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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 센텀지구 16개 유관 기관과 단체 헌혈 진행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센텀지구 16개 유관 기관과 함께 지역 사회 혈액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 헌혈'을 지난달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게임위는 부산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매년 분기별 정기 단체 헌혈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헌혈 문화 정착과 혈액 부족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헌혈 행사는 게임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기후센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시청자미디어재단 ▲벡스코 ▲영화의전당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 ▲KOICA 부산사무소 ▲부산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센텀지구 16개 기관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행사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헌혈자 감소와 이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참여 기관들이 생명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서태건 위원장은 "헌혈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잇는 희망"이라면서 "앞으로도 단체 헌혈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게임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2 09:09: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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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여름휴가 대비 마음성장지원 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은 1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2025 여름휴가 대비 마음성장지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열고, 학기말과 여름방학 시기를 위기 대응의 공백이 아닌 심리·정서 회복의 기회로 삼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기말과 방학이라는 정서적 이완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위기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템' 실습 ▲심리 위기 대응 사례 분석 ▲Wee 프로젝트 운영 강화 ▲현장체험학습 인력풀 운영 계획 ▲학업중단숙려제 및 대안교육 운영 방안 등 5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은 현장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기말과 방학기를 정서적으로 민감한 시기로 인식하고 위기 대응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 체계를 가동 중이다. Wee 클래스와 Wee센터를 중심으로 정기 상담을 강화하고, 위기 징후가 있는 학생은 '관심군'으로 분류해 집중 관리한다. 방학 중에는 담임교사와 상담교사가 협력해 생활 점검과 상담을 이어가며, '다들어줄개' 앱, 1388 청소년 전화, 109 상담센터, LIME 앱 등 24시간 상담 채널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중대한 위기 발생 시에는 교육지원청 위기 대응팀이 즉시 현장에 개입할 수 있도록 유선과 공문 병행 보고 체계를 마련했으며, 경찰·병원·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품 협의체'를 통해 방학 중 위기 상황에도 신속히 연계 대응하고 있다. 학생 보호망은 학교 밖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학부모 대상 마음건강 인식 개선 교육을 매년 2회 실시하고, 생명사랑센터 및 정신과 자문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상담과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상반기 동안 학생 마음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 정비와 시스템 구축에 집중해왔다. 위기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마음건강 안심온 시스템'을 개발해 위기 자동 분류와 단계별 대응 가이드를 마련했으며, '경북형 사회정서학습'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감정 인식과 공감 능력 등을 다루는 수업도 운영하고 있다.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에게는 검사비를 지원하고 전문 상담과 진료 연계를 확대했으며, '마음쉼;마음휴' 명상 시간, '5월 마음건강 특별살핌의 달', '소나기 가족캠프' 등 정서 회복 프로그램도 꾸준히 진행했다. Wee 프로젝트 기능 개편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면서 Wee센터와 Wee 클래스의 위기 대응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특히 고위험군 학생이 있는 학교에는 '현장 밀착형 마음건강 컨설팅'을 실시해 사례 중심의 맞춤형 개입을 이어왔다. 하반기에는 이를 학교 현장에 본격 적용할 방침이다. 안심온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고, '2분 쉼' 숏폼 영상 7종을 전 학교에 보급해 정서 회복 활동에 활용한다. 또 학업 중단 고위험군 학생은 숙려제와 대안교육을 연계한 통합형 지원으로 진단부터 복귀까지 이어지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고위기 학교에는 컨설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기말과 방학은 학생들의 정서적 긴장이 풀어지는 시기로, 작지만 중요한 변화나 어려움이 드러날 수 있는 시기"라며 "이 시간을 단순한 공백이 아니라 아이들의 감정을 세심히 살피고 회복을 돕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교육청은 어려움이 생기기 전에 먼저 손을 내밀고, 끝까지 함께하는 든든한 마음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2 09:08:5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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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동반성장위원회, 협력사 ESG 지원 사업 추진

부산항만공사(BPA)가 1일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함께 부산항 협력사 ESG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PA의 부산항 협력사 ESG 지원 사업은 동반위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참여 중소기업에 맞춤형 ESG 교육, 현장 실사, 개선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 역량을 더 강화하고, 항만 산업 전반에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BPA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동반위의 ESG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에서 ESG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 결과, 참여 기업 10개사의 ESG 지표 평균 준수율이 29.6%에서 80.9%로 대폭 향상됐으며 이 가운데 6개사가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증받았다. BPA는 올해 참여 기업 수를 11개로 확대하고 컨설팅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에는 현금 인센티브와 동반위의 성과 공유제 연계 혜택,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송상근 사장은 "협력사의 ESG 역량은 항만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동반위와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이 친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 경영을 균형 있게 실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달곤 위원장은 "BPA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은 항만 산업 분야에서의 ESG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며 "동반위는 중소기업들이 자율적이고 체계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2 09:08: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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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호텔·콘도업 대상 외국인 고용허가제 설명회 개최

