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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내부비리 신고 절반이 '불문종결'

경찰 내부비리 신고의 과반이 '불문종결'돼 비리 문제 관리에 허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이 27일 경찰청의 '2014년 내부비리신고 운영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이후 접수된 96건의 내부비리신고 중 50건이 불문종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청은 2012년 8월부터 '경찰청 내부비리신고센터 운영 및 신고자 보호에 관한 규칙'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 경찰은 신고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민간 전문기관에 내부비리신고 접수와 관리기능을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경찰은 접수된 내부비리를 조사해 중징계 4건, 경징계 4건, 경고 및 주의 30건 등을 처리했다. 하지만 제보의 과반을 넘는 50건이 불문종결 처리돼, 내부비리 신고가 제대로 처리되고 있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이 의원 측은 지적했다. 이재정 의원은 "조직내부의 도덕성과 청렴성을 한 단계 발전시킬 내부고발은 가장 존중받아야 하는 행위"라며 "우리사회가 적극적으로 장려해야 하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기 있는 내부고발자의 내부고발이 절반 이상 불문종결로 처리된다는 것은 경찰조직 스스로 자정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만큼 보다 철저한 내부고발 검증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09-27 11:46:0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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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진짜 일본어 표현' 도서 출간

시원스쿨, '진짜 일본어 표현' 도서 출간 시원스쿨 일본어 대표 강사 오오츠루 아야카 집필 시원스쿨은 원어민 선생님이 알려주는 '진짜 일본어 표현' 도서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원스쿨 일본어가 최근 출간한 이 책은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원어민이자 현재 시원스쿨 일본어 대표 강사로 활동하는 오오츠루 아야카 강사가 직접 집필했다. 단순히 책상에서 배운 내용이 아닌 상황과 대화 상대에 따라 실제 생활 일본어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기획 목적이다. 책에는 일본인들이 실제 생활에서 자주 쓰는 종조사와 축약형, 감탄사, 신조어까지 각각의 상황과 대화하는 대상에 따른 정확한 표현법을 익히도록 했다. 또 책을 통해 배운 표현이 문장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세 가지의 예문을 통해 복습하고 특별히 주의해서 익혀야 할 부분은 별도로 구성된 '보너스' 부분에서 다시 한 번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 각 장에서 배운 표현의 예문과 회화를 듣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원어민이 녹음한 MP3 파일도 시원스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듣거나 스마트폰 QR코드 리더 어플로 코드를 찍어 바로 재생시킬 수 있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열심히 일본어를 공부해 일본 사람과 대화하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일본어를 문법으로만 공부하고 현지에서 쓰이는 표현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책의 출간 이유를 설명했다.

2018-09-27 11:22: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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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1개 시 군 265대 “도로 모니터링단“이 뜬다

- 경기도 도로모니터링단 기존 11개 시·군 180대 → 21개 시·군 265대 - 경기도,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및 모니터링 지역 점진적 확대 추진 경기도가 포트홀 등 도로파손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도입한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이 올 10월부터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은 도내 택시운전자를 단원으로 위촉해 24시간 도로파손 신고·보수를 도모하는 민·관 협업행정 체계다. 단원들이 도로 주행 중 포트홀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해 '포트홀 신고시스템'을 통해 신고하면, 이를 통보받은 관할 도로관리청이 해당 신고정보(GPS 위치 정보)를 토대로 신속대응 체계다. 지난 2015년 7월 도입 이래 현재(2018년 8월말 기준)까지 2015년 923건, 2016년 9,773건, 2017년 8,442건, 2018년 5,875건 등 총 25,068건을 신고·처리하는 활약을 펼쳐왔다.도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보다 광범위한 지역을 세세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그물망식 신고 체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올해 10월부터 모니터링단의 규모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최근 3년간 도내 포트홀 발생수가 2016년 41,484건, 2017년 52,288건, 2018년(8월 기준) 45,444건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는 만큼, 보다 촘촘한 감시망을 바탕으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도는 지난 7~8월 중 도내 개인택시 사업자 및 법인택시 회사를 대상으로 단원 모집을 실시했으며, 모니터링단 운영 규모를 기존 11개 시·군 180대에서 21개 시·군 265대로 확대한다.이를 통해 기존 의정부, 하남, 연천, 안양, 양주, 군포, 안산, 과천, 광명, 화성, 고양 등 11개 시·군은 물론, 김포, 안성, 여주, 양평, 동두천 등 10개 시·군이 새로 추가돼 최종 21개 시·군 지역을 담당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개인택시 사업자만 단원으로 참가했으나, 법인택시까지 대상을 확대해 최종 개인택시 106대, 법인택시 159대 등 265대의 택시가 모니터링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2018-09-27 11:16:09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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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기획공연 ‘최성수 낭만 콘서트’ 개최

