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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 울린 상생의 함성…정보화마을, 영호남 손 맞잡다

지역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제13회 정보화마을 영·호남 교류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오션비치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마을 경북지역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북 35개 마을과 전북 17개 마을에서 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정보화 역량을 공유하고 마을 운영 노하우를 교류하는 자리를 통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19일 열린 개회식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교류대회가 영호남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허브 역할을 해 두 지역이 함께 번영하는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정보 교류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특강과 간담회를 통해 각 마을의 성공 사례와 현안 과제를 공유했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둘째 날에는 영덕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로도 자리매김했다. 전북지역협회는 올 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간 온정과 유대를 확인시켰다. 경북과 전북의 정보화마을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교류대회를 매년 번갈아 열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공동체 간 지속적인 신뢰와 협력이 지역 정보화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기록됐다.

2025-06-26 13:50:2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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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인하대, 초등생 대상 수학·과학 체험캠프 성료

인천시 동구 초등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공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이번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초등 수학·과학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교과 이해도를 높이고 수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학년별 수준에 맞춘 다양한 교구와 보드게임이 활용됐다. 4학년 학생들은 도형과 측정 개념을 익히는 '그래비트랙스' 활동에 참여했고, 5학년은 변화와 관계 개념을 접목한 '프랙털 활용 수학 퍼즐'을 풀었다. 6학년 학생들은 지구와 우주 단원을 기반으로 한 '석고채취법' 실험에 참여하며 과학적 원리를 체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수·과학 캠프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교구와 보드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내 교육 격차를 줄이고 공교육을 보완할 수 있는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13:50:1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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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야·무의해역에 조피볼락 치어 방류...수산자원 회복 기대

인천 앞바다에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대규모 방류 작업이 진행됐다.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6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소야해역과 무의해역에 어린 조피볼락 총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어업인 소득 증대와 연안 어업자원 회복을 목표로 추진됐다. 24일에는 옹진군 소야해역에 25만 마리, 25일에는 중구 무의해역에 15만 마리를 각각 방류했다. 시 수산자원연구소는 해당 지역들이 어업활동이 활발한 곳임을 고려해 방류지를 선정했다. 방류된 조피볼락은 지난 4월 초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부화한 개체다. 약 3개월간 사육 과정을 거쳤으며 평균 길이는 6cm 이상이다.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에서도 질병이 없는 건강한 개체로 확인됐다. 조피볼락은 바위틈을 서식지로 삼는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방류 효과가 뛰어나 어업인 소득 증대에 실질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방류 후 1~2년 내 어획이 가능해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김진성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서 방류한 꽃게를 비롯해 인천 앞바다에 다양한 수산종을 꾸준히 방류하고 있다"며 "감소한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들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와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13:49:4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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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경매 설명회'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센터)'가 수원시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 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경매·배당표 이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GH가 경기도와의 위수탁 협약에 따라 운영하는 주거복지 전담 조직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매 절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경매 과정에서 세입자의 권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매 절차에 대한 기본적인 법제도와 함께 '전세사기피해자법'에 강화된 여러 보호 장치가 마련돼 있음에도, 피해자들은 제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센터는 경기도 전세피해자문위원회 위원인 이범주 법무사를 강사로 초빙, ▲매각 및 배당절차 이해 ▲경매 배당표 읽는 법 ▲공동담보 경매 시 유의사항 등 경매절차 전반에 대한 설명회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센터는 23년 9월부터 맞춤형 교육, 전문가 무료상담, 경매·공매 사례집 배포 등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해왔다"면서, "이번 설명회 추가 개최 검토 등 앞으로도 도내 전세사기피해자들의 주거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6 13:49: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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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위기임산부 건강먹거리 지원 사업 시행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지역 위기임산부의 영양 개선을 위한 특별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25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밀알복지재단 부산지부와 위기임산부를 위한 건강 먹거리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으로 양질의 영양식품 구매가 어려운 부산 지역 위기임산부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부산·경남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 임산부 가정에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산 남구와 사하구에 거주하는 미혼모, 장애인, 이주민 임산부 등 60세대다. 산모에게 필요한 단백질, 칼슘, 무기질이 풍부한 잡곡, 두부, 콩, 계란, 멸치, 미역, 다시마 등의 농수산물을 2차례에 걸쳐 배송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는 과일 찹쌀떡 제작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출산과 육아를 선택한 엄마들의 건강과 출산을 축복해 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 저출생 위기를 해소하고 특히 취약계층 영유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 돌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와 민생안정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2024년 부산 미혼모 보호시설과 인천 공공 유아시설의 에너지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했으며 미혼모 대상 산후돌봄과 자격증 취득 교육도 지원했다. 올해 2월에는 밀알복지재단과 협업해 상급학교 진학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역량 증진과 학교 적응을 위해 도서, 책가방, 학습용품 등을 제공했다. 매년 연말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회사 예산을 매칭해 전국 발전소 지역의 난치병 환아 치료비 기부, 헌혈증 기부 활동을 정례화하는 등 저출생 관련 사업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2025-06-26 13:49: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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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독거 어르신 우유 보급으로 안부 확인…190가구에 배달

성남시는 혼자 사는 어르신 댁에 우유 보급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6월 26일 오전 9시 50분 시청 4층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호용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 우유 안부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업체는 성남시가 추천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190가구에 일 년간 주 3회씩 소화가 잘되는 멸균우유 1팩(1인당 연 36만원 상당)을 배달한다. 대상 가구(190가구) 중 거동 불편, 결식 우려 등 생활이 더 어려운 160가구엔 연 20만원의 생활비도 지원한다. 배달 과정에서 문 앞에 우유가 2팩 이상 쌓이면 업체 고객센터가 안부 전화를 하고, 전화를 받지 않으면 성남시에 알려줘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 집을 방문해 안부를 살핀다. 시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에게 우유 보급으로 건강과 안부 확인, 돌봄 체계를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지역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5월 말 기준 16만5441명이며, 이중 독거노인은 4만1331명(25%)다. 이번에 협약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비영리 공인법인으로, 2003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성남시를 비롯한 67곳 지자체 어르신 6000여 명에게 우유 후원과 안부 살핌 서비스를 펴게 됐다.

2025-06-26 13:48: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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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분양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를 분양한다. 분양 대상지인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는 입주기업과 평택·당진항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사업 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사업시행자로서 건설 공사 중이며, 2028년 상반기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평택·당진항 신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하고 있는 분양대상지는 업무편의시설용지 6,556㎡ ~ 8,026㎡ 규모의 4개 필지와 복합물류제조시설용지 59,438㎡ 규모의 1개 필지다. 업무편의시설용지에는 항만 관련 업무용 시설, 상업 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고, 복합물류제조시설용지에는 항만 관련 물류시설, 유통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다. 평택·당진항은 수도권 및 중부권에 인접하여 국내 물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주요 교역국과의 짧은 항로 거리를 바탕으로 국제 물류 허브로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와 국도, 철도 등과의 뛰어난 연계성을 통해 내륙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항만배후단지 분양을 통해 입주 기업과 평택·당진항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평택·당진항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항만배후단지가 단순한 물류 거점을 넘어 첨단 비즈니스 및 생활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분양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26 13:48:5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