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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본 관광객 유치 잰걸음

-문화관광재단·삼진트래블서비스·남해관광과 업무협약 전라남도와 (재)전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조용익), ㈜삼진트래블서비스(대표 고지마 다케야스), ㈜남해관광(대표 박향식) 4개 기관은 22일 전남도청에서 일본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무안-도쿄 나리타 정기노선이 주 5회 신규 취항함에 따라 전남의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7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10월 국제농업박람회 국제행사 등 일본 관광객이 전남을 많이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일본 도쿄지역 한국여행전문여행사인 ㈜삼진트래블서비스와 한국 여행사인 ㈜남해관광이 무안-나리타 정기 노선을 활용한 전남 여행상품을 개발,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고 전라남도와 (재)전남문화관광재단은 이를 적극 지원한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은 일본에서 항공편으로 1~2시간 30분 이내에 다다를 수 있는 가까운 위치에 있고, 일본 인연 역사·문화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전남 관광상품을 많이 개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4월부터 무안국제공항의 일본 정기노선이 오사카, 기타큐슈, 오이타, 도쿄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라남도와 (재)전남문화관광재단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일본 지사와 공동으로 무안공항과 연계한 전남 관광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 또 일본 현지 한류 프로모션, TV특집방송(마이니치 방송) 등을 통해 홍보 마케팅에 주력했다. 일본에 '전남은 미식의 고장'이라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食의 ·庫 韓國의 全羅南道'라는 전남 관광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일본 요리연구가 신카이미야코, 음식 칼럼니스트 핫타 야스시 등을 초청해 '전라도 미식여행'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 상품을 기획했다. 그 결과 전년보다 54% 늘어난 1만 5천 명의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04-22 13:36:1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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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실버복지전문가’ 양성 직업훈련교육 22일 개강

-장성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실버복지전문가 양성교육 개강 장성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실버복지전문가'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교육을 22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새일센터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의 복지 특성을 고려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인 '실버복지전문가 양성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여성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까지 주 5회 운영되며, 복지서비스 관련 이론 및 전산 교육과 복지기관 현장실습교육이 장성군청 전산교육실과 가정복지회관에서 이뤄진다. '실버복지전문가 양성교육'은 노인인구 비율이 27.8%인 장성군의 '실버복지 1번지'라는 군정목표에 발맞춰 개설한 과정이다. 이 교육은 복지·의료·보건 관련 자격 소지(예정)자 및 관련 경력이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복지시설과 기관들이 요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복지서비스 관련 실제 프로세스와 현장실습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을 돕는다. 새일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을 제고하고 지역복지시설과 기관에서 요구하는 복지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생들에게 취·창업을 알선하고 꼼꼼한 사후관리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들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본 교육 이외에도 전산사무원 양성교육, 화훼기능전문가 양성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일센터는 대상자별 1:1 맞춤형 취업연계와 체계적인 구인·구직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으니, 구직희망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직업 교육과 취업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장성 여성새로일하기센터(☎061-390-7635~6)로 문의하면 된다.

2019-04-22 13:35:5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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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26일 '신북방문화와 문화외교' 국제학술대회

덕성여대, 26일 '신북방문화와 문화외교' 국제학술대회 덕성여자대학교는 인문과학연구소 지역문화연구센터(소장 정무정, 센터장 이송란)가 26일 교내 대강의동 204호에서 '신북방문화와 문화외교'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신북방 문화의 의미와 이에 상응하는 문화외교의 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한국과 몽골, 독일, 중국, 대만 등 학자 10명이 참가해 고고학, 미술사학, 불문학, 독문학 등 여러 분야 시각으로 조망한다. 에렉젠(몽골과학아카데미 역사학고고학연구소)은 '몽골의 흉노 고고학'을 주제로 유라시아 고고학의 새로운 지평을 소개하고, 이소현(광운대), 박윤희(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문화재연구실) 등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북한의 미술과 문화를 보여준다. 또 윙위원(대만 국립고궁박물원 남원지부)과 천지에(중국 상해박물관 도자부연구부)는 아시아 문화외교를 탐구하고, 박혜영(덕성여대 불어불문학과)은 퐁피두센터를 중심으로 프랑스의 문화외교를 고찰한다. 지역문화연구센터는 "덕성여대는 도봉구를 비롯한 동북지역 연구를 10년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동북지역을 넘어 국내외적 지역 문화로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9-04-22 12:1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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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응원과 믿음이 있는 학교” 주제로 선진학교 방문

