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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국내 첫 전면 도입한 '전공 트랙제' 강화 위해 행정역량 혁신·강화 나선다

- 학과 간 벽 허무는 '전공 트랙제' 도입 1년, 전공 선택권 강화 등 성과 - 한달여 간 '대학교육 혁신을 위한 한성 행정역량강화 아카데미' 열고, 행정역량 강화 "평소 수학에 흥미는 있었지만 문과라 고등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는데, 예비 대학생으로서 수학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지난해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학부과정에 전면 도입한 '전공 트랙제' 성과를 기반으로 제도의 강화와 확산에 나선다. 한성대는 전체 행정직원과 보직교수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대학교육 혁신을 위한 한성 행정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공 트랙제의 정착을 위해 행정 직원들의 자세와 행정역량의 혁신과 강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제도 확산을 위한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전공 트랙제는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학과 간 벽을 허물고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전공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지난해 한성대는 학부 1학년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전면 도입했다. 1학년 때 자신이 선호하는 여러 트랙을 경험하도록 한 후 2학년 진학 시 자신의 전공 트랙을 2개 선택하도록 했다. 제도에 따라 학생들은 문과나 이과 구분 없이 본인의 의지에 따라 다양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제도 도입 이후 학생들의 전공 선택에 대한 만족도가 상승하는 등 성과가 나오고 있다. 한성대가 올해 1월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강화 프로그램인 '즐거운 첫걸음 수학'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 결과 마감 당일 마감되는 등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흔히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많은 고교 시절 문과 출신 학생이 30%나 되는 것으로 집계돼 융합전공 교육 강화라는 전공 트랙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예비 신입생 기초학력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평소 수학에 흥미는 있지만 어렵다고 느끼는 학생들에게 대학의 수학 전 과정을 개념부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을 총괄 진행한 한성대 기초교양교육과정 민경진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융복합적인 지식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신입생들이 한성대가 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트랙제를 포함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전공 선택의 기회도 크게 확대됐다. 현재 한성대 모바일소프트웨어트랙과 웹공학트랙을 전공하고 있는 김정훈 씨는 시스템경영공학트랙과 컨설팅트랙으로 옮길 예정이다. 김 씨는 "18,19세 청소년들이 전공을 선택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한다"며 "전공 트랙제를 통해 제게 적합한 트랙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볼 수 있었고, 그 결과 처음 선택했던 트랙에서 다른 트랙으로 전과할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스스로 선택한 트랙인만큼 전공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에 더욱 재미를 붙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성대는 이 같은 학생들의 참여 열기를 기반으로 제도 정착을 위한 교직원들의 행정역량 강화에 나선다.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직원 대상 아카데미는 1,2차 공통직무교육과정으로 고등교육정책, 법령, 기획, 감사 등과 같이 행정을 담당하는 교직원이라면 숙지해야 할 교과목을 선정해 15시간 필수 교육으로 운영된다. 또 공통직무교육이 끝나는 내달 23일 이후에는 심화직무교육 차원에서 유관 업무 그룹(군)을 묶어 강의, 소모임 활동,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각종 평가와 재정지원사업 수주와 운영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기 위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고등교육의 환경 변화와 사립대학 행정지원의 역할'을 주제로 1차 강의를 진행한 성균관대 대학혁신과공유센터 센터장 배상훈 교수는 "급변하는 시대에 학생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과 행정이 필요하다"며 "대학은 학생들에게 총체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성공을 경험하도록 하고, 직원들은 교육자라는 자세로 행정 서비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한 한성대 총장은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행정력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대처해 대학교육 혁신을 이루는 토대"라며 "지속적으로 역량별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직원의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전 부서에 우수한 행정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8-07-11 12:47: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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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7.4% "근로시간단축 사각지대 체감"… 업종별 '고객상담·리서치' 근로시간단축 어렵다 1위

