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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촌마을, 2019 좋은이웃 밝은동네 '버금상' 수상

담양군의 가사문학면 청촌마을이 지난 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밝은동네 부문 버금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담양군은 2018년에도 무월마을이 밝은동네 버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밝은동네 부문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6회 째를 맞는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은 광주방송문화재단(KBC)과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관해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 동네를 발굴하고 건전한 지역공동체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시상식이다. 밝은동네 버금상을 수상한 청촌마을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쇠퇴해가는 마을을 살리고자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과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며 더불어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했다. 또한 마을 자체적으로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고, 풍물교실 및 합창단을 운영하는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소통과 단합을 이끌어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밝은 동네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촌마을을 대표해 수상한 김종욱 이장은 "주민들과 함께한 성과로 이렇게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로 단합해 밝은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11-21 13:51:1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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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Hoseo Vision 2030' 발전계획위원회 출범

호서대, 'Hoseo Vision 2030' 발전계획위원회 출범 호서대학교가 지난 19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Hoseo Vision 2030 2단계 발전계획 Version-up을 위한 발전계획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실무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Hoseo Vision 2030 2단계 발전계획의 점검을 통해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구성원 모두가 체감·공유할 수 있는 발전방향을 설계하기 위해 ▲지역연계·국제화 분과 ▲인력관리, 연구 및 산학협력 분과 ▲교육, 인프라 및 행정 서비스 분과로 진행된다. 지역연계·국제화 분과는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사업과 학생의 국제화 역량강화, 유학생 유치를 담당하고, 인력관리, 연구 및 산학협력분과는 교직원 인력계획과 연구·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교육, 인프라 및 행정서비스 분과는 학생교육 및 지도 시스템 혁신을 위한 제반 교육환경과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김민철 부총장은 "새로운 환경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력 수요를 반영해 수립된 발전계획을 통해 학생에게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교 41주년을 맞은 호서대는 LINC+사업,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등에 선정돼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AI) 교육체제로의 변화를 선언하고, AI융합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19-11-21 13:43:26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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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일주일 만의 검찰 조사도 진술 거부권 행사

조국, 일주일 만의 검찰 조사도 진술 거부권 행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차 피의자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중앙지검 반부패2부(부장검사 고형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면서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장관의 이날 출석은 지난 14일 첫 검찰 조사 이후 일주일 만이다. 그는 이번에도 언론 노출을 피해 검찰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조사실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장관은 변호인단을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런 상황에 일일이 답변하고 해명하는 게 구차하고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오랜 기간 수사해왔으니 수사팀이 기소여부를 결정하면 법정에서 모든 것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려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진술을 거부하는 것고 관계없이 준비한 신문을 마저 진행하고 진술 태도 등을 고려해 신병 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부인 차명투자 및 미공개정보 이용한 주식거래 관여 ▲자녀들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 허위발급 ▲웅동학원 채용비리·위장소송 관여 ▲부인의 사모펀드 관련 증거위조·은닉교사 방조 또는 관여 의혹 등이다.

2019-11-21 13:39:03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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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시즌제' 시행··· "초미세먼지 배출량 20% 줄인다"

서울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세먼지 시즌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시즌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이른 봄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저감 대책을 상시 가동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시는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20% 줄인다는 목표다. 우선 시는 미세먼지 3대 발생원인 수송(교통), 난방, 사업장 부문의 배출량을 줄이는 데 진력한다.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배출원의 25%를 차지하는 교통 부문에서는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할증, 5등급 차량 상시 운행제한 등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한다. 내달 1일부터 서울시내 모든 행정·공공기관 1051곳의 관용 차량과 근무자 차량은 '차량 2부제'를 따라야 한다. 차량 이용을 줄이기 위해 주차요금 할증도 새롭게 시작한다. 서울 전역의 시영주차장 108곳에서는 5등급 차량에 대해 주차요금의 50%, 녹색교통지역 내 시영주차장 24곳은 모든 차량에 25%(5등급 차량은 50%)의 주차요금을 더 받는다. 12월 한 달간 안내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 사대문 안 녹색교통지역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상시 제한한다. 위반 차량에는 과태료 25만원을 부과한다. 미세먼지 발생원 1위인 난방부문(39%) 절감을 위해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를 새롭게 도입한다. 시즌제 기간 에너지 사용량을 평소보다(직전 2년 평균) 20% 이상 절감하면 1만 마일리지를 추가로 준다. 이와 함께 시는 연간 2000TOE(석유환산톤) 이상을 사용하는 에너지 다소비 건물과 시 소유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적정 난방온도(20도)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한다. 시·구 TF(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시민 감시단과 대기오염 배출시설 2124곳,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903곳을 전수 조사한다. 관급공사장과 대형 민간공사장에서 사용할 수 없는 노후건설기계는 기존 5종에서 7종으로 늘린다. 내년 상반기 중 서울시 공사계약 특수조건과 환경영향평가 심의 기준을 변경해 신규 사업에 적용할 방침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지역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 해당 지역에서는 대기오염도 상시측정, 살수차 운행, 중소사업장 배출관리, 친환경보일러 교체 등 맞춤형 지원을 한다. 박원순 시장은 "미세먼지는 전국, 전 세대에 걸친 가장 절박한 민생현안이다.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중 처음으로 미세먼지 시즌제를 시행하고자 한다"며 "미세먼지라는 사회적 재난을 전 사회가 함께 이겨내기 위한 실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19-11-21 11:33: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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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744년 한양도성 혜화문 현판 되살아난다"

한양도성 혜화문 옛 현판이 되살아난다. 서울시는 1744년에 만들어진 한양도성 혜화문 현판을 복원해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옛 혜화문 현판은 강원도무형문화재 이창석 각자장과 서울시 무형문화재 양용호 단청장의 손을 거쳐 재탄생했다. 혜화문 현판 제막식은 22일 오후 2시 종로구 창경궁로 307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 종로구·성북구 지역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양도성 혜화문은 태조 5년(1396년) 한양도성의 건설과 함께 세워진 사대문과 사소문 중 동소문에 해당한다. 중종 6년(1511년) 홍화문에서 혜화문으로 이름을 바꿨다.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영조 20년인 1744년에 개축하고 문루를 새로 지어 현판을 걸었다. 일제강점기인 1928년 혜화문 문루가 철거됐고 1938년 동소문로 부설로 혜화문 성문까지 사라졌다. 시는 1992년 12월부터 1994년 10월까지 혜화문 복원 사업을 벌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 현판은 복원 사업 당시 서울시장인 이원종 전 시장의 친필로 제작된 것으로 옛 혜화문 현판과 글씨 모양이 다르고 방향도 현대의 국어 표기와 같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돼 있어 문화재 원형을 훼손했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2018년 4월 '혜화문 현판 복원 공사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3~5월 현판 복원공사 설계를 마쳤다. 7월부터 현판 복원 작업에 착수해 이달 완료했다. 총 4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에 복원한 현판은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옛 혜화문 현판을 본떠 만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재료는 옛 현판과 같은 피나무를 사용했고 단청은 당시의 문양을 확인하기 어려워 전문가 자문을 받아 동시대에 제작된 창의문, 창경궁 통명전 등의 단청을 참고해 칠보문으로 했다"고 전했다. 현판은 글씨가 새겨진 알판과 그 주변을 감싸는 테두리, '봉'이라는 장식으로 구성되는데 원본에는 테두리와 봉이 유실됐고 알판만 남아있다. 현판 크기는 가로 2490mm, 세로 1170mm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한양도성과 혜화문이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재로 오래도록 보존되고 그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21 10:06:1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