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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서울 도시철도가 승객 1인당 499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수송수입이 감소하는데, 무임수송과 환승할인 등 복지수송 비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간강사의 교원 신분 부여 등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강사법 개선안에 대해 대학들이 정부 지원 없이는 시행이 힘들다는 입장을 내놨다. ▲삼성그룹의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3급) 공채 서류접수가 5일 전자계열 5개사를 시작으로 시작됐다. 산업 ▲중소기업계가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관광 분야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관광청'을 만들어야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두산중공업이 델 EMC와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가스공사가 LNG(액화천연가스)벙커링, LNG화물차, 수소, 연료전지 등 신에너지 사업에 약 1조원을 집중 투자한다. 금융·마켓 부동산 ▲신한금융그룹이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인수를 확정했다.이사회는 오렌지라이프 보통주 4850만주(지분율 59.15%)를 주당 4만7400원, 총 2조2989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늘어난 대출에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의 이자이익이 2조원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상반기 중이자이익은 상반기 2조4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늘었다.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장들의 지난해 연봉이 모두 1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기관장 연봉은 2억2544만원으로 연봉의 40% 이상이 성과급이었다. 유통·라이프 ▲만물상 잡화점 '삐에로 쑈핑' 2호점이 동대문 두타몰 지하 2층에 6일 오픈한다. 이마트는 인근 상권과의 시너지를 통해 韓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식품관 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전면 중단한다. 또한 친환경 소재의 장바구니를 제작하고 식품관 내 속비닐 사용도 30% 감축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환절기를 대비하는 면역력 제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최근 비타민 매출은 20% 성장했으며, 면역력 관련 제품은 약 56%로 신장했다. ▲롯데그룹이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문화 컨퍼런스' 를 개최했다.

2018-09-06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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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작 9월, 어떤 재난에 주의해야 할까

광주광역시는 9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태풍= 9월에는 평균(평년) 5개의 태풍이 발생해 1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다.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24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광주지역에서는 2012년 제14·15호 태풍 덴빈·볼라벤으로 1명의 인명피해와 17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태풍의 진로 등 기상예보에 주의하고, 침수와 산사태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미리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 등을 알아둬야 한다. ▲호우= 9월에는 전국에서 총 9회(2007~2016)의 호우로 2명의 인명피해와 67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호우 특보 기준에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주의보',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경보'가 발령된다. 호우예보 시 주택 하수구와 집 주변 배수구를 점검하고 불필요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등산= 9월은 가을 단풍이 시작되는 시기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등산사고가 증가한다.최근 5년간(2012~2016) 광주지역에서는 578건의 등산사고가 발생했다. 9월에 발생한 등산사고는 50건으로, 사고 유형은 실족과 추락, 개인질환, 조난 등이다. 산행 전에는 가고자 하는 산의 날씨와 등산로 등 정보를 미리 알아두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농기계= 9월은 농작물 수확이 시작되는 시기로 농기계 사용 증가로 인한 추락과 전도, 끼임 사고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 9월에 발생한 농기계사고 사상자는 176명으로 본격적인 가을걷이 시기인 10월까지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농기계로 경사로나 급커브 길, 좁은 농로 등을 갈 때는 천천히 이동하고, 안전한 옷차림(간소복, 안전화)으로 사고를 예방한다. 지난해 9월에 발생한 농기계사고 사상자는 176명으로 본격적인 가을걷이 시기인 10월까지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지진= 최근 5년간 발생한 재난안전 관련 트윗을 분석한 결과 9월에는 2016년 경주지진(9.12. 규모 5.8)과 2017년 포항지진(11.15 규모5.4)의 영향으로 지진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 예방요령으로는 지진이 발생하면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피할 곳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흔들림이 멈추면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즉시 바깥으로 대피한다. ▲벌쏘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2012~2016) 동안 벌에 쏘여 병원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6만2979명(연평균 1만2596명)이었다.벌쏘임 환자는 8월과 9월 사이에 발생한 환자는 56%(7295명)으로 연중 발생하는 벌쏘임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예방요령은 벌을 유인할만한 화장품이나 향수는 피해야 한다. 또한 벌은 자신의 벌집에 가거나 건드리면 공격하기 때문에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팔을 휘두르지 말고 벌집에서 직선거리로 20m이상 떨어진 곳으로 빨리 피하고, 벌에 쏘였을 때는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면서 박힌 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어 주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차갑게 한 후 빨리 병원으로 이동한다. 