목포시가 기획공연으로 '최성수 낭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6일 오후 7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90분 동안 열린다. 7080세대의 인기 스타인 최성수씨는 지난 1982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솔로 통기타 가수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서 '풀잎사랑', '기쁜 우리 사랑은', '남남', '동행', '해후', '후인',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여성 대중가수와 성악가도 무대에 오른다. 가수 이예림은 '포풀러 나무아래', '사랑별', '늘 지금처럼', '아래향'을 노래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조르다노 국제 성악콩쿨 1위를 치지한 소프라노 김현정은 영화 '여인의 향기' 중 '포르 우나 카베차(Por una cabeza)'와 베사메무초(Bessame Mucho)를, 독일 헤르더-로그(Herder-Loge) 성악 콩클 1위에 오른 바리톤 김종홍이 '우리는', '내 맘의 강물' 등을 부른다. 이번 공연은 지정좌석제와 좌석 예매제를 시행하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2천원이다. 예매는 티켓링크, 인터파크, 목포 문화예술회관(단체 할인 예매)에서 가능하다. 목포시민과 단체(20인 이상)가 예매하면 50% 할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최성수 밴드와 음악인들의 멋진 공연, 화려한 조명 등이 펼쳐진 훌륭한 무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18-09-27 11:15:19 김원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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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고생, 내년부터 '퍼머·염색·장발' 허용

- 서울시교육청 '서울학생 두발 자유화' 선언… '편안한 교복 공론화'도 추진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머리 모양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퍼머나 염색, 긴 머리 중·고생들이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7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생들이 복장과 두발 등 용모에 있어서 개성을 실현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서울학생 두발 자유화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선언에 따라 학생의 두발의 길이 뿐만 아니라 염색이나 퍼머 등 두발과 관련된 일체의 사항에 대해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다만 학교구성원의 다양한 의견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까지 학교별 공론화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인권친화적인 학생생활규정 개정에 대한 지원과 안내 등 일선 학교에서 두발에 대한 학생들의 자기 선택권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서울지역 중·고교 중 84%가 두발 길이를 자유화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이번 선언에 따라 두발 길이를 포함해 두발 형태에 대한 자유화가 되어 있지 않은 학교들은 내년 1학기까지 학생생활규정을 개정하는 절자를 거쳐야 한다. 학교별로 두발 길이의 경우 완전 학생자율에 맡기도록 추진해야 하고, 염색이나 퍼머 등 두발 형태에 대해서도 설문조사나 토론회 등 학생들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학생자율에 맡기는 방향으로 논의하도록 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학생 두발 자유화 선언으로 두발의 길이를 포함해 그 외 두발 상태에 대해서도 자율화를 실현해 학생의 민주적인 자율적 생활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활력과 개성 넘치는 학교생활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각 학교에 당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아울러 올해 하반기 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교복 디자인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편안한 교복' 가이드라인을 마련, 내년 상반기 중 각 학교별 공론화를 거쳐 2020년 1학기부터 '편안한 교복'을 도입할 계획이다.

