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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첫 재판 "특검이 무리한 기소"...치열한 법정공방 예고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의해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첫 재판에서 삼성측이 특검이 무리한 기소를 했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삼성측은 또 특검이 적용한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고 밝혀 향후 진행될 양측의 법정공방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부장판사 이영훈) 심리로 9일 열린 이 부회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부회장측은 "(공소사실에 대해) 전원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을 포함해 함께 기소된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 실장(부회장), 장충기 미래전력실 차장(사장), 박상진 대외담당 사장,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 모두가 특검의 기소 사실을 부인한다는 의미다. 이날 공판준비기일에서는 특검이 공소사실을 말하고 이 부회장측이 이에 대한 반박의견을 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1시간 만에 마무리됐지만 양측은 향후 재판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을 예고했다. 우선 특검측은 이 부회장이 최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고위직들과 공모해 자신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목적으로 박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에게 뇌물을 공여했다고 판단했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 자금을 국외로 반출하고, 뇌물로 인한 범죄 수익을 은닉했다고 주장했다. 이 부회장과 삼성 관련자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가법) '뇌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경법) '횡령' ▲특경법 위반 '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이다. 삼성측은 이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특검의 이 부회장 조사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삼성측 변호인은 "특검이 55면에 달하는 공소장을 제출해 피고인의 뇌물공여 등 여러 범죄를 주장하고 있다. 공판절차에서 특검 주장이 사실과 다르단 것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측은 우선 특검이 '기소장일본주의'를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기소장 일본주의란 공판기일 이전에 증거능력이 없는 증거를 제출해 법관에게 선입견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원칙이다. 삼성측에 따르면 특검은 이 부회장의 에버랜드 전환사채 사건, 삼성SDI 신주인수권 인수 관련 형사재판 사건 등을 공소장에 기재했다. 현 재판과 관계없는 사실을 공소장에 기재에 판사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 조사도 없이 이 부회장이 인정하지 않은 대화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인용 한 것을 지적했다. 삼성측은 특검은 공소장에 대통령이 이 부회장에게 "삼성의 지배구조가 조속히 안정돼길 바란다. 정부가 돕겠다"는 취지의 대화 내용을 따옴표를 사용해 적시했다며, 사실이 아닌 대화내용을 마치 사실처럼 인용했다고 반박했다. 또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의 증거에서 수신인과 발신인을 규명하는 '증거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증거로 공소장에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전체적으로는 특검이 이 부회장을 구속하기 위해 무리한 기소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삼성측 변호인은 "이번 사건의 공소장에는 사건에 관해 예단이 생기게 하는 부분이 너무 많다"며 "특검의 시각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삼성측은 혐의 사실에 대해선 청와대의 '강요'에 초점을 두고 특검의 주장을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장악한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지원은 전국경제인연합에서 정한 액수를 냈을 뿐이라는 게 삼성의 입장이다. 정유라에 대한 승마지원은 청와대의 강압에 의한 지원이었다고 주장한다. 이 부분에 대해선 지난해 특검 삼성을 청와대 '강요'에 의한 '피해자'로 지목했다. 현재 최순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강요 등의 피의자로 지목돼 법원에서 재판을 진행 중이다.

2017-03-09 17:27:51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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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운명의 날...무엇이 탄핵을 결정하나