이평형 시 안전정책관은 "9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에 대비, 각 부서와 자치구가 함께 중점 관리해 소중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이러한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전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적극 대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05 17:21:30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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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제 부시장,지역 국회의원 만나 현안·신규사업 국비확보 지원 요청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5일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정 행정부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소관 상임위 사업 및 지역구 사업, 관심사업 등을 고려해 의원별로 지원요청 사업을 분리해 건의했다. 특히, 김동철, 천정배, 송갑석, 최경환 의원 등에게 지역 현안 주요사업 및 신규사업 등도 설명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정 행정부시장이 건의한 내년도 정부예산안 미반영 주요 사업은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17억원) ▲광주 공동브랜드 활성화 지원(11억원)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60억원) ▲에너지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건립(10억원) ▲광융합산업 플랫폼 공동활용 사업화 지원(30억원) ▲에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22억원) 등이다. 또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추가 지원(169억원), ▲광주 노사 동반성장 지원센터 건립(20억원),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101억원), ▲광주송정~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145억원), ▲빛그린산단(광주방면) 진입도로 개설(81억원) 등을 포함해 총 19건 994억원이다. 앞서 지난 3일 국회로 넘어 간 광주시의 내년 정부예산안은 262건 2조149억원이 반영돼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2018년 1조7803억원 대비 13.2%인 2346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신규사업은 52건 616억원, 계속사업은 210건 1조9533억원이다. 국회에 제출된 내년 정부예산안은 상임위 심사, 예결특위 및 본회의 의결 등을 거쳐 12월초 최종 확정된다. 앞으로도 광주시는 정부안에 지역현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2018-09-05 17:21:17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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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청년창업·청년취업 국비 6억7500만원 등 12억3000만원 투입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구직청년 일자리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창업·청년취업 winwin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창업·청년취업 winwin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6억 7500만원을 지원받아 시행한다. 특히 총 12억 3000만원을 투입해 자금부족 및 구인난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돕는다. 사업은 오는 10월부터 2년 간 청년창업기업에 취업하는 청년 구직자의 인건비를 월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청년 취업자에게는 교육 및 컨설팅,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대상은 광주에서 창업한 지 2년 이상 5년 이내인 청년창업기업으로, 기업 대표가 만 39세 이하여야 한다. 청년 구직자는 광주시에서 거주하며 만 19~34세 미취업자만 해당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기업과 청년 구직자는 광주시 및 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고해 6일부터 17일까지 일자리종합지원센터(062-613-5998)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을 계기로 청년창업이 활성화되고 지역 청년 고용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청년창업기업과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8-09-05 17:21:02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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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5일 오후 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 컨퍼런스홀에서 '주민이 복지디자이너'라는 주제로 '2018년도 광주광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와 동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5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공유,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가해 5개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특강과 타운 미팅에서 광주 특색에 맞는 맞춤형 지역복지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洞)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로 구성된 민·관 협력의 중심축이다. 지역 내 민간기관 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위기가구발굴단, 복지통장, 1인 가구 복지 1촌 맺기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이 없도록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를 해결을 하고 있다. 황인숙 시 복지건강국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이 없도록 지원 대상자를 촘촘히 찾아내고 복지자원과 연계해 지원 대상자가 필요한 사회보장급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보호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것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한 역할이다"고 말했다.