·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남원과 산청 일원에서 초, 중, 고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남장흥혁신교육지구 교육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학교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응원과 믿음이 있는 학교, 다같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사례 중심의 의견 교환 및 교육공동체 내에서 관리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남원초등학교(교장 이선순)를 방문하여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혁신학교, 2015년부터 현재까지 혁신더하기 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육공동체간 존중과 협력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 및 교사의 자발성을 기반으로 한 학교 안·밖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등 사례 중심의 토의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로 방문한 남원용성중학교(교장 김대근)는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공동체" 철학을 바탕으로 실천해 나가는 다양한 자치 및 협의회 활동과실질적인 교사행정업무경감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업무정상화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장들은 "자치활동과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란 주제로 사례 공유 및 협의한 과정을 통해 앞으로의 혁신학교의 지향성, 학교 내 관리자로서 역할 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왕명석 교육장은 "혁신학교의 철학과 본질에 맞는 전남장흥혁신교육지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의견 교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현장 밀착형 연수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04-22 11:38:02 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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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본에 158만달러 수출 MOU 체결

- 광주시, 도쿄·오사카 등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 10개 기업 참여…세부 수출계약조건 등 논의 광주광역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08건 1121만달러 규모 수출상담을 실시하고, 13건 158만달러 상당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지원하기 위해 해외에서 종합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현지 바이어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현지 사전 시장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업체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된 메카라인, ㈜멘퍼스, ㈜솔트원, ㈜씨엘에프하이텍, ㈜에스엠지, ㈜우성정공, ㈜이레그린, ㈜찬슬, ㈜케이씨엘피, 농업회사법인 현대에프엔비 등 10개 업체가 참여해 일본 도쿄, 오사카 2개 지역에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광주지역 기업들은 품질과 안전성을 중시하는 까다로운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효용성, 가격경쟁력 등을 설명하고, 샘플 판매와 세부적인 수출계약조건을 논의하는 등 일본 바이어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우리 제품이 일본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가시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이 경제 활력의 주체가 되도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입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해외시장개척단 후속관리 일환으로 해외세일즈 출장 및 바이어 초청 지원 사업, 해외지사화사업 등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정책을 실시해 대규모 수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2 11:37:4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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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적극 나서

-특수학교 설립 · 거점형 진로직업전환센터 구축 본격 추진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 공약사항 차질 없는 이행에 최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특수학교 신설 및 거점형 진로직업전환센터 구축 등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출범 이후 특수교육 지원 강화와 관련한 공약 사항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강화 ▲다양화·특성화된 특수학교 설립 ▲특수학교(급) 시설환경 개선 ▲특수교육 서비스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22일(월) 밝혔다. 이 중 대부분이 순조롭게 이행되면서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직업능력개발원과 연계한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를 함평에 개설했으며, 22개 시·군 센터에서는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직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2개 센터(함평, 장흥)를 시작으로 올해 2개(목포, 해남), 2020년 2개(순천, 나주) 총 7개 센터를 중심으로 장애 학생의 직업전환교육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애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및 기존 특수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광양 지역에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중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주민의 기대 속에서 폐교를 활용한 특수학교 설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도내 8개 특수학교의 노후교실 보수 및 증축, 노후 기자재 교체 및 확충,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등 특수학교(급) 시설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교육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 보조인력, 상담교사 및 진로전담교사를 확대 배치하고, 방과후 교육활동 및 방학프르그램 운영으로 장애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관리자 연수, 통합교육지원단 운영으로 통합교육 환경 조성에 나서는 한편, 장애 학생 인권 침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이밖에 어울림오케스트라 운영,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연계 제1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로 장애 학생들의 문화예술·체육활동 참여기회도 늘려가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두가 소중한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진로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기관을 확충하고 특수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활동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2 11:37:4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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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외국인 근로자 화합마당 성황리에 개최

