅→모임/회의, 바이어→구매자/수입상, 선진지 견학→우수사례지 견학, 미혼모→비혼모, 미망인→고 아무개(씨)의 부인 등 특별한 논란 없이 수용가능성이 큰 용어들이다. 선정된 순화대상과 대체어는 경기도 공무원 업무수첩에 수록되며, 2020년 도 자치법규 전수분석을 통한 개정대상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장영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에 선정한 개선대상 이외에도 많은 순화 대상용어를 발굴하였으나 이미 법령 등에 쓰이고 있는 경우가 많아 한계가 있었다"며 "공무원들이 솔선해서 쉽고 바른 언어사용을 통해 국민과의 바람직한 소통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2020-01-07 13:51:00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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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지로 우뚝 서다

문경시,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지로 우뚝 서다 - 최근 5년간 2천774세대 3천880명 전입 - 문경시는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고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인생2막을 준비하는 귀농·귀촌인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또한 2021년 수도권~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을 출발해서 문경까지 1시간 19분이면 도착하게 되며, 서산~울진 간 동서횡단 철도까지 개설되면 문경은 열십자 철도망의 중심지로서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되어 인구유입 등 지역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문경시는 최근 5년간 2천774세대 3천880명에 이르는 귀농·귀촌인이 문경에서 새로운 인생2막을 시작했으며,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1,013세대 1,309명이 전입하는 등 문경시만의 맞춤형 시책이 큰 성과를 거뒀다. 성공의 배경에는 귀농인 보금자리 확대, 맞춤형 정착지원 사업, 멘토·멘티 운영, 소득작물 시범포장 운영, 농장 임대료 지원, 연구회 운영 등 문경시만의 맞춤형 귀농·귀촌 시책 추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게 대체적인 여론이다. 문경시 농촌개발과와 귀농귀촌연합회는 ?더 잘합시다 ! 문경운동?의 일환으로 "한 명 더 모셔오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친구나 지인, 친척 등을 문경으로 귀농·귀촌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지인들을 통한 안정적인 조기정착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아울러 문경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1, 2주기에 이어 3주기(2020년 ~ 2022년) 사업에도 연속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3억 6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올렸다. □ 귀농인 보금자리 28세대 58명 입주완료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에 따른 귀농·귀촌을 선호하는 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귀농 초기 주거 문제해결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농촌 공동주택(원·투룸)을 확보해 예비 귀농인에게 1년간 무상 제공함으로써 영농기반 확보와 주택문제, 교육이수 등 귀농에 필요한 사전준비를 돕고 있다. 2019년 상반기에는 농촌빈집 7개소만 보금자리로 제공했으나, 귀농인 보금자리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급증함에 따라 농촌빈집과 원·투룸 등 21개소를 추가 확보해, 현재28세대 58명이 입주 완료했으며, 보금자리 주택에 1년간 거주하면서 본인들이 영구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신축하고 농지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돕고 있다. □ 귀농인 소득작물 재배단지 조성 정착초기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을 위해 산양면 반곡리 일원에 재배가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고소득 작물인 미나리 재배시설 하우스 5동과 공동 작업장 1동을 조성해, 이를 시범 경영할 예비 귀농인 4세대(8명)를 모집, 임대 완료했으며 금년 3월 초에 수확할 예정이다. 미나리는 고소득 작물로써 평당 5만원 내외의 수익이 발생하여 가족중심 노동력으로도 재배가 가능하며 수확된 미나리는 시에서 운영하는 구이터에 납품하는 등 판로까지 확보된 상태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농업기술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들에게는 별도의 자금 부담 없이도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은 물론 미나리 수확으로 인한 안정적인 수입원이 확보되며, 앞으로 자립하여 본인의 농장조성시 하우스 설치비 등 사업비의 50%를 시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 귀농·귀촌 맞춤형 정착 지원 영농초기 작목선택, 농지구입 등 불안 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사과, 오미자, 표고버섯, 시설채소 등 농장 운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농장 임차료를 3년간 1천500만원, 내부수리, 보일러 교체 등 주택수리비 560만원, 농기계 구입, 과원조성 등 영농정착 560만원으로 세대 당 지원금액은 최대 1천260만원까지 파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은 타 시군과 차별화된 시책으로 2019년 5월부터 사업을 시행해 53세대에 사업비 5억4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20년부터는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함으로써 미래 농업인력 육성과 농촌지역의 총체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귀농인 경영컨설팅(멘토·멘티) 지원 귀농 모범 선도농가를 귀농멘토로 지정해 예비 귀농인(멘티)에게 이주 초기 경험미숙 등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영농기술 전수 등 경영 컨설팅으로 안정적 정착을 유도했으며, 2019년엔 40명의 멘토·멘티가 사업에 참여해 오미자, 사과 등 소득작물에 대한 전문적인 재배기술을 전수하는 등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 연구회 운영·재능기부 활성화로 지역민과 융화 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는 음식연구회, 사과연구회 등 6개의 연구회 모임을 결성해 분야별로 다양한 연구와 활동으로 새로운 소득작물과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과의 융화 활동의 일원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숨겨진 재능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노후 전기시설 교체, 골목길 태양광 LED전등 설치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민들과 화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귀농·귀촌 소식지 발간 매년 2회 발간하고 있는 귀농·귀촌 소식지는 문경시의 귀농·귀촌 지원사업, 귀농·귀촌 성공사례, 농업에 관한 정보 등을 소개하고 있어 연합회 회원들 상호 간에 정보교류의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박람회, 설명회 등에서 문경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되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문경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범농장 운영, 소득작물 보급 등 귀농인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맞춤형 시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으며 2021년 수도권을 잇는 고속전철 시대를 대비해 신규마을 확대조성, 힐링·치유농업 도입, 농업의 6차산업화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을 강구하여 활력이 넘치는 문경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IMG::20200107000105.jpg::C::540::귀농귀촌1}!]