2018-09-05 17:19:04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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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백석천 부실공사 의혹에 단호히 대처

경기도 의정부시는 지난 8월 28일~30일 집중호우로 발생된 수해피해 지역에 대해 전직원과 군경 및 민간자원봉사 2천여 명을 동원하여 긴급복구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지방하천(6개소) 및 소하천(23개소)에 대하여 민원사항을 위주로 전수조사를 하여, 주민안전을 고려한 시급한 사항부터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백석천 생태하천 공사구역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원인규명 및 철저한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2016년 10월 준공된 백석천 하천시설(저수호안, 산책로 등)의 경우는 준공전인 2016년 7월경 249mm의 호우로 시설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수해방지에 필요한 시설을 보강하도록 하여 재시공에 가까운 복구공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금번 이틀간 436mm의 호우에 기존 보수구간 일부와 그 외 구간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수해를 입었다. 이에 안전총괄과 하천관리팀, 감사담당관실 조사팀이 근본적인 원인과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합동 현장 실사중에 있으며, 설계와 시공, 그리고 보강공사 등에 문제점이 없었는지에 대해 철저하게 밝혀 나갈 예정이다. 금번 조사를 통해 큰비가 내릴 때마다 하천기반시설이 심각한 훼손을 입는 원인이 하폭이 협소하고 바닥이 암반재질인 백석천의 자연조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설계 부적정인지 설계대로 시공하지 않은 부실시공인지 정확한 파악이 되어야 책임소재가 가려질 것이다. 안병용 시장은 폭우로 엉망이 된 현장을 보고 크게 질책하며 "감독감리을 총괄한 한국환경공단과 시공사 금호건설이 부실한 설계·시공으로 우리시 공공시설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관계사 영업정지, 기술자 자격정지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것이다. 이어 더불어 관계업체가 책임을 통감하고 훼손된 시설에 대하여 근본적인 재설계, 철저한 복구를 하도록 촉구하겠으며 시의 입장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민사·형사 등 가능한 법적 조치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9-05 17:18:31 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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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불수능' 될까… 9월 모평 주요과목 모두 어려워

- 9월 모평 국·수·영 학원가 분석… 6월에 이어 9월도 체감 난이도 높아 - 영어 1등급자는 작년 수능(10%)의 절반 예상… '영어 난이도 조절 실패' 지적 나올듯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5일 시행한 2019학년도 수능 대비 9월 모의고사 주요 과목의 체감 난이도가 대체로 높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올해 '불수능'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5일 학원가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평가원 시행 9월 모의고사 국어·수학·영어 등 주요 과목이 모두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작년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된 수능 영어 영역의 경우 지난해 수능에서 1등급자가 10%로 나타나 쉬웠던 반면, 올해 평가원 시행 두 번의 모의고사 모두 1등급자가 절반 수준으로 줄 것으로 예상됐다. 영어의 1등급자 비율은 지난해 6월과 9월, 2018학년도 수능에 이어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특정 영역 난이도가 등락을 거듭하면 수험생 학습 부담은 증가한다. 이번 모의고사는 전국 2088개 고교와 43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 시행됐고, 수험생 60만780명이 지원해 지난해 대비 지원자가 7295명 늘었다.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17일 정답을 확정하고 성적은 다음달 2일 수험생에게 통보한다. 이에 따라 내달 10일~14일 진행되는 2019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에 지원하려면, 이번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활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어 영역 지난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 6월 모의고사보다는 쉬워 5일 오전 치러진 9월 모의고사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모의고사보다는 쉬웠다. 국어 영역 독서파트가 가장 어려웠지만, 이외 문학, 화법과 작문, 문법은 모두 쉽게 출제됐다. 특히 어려웠던 문항은 독서파트 과학기술관련 32번(3점) 주사 터널링 현미경 문항, 경제 24번(3점) 채권의 신용평가 문제가 꼽혔다. 지난 6월 모의고사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 1등급컷은 91점, 만점자비율은 025%였고, 지난해 수능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 134점, 1등급 컷 94점, 만점자비율은 0.61%였다. 이에 따라 올해 수능은 이번 9월 모의고사 수준의 난이도가 될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종로학원하늘교육 국어영역 장석우 강사는 "6월 모의고사가 전년 수능에 비해 어렵게 출제된 점을 감안한다면 수험생 입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어렵게 느껴졌을 수 있다"면서 "본수능에서는 이번 9월 수능 수준정도로 난이도가 수렴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상위권의 경우 변별력이 있는 독서파트에 집중하고, 중위권은 쉽게 출제되 틀리지 않아야 하는 문법파트 등에서 틀리지 않는 전략이 필요하다. EBS 연계율의 경우 특히 문학파트 연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EBS 교재에 수록된 대표 문학작품에 대한 학습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학 가형·나형 모두 어려웠다 수학은 가형과 나형 모두 지난 6월 모의고사 수준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과 수험생이 주로 치르는 수학가형은 평소 쉽게 출제되는 확률과 통계 등도 어렵게 출제된 경우가 나타나 실제 수능 난이도 또한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상위권 문제는 다소 쉽게 출제돼 1등급커트라인이 6월 모의고사보다 다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난도 문항은 21번(적분, 4점), 29번(공간벡터, 4점), 30번(미분, 4점)으로 모두 6월모의고사보다 쉽게 출제됐다. 