기업 67.4% "근로시간단축 사각지대 체감"… 업종별 '고객상담·리서치' 근로시간단축 어렵다 1위 기업 담당자 10명 중 약 7명은 재직 중인 기업이 근로시간단축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근로시간단축이 가장 어려운 분야로는 '고객상담·리서치'가 꼽혔다. 11일 인크루트가 기업 334곳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0일~7월 7일까지 '재직 중인 기업 또는 업종이 근로시간단축 시행의 사각지대에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67.4%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근로시간단축 사각지대는 업종과 관련해 교차분석한 결과, '고객상담·리서치' 업종에서 근무하는 기업 중 80%가 자신들이 근로시간단축 사각지대에 해당한다고 응답했다. 근로시간 단축 시행에도 현실적인 제약이 많다거나 근로환경 변화의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외에'판매·유통(68.8%)', '생산·건설·운송(67%)', '외식·음료(66.7%)' 등의 순으로 근로시간단축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가장 응답률이 적은 업종은 '교육·강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종 종사자 중 근로시간단축 사각지대가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전체 업종 중 가장 낮은 60%였다. 그 이외에도 '영업·영업지원(61.5%)', '디자인·개발(61.5%)' 등의 업종이 상대적으로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결국 과반수 이상의 기업들이 근로시간 단축 적용에 대한 회의감이나 업종별 상대적인 박탈감 등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근로시간단축이 법제화되었지만, 순차적 시행의 이유로 다수의 기업이 갖는 박탈감도 큰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장 간의 형평성을 고려해 이러한 사각지대를 줄이는 것이 주 52시간 근로제 정착을 위해 중요한 과제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2018-07-11 12:45: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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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바른ICT연구소 김범수 소장, 정보문화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연세대 바른ICT연구소 김범수 소장, 정보문화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개인정보보호, ICT 역기능 해소 연구에 기여"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는 김범수 소장이 지난달 28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제31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의 역기능 해소 방안 연구 등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로도 재직 중인 김 소장은 2000년 초반부터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제도와 정책을 연구해왔으며, 2015년에는 바른ICT연구소 소장으로 취임하면서 '정보격차', '스마트폰 과의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연구와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가상현실 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VR 개발자 및 사용자 가이드 발표, 개인정보보호의 국제적 협력을 위한 협의체인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Asia Privacy Bridge Forum)' 발족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김 소장은 "빠르게 발전해온 ICT가 우리 사회에 많은 혜택을 가져왔지만, 그에 수반되는 문제점을 해결해야 더 좋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빠른 ICT보다는 바른 ICT를 위해 연세대 바른ICT연구소가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바른 ICT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대중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8-07-11 11:19: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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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알바 평균시급 8069원… 대학가 알바 일자리 홍대, 건대, 서울교대 순으로 많아

상반기 알바 평균시급 8069원… 대학가 알바 일자리 홍대, 건대, 서울교대 순으로 많아 올해 법정최저임금 7530원보다 539원 높아 일자리 많은 지역 서울·강남 1위, 알바 일자리 음식점, 편의점, 주점·호프 순 우리나라 청소년과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의 상반기 평균 시급은 8069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법정최저임금인 7530원보다 539원 많은 것이다. 11일 알바천국과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공동으로 올해 상반기(1월~6월) 채용 공고 75만여 건과 제출 이력서 등을 분석한 '2018년 청소년 및 청년(15세~34세) 아르바이트 노동실태'에 따르면 이 같이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일자리는 20~24세(88.4%) 등 대학 재학생이나 졸업자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아르바이트 일자리 채용 공고 수는 서울(19만122건)이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16만1165건), 부산(7만9496건), 대구(5만5898건), 인천(5만5468건), 경남(4만2369건) 순으로 많았다. 서울지역 구별 채용공고 수를 보면, 강남(2만4646건)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마포(1만3004건), 송파(1만2748건), 강서(1만1677건), 영등포(1만974건) 순이었다. 서울지역 대학가 중에서는 홍익대(8254건), 건국대(6289건), 서울교대(5347건), 서울대(4493건), 한국폴리텍(3453건), 한양대(3580건), 연세대(3321건), 동국대(3151건) 순으로 일자리가 많았다. 업종별 아르바이트 일자리는 음식점(26만2883건)이 가장 많았고, 이어 편의점(18만904건), 일반주점·호프(8만8219건), 서빙·주방 기타(8만4962건), 패스트푸드(6만2351건), PC방(6만4596건), 커피전문점(4만8409건) 등으로 집계됐다. 업종별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는 피팅모델로 시간당 1만2213원을 기록했다. 이어 시급이 높은 아르바이트는 나레이터모델(1만2087원), 퀵서비스·택배(1만662원), 프로그래머(1만299원), 운전직(1만170원), 설문조사·리서치(1만59원), 컴퓨터·IT(9845원), 개인지도·과외(9770원), 외국어·어학원(9756원), 이벤트(9742원)등의 순이었다. 반대로 평균 시급이 가장 낮은 업종은 독서실·고시원(7556원)이었다. 이밖에 편의점(7598원), 아이스크림·생과일(7651원), 베이커리(7652원), PC방(7711원), 커피전문점(7715), DVD·만화·멀티방(7730원), 스크린·골프(7731원), 찜질방·사우나·스파(7737), 제조·가공(7738원)순으로 낮은 시급을 주는 아르바이트로 파악됐다. 한편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는 일자리정책으로, 이 가운데 아르바이트를 포함한 비정규직 문제와 청년 일자리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청년종합대책도 발표한 바 있다.

