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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오는 26일 '제20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개최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제20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를 서창 세동마을 들녘에서 개최한다. 만드리란 7월 백중(음력 7월 15일) 무렵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마지막으로 김매기를 재현하는 행사다. 오래 전 논주인은 봄부터 수고한 농사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주민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드리 풍년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 동안 서구는 서창, 발산, 중촌마을 등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들노래의 명맥을 잇기 위해 각종 문화 사료들을 검증해 '만드리 풍년제'를 복원해왔다. 이날 행사는 발산마을에서 행사 장소까지 걸어오는 만드리 보존회원들의 행진과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가 치러진다. 의식행사가 끝나면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 새겨진 농기와 만드리기를 앞세운 일꾼 등 100여명의 재현팀들이 논으로 이동해 소리꾼들의 소리와 함께 김매기에 돌입한다. 김매기를 마친 머슴들이 황소를 타고 들노래를 부르며 마을로 들어오면 서대석 서구청장이 농주가 되어 머슴에게 술과 음식을 권하며 격려한다. 만드리 재현이 끝난 후 행사장에서는 서구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프로젝트 앙상블 『련』의 퓨전 국악 공연, 대중가요 등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지고, 올해는 특히 20주년을 기념하여 서창동 주민 노래자랑이 열릴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서창의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 전통놀이, 신나는 물놀이 장 등을 운영한다. 또한, 서창들녘 협동조합에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음료, 빙수 등 서창 로컬푸드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린다. 서구청 관계자는 "만드리 행사는 농사를 잘 지은 부농들이 머슴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주민의 화합을 다지던 전통 풍년농사 기원놀이다."며, "올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7-18 13:24:0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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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항만보안센터 신축

평택·당진항 항만보안센터 신축 항만 보안,인력 집중 총괄운영으로 항만보안사고 예방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원식)은 17일 평택·당진항 항만보안 관련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당진항 항만보안센터'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마련한 항만보안센터는 연면적 877.55㎡, 지상3층 규모로, 종합상황실과 모니터링실, 장비실 등 주요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평택·당진항 56개 선석의 보안상황을 중앙집중감시시스템을 이용해 집중 관찰하고 비상시 순찰팀 출동지시 및 관계기관 상황전파 등 항만보안 상황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그 동안 마린센터 내 협소한 운영공간과 보안이 취약한 여건 등으로 여러 가지 개선 요구 및 지적이 있어, 약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평택·당진항 내항관리부두에 신축 이전하게됐다. 이번 시설확장으로 평택수산청은 인력을 집중·통합운영함으로써 시너지 효과 극대화, 체계적 항만보안시스템 운영 등 항만보안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홍원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현판식에서 "평택·당진항은 '가'급 국가중요시설인 만큼, 이번 보안센터 건립을 계기로 한층 보강된 최신 설비와 시스템 활용 및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공조로 밀입국 차단, 대테러 예방, 해난사고 예방 등 보안공백 없는 안전한 평택·당진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평택=이 보헌 기자 / bhlee7777@naver.com)

2018-07-18 13:23:53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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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대형쇼핑몰에 '서울관광 홍보전시장'

서울시가 태국 방콕의 대형쇼핑몰 '센트럴 플라자 라마 나인(Central Plaza Rama 9)'에 게임하고 놀면서 서울의 24시간을 몰입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서울관광 홍보전시장을 연다. 이 쇼핑몰은 방콕에서 유일하게 지하철역이 연결된 몰로, 주말 평균 유동인구가 1만 5000명에 달한다. 서울관광 홍보전시장은 '낮부터 밤까지 24시간 서울에서 놀다' 컨셉으로 명소소개 위주의 단순 홍보를 넘어 개인 취향에 맞는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을 통해 태국 현지인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서울 방문까지 유도하는 이색 유치전을 위해 마련됐다. 140평 규모로 설치되는 이 전시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방콕 현지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전시장은 ▲인포메이션 ▲서울 파빌리온 ▲위드 서울존 ▲렛츠 고 서울존 ▲서울Is/포토존 ▲ISEOULU 미디어월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서울을 방문한 개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맛집, 스파, 뷰티숍 등을 브루마블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주사위를 던져 해당 칸으로 이동하고 칸에 삽입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인식하면 서울관광 모바일 플랫폼(VisitSeoul.net)으로 연동돼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전시장 한켠엔 LED 대형 미디어월이 설치돼 소원을 적으면 마치 N서울타워에서 직접 소원 자물쇠를 거는 것처럼 생생한 체험도 3D영상으로 할 수 있다. 밤도깨비야시장, 야외 뮤직페스티벌 등 잠들지 않는 축제의 도시 서울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파빌리온도 마련된다. 더불어 오는 21일 오후 2시엔 태국 10대 팬들에게 지지도가 높은 셀럽인 유명배우 '쁘레와(Pearwah)'가 참여하는 '리브서울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 쁘레와가 서울 여행 중 직접 체험한 음식, 패션, 뷰티, 서울시민 라이프스타일, 여행 꿀팁 등을 들려준다. 또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한 시간 가량 K한류 뷰티쇼를 선보이며 메이크업도 시연한다.

