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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업무보고… “모든 행정은 시민관점에서”

- 기존 단순 업무개괄 방식 탈피… 역점현안·공약 중심 '토론의 장' - 이재준 고양시장 "시혜적 행정이 아닌 시민 중심의 행정으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민선7기 출범 후 첫 업무보고를 갖고 시정 비전과 공약위한 본격 로드맵 수립에 돌입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이번 업무보고는 총 3일에 걸쳐 이어지며 시장 주재 하에 각 실·국·소장 및 구청장이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금번 업무보고는 단순히 시장에 대한 업무보고가 아니라 고양시의 실국소장 책임행정제를 바탕으로 각 간부가 현안과 공약의 내용을 면밀히 살피고 그 결과를 시정에 녹여내기 위한 자리"라고 보고회의 목적을 밝혔다. 이에따라 기존처럼 전체 사업을 단순 개괄하는 업무보고 방식을 탈피하고 역점정책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는 '쟁점토론' 방식으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민선7기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있는 ▲자족기반 확충과 ▲일산-덕양 균형발전 로드맵을 비롯해 대도시에 걸맞은 행·재정권 확보를 위한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 ▲미세먼지 근본적 저감대책 수립, ▲지역화폐 추진방안 등 공약 및 현안에 대한 밀도 있는 토론과 질의가 이어졌다. 이 시장은 "이제는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시혜를 베푸는 방식의 그릇된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의 관점에서 모든 행정을 추진해야 하며 그러한 변화 자체만으로도 105만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업무보고와 같은 소통의 장은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온전히 시민 중심으로 행정을 개편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중심, 시민행복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변화와 협조를 당부했다.

2018-07-10 17:46:51 김승열 기자
광주지방경찰청, 강원국 작가 초청 특강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은 7월 10일(火) 오후 14시 광주경찰청 빛고을홀에서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토크락(Talk樂)을 개최하였다. 광주경찰청 토크락은 '17년 3월부터 정기적으로 인문·역사·기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명사를 초청, 경찰관들과 함께 어울리고 서로 소통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명사로 초청된 강사는 故 노무현대통령 연설비서관이자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특강은 "조직을 살리고 구성원을 행복하게 하는 말과 글" 이라는 주제로 그간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올바른 방향을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작가는 글쓰기의 중요성과 쉽게 글을 쓸 수 있는 방법 6가지를 제시하며, 글쓰기를 배운다는 것은 내 삶을 잘 살고 싶다는 의미이며, 이는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인정받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강조하였다. 배용주 청장은 경찰관 스스로 행복하여야 시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재충전과 함께 미래를 잘 준비하는 기회로 삼아 건전한 조직분위기 정착에 더욱 더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8-07-10 17:46:43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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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자리카페, “취업 고민 찾아간다”의 ‘청취다방’

