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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0년 이색 시무식 진행

서울시가 이색 시무식으로 서울시정 새해 화두인 '공정한 출발선'에 대한 실행 각오를 다지며 2020년 경자년을 시작했다. 시장부터 직원까지 각자가 내놓은 책을 서로에게 추천해 읽고 싶은 책을 현장에서 교환하는 '공유책방'을 열었고, 박원순 시장은 'Ted 강연' 방식으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힙합가수 치타는 청년의 애환과 서울시정의 다양한 가치를 가사에 담은 랩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시는 2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본청, 사업소, 자치구, 시의회사무처, 투자·출연기관 등의 직원 38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추천 도서로 '불평등의 대가'(스티글리츠),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우리 아이들'(로버트 퍼트넘), '축적의 길'(이정동), '탁월한 사유의 시선'(최진석) 등 불평등 사회와 경제 위기 극복을 주제로 한 책을 내놓았다. 2부에서는 박 시장이 테드(Ted) 강연식으로 신년사 '대전환의 길목에서 - 공정한 출발선, 서울시가 보장 합니다'를 발표했다. 신년사 발표 이후에는 직원들이 참여하는 새해다짐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공정한 출발선'이란 메시지가 담긴 대형 통천이 펼쳐졌다. 올해 시정 키워드가 적힌 종이비행기도 날렸다. 3부 초청공연에서는 서울의 신년을 함께 축하하는 'Celebrate in SEOUL' 무대가 펼쳐졌다. 힙합가수 '치타'가 출연해 청년의 애환, 새해 서울시정의 비전인 '기회가 평등한 서울', '지속가능한 미래', '분배가 평등한 서울'에 대한 가치를 가사로 담은 랩을 선보였다. 박 시장은 "경제와 민생을 살릴 대전환은 공정한 출발선의 보장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모든 재원을 활용해 '공정한 출발선'을 만드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2 15:14:3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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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市 소유 석면건축물 관리 나선다

서울시 소유의 건축물 가운데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의 위해성 등급을 받은 곳이 500군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 대상 608곳의 92.76%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석면이 함유된 시 소유의 건축물은 총 564개소로 이중 54곳이 석면 위해성 '중간' 등급을, 510곳은 '낮음' 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26개소는 무석면 건축물로 판명됐고 2곳은 철거, 16곳은 폐쇄됐다. 석면 위해성 '중간' 등급이 매겨진 곳은 경동주차장(1개동), 관악구 수화통역센터(1개동), 관악산공원(1개동), 관악소방서(1개동), 구로소방서(1개동), 구로주차장(1개동), 길음역 환승주차장(1개동), 남부도로사업소(1개동), 도봉운전면허시험장(2개동), 동대문소방서(1개동), 동부도로사업소(2개동), 동작경찰서(2개동), 무악동새마을금고(1개동), 상수도 수도자재관리센터(1개동), 서남환경(1개동) 등 총 54개소다. 시 소유 석면 함유 건축물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업무 시설이 311곳으로 가장 많았다. 문화복지 시설(101개소), 물재생센터(76개소), 상수도 시설(27개소), 의료 시설(14개소), 빗물펌프장(13개소), 주거 시설(11개소), 체육 시설(9개소), 자원회수 시설(2개소)이 뒤를 이었다. 이에 시는 석면 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위해성을 평가하고 실내공기 중 석면비산농도를 관리하는 등 관련 피해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총 912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이들 건물 564개소 가운데 연면적 500㎡ 이상, 석면자재 사용 면적 50㎡ 이상이거나 뿜칠재(분무재)를 사용한 건물 204개소에서 석면 비산 농도를 측정한다. 시는 석면에 노출된 건물 중 위해성 정도가 '중간' 등급 이상인 곳에 대해서는 석면을 제거하도록 관리부서에 통보할 계획이다. 또 위해성 평가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서울시 실내환경 관리 시스템에 공개할 방침이다. 서울시의 '석면함유 건축물 현황' 자료에 의하면 2013년 공공건축물 전수 조사에서 시 소유 건축물 2007개소 중 절반이 넘는 1059개소(52.8%)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시는 지난 6년간 석면 사용 자제·제거 및 건물 철거·폐쇄 등의 조치를 통해 석면이 나온 건축물 495개를 줄였다. 작년 말 기준 시 소유 석면 함유 건축물은 564개로 2013년 대비 46.74% 감소했다. 시는 오는 7일 석면조사 전문기관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의뢰하고 이달 21일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 내달 4일까지 전문기관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5월 29일까지 석면함유 건축물의 위해성 평가와 석면비산 농도측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0-01-02 15:01: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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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장학회, 2019년 민간 기탁금 역대 최대규모 달성!