10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결정할 선고가 내려진다. 지난해 12월 9일 국회를 통과한 박 대통령 탄핵 소추는 3개월간의 변론을 거쳐 드디어 그 결말을 내놓게 됐다.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지 여론의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돼 재판관들은 더욱 신중한 결정을 할 수밖에 없다. ◆대통령의 '죄'는 무엇 탄핵심판의 주요 쟁점은 박 대통령의 위헌 및 법률 위반 여부다. 헌법 제65조는 '대통령이 그 직무집행에 있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할 때 국회는 탄핵의 소추를 의결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국회 탄핵 소추 위원회는 박 대통령의 위헌·위법 행위를 17가지로 정리해 헌재에 탄핵 인용을 요구해 왔다. 국회 소추위가 주장하는 박 대통령의 탄핵사유는 ▲정호성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통한 공무상 비밀누설 ▲각종 연설문, 정책 자료 및 인사자료를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에게 보내 국정 개입을 허용하고 사인에게 국정을 맡긴 행위 ▲최씨의 의도대로 고위 공직자를 임명해 공무원 임명권을 남용한 행위 ▲최씨에게 국정개입을 허용한 행위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모금 관련 권한 남용 행위 ▲현대차그룹, 포스코, KT 등에 대한 권한 남용 행위 ▲세계일보 관련 언론의 자유 침해 행위 ▲세월호 관련 생명권 보호의무와 직책성실 수행의무 위반 행위 등이다. 위 모든 의혹에 대해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진행됐으며 세월호 의혹을 제외한 거의 모든 관련자들이 법원에 기소된 상태다. 국회 소추위측은 그 동안 헌재 변론기일을 통해 관련자들을 증인으로 세우며 해당 의혹이 모두 사실이며 '국정농단'의 주범이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함께 박 대통령이라고 주장해 왔다. 이에 대해 대통령 변호인단은 언론 보도 등에 의한 의혹 수준이며 대통령 직책을 하지 못할 중대한 사안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재판관들은 위 의혹들의 사실 여부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법원은 판결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피의자'를 무죄로 보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른다. 해당 원칙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현재까지 '무죄'로 헌재는 박 대통령을 위법한 행위를 한 피의자로 볼 수 없다. 다만 헌재의 판결은 일반 재판과 성격이 다른 정치적 성향을 띄고 있다. 명백하게 죄의 유무를 기록한 형·민·상법 등과 달리 추상적인 헌법을 근거로 재판을 하기 때문에 무죄추정의 원칙이 해당되지 않는다. 또 검찰과 특검이 대통령의 '불소추' 권한으로 인해 충분한 수사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유죄 입증 자체도 힘들었다. 그럼에도 특검은 박 대통령을 뇌물공여, 직권남용, 강요 혐의 피의자로 지목했다. 사실상 박 대통령이 최씨와 함께 위법한 행위를 했다고 결론을 내린 것이다. 지난 6일 국회 소추위는 특검의 '국정농단 의혹 사건 수사결과'를 헌재 재판관에게 전달했다. 이미 변론기일이 종료됐기 때문에 해당 수사결과는 증거로 채택될 수는 없지만 재판관의 탄핵 결정에 충분한 영향은 끼칠 것으로 보인다. ◆여론은 무엇을 원하나 일반적으로 법조계는 헌법재판을 여론재판으로 봐왔다. 실제 헌재는 군가산점폐지,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 기각, 김영란법 통과 등의 주요 심판에서 합헌 결정을 했다. 여론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당초 100만 국민이 모인 '촛불집회'가 민심이라는 평가였다. 촛불집회가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통과한데 큰 영향을 끼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상황이 다르다. 탄핵심판이 진행되며 거리는 촛불의 크기만큼 태극기로도 채워지기 시작했다. 헌재가 어느 한쪽의 의견을 수용하는 듯한 의견이 있다면 대한민국은 둘로 쪼개질 수 있는 상황이다. 헌재가 '법과 원칙'에 따라 선고를 하겠다고 단언한 이유다. 어느 때보다 민감한 사안이고 여론 대립이 첨예하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여론을 수용할 수 없다. 어떠한 정치적 결정도 불가능하다. 헌재는 박 대통령의 탄핵 사건 선고기일 10일 오전 11시로 정했다. 일반적인 선고기일 시간이 오전 10시인 것에 비해 한 시간 늦은 시간이다. 8인의 재판관은 이날 아침까지 평의(재판관 회의)를 통해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의 탄핵은 8인의 재판관 중 6명 이상이 동의할 경우 인용된다. 탄핵이 인용되면 박 대통령은 즉각 대통령 자격을 상실한다. 이후 60일 이내에 19대 대통령 선거를 진행해야 한다. 3인 이상의 반대가 있을 경우 탄핵은 기각된다. 이 경우 박 대통령은 대통령직에 복귀하고 다시 국정을 운영하게 된다.