2018-07-11 11:19: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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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반인 책 출간 프로젝트’ “경기히든작가“ 공모

-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수필, 그림책, 단편소설 분야 원고 공모 -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서 온라인 접수, 30편 선정, 9편 책 출간 경기도가 지역출판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일반인 책 출간 프로젝트 '경기 히든작가'의 원고를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히든작가'는 주변의 평범한 일상에 숨어 있는 작가를 찾아 응원한다는 기획 취지 아래 일반인의 원고를 책으로 출간하는 독립출판 프로젝트다. 공모 분야는 수필·단편소설·그림책 3개 분야로, 심사를 통해 분야별 10편을 선정하고 교육을 통해서 분야별로 3편씩 뽑아 최종 9편이 출간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작은 글쓰기 교육을 비롯해 원고 편집부터 최종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전 과정을 지원 받는다. 출판 경험이 없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필과 단편소설 분야는 A4용지 30쪽(글자 크기 10포인트) 내외 원고, 그림동화 분야는 더미북 형태(그림책 1권 분량)로 온라인(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연말에는 최종 출간될 9편을 대상으로 경기 히든작가 출간기념회도 열린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여기저기 글을 쓸 수 있는 채널이 늘어나면서 아마추어 작가의 작품도 베스트셀러가 되는 시대"라며 "무명의 예비 작가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기회로 경기 히든작가가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도내 지역서점을 발굴·육성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책 생태계 활성화사업은 ▲중소 출판사 지원을 위한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지원', '경기도 올해의 책 선정' ▲일반인 대상 책 출간 공모전인 '경기 히든작가' ▲ 동네서점에서 연속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경기 동네서점전' ▲서점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과 서점주의 역량강화를 위한 '경기 서점학교' 운영, ▲서점 사연 공모를 통해 리모델링과 문화활동을 지원해주는 '복합문화공간화' 지원 사업 등이 있다.

2018-07-11 11:01:17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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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원 “밤의 문이 열린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본선 진출

- 경기콘텐츠진흥원, 2017년 G-시네마 지원작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17년에 지원한 다양성영화 '밤의 문이 열린다(감독 유은정)'가 오는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 초이스' 부문에 진출했다. '부천 초이스'는 국제 경쟁부문으로, 총 11개 국가 12편의 장편이 선정됐다. '밤의 문이 열린다'는 유령이 되어 스스로 죽음의 이유를 찾고자 시간을 되돌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독특한 설정의 판타지 영화로, 부천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밤의 문이 열린다'는 오는13일 오후 5시 CGV소풍에서 첫 상영을 시작으로 7월 15일, 7월 19일까지 총 3번 관객과 만난다. 상영이 끝난 후엔 유은정 감독과 한해인 등 주연 배우가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밤의 문이 열린다'를 포함한 9편의 다양성영화를 선정해 제작 투자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는 10편의 작품에 총 5억 5천만 원을 차등 지원했다. 또한 다양성영화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한국 다양성영화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나리오 작가들의 쇼케이스 참가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대행사인 코리아나우 'BIFAN 시나리오 쇼케이스'에는 김준, 이주헌, 최신춘 등 3명의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BIFAN 시나리오 쇼케이스'는 7월 16일 오후 3시, 고려호텔 크리스탈룸에서 개최되고, 작가가 시나리오에 대해 직접 피칭하며 영화 투자관계자들에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07-11 10:46:48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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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양주시장, 시민과의 약속 이행 보고회 개최

-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심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 - .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3일에 걸쳐 이성호 양주시장 주재로 '민선7기 제6대 시장 공약이행 추진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항의 이행계획 수립단계부터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중심의 시정운영 추진을 위해 각 공약별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하고 세부실천방안과 재원확보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양주시의 민선7기 공약은 ▲더불어 잘사는 복지 도시, ▲시민이 우선인 안전 도시, ▲희망찬 내일의 교육 도시, ▲새로운 성장의 경제 도시, ▲모두가 누리는 문화 도시, ▲시민이 주인인 감동 도시 등 6개 분야 117개 과제이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전철 7호선의 옥정신도시 연장과 조기 착공, ▲GTX-C노선의 양주(덕정) 연장 추진,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양주 청년센터 조성, ▲양주아트센터 건립, ▲VR테마파크 조성, ▲경기북부 비즈니스센터 건립,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구축, ▲시민이 참여하는 미세먼지 관리대책 수립 등이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심층적 검토와 관련부서 협의,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선7기 공약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공약사항을 수정하거나 변경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공약이행 평가단 심의를 거치도록 개선하는 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실현에 주력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 달라"며 "공약사항의 면밀한 검토와 구체적인 실천계획 수립을 통해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2018-07-11 10:46:40 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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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반기 1,388건 계약심사해 661억 원 조정 성과