- '대학생연합생활관'서 '청취다방' 열다… 3일 집단프로그램 진행 고양시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대학생연합생활관(덕양구 원흥동)을 찾아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3일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올해 6월 문을 연 고양시 일자리카페 '청취다방(청년들의 취업수다방)' 프로그램 중 하나다. '청취다방'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멘토링, 취업특강, 찾아가는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과정은 워크숍 3일, 취업컨설팅 2일로 이뤄졌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대학수업 과목과 같이 ▲자기학개론, ▲제안학개론, ▲대면학개론으로 개설, 진행됐다. 자기학개론에서는 '나는 누구인가'를 알아보는 자기탐색 시간을, 제안학개론에서는 자소서 등 입사서류로 나를 알리는 마케팅 분야를, 대면학개론에서는 면접 등 취업대상과의 효과적 소통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취업 준비의 A to Z를 다뤘다. 심층컨설팅에서는 ▲1:1 모의면접뿐만 아니라 ▲1분 스피치, ▲NCS 채용면접의 특징과 유형별 비교 분석, ▲비언어 활용 면접 전략, ▲발음, 자세, 인상까지 교정해주는 이미지메이킹 등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의 모든 참여자들은 체계적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한 교육생은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그저 자기소개서를 쓰고 대충 첨삭만 받는 형태가 아니라 근본적인 경험 에피소드를 수집하고 어떻게 정보를 매칭하는지 그 방법론을 알게 돼 진로가 한층 명확해졌다며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 대학생연합생활관 관계자는 막막한 청년 실업난 속 취업 발판이 될 수 있는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해준 고양시에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2018-07-10 17:46:35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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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청장, 정부예산 확보 어려움 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취임 후 첫 외부행보로 행정안전부와 국회를 방문하고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펼쳤다. 임 청장은 먼저 10일 오전 행정안전부를 찾아 심보균 차관을 예방하고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청장은 △일자리이모작 평생학습복합센터 조성 △동구국민체육센터 증축 △지원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국비지원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일자리이모작 평생학습복합센터는 청·장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창출 및 취업연계를 위한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 오래 전부터 주민들의 건립요청이 이어져왔다. 설계당시 사업비 부족으로 3층까지만 지어진 동구국민체육센터도 체력단련장, 다목적교실 공간 확보를 위해 4층 증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원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또한 특별교부세 지원이 있어야만 정비기반시설 마무리공사가 가능하다. 임 청장은 또 이날 오후에는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주선 의원을 방문·면담하고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국가예산 확보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임 청장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구정현안 파악도 중요하지만 내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필수적이다"면서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민선7기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신규사업 발굴과 계속사업 추진을 위해 각 부서별로 현안 대응전략을 마련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2018-07-10 17:46:2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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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대구 달서구와 '문화탐방 및 친교활동' 가져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대구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지역문화 탐방 및 수련·친교활동을 통해 지역 간 화합을 다지는 홈스테이 행사를 추진한다. 북구는 오는 27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자매도시인 대구 달서구와 함께하는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행사'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달서구 청소년 20명을 광주로 초청하고, 20명의 관내 청소년들이 대구를 방문하는 상호 교류 형태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북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팩스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행사 첫째날인 8일 오전 11시 지리산휴게소에서 만남의 행사를 갖고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 한국가사문학관으로 이동해 남도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9일에는 중흥골드스파 워터락 놀이기구 체험행사 후 오후 5시 북구청을 방문, 문인 북구청장과의 만남을 가진 뒤 각각 결연가정으로 귀가해 훈훈한 저녁시간을 갖는다. 10일 마지막날에는 국립 5.18 민주묘역 추모관 방문, 광주김치타운에서 김치 담그기 체험 등 예향과 민주의 도시 광주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갖고 교류 행사를 마무리 하게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홈스테이 행사가 영·호남의 청소년들이 양 지역의 문화를 배우고 상호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문화 교류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홈스테이 교류행사는 지난 1989년 대구 달서구와 자매결연을 통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영·호남 지역화합의 모범적인 행사로 알려져 있다.