2017-03-09 16:25:3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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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도 하노이 첫 지하철, 서울지하철 노하우 전수받는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 첫 지하철, 서울지하철 노하우 전수받는다 서울지하철 5~8호선 운영사인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직무대행 최용운)가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서 처음 개통되는 1호선 지하철에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1974년 광복절 1호선 개통으로 우리나라 지하철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40여년이 지난 현재 서울지하철의 기술과 운영능력은 신흥국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9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호치민 1호선의 운영사인 호치민메트로는 2020년 1호선의 개통을 앞두고 지하철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서울지하철의 노하우와 기술전수를 희망했고, 이를 서울도시철도공사와 다른 국내업체 2곳으로 구성된 서울도시철도공사컨소시업이 지난 8일 기술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주하게 됐다. 사업의 정식명칭은 '베트남 호치민 메트로 운영유지 지원 컨설팅 사업'으로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발주했다. 이번 사업 수주는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만 5번째 해외사업이다. 2015년 호치민메트로가 지하철 노선을 선정하는 데 지원을 했고, 2016년에는 콜럼비아 도시교통인프라 재원 조달방안 수립, 이집트 승차권 자동판매시스템 도입계획 수립, 미얀마 철도시스템 현대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을 도왔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오는 7월까지 약 5개월 동안 베트남 현지 상황과 서울 지하철 사례 분석·실무자 연수 등을 진행한다. 이어 베트남 정부 주요 관계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현지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최종 보고회에서 ▲호치민시 지하철 운영 관련 제도 분석 및 지하철 운영·관리 계획 검토 ▲한국 지하철 안전관리에 관한 협약 및 재난 상황 대처 방안 분석 ▲서울 지하철 자동요금시스템 분석 ▲관리·감독 시설과 차량기지 관리 분석 등을 통해 호치민 메트로의 효과적인 운영·유지와 안전관리에 대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용운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계약은 지난해 베트남 호치민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우리 공사 운영 노하우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노하우와 운영기술이 해외 철도 분야에 전파될 수 있도록 해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09 14:40:5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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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가족캠핑장 개장…10일부터 예약받아요

전국서 가족캠핑장 개장…10일부터 예약받아요 "캠핑장에 텐트도 쳐 있고 목재테이블과 화로도 붙어 있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고, 좋은 공기 맘껏 마시며 밤하늘의 별도 감상할 수 있어요."(지난해 3월 횡성 별빛마을 캠핑장 1박2일 이용가족) "시설이 깨끗하고 세탁도 할 수 있어 좋았구요. 아이들은 미니풀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저녁 바베큐 시간엔 텃밭에서 고추도 따서 먹을 수 있어 온 가족이 캠핑장에서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냈어요." (지난해 7월 제천 하늘뜨레 캠핑장 2박3일 이용가족) 올해 처음 문을 여는 함평 나비마을 오토캠핑장 등 전국 5개 지역의 가족캠핑장이 이달 개장을 시작한다. 함평 나비마을 오토캠핑장은 3월 말까지는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서울에서는 지방폐교를 활용해 2013년부터 운영,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시 가족캠핑장이 오는 18일 개장한다. 서울시 가족캠핑장은 도농상생 협력과 시민들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공기가 맑고 깨끗한 농촌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시 가족캠핑장 이용은 4인 가족이 1박 2일에 2만5300원으로 텐트, 테이블, 화덕 등 야영 필수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여름방학과 주말에는 100%의 높은 예약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가족캠핑장에는 탁구장, 바둑교실, 텃밭, 효소 만들기, 동식물 체험 등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불편함 없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전국 가족캠핑장을 예약할 수 있는데 횡성·포천의 캠핑장은 매달 10일, 제천·철원·함평 캠핑장은 매달 15일 오후2시부터 다음달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3월달에는 10일 오후 2시부터 5개 캠핑장 모두 3~4월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4월 이후에는 서천 금빛노을 캠핑장을 새롭게 개장 할 예정이며, 올해 가족캠핑장 1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용복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은 "지방폐교를 활용한 서울시 가족캠핑장은 시민에게는 가족과 함께 즐기며 휴식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캠핑장 설치 지역은 사람들이 모여 듦으로써 활력을 얻어 특산품 판매, 지역 관광명소 이용증가로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3-09 14:40:3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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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출 비중으로 본 사드 보복 우려 기업은?