2018-07-18 13:20:51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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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방학 641개 학교서 석면제거… 석면 특별관리 대책 마련

올 여름방학 641개 학교서 석면제거… 석면 특별관리 대책 마련 '학교 석면 모니터단' 운영, '감리인 실명제' 도입, 부실 감리인에 300만원 이하 벌금 부과 학교 교실에서 석면 제거 작업 이후 석면 잔재물이 잇따라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정부가 석면 고정용 철골구조까지 해체하기로 하는 등 강화된 대책을 마련했다. 교육부·환경부·고용노동부는 올해 여름방학에 전국 641개 학교에서 시행하는 석면 해체·제거 공사에서 이전보다 강화된 석면 특별관리 대책을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석면 해체작업 중 석면 가루가 작업구역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바닥과 벽에 이중으로 비닐을 덮도록 했고, 석면 마감재가 붙어 있던 경량철골(M-bar)까지 이 비닐밀폐막 안에서 철거하도록 했다. 경량철골은 석면 마감재를 고정하기 위해 홈이 파인 철재로, 홈 등에 남은 석면 가루가 철거 작업 이후에도 공기 중으로 퍼질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아울러 학교 석면 모니터단에 학부모 외에 시민단체 관계자나 외부 전문가 등이 꼭 참여하도록 했다. 석면 작업이 끝난 뒤 모니터단이 검사해 이상이 없다고 판단한 경우만 리모델링 등 다음 공정으로 진행하는 '잔재물 책임확인제'도 시행한다. 만약 석면 잔재물이 나와 모니터단이 정밀 청소 등을 결정하면 업체는 이 결정에 따라야 한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학부모 2143명과 학교관계자 1156명, 101개 시민단체 관계자, 외부전문가 210명이 모니터단으로 활동한다. 정부는 석면 해체·제거 업체와 석면 조사기관이 부실하게 업무를 했을 경우에 대한 처벌기준도 강화하기로 했다. 석면 해체작업 감리인이 감리를 부실하게 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석면 해체·제거 사업장에 감리인 정보와 연락처를 게재하는 '감리인 실명제'도 도입한다. 또 고용노동부는 석면 해체·제거 작업기준 또는 석면 조사방법을 위반할 경우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을 진행 중이다. 류정섭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여름방학 중 진행되는 학교 석면공사로 인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7-18 12:57: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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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네이버… '워라밸' 좋은 기업 선호