2018-09-27 11:10: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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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황해청, ‘해외 자본 유치해’ 반도체관련 “입주기업 훨훨”

- 싱가포르 반도체장비기업 CUBIT, 국내 비텍에 투자 - 황해청 內 평택 BIX에 2천만불 투자(FDI 5백만불), 50명 신규 고용 - 반도체 장비,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등 장비 부품소재 제조 및 수출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국내 기업과 협력해 해외자본 유치에 성공했다. 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하정현 비텍사 대표, 김선래 싱가포르 큐빗 대표, 김영해 경기도의회 의원(평택)은 27일 오전 11시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투자유치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비텍은 싱가포르 큐빗으로부터 총 2천만 불(FDI 5백만불)을 투자받아 평택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복합산업단지)내 부지 3,300㎡를 매입, 반도체 장비 제조와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등 장비부품용 신소재를 생산하게 된다. 큐빗사는 200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반도체 장비 재활용사업 및 부품용 소재를 판매하는 회사로 연간 매출액이 150억 원에 이른다. 그동안 한국에서 반도체 장비용 부품소재를 구매해 전 세계로 수출해 왔다. 비텍사는 정밀가공과 연마기술의 숙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뿌리기술기업(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6개 기술 분야 기업)으로 자금 확보와 판로 개척에 힘들어하다, 지난해 11월 평택 BIX 입주 상담 과정에서 황해청으로부터 외자유치와 수출병합형 투자유치모델에 대한 컨설팅을 받은 비텍은 황해청과 협력해 1년여의 노력 끝에 투자유치를 성공시켰다. 이번 협약으로 큐빗사는 고품질 신소재의 원활한 공급을, 비텍은 자금 확보는 물론 해외 마케팅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기술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 비텍은 향후 5년간 500억 원의 매출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황해청 이화순 청장은 이날 "비텍사의 사례처럼 4차 산업 등 해외 기술기업 유치와 함께 국내 기업의 외자유치를 지원하는 새로운 외자유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9-27 10:44:42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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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제14회 한성공학경진대회' 성료

- 가상현실·사물인터넷·인공지능·3D프린팅 등 첨단기술 제품 선보여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지난 20일~21일 양일간 교내 낙산관 체육관에서 '제14회 한성공학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05년 시작된 이 대회는 한성대 IT공과대학 학생들이 논문과 작품의 설계 과정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출품작들은 학생들이 교과 수업과 학술소모임 또는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습득한 이론과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올해 대회에는 학생 146명이 참여한 38개팀이 출전해 총 37점의 작품과 논문 1편이 출품돼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3D프린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대상은 'SSG(Safe Science experiment Game, 안전한 과학실험 게임)'를 출품한 컴퓨터공학과 3학년으로 구성된 DC&M팀(전혜원, 강가비, 김소희, 이유림, 최민영)이 수상했다. SSG는 가상현실을 이용한 과학실험 교육용 게임 콘텐츠로 VR 헤드셋을 장착해 가상의 실험실에서 간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과학실험 게임이다. 금상은 코딩 없이 쉽고 빠르게 대시보드를 만들 수 있는 '대시보드 저작도구와 뷰어'(컴퓨터공학과 4학년 박혜진 외 3명)와 MQTT 표준 프로토콜에 긴급 및 시간 기반 메시지가 추가로 구현되도록 한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urgent and time filter in mosquitto(긴급성과 시간 필터를 가진 MQTT Broker)'(컴퓨터공학과 4학년 김준희 외 3명)가 선정됐다. 최재봉 IT공과대학장은 "지난 13년간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이 각계각층에 진출했듯, 올해 작품 37점과 논문 1점을 출품한 학생들도 희망분야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대 공과대학은 1988년 설립됐으며 2017년 IT공과대학으로 개편, 컴퓨터공학부, 기계전자공학부, IT융합학부, 스마트경영공학부의 4개 학부로 구성되있으며, 현재 총 15개 트랙이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2018-09-27 10:21:1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