중국 매출 비중으로 본 사드 보복 우려 기업은? 미국의 경제전문매체인 블룸버그가 중국의 사드(미국의 고고미사일방체계) 보복에 민감한 한국기업 28곳을 코스피200지수 자료를 참조해 9일 선정했다. 다만 일부 기업 주식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물론, 한국의 환시장과 채권시장 어디에서도 불안감을 찾아볼 수 없다며 28곳 선정은 단지 참고용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블룸버그의 선정기준은 기업의 전체 매출 가운데 중국시장에서의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10%가 넘는 곳이 대상이다. 가장 비중이 높은 곳은 LG디스플레이로 69%에 달했다. 하지만 가장 비중이 높다는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중국의 사드 보복 중에도 3.7%가 상승했다. 블룸버그는 "중국이 주가 상승에 전혀 장애가 되지 못했다"며 "매출이란 것은 단지 하나의 평가요소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의 대중 수출품의 주력이 반제품으로 중국으로서도 자국의 수출을 위해서 막을 수 없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당장 수입원을 바꿀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수입원 대체가 가능한 일부 산업의 경우는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다.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이 대표적이다. 또한 중국과의 경쟁이 심한 산업에서도 피해가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철강과 석유화학산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2017-03-09 14:40: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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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트레킹 전문 여행사 IL tour '알프스 3대 미봉 트레킹' 특가 모집

IL tour(대표 김기만)에서 2017년 해외트레킹 특가 상품을 모집 중이다. 1995년 설립된 해외트레킹전문여행사 IL tour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주력 상품인 스위스 트레킹 알프스 3대 미봉을 추천한다. 3대 미봉은 몽블랑,마테호른,융푸라우로 샤모니, 락블랑 지역 트레킹, 브레방 & 플레제르 지역 트레킹, 에귀 뒤 미디와 몽땅베르 트레킹,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클라인 마테호른, 수네가 전망대, 융프라우 산, 그린델발트 등을 트레킹한다. '샤모니'는 몽블랑 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몽블랑 트레킹의 거점 도시다. '락블랑 지역 트레킹'은 아름다운 호수와 몽블랑 대표사진인 호수에 비춰진 몽블랑을 감상하고 몽블랑 북면 파노라마와 몽땅베르, 메르드 그라스, 발므지역(스위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코스다. '브레방 & 플레제르 지역 트레킹'은 약 7시간 소요된다. 샤모니 계곡 북쪽의 발코니 길인 그랑 발콘 수드의 산허리길을 따라 트레킹 하는 코스로 '르 브레방'은 몽블랑 정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몽블랑 산맥 파노라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코스다. '에귀 뒤 미디와 몽땅베르 트레킹'의 '에귀미 미디 전망대'는 몽블랑의 바로 밑에 있는 발레블라쉬 위쪽에 있다. 4000m가 넘는 프랑스, 스위스와 이태리의 유명한 산봉우리 마테호른,몽로즈 등을 감상할 수 있고, 몽랑베르와 메르드그라스역에서는 메르드 글라스, 얼음의 바다등을 감상할 수 있다. 체르마트에서 알프스 연봉들을 볼 수 있는 3개의 전망대 중 하나인 '고르너그라트' 전망대는 그랜쯔 빙하,고르너 빙하 등 대빙하를 볼 수 있으며 세계 3대 미봉인 마터호른, 스위스 최고봉인 몬테로사, 바이스호른 등 알프스 연봉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트레킹은 물론 관광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이 밖에도 IL tour에서 추천하는 트레킹 상품은 일본 북알프스 트레킹 4박 5일 129만원, 일본 후지산 트레킹 89만원부터 일본 북큐슈 올레길 2박 3일 주중 69만9000원, 중국 황산 89만0000원, 중국 장가계 95만0000원, 태항산 트레킹 69만원, 옥룡설산 트레킹 6일 149만원, 대마도 트레킹 2일 17만9000원, 동남아 최고봉 키나발루산 트레킹 5일 129만원, 필리핀 루손섬 최고봉 플라그산 5일 99만원, 스위스 3대 미봉 알프스 트레킹 11일,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8일 235만원을 판매 중이다. [!{IMG::20170309000043.jpg::C::480::알프스 전경/IL tour}!]