대학생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네이버… '워라밸' 좋은 기업 선호 선호기업 2위 카카오, 3위 CJ제일제당, 4위 아모레퍼시픽, 5위 삼성전자 대학생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꼽혔다. 18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휴학중인 남녀 대학생 1531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16일까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고용브랜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네이버'(23.4%)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카카오'(22.6%)가 차지했고, 3위 'CJ제일제당'(18.2%), 4위 '아모레퍼시픽'(14.2%), 5위 '삼성전자'(12.6%)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이들 기업의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복지제도와 근무환경이 좋을 것 같아서'(66.8%)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연봉 수준이 높은 기업'(59.0%), '고용 안정성이 높은 기업'(45.3%),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업'(43.7%), '기업 대표의 대외적 이미지가 좋은 기업'(42.3%), '산업분야의 선도기업 이미지'(24.8%), '선후배, 지인을 통해 들은 기업의 평판'(23.6%) 순으로 영향을 받았다는 대학생이 많았다. 취업을 원하는 기업은 대학생들의 성별이나 전공계열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과 경상계열, 예체능계열 전공자 중에는 '네이버'에 취업하고 싶다는 대학생이 가장 많았고, 여학생과 인문사회계열 전공자 중에는 '카카오'에 취업하고 싶다는 대학생이 가장 많았다. 한편, 이공계열 전공자 중에는 '삼성전자'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CJ제일제당, SK하이닉스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아 타 계열사 전공자들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성별로 남학생들은 '네이버'(19.6%), '삼성전자'(18.5%), '카카오'(16.7%), 'SK하이닉스'(16.4%), 'CJ제일제당'(15.7%) 순이었고, 여학생들은 '카카오'(26.7%), '네이버'(26.1%), '아모레퍼시픽'(20.6%), 'CJ제일제당'(19.9%), 'LG생활건강'(17.4%), '신세계'(16.1%) 순이었다. 계열별로 경상계열 전공자들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네이버(24.9%)'를 꼽았고, 이어 카카오를 꼽은 응답자가 23.4%로 다음으로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CJ제일제당'(19.2%), '신세계'(16.6%), 'KT&G'(15.1%) 순으로 많았다. 이공계열 전공자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응답률 19.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공계열 전공자들은 'CJ제일제당'(18.0%) , 'SK하이닉스'·'네이버'(각16.6%), '카카오'(14.9%) 순이었다.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들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카카오(25.6%)'를 꼽았고 이어 '네이버(24.7%)'로 나타났고, 예체능계열 전공자는 '네이버'(42.2%), '카카오'(40.5%), '아모레퍼시픽'(20.2%), 'CJ제일제당'(18.5%) 순으로 집계됐다.

2018-07-18 12:36: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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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어렵지만' 신입사원 4명 중 1명 "입사 5개월 만에 조기 퇴사"

'취업 어렵지만' 신입사원 4명 중 1명 "입사 5개월 만에 조기 퇴사" 청년 취업이 어렵지만, 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 4명 중 1명은 입사 이후 5개월 만에 조기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은 최근 1년간 신입사원 채용을 한 기업 687개사를 대상으로 '조기 퇴사자 발생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66.2%가 '있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조기 퇴사자는 신입사원 4명 중 1명 꼴인 2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은 입사 후 평균 5개월 만에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기퇴사자 발생이 잦은 직무(복수응답)로는 '제조·생산'(26.4%)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영업·영업관리'(19.3%), '서비스'(17.1%), 'IT·정보통신'(8.4%), '연구개발'(6.8%) 등의 순으로 많았다. 퇴사자들이 회사에 밝힌 퇴사 사유(복수응답)로는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48.6%)가 가장 많았다. 이어 '낮은 연봉 수준'(26.4%), '업무 불만족'(22%), '높은 업무 강도'(21.8%), '대인관계 등 조직 부적응'(20.9%), '열악한 근무환경'(13%), '타사 합격'(12.1%) 등도 있었다. 하지만 기업들이 생각하는 이들의 퇴사 사유는 달랐다. 기업들은 신입사원들의 퇴사 사유(복수응답)로'직업의식 부족'(32.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이상과 현실의 괴리'(31.2%), '책임감 낮음'(31%), '인내심 부족'(29.9%), '조직 적응력 부족'(28.6%) '연봉, 복지 등 기업 경쟁력 부족'(25.7%), '묻지마 지원 통한 성급한 취업'(20.4%) 등이 나와 시각차를 드러냈다. 신입사원의 조기퇴사로 인한 기업이 입는 피해(복수응답)로는 '추가 채용으로 시간, 비용 손실'(74.7%)이 가장 많았다. 이밖에 '기존 직원의 업무량 증가'(50.5%), '기존 직원의 사기 저하'(35.6%), '교육비용 손실'(34.1%), '잦은 채용으로 기업 이미지 실추'(25.9%) 등으로 나타났다. 전체 기업 중 86.5%는 조기퇴사자를 막기 위한 별도의 노력(복수응답)을 하고 있었는데, '선배 직원과 멘토링 시행'(42.1%), '초봉 인상 등 근무조건 개선'(37.9%), '수습, 인턴제 실시'(33.3%), '복리후생제도 강화'(28.6%), '적성에 따른 업무 재배치'(26.8%), '기업 철학, 비전 등 상시 공유'(20.2%) 등의 순이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신입사원의 조기퇴사는 기업의 비용 손실은 물론 개인 커리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지원 전 직무와 적성 등을 신중하게 고려한 후 결정하는게 중요하고, 입사 후에는 새로운 업무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8-07-18 12:15: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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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버스 갇힘 사고 예방'… 실시간 위치알림 시범실시