- 지난 10년간, 2만 306건에 1조 6,152억원 조정. 예산낭비 막아 - 지난해 대비 121억원 늘어, 하반기 예산에서 조이거나, 차년도 이월사업 발생할 듯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를 통해 661억 원의 사업비를 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조정액 540억 원 대비 121억 원 늘어난 규모다. 계약심사는 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을 대상으로 원가산정·공법적용·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제도다. 도는 상반기 동안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사업 1,388건, 9,329억 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했다. 세부적으로는 공사가 588건 6,116억 원에 달했고 용역이 252건 2,116억 원, 물품구매가 548건 1,097억 원 등이다. 심사건수 1,388건은 지난해 상반기 1,263건 대비 125건이 늘어난 규모이며 심사요청액 9,329억 원 중 661억 원을 조정해 7.1%의 조정률을 기록했다. 도는 공사비가 과다 책정된 1,245건 699원을 감액 조정했다. 감액조정과 반대로 도는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적정원가 이하로 설계 된 여주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등 229건은 38억 원을 증액 조정했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계약심사의 목적은 발주부서에서 기준과 달리 과다 산정 또는 과소하게 설계한 것을 기준에 맞게 조정하는 것으로 불필요한 공정 제외 및 설계공법의 현장 적합성 등을 검토하여 앞으로도현장 확인 중심의 계약심사를 확대해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08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10년 동안 2만 306건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실시해 1조 6,152억 원의 예산낭비를 사전에 예방했다.

2018-07-11 10:33:17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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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송현오 교수, '478배 빠른 데이터 검색 알고리즘' 고안

- '딥 바이너리 리프레젠테이션 러닝 알고리즘'… "AI 검색 분야 발전 전기 마련할 것" 서울대 공대는 컴퓨터공학부 송현오 교수 연구팀(정연우 석박사통합과정)이 딥러닝 네트워크를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검색을 가능하게 하는 '바이너리 리프레젠테이션(binary representation)'을 얻는 최적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의 구글 이미지 검색과 같은 데이터 검색 분야에서는 딥러닝 네트워크로 리프레젠테이션을 먼저 얻은 다음, 벡터 양자화(vector quantization) 같은 미분 불가능한 이진화 (binarization) 후처리 과정을 통해 검색 속도 효율이 더 높은 바이너리 리프레젠테이션을 계산해 사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딥러닝 네트워크로 얻은 리프레젠테이션의 정확도가 손실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데이터 유사도 정보를 잘 표현하며 동시에 스파스(sparse)한 바이너리 해시 코드를 학습할 수 있는 최적화 알고리즘을 고안했다. 이 알고리즘은 최적의 스파스 바이너리 해시 코드를 찾는 단계와 그 코드를 바탕으로 딥러닝 기반 거리 학습 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최적화한다. 또 연구팀은 최적의 스파스 바이너리 해시 코드를 찾는 조합 최적화(combinatorial optimization) 문제가 그래프 문제 중 하나인 최소 비용 흐름(minimum-cost flow) 문제와 동치관계에 있으며 다항 시간(polynomial time) 내에 최적의 해를 찾을 수 있음을 증명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최적화된 스파스 바이너리 해시 코드를 이용해 해시 테이블을 생성했다. 머신러닝 벤치마크 데이터셋인 Cifar-100와 ImageNet에서 각각 검색 속도가 98배와 478배 향상됐으며 정확도 또한 향상된 결과를 얻었다. 송 교수는 "이번 알고리즘 고안을 통해 정확도 손실없이 478배의 검색 속도가 향상된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며, "최근 각광받는 인공지능 검색 분야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Efficient end-to-end learning for quantizable representation)는 머신러닝 분야 최고 학회 중 하나인 ICML18(7월 발표)에 게재되며 구연발표 논문으로도 선정됐다. 한편 송 교수의 머신러닝 연구실에서는 수학 및 알고리즘적 사고력이 우수하고 머신러닝 연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석박통합과정으로 모집 중이다.

2018-07-11 09:50:1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