2017-03-09 14:36: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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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제 식음료·외식 업종 도입률 1위, 도입찬성 여론도 1위

유연근무제 식음료·외식 업종 도입률 1위, 도입찬성 여론도 1위 정부가 유연근무제(일하는 시간·장소를 유연하게 적용) 드라이브를 걸고 나선 가운데 여러 산업 중 식음료·외식 업종의 유연근무제 도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연근무제 도입에 찬성하는 여론도 이들 업종의 종사자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에 따르면 직장인 1869명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에 대한 설문조사(2월 22일 ~ 3월 8일)를 실시한 결과 식음료·외식 업종의 직장인들 32.0%가 자신의 직장에서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건설업 24.5%, 서비스업 23.4%로 도입률이 높았고, 조선·중공업이 8.0%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13.1%)과 기계철강(13.2%)도 역시 낮은 편에 속했다. 전체 평균은 19.8%였다. 직장인들에게 유연근무제 찬성 여부를 물었더니 도입률이 높을수록 찬성률도 높게 나타났다. 식음료·외식업종의 경우 98.1%가 찬성, 가장 높았으며 서비스업도 90%를 넘겼다. 반면 조선·중공업에서는 76.0%만이 찬성한다고 답했다. 전체 찬성률은 91.1%였다. 한편 기업형태별로는 대기업이 30.7%로 공기업·공공기관(36.2%) 다음으로 도입률이 높았는데 도입에 대한 찬성여론에서는 오히려 공기업·공공기관을 앞질렀다. 대기업 직장인의 찬성률은 95.0%, 공기업·공공기관은 90.5%였다. 직장인들이 유연근무제 도입에 찬성하는 이유(복수응답)를 보면 '업무 효율성, 업무 만족도가 크게 증가할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75.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불필요한 야근, 추가근무가 줄어들 것 같아서(55.3%)', '육아, 원거리 출근 등 개인적인 이유 때문에(22.0%) 순이었다. 반대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유연근무제를 적용할 수 없는 직무가 많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39.8%로 가장 높았다. '실제로 사용할 수 없는 유명무실한 제도인 것 같아서'라는 답변도 38.6%나 됐다. '근무시간이 달라져 업무에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라는 답변도 38.0%로 높았다. 가장 선호하는 유연근무제는 '주 5일 근무를 유지하며 촐퇴근시간을 조절(자율출퇴근제)'하는 형태와 '주 5일보다 짧게 근무(시간선택제근무)'하는 형태 등이었다.

2017-03-09 13:36:1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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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서 10일 '서울시민 몸 축제'…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

이화여대서 10일 '서울시민 몸 축제'…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 이화여자대학교에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2회 서울시민 몸 축제가 열린다. 국내 유일의 소매틱스 축제인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민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올해 축제는 '춤, 몸,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열리는데 몸과 춤을 통해 '진정한 나'를 만나보자는 취지다. 아직은 생소한 소매틱스에 접근을 돕기 위해 초급, 중급, 고급의 단계별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프레임(PRAME) 이화창조아카데미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미래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아카데미 수료생들과 인터파크씨어터 전문인력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프레임(PRAME) 이화창조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축제 기획, 홍보, 제작 등의 준비과정부터 당일 운영, 진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실무과정에 참여한다. 프레임(PRAME) 이화창조아카데미 사업단장 조기숙 교수(무용과)는 "우리는 몸을 마음보다 열등한 껍데기로 인식하고 내 몸의 고유성을 무시한 채 현대사회의 규격화된 기준에 자신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다"며 "국내 최고의 몸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잃어버린 고유감각을 회복하고 잠재된 창조성을 발견하여 내 몸의 건강한 주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3-09 13:36:0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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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실무형 산학협력으로 '인구론' 해소한다

