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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고혈압 치료제' 조치방안 마련

광주광역시는 불순물 함유가 우려되는 고혈압 치료제인 발사르탄 원료 의약품 판매중지와 관련, 시민들의 불편 감소를 위해 재처방 등 조치방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는 안내 절차에 따라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방문해 상담 또는 재처방을 받을 수 있다. - (·의원 방문시) 의사와 상담 후 문제가 없는 다른 고혈압 치료제로 재처방, 재조제를 받을 수 있다. - (약국 방문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없어 약국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의약품교환(대체조제)이 가능하다. - 처방일수는 기존 처방 중 남아있는 잔여 기간에 대해서만 가능하다. - 다른 의약품(예. 당뇨약 등)과 함께 처방ㆍ조제된 경우에는 이번에 문제가 된 고혈압 치료제에 한해서만 재처방, 재조제를 받을 수 있다. - (비용 청구, 정산 등) 기존 처방을 받은 병ㆍ의원 또는 약국에서 의약품의 재처방ㆍ조제, 교환시 1회에 한하여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본인부담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이미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 재처방받은 경우, 추후 환불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의원 등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털(http://biz.hira.or.kr)'에서 해당 의약품을 처방·조제받은 환자 명단을 확인한 후, 환자에게 개별 연락해 현재 복용 중인 의약품이 판매중지대상임을 알리고, 우선적으로 진료받은 의료기관을 방문해 처방을 변경하거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조제 받은 약국을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화하이에서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Valsartan)'에서 불순물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됨에 따라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국내 54개사 115개의 의약품을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했다. * 관련 문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DUR관리실(033-739-1122,1124~25) 또는 관할 자치구 보건소

2018-07-10 17:45:3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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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국회의원 헌정대상“의정활동 우수상”수상

- 자유한국당 수도권 초선의원 중 유일하게'의정활동 종합평가 상위 25인'명단에 이름 올려! - 전국 270여개 시민 사회단체가 모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의정활동 12항목 종합평가로 선정!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시 연천군)은 오는 11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개 시민 사회단체가 모인 법률소비자연맹이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 상임위 출석률 △법률안 발의현황 △국정감사 성적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12개 항목별로 엄정하게 종합평가하여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에게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김 의원은 제20대 국회 등원 이후 통일경제특구법, 경기북도설치법 등 다수의 법안 대표발의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접경지역 규제완화 등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펼쳤다. 그 결과 2017년에 대한민국의정대상, 대한민국CEO 독서대상,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대한민국청소년대상 공로상, 대한민국 안보대상 등 총 8관왕에 오르며 국회 내에서도 '일잘하고 성실한 국회의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과 겸손으로 국민을 섬기겠다는 국회 등원 초기의 마음가짐을 상기시켜주는 소중한 상"이라며, "영광과 함께 더 큰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변함없이 응원해주고, 때로는 따끔한 질책의 말도 아끼지 않으신 동두천 연천 주민분들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면서, "동두천 연천과 함께 부모님 세대가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고, 청 장년세대는 활력을 찾으며, 자녀세대가 보다 행복한 나라에서 살 수 있는 '3대(三代)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차게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7-10 17:45:17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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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애벌레, 사과문 게재 요구에 "한국 정서와 맞지 않다"

하겐다즈 제품에서 애벌레가 나오면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9일 한 소비자 A씨는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달 12일 '하겐다즈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이물질이 씹혀 뱉었더니 3cm의 애벌레가 나왔다"고 밝혔다. A는 "제품을 먹던 중 바삭 소리가 나서 뱉으니 밀웜 같은 애벌레가 나왔다. 너무 놀라서 토하고 속이 계속 미식거리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밤새 설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A씨는 "한국하겐다즈 홈페이지에 팝업창으로 해당사태에 대한 사과문을 공지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A씨는 "금전적 보상을 마다하고 다시는 보상이야기를 꺼내지 말라고 했는데 하겐다즈 대표이사는 전화상으로 내과 진료 치료비를 비롯해 보상을 해주겠다고 했고 한 임직원은 찾아와 하겐다즈 상품권 만원짜리 20매를 주려고 했다"며 울분을 토했다. 상황이 악화되자 하겐다즈 관계자는 "프랑스 농장에서 애벌레가 나온 것을 확인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며 "상품권은 회유가 아니라 고객만족 차원에서 전달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관계자는 "사과문 게재 등은 한국 정서와 맞지 않다고 판단해 소비자에게 직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하겐다즈는 지난 2월 이물(비닐)이 혼입된 '하겐다즈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 제품을 수입·판매하다 식약처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바 있다.

