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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안전문화 3·3·3운동 워크숍 개최

광주광역시는 12일 공무원교육원 중강당에서 '안전문화 3·3·3운동'중 '직장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전문화 3·3·3운동'은 일상생활 속 가정, 직장, 학교에서 안전교육, 안전점검, 안전신고를 실천하고 습관화하며 행정기관에서는 홍보, 지원, 단속을 실시해 시민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이날 '직장분야' 워크숍은 가정분야, 학교분야에 이어 마지막으로 마련됐다. 특히 '직장분야'는 대부분 시민이 관련되는 광범위한 분야로 안전사고에 많이 노출돼 있으며 안전이 우선시돼야 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워크숍에는 제조·건설업, 병원·요양원 등 현장 근무자들이 참여해 관련 의견을 나눴다. 또 김원준 조선이공대학 겸임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건설현장 및 제조업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원인 등에 대해 소개하고 노사가 함께 안전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건설현장, 제조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은 안전교육이나 안전점검이 미흡해서가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요소에 많이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며 "사용자는 소통과 배려로 안전보건교육 및 훈련을 통한 안전문화를 형성하고 근로자는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점검, 보호구 착용, 정리정돈을 생활화하면 건강한 일터, 안전한 일터로 안전한 직장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의료계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인 매월 4일 화재예방 및 시설물 안전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하고 있다"며 "안전문화가 생활화되도록 직원들과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평형 시 안전정책관은 "산업현장 및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자칫하면 중·대형사고로 이어지므로 현장에서의 안전교육 및 점검은 필수가 아닌 의무다"며 "안전이 문화, 습관으로 이어져 일상 속에서 생활화되도록 안전문화 3·3·3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2 18:24:31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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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언론대학원, '제1회 서강대 미디어교육 포럼' 개최

- 19일 오후 5시, 서강대 가브리엘관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원장 황인성)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제1회 서강대학교 미디어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형 미디어리터러시의 방향 모색'을 주제로 서강대 가브리엘관(GA109)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나은영 교수(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학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김균 교수(서강대 교학부총장)의 축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서강대학교 언론문화연구소 산하에 새롭게 설치된 '서강대학교 미디어교육연구센터'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선포한다. 이번 포럼에서 김양은 연구교수(건국대 KU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국내 미디어교육의 현황 및 미디어교육지원법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김아미 박사(경기도교육연구원)는 해외 사례를 기반으로 한국에 필요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요소를 탐색함으로써 한국형 미디어리터러시를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시청자 미디어센터 장영희 센터장은 미디어센터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비롯한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운영 방향과 지향점을 소개한다. '제1회 서강대학교 미디어교육 포럼'에서는 미디어교육에 관한 다채로운 강의 사례도 들을 수 있다. 뉴스리터러시(가짜뉴스), 마을미디어, 국제교육 강의 사례 발표를 통해 미디어교육의 이론과 현장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듣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럼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onoffmix.com/event/154120)으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2018-10-12 17:42: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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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허위 품의서 만들어 4억원 어치 의류·가방 쇼핑

- 국정감사 나흘 앞둔 지난 8일에야 전액 회수 - 박경미 의원 "도덕적 해이 도 넘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 임직원들이 허위 품의서를 만드는 수법으로 4억원어치 의류와 가방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나눠줬다가 들통나자 국정감사 직전인 지난 8일에야 해당 금액을 반환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사학연금 종합감사 결과 및 처분내용' 자료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2016~2017년 임직원 의류비 지원을 위해 허위 품의로 3억9900만원의 자금을 불법 조성했다. 이 자금을 눈먼 돈으로 만들기 위해 사학연금은 총 86개의 품의서를 허위로 만들었다. 교육훈련, 세미나, 워크숍 등 있지도 않은 명목을 들어 200만~500만원대 예산을 요구한 후, 사전에 협의된 특정 의류업체에 송금해 전 직원이 1인당 구매한도 내에서 의류나 가방 구매에 활용하는 식이었다. 감사결과 전 임직원들은 1인당 175만원 씩의 의류 등을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같은 불법을 감사해야 할 상임감사마저 자신의 의류 등을 구매하는 등 불법에 적극 동참했다. 해당 상임감사는 지난 2월 업무 책임과 건강상 이유로 사임했다. 이번 교육부 감사로 사무직 1급 1명이 정직 처분을, 9명은 견책 등 경징계를 받았다. 87명은 경고나 주의를 받았다. 사학연금 측은 이에 대해 "사학연금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임직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의도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이런 감사 결과에 따라, 사학연금에 전 직원들에게 지급된 의류비 구입비용 전액을 회수하라고 지시했지만 지난 1일까지 5명으로부터 875만원만 회수했고, 국정감사를 나흘 앞둔 지난 8일 전액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경미 의원은 "공적연금을 투명하게 관리해야 할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허위 품의서까지 만들어 예산을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2018-10-12 17:36: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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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풍진 유행, 질병관리본부 여행 자제 당부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일본에서 풍진이 유행하고 있다며 여행자들에게 출국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임신부에게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풍진은 예방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백신을 2회 모두 접종하는 게 중요하며 생후 6∼11개월 영아라도 1회 접종을 한 뒤 4∼6주 후 출국하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풍진은 2013년 유행 이후 감소 추세에 있었으나 2018년 7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다. 풍진은 루벨라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돼 생기는 질환이다. 발열, 특이한 발진, 눈의 충혈, 가벼운 기침, 전반적인 림프절종대를 특징으로 한다. 겨울과 이른 봄에 많이 발생하며 잠복기는 14~21일이다. 잠복기가 지나면 두통, 권태감, 발열 등 가벼운 전구증상을 가진 뒤 피부발진이 얼굴에서 먼저 발생해 1~2일 동안 배, 팔, 다리로 퍼져 나간다. 또 목의 양쪽 및 뒤쪽의 임파선이 붓거나 눈의 결막이 토끼눈처럼 충혈되기도 하며 이밖에 가벼운 기침, 목이 빨개지고 아프거나, 성인은 두통이나 요통이 있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풍진이 성인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초기 임신부가 감염되면 태아에 '선천성 풍진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선천성 풍진 증후군의 주된 증상은 청각과 시각 등 감각 기관 저하, 자폐증, 발달 장애 등이다.

