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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에서 울리는 고려인의 선율"… 국민대 학생들, 다큐멘터리 '로드멜로디' 제작

"연해주에서 울리는 고려인의 선율"… 국민대 학생들, 다큐멘터리 '로드멜로디' 제작 국민대(총장 임홍재) 영화전공 학생들이 학교기업과 공동으로 제작한 고려인 소재 독립운동 다큐멘터리가 곧 선보일 예정이다. 5일 국민대에 따르면, 국민대 영화전공 학생들은 국민대 학교기업 HAL엔터테인먼트(대표 김창주 국민대 영화전공 교수)와 함께 독립운동 관련 다큐멘터리 '로드멜로디'를 제작했다. 로드멜로디는 2020년 순국 100주년을 맞는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사)독립운동가 최재형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다큐멘터리다. 고려인 4세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닐루파르 무히디노바(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를 주인공으로 러시아 연해주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최재형 선생의 역사적 활동지역을 따라가며 선생의 활동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클래식 연주와 함께 되새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지선(국민대 영화전공 2) 씨는 "국민대도 독립운동가 해공 신익희 선생에 의해 설립됐으며 이를 성곡 김성곤 선생이 민족정신을 가지고 발전시켰다"며 "처음 이 다큐를 기획할 때는 고려인의 애처로운 삶을 중점적으로 보았지만 진행하는 과정에서 고려인들의 삶 속에 스며있는 민족애와 희망을 보았다"고 제작소감을 밝혔다. 제작자문을 맡은 최재형기념사업회 이의찬 이사(불곰이앤앰 대표)는 "이 다큐는 고려인 동포를 도움이 필요한 애처로운 대상으로 보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젊은 감성으로 조명한 작품"이라며 "고려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 조국에 대한 사랑과 희망, 통일에 대한 꿈을 담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공동으로 기획한 최재형기념사업회의 문영숙 이사장은 "고려인은 슬픈 역사의 주인공이지만, 이제는 중앙아시아와 러시아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파트너이고 미래의 희망이 되었다"며 "주인공 닐루파르는 최재형기념사업회의 장학생으로 최재형 선생과 오늘날의 고려인, 그리고 우리 한국인이 하나라는 사실을 다큐를 통해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앞서 로드 멜로디는 지난해 11월9일 불곰이앤엠이 주최한 '제3회 한러청년포럼 All That Russia' 행사에 초청 상영됐고, 러시아 전문 팟캐스트 '보드카 먹는 불곰'에 소개됐다. 국내에서는 올해 최재형 선생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민대 영화전공과 학교기업 HAL 엔터테인먼트는 교육부의 학교기업지원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토대로 독립운동가의 삶을 기리는 콘텐츠 제작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0-01-05 08:12: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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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련 상임회장 신년사서 교육부에 쓴소리… "유체이탈 화법, 무책임, 설익은 정책 강제"

국고련 상임회장 신년사서 교육부에 쓴소리… "유체이탈 화법, 무책임, 설익은 정책 강제"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 이형철 상임회장(경북대 교수)이 교육부를 강도 높게 비판한 신년사를 냈다. 이 상임회장은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교육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선진국들을 따라가기만 해도 충분했던 20세기에 성공적으로 작동했던 교육 시스템은 이제 과감히 버려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며 교육부의 고등교육 정책 전반에 대해 비판했다. 이 상임회장은 "급속한 학령인구 감소가 충분히 예견되었음에도 교육부는 지난 10년간 구호로만 대학구조조정을 외치며 형식적인 대책만을 내놓았다"며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대학 스스로가 입학정원을 줄여 충원율을 관리하라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것처럼 포장하지만 실제로는 대학 스스로가 입학 정원을 줄여 충원율을 관리하라고 한다"며 "고등교육 정책실패를 자인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할 교육부가 유체 이탈 화법으로 대학에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설상가상으로 '융합전공·학과 설치 등을 통해 미래 융하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의 특성화 방향 등을 고려한 학사구조 및 학사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라고 하면서도 어떻게 그것을 가능하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도 부족한 채 설익은 정책을 획일적으로 강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상임회장은 정부와 교육부에 고등교육 재원을 확충하고 대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대학들도 황폐화된 대학 현실에 대한 책임이 자유롭지 않음을 인정하고 자구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 과정에서 교수들의 참여와 희생은 필수적"이라며 "교수들이 나설 때 대학 위기 해소를 위한 첫걸음을 내 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상임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등록금 동결 등으로 실질적인 대학예산이 감소했고, 서울 소재 대학 대비 지방 국립대의 경쟁력 하락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은 피해 갈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국교련은 올해도 대학의 위기를 타개하고 지방대학 몰락을 막기 위한 마지막 보루임을 직시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0-01-05 08:10: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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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돌, 2019년 브랜드 대상 5관왕 석권

이차돌, 2019년 브랜드 대상 5관왕 석권 차돌박이 전문 프랜차이즈 이차돌이 2019년 하반기에 진행된 브랜드 대상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차돌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중앙일보 후원 '2019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1위', ▲한경비즈니스 주최 '2019 한국소비자평가 1위', ▲TV조선 주최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스포츠서울 주최 '2019 한국소비자감동지수 1위', ▲매일경제 주최 '2019 소비자 선정 스타브랜드 대상' 등 총 5가지 브랜드 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내를 대표하는 언론사에서 주관 및 주최하는 해당 브랜드 대상들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는 국내 다수 브랜드들 중 소비자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해 수상을 진행한다. 이차돌은 차별화된 독특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차돌은 대표메뉴인 고소한 차돌박이를 비롯해 부채살, 갈비살 등의 고급 바비큐 요리와 프리미엄 소고기 라인인 히든 등심, 포갈비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고기 메뉴와 곁들이기 좋은 돌초밥, 구워먹는 치즈, 차쫄면, 와사비크림관자 등 독특하고 이색적인 사이드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전국 가맹점 200호점을 돌파한 쾌거를 이루었으며 현재 25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차돌 관계자는 "이차돌만의 우수한 메뉴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무려 5관왕을 차지하게 됐다"며 "2020년에도 고객 만족 경영에 힘쓰며 국내를 대표하는 소고기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2020-01-03 15:17:2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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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오네뜨 행복마을 학교에서 '따뜻한 한 끼' 어린이 식당 운영