2018-07-10 16:27:50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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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서울] ㉑ 한양도성 600년 물길 역사 담은 '청계천 박물관'

청계천 하류 구간에 위치한 두물다리에서 용두공원 쪽으로 걷다 보면 물길을 재현해 놓은 듯한 건물이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유리 튜브처럼 생긴 청계천 문화관은 2005년 청계천복원을 기념해 건립됐다. 청계천 문화관은 2015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전시 내용을 리뉴얼해 청계천 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꿔 재개관했다. 청계천 박물관은 성동구 마장동에 연면적 5712.40㎡,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박물관은 개천 시대, 청계천·청계로, 청계천 복원사업, 복원 후 10년을 주제로 한 4개의 전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 시대 청계천의 모습은? 지난달 17일 600년 서울의 역사를 간직한 청계천 박물관을 찾았다. 전시는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의 속성을 따라 4층에서부터 1층으로 이어졌다. 관람순서를 따라 조선 시대 한양의 젖줄 청계천을 다룬 4층 1존으로 이동했다. 청계천은 지대가 낮은 도성 아래 물길이 모여 생긴 자연하천으로 조선 시대에는 '개천'으로 불렸다. 폭우가 쏟아지면 다리가 사라지고 집들이 물에 잠겼다. 영조는 1760년 백성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천 바닥을 깊이 파내 물이 잘 흐르도록 하는 준천 작업을 실시했다. 성북구 보문동에서 온 유호청(46) 씨는 "서울시장이 바뀔 때마다 진행된 청계천 공사가 조선 시대 때부터 이어져 왔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다"며 "조선 시대 영조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청계천 준천 공사를 했듯, 시장들도 본인의 업적이 아닌 시민을 위해 청계천을 살펴야 한다"고 꼬집었다. 경기도 안산에서 온 채계병(60) 씨는 "오늘 박물관에 오지 않았다면, 청계천 공사 과정 중 장통교가 사라진 것도, 수표교가 장충단공원으로 옮겨진 사실도 몰랐을 것"이라며 "현재의 청계천 모습뿐만 아니라 과거 모습도 알게 돼 좋았다"며 밝게 웃었다. 청계천 박물관 관계자는 "개관 당시에는 청계천 복원공사 전후, 비교적 최근 내용만 다뤘다"며 "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한 2015년부터는 청계천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전시에 담아 조선 시대부터 현재까지 청계천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발의 상처, 어디에? 3층 2존은 청계천 물길이 도로가 되는 과정을 담아냈다. 6·25 전쟁이 끝난 폐허의 땅, 청계천변에는 피난민들이 내려와 거대한 판자촌을 이뤘다. 급격한 도시화를 거치며 청계천은 도심 속 흉물로 전락했다. 정부는 1958년 청계천 복개 공사를 통해 하천 위를 콘크리트로 덮었다. 이날 박물관을 찾은 김효숙(57) 씨는 "청계천 판자촌에 대한 기억이 아직 남아있는데 박물관에서 그때 아련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어 반갑고 기쁘다"고 말했다. 가족들과 온 박준영(36) 씨는 "청계천에 관한 한 권의 책을 읽은 것 같다"며 "저는 참 즐거웠는데, 애들이 너무 지루해해서 혼났다"며 어깨를 으쓱 올렸다. 청계천 박물관에는 시청각 자료도 일부 있었지만, 대부분의 전시물이 A4용지 한쪽 분량의 줄글과 함께 진열돼 있었다.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의 어린이들은 금세 흥미를 잃고 박물관 내부를 뛰어다녔다. 박물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전시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어린이들을 위한 청계천 판잣집 만들기, 보드게임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2층에는 청계천 복원부터 10년 후의 미래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3존에는 청계천을 복원하기까지 서울시정의 변화, 복원 공사 시행 등 사업 전 과정이 전시되어 있다. 4존에는 복원 후 미완의 과제로 남은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서울시가 구상한 미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다. 노원구 상계동에서 온 윤모(64) 씨는 "청계천에서 쫓겨나 가든파이브에 반강제로 입주한 상인들 중 생활고로 투신자살한 사람이 있는데 그 이야기는 쏙 빼놨다"며 "박물관 전시 내용에 개발의 장점만 부각해놓고 청계천 복원 계획을 홍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청계천 박물관 관계자는 "'청계천 2050 마스터플랜' 계획이 있다는 걸 전시한 것"이라며 "계획의 잘잘못(시비)을 가리지 않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관련 사실만을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항변했다.