장성장학회, 2019년 민간 기탁금 역대 최대규모 달성! 장성군은 재단법인 장성장학회(이사장 유두석 장성군수)가 작년 한 해 동안 접수한 민간 기탁금이 창립(1992년) 이래 최대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2019년 장성장학회의 민간 기탁 장학금 총액은 1억 1700만 원으로, 2018년 기탁금 총액인 4800만 원보다 6900만 원이 늘어 144% 증가했다. 장성장학회는 장성군이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기금의 예탁이자를 통해 장학금과 운영비를 충당해왔다. 그러나 금융이율이 낮아지자 군과 장학회는 장학기금 확대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기금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 현재 다방면에 걸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장성장학회에 적립된 기탁금은 총 53억 원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장학금을 기부한 기탁자는 총 21명으로, 지역주민과 사회단체의 참여가 활발했다. 특히 다수의 단체가 지난 10월에 열렸던 '장성 황룡강 노란꽃 잔치'의 부스 운영 수익금을 기부해 지역에 미담을 전했다. 장성군 공직자 부인들의 모임인 백합회와 황룡면주민자치위원회가 각각 300만 원, 장성군여성단체연합회가 100만 원, 사단법인 한국연예인협회담양지회가 5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고려시멘트가 2회에 거쳐 3000만 원을, 제이에스개발주식회사와 탑솔라(주)가 각각 2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기업들의 '통 큰 기부'도 이어졌다. 유두석 군수는 "그간 장성군은 농촌지역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수준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회를 설립해 교육기관 및 학생들을 지원해왔다"며 "지난해 민간 기탁금 최대규모 기록은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을 위해 군과 주민, 기업이 힘을 합쳐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유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우수한 지역 인재들을 위해, 앞으로도 기금 확대를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장성장학회에 올해 26억 원을 출연하는 등 민선 7기 동안 총 50억 원을 출연했다. 이 중 10억 원(2019년 5억 원, 2020년 5억 원)은 기금 100억 원 달성을 위한 것이며, 나머지는 장성교육지원청 및 각 급 학교에 교육비 지원 명목으로 출연했다. 다음은 2019년 장성장학회 기탁자 명단. △(주)고려시멘트(대표 이국노) 3000만 원 △제이에스개발주식회사(대표 송복근) 2000만 원 △탑솔라(주)(대표 오형석) 2000만 원 △대신네트웍스(주)(대표 김정곤) 700만 원 △고상훈 500만 원 △주인영 김청자 부부 500만 원 △이병갑 500만 원 △문영수 이현순 부부 500만 원 △장성군 백합회(회장 이청) 300만 원 △농협공조연합회(회장 조기원) 300만 원 △황룡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건) 3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오종순) 200만 원 △이원형 금일봉 △장성고 총동문회(회장 조기춘) 100만 원 △장성군 여성단체연합회(회장 장영애) 100만 원 △(주)바른환경연구소(대표 이정원) 100만 원 △대원플란트치과(원장 이상수) 100만 원 △장성양봉연구회(회장 이윤표) 100만 원 △장성약사회(회장 신인수) 100만 원 △장성한의사회(회장 박성완) 100만 원 △(사)한국연예인협회 담양지회(지회장 김창돈) 50만 원. [!{IMG::20200102000164.jpg::C::540::}!]

2020-01-02 14:46: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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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천시, 문체부서 “문화도시 로 선정” 쾌거

- 부천시 '문화도시', 오산시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 부천시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 지원 경기도 부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0년 문화도시'로 선정돼 향후 5년간 최대 100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오산시는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돼 내년도 정식 문화도시 지정 기회를 부여받았다.2일 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30일 2020년 문화도시 7곳과 예비 문화도시 10곳을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도내에서는 부천시가 문화도시로, 오산시가 예비 문화도시로 각각 지정됐다. '문화도시'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문화공간 조성,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하여 도시 브랜드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민선7기 경기도는 이재명 도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도내 기초지방정부의 국가정책사업 유치를 위해 대외적 지지의사와 적극적인 협력 표명으로 광역지방정부로서의 위상 제고와 기초지방정부와의 상생관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이와 관련, 경기도는 지난해 8월 오산시, 10월 부천시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청단계부터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물밑 지원을 펼쳤다. 이번 2개 기초지방정부 모두가 지정된 성과는 전국 우수 도시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부천시는 전국 10개 예비문화도시 중 7개 지역만 지정된 '문화도시'로, 오산시는 전국 25개 신청지역 중 10개 지역만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앞으로 부천시는 '생활문화도시 부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시민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문화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개인적, 사회적 여건을 마련하고 이를 체계화 하는 것을 목표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평생학습 및 교육'을 매개로 한 '문화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기존 교육도시 브랜드를 문화도시로 확장하고, 시민과의 소통 및 시민참여를 통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0-01-02 13:53:49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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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0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 개선해 , “고용환경개선비 확대 ”