'통학버스 갇힘 사고 예방'… 실시간 위치알림 시범실시 교육부-한국교통안전공단 업무협약, 2학기부터 버스 500여대 적용 어린이가 통학버스 안에 갇히는 사고 방지를 위해 교육부가 올해 2학기부터 통학버스 위치 알림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교육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8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23일 발표한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발생하는 통학버스 갇힘 사고 예방 등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것이다. 교육부는 올해 예산 8억5000만원을 들여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학교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통학버스 약 500대에 단말기 설치비와 통신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는 어린이 승·하차 여부를 학부모와 교사에게 실시간 문자로 전송하고, 링크를 통해 위치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통학버스 내 설치되는 디지털 운행기록계(DTG)에 수집된 정보를 통해 통학버스 운전자의 과속이나 급정지, 급가속 등 위험운전행동도 분석해 위험행동 다발지점의 교통시설 개선과 운전자 교육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이번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내 갇힘 사고가 근절되고, 나아가 어린이통학버스로 인한 교통사고가 감소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7-18 12:14: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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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융·복합 교육혁신 주목"… 올해 SW중심대학 선정, AI혁명 이끌 융합인재 기른다

- 4차산업혁명 '탈경계'시대 대응… 대단과대학 체제 확립 - 취·창업 특화전략으로 취업률 'UP'… '제2의 서정진' 키운다 건국대학교가 미래 초연결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을 기반으로 교육혁신 허브로 탈바꿈하고 있다. 건국대가 이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배경에는 단연 프라임사업이 꼽힌다. 올해 프라임사업 최종연도인 3년차를 맞은 건국대는 지난 2년간 막대한 금액을 투자해 쉼 없이 달려왔다. 18일 건국대에 따르면, 건국대 프라임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는 산업계와 학생들 수요를 고려한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바이오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 특화해 설립한 'KU융합과학기술원'이다. 융합과학기술원 소속 8개 학과는 작년 수시모집 입시 경쟁률에서 평균 19.5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 건국대 교육혁신, 프라임사업, SW중심대학 선정 등으로 탄력 건국대는 이와 함께 학생들이 문·이과 구분없이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고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최첨단 교육 인프라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데 이어 공동기기원, K-LAB 등 대규모 연구·실습 인프라도 확충했다. 기존 교수법 혁신을 위해 토론식 강의를 77개로 확대했고, 창업이나 연구처럼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학점을 받을 수 있는 드림학기제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신설했다. 건국대 융합교육의 대표 사례로는 인문학적 가치를 기반으로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연계전공이 꼽힌다. 연계전공은 2~3개 학과가 서로 연결해 개설하는 맞춤형 별도 교육프로그램으로 ▲휴먼ICT연계전공 ▲글로벌MICE 트랙 ▲인문소통치유 트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주전공과 함께 이들 연계전공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다. 휴먼ICT(정보통신기술) 연계전공은 최근 급성장하는 가상현실, 모바일게임, 빅데이터 관련 미디어 콘텐츠 분야가 중심이다. 글로벌MICE 연계전공은 국가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선정된 회의산업(Meeting), 관광산업(Incentive trip), 컨벤션 산업(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 서비스산업(Exhibition & Event) 분야를 중심으로 한다.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은 새로운 인간상과 사회상을 모색해온 인문학과 상담치유의 융합을 통해 인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상담·치유사를 양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프라임사업 외에도 건국대는 지난해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힐링 바이오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도 선정돼 바이오 분야 융합교육에 새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되면서 대학 교육체계를 SW교육 중심으로 혁신하고, 수요자 중심 교육과 기초 SW교육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혁신의 성과는 각종 지표를 통해 가시화되고 있다. 건국대는 세계최대 뉴스 제공 기업인 로이터가 발표한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고, THE 아시아대학평가 95위,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계열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건국대의 융·복합 교육혁신은 재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경쟁력 확보로 연결된다. 건국대는 재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경쟁력 확대를 위해 공급자적인 마인드에서 탈피, 학생 개인별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기존 인재개발센터를 취창업전략처로 승격해 전폭 지원에 나서고 있다. 프라임사업 선정 이후 가속화된 이러한 지원과 혁신으로 건국대가 지난 하반기 진행한 프로그램만 37개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에도 커리어 디자인 스쿨, 엘리트 프로그램 등 수십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융·복합 교육 혁신, 재학생 취·창업 경쟁력 'UP' 취창업전략처는 특히 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이 실제 취업이나 창업으로 연결되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부터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CMS진로탐색' 교양 교과목 신설이 대표적인 사례다. 학생들은 이 과목을 통해 입학시점부터 자신의 진로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또 각 단과대학 학장들이 학과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직접 마련하고 이를 진행하는 학장취업총괄제, 교원들의 원활한 진로상담을 위한 교원용 취·창업 종합 가이드북 제작, 국시원·코이카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공공기관들과의 인턴십 확대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이러면서 실제 창업에 나서는 학생 수도 늘고 있다. 건국대 학생 창업자 수는 2015년 4명에서 올해 23명으로 늘었다. 건국대 국제무역학과 현성준 학생은 건국대 창업 아이템사업화에 선정되면서 창업 지원금을 받았고, 그 덕분에 중국인 여행객과 한국인을 연결해주는 한국 여행 질의응답(Q&A) 스타트업 '라이크어로컬'을 만들었다. 현 학생은 최근 중국 최대 벤처캐피탈 IDG 차이나가 주최한 '2018년 글로벌 모바일 인터넷 개발자대회(MIC) 한국 예선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중국 투자 유치를 위한 기회를 얻기도 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건국대에서 학교 지원으로 창업에 성공한 이들이 벌어들인 매출액만 52억원에 달한다. 건국대 관계자는 "올해 프라임사업 최종연도인 3년차를 맞았고 지난 2년간 막대한 금액을 교육혁신에 투입해왔다"면서 "재학생들이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8-07-18 11:31: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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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올해 수시모집 64.8%로 확대 선발… 모든 전형서 '수능최저기준' 미적용