2018-07-10 16:25: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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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일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서울시는 오는 12일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서울 바이오허브에서 '한국존슨앤드존슨과 함께하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포럼은 '존슨앤드존슨이 바라본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통한 스타트업 성공 전략'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은 연구·개발·상업화 과정에서 외부 기술을 활용해 성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오전 포럼은 미국·상하이·한국 지사에 근무하는 존슨앤드존슨 임원진이 참석해 자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과 모델을 직접 소개한다. 아울러 서울 바이오허브 입주기업과 존슨앤드존슨 간의 개방형 혁신 진행 현황을 발표해 바이오 벤처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오후 세션에는 글로벌 바이오·의료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와 국내 바이오·의료 혁신 창업 활성화를 위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행사 후에는 리셉션과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김상춘 서울시 신성장산업과장은 "당장 성과가 잘 보이지 않는 바이오산업 특성상, 바이오 기업이 끝없이 도전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라며 "창업기업과 다국적 기업 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촉진해 상생할 수 있는 바이오 창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7-10 16:24: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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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스타트업 CSR 브랜드소사이어티, 소프트웨어 저작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는10일 SPC 대회의실에서 스타트업CSR 브랜드소사이어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타트업 업계의 올바른 SW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협의로 ▲스타트업 회원사 및 관련업계의 정품 SW 사용 증대와 문화 확산 ▲SW 관리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SW 저작권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신지식 습득 등 상호 교류를 통한 이해 증진 ▲저작권 관련 캠페인 확산을 위한 전문가 자문 및 활동 지원 ▲상호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 진행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타트업CSR 브랜드소사이어티 회원사 소속 퍼플러스 박은정 대표, 에어블랙 문헌규 대표, 프론티 심범석 대표가 참석해 스타트업 업계의 SW 인식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SPC는 향후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샘(SAM) 무료컨설팅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샘은 기업 및 기관의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SW문제 전반을 실시간으로 관리 및 해결하고, 사용자의 올바른 SW 자산관리 방안을 꾸준히 제시해주는 SPC의 종합적 SW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다. SPC 유병한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스타트업 환경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올바른 SW 사용 인식 제고 뿐만 아니라 정품SW 사용 촉진을 통해 스타트업 SW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2018-07-10 16:19: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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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학',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기술 온라인서 배운다

- 빅데이터·사물인터넷·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주제 강좌 하반기 오픈 - 서울과기대 '어드밴스드 로보틱스', 서울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성균관대 '스마트카 핵심기술', 세종사이버대·세종대 '블록체인' 등 로봇공학과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 기술에 대해 국내 우수 대학의 온라인 묶음 강좌를 통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se) 묶음강좌' 5가지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강좌는 '어드밴스드 로보틱스'(서울과기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서울대), '스마트카 핵심기술의 이해'(성균관대), '블록체인'(세종사이버대·세종대 등 협업 강좌), '클라우드'(한국과학기술원·SK주식회사)로 올해 하반기 선을 보일 예정이다. K-MOOC는 질 높은 대학 등의 콘텐츠와 양방향 학습관리 제공을 통해 국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교수-학습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0월 서비스를 개통했다. 이후 올해 5월을 기준으로 약 27만9000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약 58만1000건의 수강신청이 이뤄지는 등 학습자의 관심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연령별 회원가입자를 보면, 20대가 43%로 가장 많고, 30대(15%), 40대(14%), 20대(14%) 순으로 전 영령대에 고루 분포하고 있다. 이번에 첫 선정한 묶음강좌는 특정분야 4~5개 강좌를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전문 분야에 대한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교육부는 올해 묶음강좌 선정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을 대주제로 공모한 결과, 총 11개 묶음강좌 계획을 접수했고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서면과 대면평가를 통해 기관역량(40점)과 강좌우수성(60점)을 종합 평가해 총 5묶음 강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강좌를 보면, 서울과학기술대는 지난 2017년 K-MOOC 강좌로 개발·운영한 '로보틱스(Robotics)'의 심화과정으로 '어드밴스드 로보틱스(Advanced Robotics)' 강좌를 개발했다. 육·해·공 로봇(수중로봇, 모바일로봇, 휴머노이드로봇, 드론)에 대한 설계와 구동 원리, 제어기법 등의 학습과정을 제공한다. 서울대는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주제로 이론과 도구, 적용의 세 영역으로 묶음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강의에서 대용량 데이터에서 유용한 정보를 찾기 위한 이론과 기술로 웹 검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데이터 마이닝'과 인공지능, 머신러닝의 개념과 수학적 원리 이해, 이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실습과 사례중심 응용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컴퓨터·통신·측정기술 등을 이용해 자동으로 운행할 수 있는 차량이나 GPS(지구위치측정위성) 시스템 수신기를 활용한 '스마트카'에 대 대한 강좌를 운영한다. 관련 산업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초기술부터 학부나 전문가 수준의 차량용 통신 기술, 제어시스템까지 단계별 강좌를 구성해 제공하기로 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세종대, 한국정보보호학회, (주)NSH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보보호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내 모든 참여자가 공동으로 거래 정보를 검증하고 기록·보관함으로써 공인된 제3자 없이도 거래기록의 무결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비즈니스 모델 등 다양한 활용 사례와 실습으로 실제 업무 적용 능력을 높이도록 강좌를 구성할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원은 (주)SK와 협업한 강좌를 선보인다. 대학의 소프트웨어 공학 이론과 마이크로 서비스 개발 등 산업체 현장 실무를 순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 6월 선정한 개별강좌 23개와 이번에 선정한 묶음강좌 5묶음(23개 강좌)을 신규 개발해 하반기부터 학습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는 K-MOOC 누리집(www.kmooc.kr)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부 최은옥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한 묶음 강좌를 통해 학습자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체계적·심층적으로 학습하고, 직무와 연계해 필요한 부분을 수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7-10 15:37:4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