이 가운데 30번 문항이 가장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문과 학생이 보는 수학나형의 경우 6월 모의고사 수준과 비슷하게 어려웠고 체감난이도도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과 최고 난이도 문제로 평가되는 30번(미분, 4점)은 6월 모의고사 수준 이상으로 어려워 최상위권 변별력에 상당한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 21번(적분, 4점), 29번(수열, 4점) 문제는 6월과 비슷하게 출제됐지만, 풀이과정 실수 가능성이 있어 6월보다 쉽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손영표 수학 강사는 "수학 가형과 나형 모두 어렵게 출제됐던 지난 6월 모의고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면서 "나형을 치르는 인문계 학생들의 경우 중하위권으로 갈수록 6월 모의고사보다 어려웠다는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이과 수학가형의 경우는 6월과 비슷한 정도로 어려웠지만 킬러문항이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돼 1등급컷은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 "수학가형은 29번(기하벡터) 문항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았고, 30번 문항도 6월 모의고사보다 다소 쉬웠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3점과 4점 배점 문항에서 까다로운 계산 문항이나 출제되지 않았던 내용들이 있어 중위권 학생의 체감난이도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절대평가 영어 '어려웠다' '쉬웠다' 엇갈려 지난해부터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 영역에 대해 학원가에서는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다는 분석이 많다. 일부에서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게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등 '어려웠다'와 '쉬웠다'는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다만 지난 6월 모의고사 실채점 결과 어려웠던 것으로 나와 지난해보다는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첫 절대평가 수능의 경우 1등급 비율이 10%로 쉬웠지만, 올해는 지난 6월 4.2%로 나와 불수능이 추정된 바 있다. 특히 영어 1등급자 비율은 지난해 6월 모의고사(8.1%), 9월 모의고사(5.4%), 수능(10%), 올해 6월 모의고사(4.2%)로 난이도가 매우 불규칙한 것으로 나타났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올 수 있을 전망이다. 고난도 문항은 39번(문단속 문장끼워넣기 문항, 3점)이 꼽혔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이호열 영어 강사는 "평소 출제패턴에서 벗어난 유형의 문제가 등장하고 EBS 체감 연계율도 크게 떨어져 수험생 체감난이도가 높아졌을 것"이라며 "과거 상대평가 방식에서 90점 이상 안정적으로 나오지 않는 학생은 1등급 진입이 결코 용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하면서도, 지난 6월 시험이 어려워 이번 시험의 체감 난이도는 쉬웠을 것으로 해석했다. 김병진 소장은 "작년 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됐고, 올해 6월 모의고사보다는 약간 쉬웠다"며 "학생들이 6월 모의고사를 겪은 후 영어 학습에 집중해 체감난이도는 쉬웠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소장은 영어 고난도 문항으로 34번, 39번, 42번을 꼽았다. 반면 메가스터디교육은 "영어영역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지문의 소재와 EBS 연계 비율, 문제 유형 등은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동일했다"는 총평을 내놨다.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 추론이나 논리 추론 문항의 경우 지문의 길이가 약간 짧아져 중상위권 학생들은 무난히 해결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지문의 소재가 철학, 심리, 교육 등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 중하위권 학생들은 지문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푸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8-09-05 16:20: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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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에리카 등 5개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선정

한양대 에리카 등 5개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선정 이론교육 1년+취업 후 실무교육 2년…교육부, 5개교에 연 80억 지원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경일대, 전남대, 목포대 등 5개 대학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으로 선정해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중소·중견기업이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현장실무능력을 가르치는 학과다. 교육부는 대학의 교육과정 개발과 기업 프로젝트 과제 수행이 가능한 다학제적 창의융합교육센터 구축 등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이론 중심의 대학교육과 실무 중심의 기업현장 교육을 결합한 3년 6학기제 교육을 받는다. 1학년 때 기본교육을 받고 계약 기업에 취업한 뒤 2∼3학년 때는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학과 공부를 병행하는 식이다. 선정된 5개 대학에는 올해 추경 예산으로 대학당 연간 16억원 내외를 최장 6년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연간 약 580명(학교당 평균 116명)을 선정해 중소·중견기업 핵심인력으로 양성한다. 교육부는 향후 사업 성과등을 점검해 지원 대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5개 대학을 통해 제4차 산업학명에 대비한 맞춤형 인력양성의 우수 교육모델이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이 혁신적인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5 16:10:4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