2018-07-10 17:46:1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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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나서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10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정부예산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화순군에 따르면, 구충곤 화순군수는 기획재정부를 방문, 구윤철 예산실장을 만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신규사업을 비롯해 계속사업이 전액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구충곤 군수는 화순군 지역 현안사업인 ▲면역세포 치료 산업화 기술 플랫폼 구축사업 200억원 ▲화순군 고인돌 정원 조성사업 90억원 ▲도곡지구 하수도관로 정비사업 277억원 ▲의료연계형 산림치유단지 조성사업 198억원 등 12건의 신규사업과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 등 12건의 사업 총24건에 2,256억원에 대해 적극적인 설명에 나서는 등 2019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내년도 국가예산 순기에 맞춰 기획재정부 심의단계에서부터 지역의 국비사업들이 2019년도 최종 국가예산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서 열악한 지방재정의 재원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지난해 12월부터 2019년 국비지원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거쳐 지역현안 및 정부시책사업과 연계한 신규 및 계속사업 총 104건 3,926억원을 국고지원 중점추진사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전남도, 중앙부처 방문활동으로 예산건의 및 공모사업 응모를 통한 국비와 도비 확보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18-07-10 17:46:0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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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황룡강 노란꽃잔치'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지난해 10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모은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이하 '노란꽃잔치')가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손님맞이에 나선다. 장성군은 올해 열리는 '노란꽃잔치'의 윤곽에 대해 가을 초화를 더욱 다양화하고, 세대별·방문객별 맞춤형 행사장을 연출하며, 입장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둘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13~29일 황룡강변 일원에서 열린 '노란꽃잔치'는 황룡강변에 10억 송이 꽃을 식재해 전국에서 가장 긴 '꽃강'을 조성한 점, 누런 용이 마을 사람들을 수호했다는 황룡강의 전설을 스토리텔링화해 호기심을 자극한 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지루하지 않게 만든 점 등이 화제에 올라 장성군 축제 사상 가장 많은 관람객인 98만7,340명을 모으며 전국 축제로 발돋움했다. 이와 관련해 장성군은 지난해 축제의 장점은 계승 및 발전시키고 미비한 점은 보완해 올해 '노란꽃잔치'를 대한민국 꽃축제의 롤모델로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장성군은 지난해 축제 때 관람객들을 감탄시킨 백일홍과 황화코스모스 외에도 핑크뮬리, 아스타, 송엽국 등 다양한 가을 초화를 식재해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서양 억새나 분홍 억새로 불리는 핑크뮬리는 특유의 몽환적이고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컬러풀한 자태 덕분에 사진발이 잘 받기로 유명해 핑크뮬리를 식재한 곳은 사진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장성군은 백일홍, 황화코스모스와 함께 핑크뮬리가 황룡강을 찾는 관광객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군은 행사장 연출에도 변화를 꾀했다. 지난해엔 황룡강변에 주제별로 6개의 테마정원을 조성한 데 반해 올해의 경우 4개 테마인 '햇빛정원' '꽃빛정원' '달빛정원' '별빛정원'으로 행사장 연출을 간소화했다. 이와 함께 황룡강의 자연적 요소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축제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해바라기 정원인 '햇빛정원'의 테마는 해를 따라 움직이는 노란 해바라기와 즐기는 정원, 메인 정원으로 공연존, 전시존, 체험존, 푸드존, 주막존을 아우르는 '꽃빛정원'의 테마는 장성의 이야기, 빛, 자연을 더해 꽃으로 수놓은 정원이다. '달빛정원'의 테마는 황룡강 달빛을 향해 소원을 빌면 이뤄지는 정원이고, 텃밭정원인 '별빛정원'의 테마는 황룡강을 따라 흐르는 은하수 별빛을 찾아 사색하는 정원이다. 장성군은 행사장 연출에 변화를 가미해 세대별·방문객별로 맞춤형 행사장을 조성함으로써 보다 많은 관람객을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노란꽃잔치'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특히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는 데 있다. 실제로 동신대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장성군 의뢰로 '노란꽃잔치'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조사한 결과, 총 265억여원의 직접경제효과를 비롯해 다양한 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 같은 경제효과를 거둔 건 장성군이 처음으로 쿠폰제를 도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쿠폰제의 경우 쿠폰을 구입하는 게 불편하고 이용법이 생소하다는 반응이 일부 있었다. 이에 따라 장성군은 올해부턴 관람객으로부터 입장료를 받는 제도를 전격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 입장료 제도에는 '비밀'이 있다. 장성군은 관람객이 입장료를 내면 입장료 액수에 해당하는 바우처 상품권을 제공하여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밖에 장성군은 행사장과 장성역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행사장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관광객, 장성의 다양한 먹거리를 원하는 관광객들의 요구를 충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해 축제 때 입소문이 크게 난 만큼 올해엔 더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확신한다"라면서 "더욱 볼거리가 많은 축제, 더욱 짜임새 있는 축제로 정성껏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아직 축제 전반에 대한 세부 계획이 모두 나오진 않은 만큼 주민 과 직원들의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해 더욱 완벽한 축제로 꾸며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지난해 10월 13~29일 황룡강변 일원에서 열린 '노란꽃잔치'는 10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모으며 전국축제로 발돋움했다.

2018-07-10 17:45:58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