경북도는 1일 경북도관광홍보관에서 도내 호텔·콘도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E-9)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북도관광협회와 호텔·콘도업계 관계자는 물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외국인 고용지원 관련 기관이 참석해 고용허가제 시범사업의 제도 전반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고용허가제(E-9)는 중소기업이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 정부로부터 고용 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비전문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도내 호텔·콘도업 분야에서도 외국인 고용이 허용됐다. 이에 따라 관광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제도 개요 ▲신청 절차 및 방법 ▲2025년 제도 개선 사항 ▲고용노동부 지원 서비스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어 현장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2024년 제3회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을 희망하는 관광업체는 7일 이상 내국인 구인 노력을 거친 후, 7월 7일부터 18일까지 관할 고용노동청을 방문하거나 고용허가제 홈페이지(www.work24.go.kr)를 통해 고용허가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신규 외국인력은 점수제 방식으로 배정된다. 고용 요건을 충족한 사업장 중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인력이 배정되며, 점수가 낮은 사업장은 대기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배정 결과는 8월 4일 문자메시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내 관광업계의 요청이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돼 올해부터 호텔·콘도업에서도 외국인 고용 신청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관광업계가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용 허용 업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2 09:07:3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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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동서대, 반도체 석사 전문 인력 양성 협력

부산대학교와 동서대학교는 반도체 산업 특화 대학원 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해 전략 기술 분야 석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전문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4년간 약 60억원의 지원을 받아 반도체 공정 및 후공정 분야에서 약 50명의 석사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사업의 핵심 목표는 반도체 설계·소자·공정·장비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형 실무 인재 육성이다. 전공 기초 교육과 함께 기업 수요 맞춤형 커리큘럼을 개발·운영하며, 산업계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병행해 기업 맞춤형 실무 역량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길러낼 방침이다. 동서대는 지역 강소기업 기술 인력 양성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 반도체 생산라인 유치를 목표로 소재·부품·장비 등 후방 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참여한다. 부산대는 2028년까지 반도체공동 연구소 설립과 첨단 연구시설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미 '극한환경 차량용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을 통해 학부 및 석사 인력 양성 노하우를 쌓아온 상태로, 이번 컨소시엄 참여로 반도체 석사급 인재 양성과 첨단 인프라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나노반도체 첨단 제조공정 융합교육단' 컨소시엄으로 운영된다. 반도체 공정 및 장비 분야가 전자공학을 넘어 기계, 재료, ICT 등 다양한 학문 융합이 필요한 영역인 만큼, 참여 대학들은 교수진의 융합적 협업을 바탕으로 산업 변화에 적합한 인재를 배출하는 교육체계를 마련한다. 컨소시엄은 부산대 나노융합기술학과를 주관학과로 하고, 동서대 스마트모빌리티학부와 ICT융합공학과 대학원이 참여해 다학제 융합 기반의 반도체 고급 인력 양성에 나선다.

2025-07-02 09:06: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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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덴마크·스웨덴 교육 혁신 탐방 연수

경남도교육청이 교실 수업 혁신과 교사 역량 강화를 목표로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덴마크와 스웨덴 교육 현장 탐방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025 초등 배움 중심 수업 선도 교원 국외 현장 탐방 연수'에 교원 및 교육 전문직 17명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 과정 실천 방안과 지속 가능한 수업 혁신 정책 개발에 집중한다고 1일 밝혔다. 연수단은 지난달 30일 덴마크 겐토프테 시청에서 개별성과 공동체성을 조화시킨 교육 정책과 공교육 질 관리 혁신 사례, 아동 돌봄 프로그램, 지역 협력형 교육 모델 등을 탐방했다. 이어 글라드삭세 교육전문센터에서는 북유럽 교사 역량 강화 모델과 학교 지원 체계를 체험하며 창의력 및 문제 해결력 증진을 위한 STEAM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 수업 운영 방법을 학습했다. 스웨덴 일정에서는 스톡홀름 교육청, 스톡홀름 청소년센터, 유니바켄을 순차 방문한다. 스톡홀름 교육청에서는 학생 중심 자율교육모델과 AI·디지털 학습 도구 활용 실제 사례를 중점 관찰할 계획이다. 스톡홀름 청소년센터에서는 교육과 문화, 스포츠, 사회 참여를 통합한 청소년 지원 시스템을 확인하고, 유니바켄에서는 북유럽 아동 창의 교육과 스토리텔링 중심 교육 운영 방식을 직접 경험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시대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 개별 학생의 삶을 중심에 둔 교육이 필요하다"며 "북유럽 교육 시스템 경험이 경남 교실 수업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07-02 09:05: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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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최대 20만원

산청군이 미취업 청년의 역량 강화와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5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산청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다.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이며 취업 및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 시험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시한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어학, 한국사 시험이다. 신청일 현재 시험에 실제 응시한 경우만 해당하며 접수만 한 경우는 제외된다. 국가기술자격 및 전문자격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Q-n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학 및 한국사 시험은 공고문에 명시된 대상 시험에 한해 인정된다. 지원 인원은 100명이며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험 응시 횟수와 관계없이 응시료를 합산해 1인당 연 1회 신청이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응시 확인서 등 증빙 자료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09:05:0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