― 13개국 외국인 근로자와 도민 봉사자 600여명 참여 ― 도민자원봉사활동, 생활정보교육 제공, 전통 문화공연 등 즐겨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외국인 근로자 화합마당을 지난 21일 완주군 소재 현대자동차 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근로자 화합마당은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인도, 네팔, 필리핀, 미얀마 등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지역의 13개 국가 출신의 근로자와 도민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명이 참여하였다. 외국인 근로자 화합마당은 고국을 떠나 전라북도에서 거주 및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과 도민의 지속적인 교류행사를 통해 따뜻한 전라북도의 정을 전달하고 외국인 근로자들 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로 두 번째 갖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사물놀이패, 태권도 시범, K-pop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외국인 근로자의 노무, 금융 등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직접 참여하여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도민 봉사단에서는 이·미용 봉사, 헌옷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전라북도를 제2의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본 행사는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도내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하고 있는 모임인 좋은 이웃(정용기 대표)이 상호 협력하여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현대자동차노동조합 전주위원회, 완주경찰서·소방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은행, 봉동 로타리클럽 등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협력하였다. 이영호 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전라북도의 따뜻한 인심을 느끼고 타향살이의 애환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2 11:37:1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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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부산기장국제차문화축제, “허황후 헌다례(獻茶禮)로 차(茶)문화 숨결 되살렸다”

-시민, 차인(茶人), 종교인, 문학인 등 5,000여 명 참석 성료 -인도, 중국과 차(茶)문화교류, 체험행사, 사진공모전 등 눈부신 4월 하늘 아래 차(茶)문화축제가 펼쳐진 기장 정관중앙공원은 푸른 잔디 위로 향기로운 차향이 가득했다. (사)향기로운 문화동행이 주최로 지난 20일 개최된 2019부산기장국제茶문화축제에서 5,000여 시민들은 따사로운 봄볕을 만끽하며 차 한잔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이종순 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선고 다인(茶人)과 선고 문화인에 대한 묵념, 허황후 헌다례(獻茶禮 ), 대회장 보혜스님(사단법인 향기로운문화동행 이사장)의 대회사에 이어 축사, 국제어린이문화교류, 문화상시상식과 동행복지기금전달식, 세미나 그리고 열린음악회를 차례로 진행했다. 식전행사에서는 55팀찻자리와 6대다류시합차 찻자리가 펼쳐져 장관을 이뤘으며 시낭송대회와 대금, 리코더 연주회가 열리기도 했다. 대회장 보혜스님(사단법인 향기로운 문화동행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부산기장국제茶문화축제는 세계의 예술문화인들이 기장지역의 예술문화인들과 함께 교류하는 장(場)을 활짝 여는 날"이라며 "어려운 경제사정과 혼란한 시기를 맞아 차를 통해 화합을 이루고 정신문화의 질을 높이는 한편 기장군민의 건강과 정신이 풍요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기장지역 어린이들과 인도 어린이들이 만나 예술의 기질을 펼치고 자질을 키우는 터전이 되기를 갈망하며, 도자기문화 등 오랜 차(茶)문화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장지역 문화 발전에도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5회째 '향기로운 차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리다가 올해부터 국제행사로 격상시킨 이날 축제는 5,000여 명의 시민과 차인(茶人)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의 백미인 제2회허황후헌다례에서는 인도에서 김해 장군차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진 가야국 허황후를 기리는 헌향과 헌화, 헌햇차, 헌무, 헌시, 헌다가 진행됐다. 대회장 보혜스님을 비롯해 오규석 기장군수와 황운철 기장군의회 의장, 오거돈 부산시장의 부인 심상애 여사 그리고 여여선원 선원장 정여스님, 장안사 주지 정오스님 등 종교계 인사들과 한국문인협회 정영자고문 등 문학인, (사)한국다도협회 정영숙 이사장, 6대다류 한중차문화원 노명국 원장 등 차인(茶人)과 문화계 인사들이 100인 차인이 시연한 차를 올렸다. 또 한국과 인도, 중국의 차인들이 차(茶)문화 교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인도 타타그룹의 아쌈지역 차농장 총지배인 피케이 보라(P. K. Bora) 씨는 인도 아쌈홍차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산업화 과정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중국 이싱(宜興)에서 온 이능발 작가는 자사호 시연을 선보였다. 보혜스님은 "이싱은 중국에서 '도자기 수도'라 불릴 만큼 도자기가 유명한 곳이다. 기장지역이 조선시대 가마터가 발굴되기도 했고, 왕실에 납품된 도자기가 만들어진 유서 깊은 곳이라는 점에 착안한 문화교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차인들과 문학인을 격려하는 문화시상식도 열렸다. 허황옥 차인상은 정영숙 부산여대 교수가 수상했으며, 수로문화상은 황산요 이수백 도예가에게 돌아갔다, 또 차성문학상은 김창식 시인이 수상하는 등 오랜 시간 쌓아온 예술문화의 경륜을 되새겼다. 동행복지기금 1천만 원은 장재진 동명대 교수에게 전달됐다. 이 기금은 캄보디아 지역 학교와 무너진 다리를 보수하는 기금으로 기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국제문화교류 행사에서 인도 어린이들은 아쌈지역의 민속춤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고, 7~12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한국의 일희다회는 고사리손으로 차를 시연해 인도 어린이들에게 선사했다. 차와 관련한 사진전시회와 어린이도자기 만들기 등 체험 자리도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원더첼로와 팝페라 가수 손영희 그리고 하남석, 위일청 등 인기가수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 열린음악회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이날 축제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총상금 500만 원의 제1회사진공모전은 오는 29일까지 접수를 받아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2019-04-22 11:37:15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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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농민 공익수당」도입 착수