건국대, 실무형 산학협력으로 '인구론' 해소한다 건국대학교 프라임인문학사업단(단장 김기덕 문과대학장)이 실무형 산학협력을 강화해 인구론(인문계 90%는 논다)를 해소에 나선다. 9일 건국대는 신설한 휴먼ICT, 글로벌 MICE, 인문상담치유 등 3개 연계전공에서 관련 분야의 다양한 국내외 기업과 기관 등과 상호협력협약(MOU)를 맺고 학생 취업 및 진로와 연계한 산학협력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학기 출범한 이 대학 프라임인문학사업단은 올해 새학기부터 3계 연계전공에 대한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다. 휴먼ICT 37명, 글로벌MICE 36명, 인문상담치유 33명 등 총 106명이 수업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앞서 사업단은 각 전공별로 국내외 23개 기업 및 기관들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 산학협력 강화를 준비했다. 휴먼ICT전공의 경우 국내외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전문기업 등 9개 기관과, 글로벌MICE전공은 전시홍보마케팅과 국제회의·해외박람회·여행업등 9개 기관, 인문상담치유전공은 아동상담과 코칭, 심리검사 연구기관 등 5개 기관과 MOU를 체결했다. 이 가운데 6곳은 해외기관들이다. 휴먼ICT(정보통신기술) 연계전공은 인문학과 ICT의 융합을 통해 최근 급성장하는 가상현실, 모바일게임, 빅데이터 관련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휴먼요소를 활용한 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현실 증강형 콘텐츠 기획자, 가상현실 스토리텔러 작가, 게임 시나리오 작가, 빅데이터분석가 등의 진출을 목표로 현장밀착형 실습 중심의 교과목을 우선 배정했다. 글로벌MICE 연계전공은 국가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선정된 MICE와 인문학의 융합을 통해 회의산업(Meeting), 관광산업(Incentive trip), 컨벤션 산업(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 서비스산업(Exhibition & Event)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은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의 조건을 탐색하고 새로운 인간상, 사회상을 모색해온 인문학과 상담치유의 융합을 통해 인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상담·치유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 상담가, 다문화 상담전문가, 인문기반 상담 서비스 개발자 등의 진출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의 과목들이 균형 있게 배치됐다.

2017-03-09 13:34:0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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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언론계·재계 9인, 한국장학재단 홍보자문위원으로 위촉

학계·언론계·재계 9인, 한국장학재단 홍보자문위원으로 위촉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지난 8일 학계, 언론계, 재계 등의 명망가 9명을 재단의 홍보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인사들은 채재은 가천대 행정학과 교수, 함영준 조선뉴스프레스 고문, 이동현 경향신문 사장, 이재천 백석대학교 대학원 특임부총장, 한상필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 학장, 김은섭 전 대경대학교 총장, 황인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전임교수, 안승준 앰배서더 호텔 그룹 부회장, 박상원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등이다. 재단의 홍보자문위원회는 정부지원 국가장학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인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국가장학정책의 홍보 방향, 효과적인 정책홍보와 기관홍보 방안 수립 등에 대한 자문을 받고자 도입되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1차 회의에서는 함고문 등 8명의 자문위원이 참석, 국가장학금, 학자금 지원제도 등에 대한 대국민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맞춤형 정책 홍보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안양옥 이사장은 "홍보자문위원회는 재단과 정부정책의 홍보방향을 설정하고 주요 실행방안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며 "학생·학부모,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장학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고견을 개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17-03-09 13:33:5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