건국대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전체 정원(3328명)의 64.8%인 2157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12일이다. 건국대는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표 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과 KU학교추천전형 선발인원을 확대하면서 학종 모집인원이 전년(1512명)보다 132명 증가한 1644명으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 수시전형에서 전형절차 간소화, 6개 대학 자기소개서 문항 및 평가기준 공통 적용, 모든 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등 수험생 대입지원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전형별 선발방식을 보면, KU자기추천전형은 교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해당 전공에 관심과 소질이 있어 자신이 스스로를 추천할 수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40%, 면접평가 60%로 최종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제출서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 KU학교추천은 고교별 추천인원에 제한이 없다. 교사 기록 외에 지원자 스스로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기회를 주기 위해 기존 제출서류인 학생부와 교사추천서 외에 자기소개서를 새로 추가했다. 학생부교과 40%, 서류평가 60%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건국대 관계자는 "건국대 학종은 교내 활동을 충실하게 이수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며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의 평가요소들을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종합 평가하지만 그 바탕이 되는 것은 성실한 고교생활"이라고 밝혔다. 학종전형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 지원해야 한다. KU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60%와 학생부교과 40%를 일괄합산해 465명을 뽑는다. 논술시험은 모집단위에 따라 ▲인문사회계Ⅰ은 국문 영문 중문 철학 사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문화콘텐츠 정치외교학 행정학 융합인재학 글로벌비즈니스학 ▲인문사회계Ⅱ는 경제학 국제무역학 응용통계학 경영학 기술경영학 부동산학 등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인문계 전 모집단위 대상인 인문사회계Ⅰ은 지문제시형으로 출제되고, 경영·상경계 대상인 인문사회계Ⅱ는 지문제시형과 수리논증형을 복합한 형태로 출제된다. 자연계의 경우는 고교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수리·과학 등 자연계 관련 지문을 제시하고, 다양한 내용의 지문을 바탕으로 한 통합적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 추론능력을 평가한다. 논술고사는 수능이후 치러지는데, 인문사회계Ⅰ과 인문사회계Ⅱ는 11월 17일 10시에, 자연계는 같은 날 15시에 실시된다.

2018-07-18 10:37:5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