- 면접수당 지급기업 대상 가점부여해 '면접수당 지급문화' 정착 확대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가 지원혜택을 늘리는 등 올해부터 개선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창출, 노동환경 및 노동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도내 중소기업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제도로,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2009년부터 시행해왔다. 이 제도를 통해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고용환경개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와 금리우대(0.3%)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1개 업체 당 고용환경개선비를 지난해 3천만원 보다 1천만 원 증가한 최대 4천만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고용환경개선비는 작업장, 노동자 복지시설 등의 확충·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윈윈(Win-Win)하는 '면접수당 지급문화'의 확대·정착 차원에서 면접수당을 지급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인증 선정 심의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 도내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본사 또는 주 공장이 도내에 3년 이상 소재하고,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거나,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10명 이상인 기업이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1회에 한해 2년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2020-01-02 13:53:41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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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중요한 의무”

- 공직자는 국민으로부터 권한 위임받은 '머슴'… 공정하고 투명하게 권한 행사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20년 시무식'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중요한 의무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주체'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공직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2일 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열게 된 것을 하나의 의미로 부여하면 좋겠다"라고 운을 뗀 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의 의무 중 가장 중요한 의무로, 가장 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공직자들이 가진 지위와 영향력을 '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잠시 위임받은 것일 뿐"이라며 "공직자를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것이 '머슴'인 것 같다. 공직자의 자리는 결국 주인인 국민이 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끝으로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질서를 유지해 국가 구성원들이 예측 가능한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각자 가진 권한을 공정하게 잘 행사하느냐가 결국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 공직자들의 손에 다음 세대의 운명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 있는 만큼 '내가 바로 주체다'라는 자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이 지사와 소방재난본부 직원 3명이 '윷놀이'를 통해 2020년 올 한해 경기도의 운세를 알아보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는 이 지사와 직원 3명이 '공정', '복지', '평화', '안전'이라는 민선 7기의 핵심가치가 적힌 윷을 각각 들고 던진 뒤 그 결과에 따라 2020년 올한해 운세가 적힌 '4자성어'가 공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벤트 진행 결과, '재앙이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는 뜻을 담고 있는 '전화위복(轉禍爲福)'이 올 한해 경기도 운세로 나왔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라고 운을 뗀 뒤 "세상에는 많은 일과 상황이 벌어지는데 위기적 요인과 기회적 요인이 있다"라며 "그 중에서 위기적 요인을 통제하고 기회적 요인을 키우면 위기가 기회가 된다. 공직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노력이 더해지면 더 나아질 수 있다"라며 올 한해 운세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2020-01-02 13:53:29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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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 전남 최초로 수소차 충전소 문연다'.

여수시, '올해 전남 최초로 수소차 충전소 문연다'. 여수시가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2020년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 역점 사업을 2일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경제 ▲관광.문화.교육 ▲복지.보건.여성 ▲농림.수산 ▲교통.건설.환경 등 총 6개 분야 71건이 올해 변경되거나 새롭게 시행된다. 먼저,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전남 최초로 수소연료 전지차 충전소가 중흥동 (주)SPG 여수공장 내에 3월경 문을 연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희망학교를 운영하고,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기존 4억 5000만 원에서 9억 원으로 늘린다. 관광.문화.교육 분야에서는 지속 가능 관광을 위해 여수관광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를 3년간 개최한다. 신입생 교복비 지원 대상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 다문화 가족과 북한이탈주민 희망 바우처 사업도 벌인다. 복지.보건.여성 분야에서는 차상위계층 취업 청년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장려금 3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저축계좌' 지원 사업이 가장 눈에 띈다. 웅천지구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월부터 육아정보 나눔터와 장난감 대여실 등을 본격 운영하고, 삼산면 초도와 남면 연도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이 들어선다. 경로당 소규모 긴급 기능보강사업비도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증가하고, 난임부부 시술비도 최대 110만 원까지 높아졌다. 농림.수산 분야에서는 1년 이상 여수시에 주소를 둔 경영체 등록 농어 임업인에게 연 60만 원을 지원하는 농어민 공익 수당이 신설됐다. 또 농업인 공동 이용 농산물 가공지원센터가 소라면 복산리에 건립되고, 친환경 수산물 건조기 지원 사업도 첫 선을 보인다. 교통.건설.환경 분야에서는 교통약자 임차택시를 신규로 운영하고, 시내버스 정류소 345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해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높인다. 더불어 여문공원에 제2호 아이나래 놀이터가 조성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소차 75대와 전기차 300대를 보급.지원한다. 일반행정.세제 분야에서는 2026여수 세계 섬 박람회 붐업 주간을 지정.운영해 전국적 관심을 모으고, COP28 남중권 유치 시민사회 추진위와 함께 유치 활동도 적극 전개한다. 자연재난 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처음으로 추진하고, 웅천 국민체육센터 사업도 본격화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만전을 다하겠다"면서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으로 혼란이 발생하지 없도록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0-01-02 13:53:20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