2018-10-12 14:03:4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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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아차산 등 서울 외사산 자락 따라 역사길 걸어요"··· '서울역사답사기2' 발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등산 명소 관악산에는 수많은 문화유적이 숨겨져 있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역사가 6명과 서울의 외사산 8곳을 직접 답사한 경험을 담은 '서울역사답사기2-관악산과 아차산 일대'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역사답사기는 역사가와 서울시민이 10년간 서울 곳곳을 돌아보고 매년 답사기를 발간하는 서울역사편찬원의 대장정 프로젝트다. 작년에는 북한산과 도봉산을 주제로 '서울역사답사기1'을 발간했다. 이번 서울역사답사기2는 관악산, 대모산, 호암산, 궁산, 아차산, 망우산, 수락산, 불암산 일대의 8개 답사코스를 소개한다. 관악산과 대모산 자락에는 전근대 학자들과 조선시대 왕실 묘역들이 존재한다. 관악산에는 태종의 둘째아들 효령대군의 영정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5대조인 이변(李邊) 등이 묻혀 있다. 대모산에는 현존하는 왕손 묘역 중 원형에 가장 가까운 광평대군 묘역과 태종이 잠들어 있는 현릉, 순조가 잠든 인릉 등이 있다. 아차산과 호암산 일대는 서울로 오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고대부터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았다. 아차산에는 고구려인들이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홍련봉 보루와 아차산 보루가 있다. 호암산에는 신라인들이 곳곳에 성벽을 쌓은 흔적이 있지만, 수풀 속에 가려져 있어 신경 쓰지 않으면 지나쳐버릴 수 있다. 망우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동묘지로 독립유공자 묘소 11기 등 한국 근현대사를 수놓은 인물들이 잠들어 있다. 서울과 의정부, 남양주에 걸쳐있는 수락산과 불암산 일대에는 조선 후기 문신 박세당과 그 아들 박태보, 덕흥대원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책은 서울 신청사 지하 1층 서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 시내 공공도서관이나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정영준 서울역사편찬원 직무대행은 "관악산의 줄기를 따라 연결된 여러 산, 아차산 자락을 따라 연결된 산들에 있는 수많은 유적을 통해 시민들이 서울이 '역사 도시'라는 것을 다시금 체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12 13:51: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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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6일부터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서울시는 16일부터 30일까지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각 자치구별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000원을 내면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광견병 예방백신 4만두분을 무료 공급할 예정이다. 광견병 예방백신은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접종할 것을 권장하며, 동물병원별 보유량이 다르므로 방문 전에 남은 수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령 이상된 개와 고양이는 반드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또 동물의 방어능력 유지를 위해서는 매년 1회 보강 접종을 해야 한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인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 동물병원은 관할 자치구나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동물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동물등록제 의무대상인 반려목적의 3개월령 이상된 개에 대해 이번 예방접종 기회를 통해 동물등록 할 것을 권고했다. 동물보호법 제47조에 따라 등록대상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 최고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광견병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며 "3개월령 이상된 동물은 동물등록제 대상으로 길을 잃은 반려동물이 가족 품으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동물등록도 적극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12 13:51:5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