2020-01-07 13:50:52 장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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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전단속제’ 입찰서 30% ‘페이퍼컴퍼니’로 차단 “올해부터 사법조치”

-이재명 "불공정 거래질서 조장하는 페이퍼컴퍼니... 경기도에 발붙이지 못하게 할 것" 경기도의 '사전단속 제도'가 입찰단계부터 기존 대비 약 30%의 건설업체를 페이퍼컴퍼니로 걸러내며 '공정 건설환경' 조성에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제도는 "불법하도급, 공사품질 하락 등 건설업 불공정 거래질서를 조장하는 페이퍼컴퍼니를 뿌리 뽑겠다"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도입돼 시행 중이다. 운영방식은 도 발주 건설공사 입찰 참여 업체들 중 적격심사(1~3순위) 대상에 오른 업체에 대해 자본금, 사무실, 기술인력 등 「건설산업기본법」 제10조에 의거한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현장에서 점검하는 식이다.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이 제도를 실시한 결과, 적격심사 대상에 오른 115개사 중 15% 가량인 18개 업체가 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된 사실을 적발해 입찰배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입찰공고문에 '계약배제' 등 불이익을 명시, 입찰단계부터 페이퍼컴퍼니가 발을 못 붙이게 한 결과, 3억 원대 토목공사업 입찰 경쟁률이 10월 477:1에서 12월 403:1로 약 16% 감소했다. 페이퍼컴퍼니들이 입찰을 기피함에 따라 건전 업체들의 낙찰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된 것이다. 이로써 사전단속망으로 15%를 적발하고, 입찰공고문 불이익 명시를 통해 16% 가량의 응찰률이 감소하여 약 30%의 건설업 페이퍼컴퍼니를 입찰단계부터 배제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오는 10일부터는 적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입찰방해죄'로 수사의뢰(고발)를 실시, 입찰보증금 징구, 입찰참가 제한 등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허위서류로 입찰에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을 해치는 것은 물론, 입찰·공사일정까지 차질을 빚게 한 이유에서다. 한편, 이 제도는 건설업 실태조사권한을 가진 '건설국'과 공공 건설공사 입찰 및 계약체결 권한이 있는 '자치행정국'이 칸막이 없는 행정 협업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이 더욱 주목할 만하다.현재 건설국은 제도 및 조직 마련, 신속한 실태조사 및 행정처분 등을, 자치행정국은 단속업체 낙찰 유보, 후순위 업체 낙찰, 입찰공고문 강화, 입찰참가제한, 수사의뢰(고발) 등을 각각 분담해 제도를 원활히 운영하고 있다.

2020-01-07 13:50:43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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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불진화헬기 20대로 “어디서나 30분 이내 도착”

- 봄·가을철 집중 배치하고 산불 상황 실시간 공유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조 경기도는 올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80억 원을 투입, 산불진화헬기 20대를 임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우리나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산불진화헬기 총 66대 중 30%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운영규모다. 지난해 경기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172건으로 전국에서 발생된 산불의 26%를 차지했으나,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면적은 41ha로 전국 3,255ha 대비 약 1%에 불과했다. 무엇보다 지난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이 많았고, 캠핑 등 산림휴양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해 산불발생에 취약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주목할 만한 성과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실제로 도는 지난해 산불진화헬기를 총 1,425회를 출동시켜 진화 활동을 벌였으며, 이 밖에도 산불예방활동, 산림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 등) 예찰활동 등 다양한 산림사업 지원을 실시했다.도는 올해도 신속대응을 위해 성남시를 비롯한 20개 시군에 산불진화헬기를 20대를 분산 배치해 산불발생 시 30분 이내에 현장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 '골든타임제'를 운영한다. 특히 헬기를 산불발생이 잦은 봄·가을철에 집중 배치해 운영하고, '산불현장 영상전송시스템'을 활용해 산불상황을 유관기관들과 실시간 공유해 대응하는 등 산림청·소방서 등과 진화공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또한 산불은 행정구역을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신속한 대응 차원에서 경기도와 인접한 서울시 등과 '초광역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0-01-07 13:50:35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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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에 총력.

고흥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에 총력.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정부나 이웃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2월 말까지 집중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2020년 동절기 대비, 고흥군은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이장, 부녀회장 등 민.관이 협력하여 의료.주거 위기가구, 주 소득자가 사망한 가구, 일자리를 잃었거나, 빚이나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발굴된 복지 위기가구는 긴급 지원 및 기초 생활 보장, 기초연금, 돌봄 지원 등 공적 지원뿐만 아니라 후원물품, 봉사활동 등 민간자원 등을 연계하고, 지속적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 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지체 없이 보건복지 콜센터(☎. 129)나 복지로(www.bokjiro.kr), 고흥군 주민복지과(☎830-5924)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연락 바라며, 지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한편, 고흥군은 2019년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6차에 걸쳐 단전, 단수, 공과금 체납, 의료.주거 위기, 교정 시설 입.퇴소 등 총 2,867 건을 발굴하여 복지 상담, 단순 서비스, 사례관리, 공적 지원 등을 연계 지원하였다.

2020-01-07 13:50:26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