- 농업생산 과정에서 창출되는 홍수조절, 대기정화, 수질 및 토양보전, - 송하진지사, 『전북 공익형 직불제』 도입 민선7기 공약으로 제시 -삼락농정위원회 TF기본계획(안)을 토대로 도민 의견수렴 시작 전라북도는 송하진지사의 민선7기 공약사업인 "전북 공익형 직불제(농민 공익수당)" 도입을 위해 그동안 삼락농정위원회에서 논의된 TF기본계획(안)을 토대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여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평가/2018)에 따르면 농업생산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창출되는 홍수조절 기능, 대기정화, 수질 및 토양보전, 농업경관 제공, 농촌사회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의 보전 등 도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3조 4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라북도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민 공익수당"을 도입하기로 하고 작년 하반기부터 삼락농정위원회 차원에서 농업인, 전문가, 학계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였다. 삼락농정위원회 TF에서 논의된 "농민 공익수당"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기반 유지와 토양환경 보전,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유지·발전이라는 정책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논·밭의 형상과 기능 유지, 화학비료 및 농약의 적정사용 준수 그리고 영농폐기물 수거, 저수지 주변 청소 등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를 지급대상자에게 이행조건으로 부여하고 이행점검을 통과한 농가에 대해서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전라북도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으로 실제 영농을 하고 있는 농가이며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더라도 농업외의 소득금액이 3천7백만원 이상인 농가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적발자, 보조금 부당신청자 등은 지급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또한, "농민 공익수당"은 농가당 동일금액을 연 1회 지급하며, 지급액의 50%는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자금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어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농민 공익수당" 도입을 위해 지난 4월 초 도와 14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시군 실무TF"를 구성하여 세부 시행계획에 대한 논의를 본격 진행 중에 있으며 삼락농정위원회(위원장:박흥식) 중심으로 4.23일 진안에서 개최되는 동북권역(진안·무주·장수)을 시작으로 4개 권역에서 도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농업인, 일반시민, 농업인단체, 시민사회단체, 시군의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다. ▲ 4.23.(동북권 : 진안), 4.26.(동남권 : 남원), 4.30.(서북권 : 김제), 5.2.(서남권 : 부안) 전라북도는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금년 상반기 중으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하반기에는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확보를 통해 2020년부터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재용 전라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라북도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보전과 적극적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도민들의 충분한 공감대 속에 농민들이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4-22 11:37:09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