광양시, 오네뜨 행복마을 학교에서 '따뜻한 한 끼' 어린이 식당 운영 광양시 광양읍 지역공동체인 오네뜨 행복마을 학교에서 오는 31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따뜻한 한 끼' 어린이 식당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따뜻한 한 끼' 어린이 식당은 방학기간 점심 해결이 어려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 말 선착순 접수를 통해 50명을 모집하였으며,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점심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광양시에는 저소득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급식 지원은 아동급식과 지역아동센터 17개소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복지의 어린이 식당 운영은 처음이다. 광양읍 오네뜨 주민공동체인 '오네뜨 행복마을 학교'에서 발 벗고 나서서 사랑 나눔 복지 재단의 후원으로 추진하게 된 어린이 식당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운영된다. 아파트 내 도서관에서 방학 기간 동안 운영되는 어린이 식당에서 아이들의 점심 해결은 물론 영화 감상, 마술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오네뜨 행복마을 김동수 학교장은 "어린이 식당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녀를 돌보는 행복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광양시의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모든 지역 내의 문제는 지역공동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숙자 사회복지과장은 "노인을 위한 유·무료 급식 시설은 있으나 어린이를 위한 전용 식당은 전무한 실정으로 지역공동체에서 나서서 운영하고 초등 돌봄 사업에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2020-01-03 14:22:3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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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19 인구정책 전 분야 "상복 터졌네"

고흥군, 2019 인구정책 전 분야 "상복 터졌네"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018년 8월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군민 체감형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 역동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남도와 고용노동부, 농식품부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분야별로 상을 모두 휩쓸었다. 최근 고흥군에 따르면 작년 12월에 농식품부 도시민 유치 최우수상(시상금 300만 원),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 우수상 (시상금 2000만 원)?저출산 극복 종합평가 우수상(시상금 300만 원)?귀농 귀촌 업무 종합평가 대상(시상금 500만 원)을 연이어 수상하고 6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시상금 8000만 원)을 수상해 인구정책 각 분야별로 풍성한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고 밝혔다. 인구정책 분야에서는 고흥愛 청년 유턴.아이.행복.귀향 귀촌 3대 전략 50개 시책을 담은 5개년 종합 계획을 마련하고 한 명의 인구라도 더 늘리기 위해 행복 고흥 살기 군민 다짐대회를 개최해 관내 64개 기관 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역 출신 귀향 청년을 위한 내 사랑 고흥 기금 조성 등 자체 신규시책 추진과 공모사업 추진,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는 물론 행복마을 협약식, 간담회 등을 통한 인구문제 극복 군민 동참 분위기 조성으로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 고흥'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저출산 극복 분야에서는 다양한 출산장려 맞춤형 시책 추진, 민·관 네트워크 협의회 단체별 캠페인, 방긋 맘 작은 둥지 육아 품앗이 운영 및 대상별로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 공연(2회), 군부대 인구교육(1회)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단체 출산장려 행복 동행 프로젝트로 민·관 협약식을 체결해 출산장려 행복 꾸러미(미역, 소고기, 쌀)와 축하용품 전달(198가구), 찾아가는 고흥 사랑 육아 수다방 운영(6회, 140여 명), 젊은 맘과의 맘 카페 회원 소통 간담회(83명), 다자녀가 정 우대 업체 행복 나눔 사업(124가구) 등 군민과 함께 저출산 극복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2020-01-03 14:22:0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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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본격 추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본격 추진 평택시, 2일부로 평택도시공사로 사업시행자 변경 승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시행자를 평택시에서 평택도시공사로 변경되는 계획이 지난 2일 최종 승인됐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평택도시공사는 2017년 5월 관광단지 개발사업 참여를 결정하고 2018년 12월 지방공기업평가원 심의 통과, 2019년 6월 시의회 신규사업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 사업시행자 변경 승인으로 평택도시공사에서 본격 추진하게 됐다. 평택호관광단지는 1977년 관광지 최초 지정 이후, 2009년 관광단지로 확대해'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하이파디앤씨, SK건설 등 민간사업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그러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던 이들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 등으로 2017년 민간투자사업이 종료 됐다. 그 후 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당초 권관·대안·신왕리 일원 274만㎡ 규모로 추진했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2018년 4월 권관리 일원 66만㎡로 축소해 공공개발하는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행정 절차 진행으로 2019년 2월 경기도로부터 승인 됐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사업시행자가 변경됨에 따라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평택호의 자연적 특성과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등을 활용하여 서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축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은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 시의회, 공사가 적극 협력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문화·관광기반이 부족한 평택지역에 관광단지 개발 사업이 하루 빨리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사업시행자 변경 승인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보상 및 관광인프라 제공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평택도시공사는 앞으로 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우호적 을 마련해야하고차별화된 관광테마를 선정해야 하는 등 많은 과제가 남아 있는것으로 지적된다.

2020-01-03 13:23:07 이보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