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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김장철 대비 절임배추 원산지표시 합동 단속 추진

해남군은 김장철을 맞아 11월 말까지 관내 절임배추 생산시설 700개소를 대상으로 배추, 소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명품 해남절임배추'의 명성을 지키고 불량 절임배추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합동으로 추진하며, 타지역 배추를 해남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외국산 소금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경우에 대한 여부 등 원산지 표시 및 표시방법 적정여부를 중점 단속하게 된다. 또한 절임배추 생산업체 대상 원료관리, 위생관리, 작업환경관리, 작업자관리 등 절임배추 생산자에 대한 위생관리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적발된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과태료처분 등의 행정조치 후 내년도 절임배추 보조사업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김장철을 맞아 타지역 배추가 해남배추로 둔갑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단속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30일 농관원, 읍면 절임배추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절임배추 부정유통근절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해남절임배추의 명성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생산농가 스스로 원산지표시를 준수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절임배추 생산에 노력하고, 11월 중순 이후 해남배추로 김장하기 캠페인을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2024-11-04 13:52:0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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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내년 본청 전입 희망자 경쟁률 증가

하윤수 교육감 취임 이후 부산시교육청 본청 근무를 희망하는 지방공무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4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방공무원들의 경직된 조직문화와 폐쇄적인 인사 구조로 본청 근무 지원자가 장기간 미달됐으나, 하윤수 교육감이 취임한 뒤 성공적 교육적 성과와 예측 가능한 인사 시스템으로 '2025년 1월 1일 자 본청 전입 희망자'가 크게 늘어났다. 6급의 경우 22명 선발에 44명, 7급의 경우 26명 선발에 67명, 8급의 경우 13명 선발에 24명이 각각 지원했다. 전체로 보면 61명 선발에 135명이 지원해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하윤수 교육감 취임 후 조직문화를 크게 개선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진행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항목 중 '청렴 체감도'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한 것과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을 통해 6급만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본청 전입 면접을 7·8급까지 확대해 '깜깜이 인사'에서 누구나 본청 전입이 가능하도록 공개 모집으로 전환한 것이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또 부산형 늘봄학교, 아침체인지(體仁智), 부산교육발전특구 선정 등 전국적 모범 사례로 평가되는 성과들이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교육 정책 추진에 힘을 보태기 위한 동기 부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2025년도 1월 1일 자 본청 전입 면접을 치렀다. 희망자들은 외부 위원으로 구성한'전입심사위원회'의 면접 평가 결과, 80점 이상 획득하면 본청 전입 대상자로 선정된다. 면접 평가 결과는 NEIS 시스템을 통해 4일에 발표하고, 대상자는 고득점자 순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차례대로 임용된다. 부산교육청은 본청·지원청·직속 기관·학교 간 인사 순환 근무 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인재를 양성하고 조직의 유연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조직을 만들어가고 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방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꾸준히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방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13:51: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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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 워케이션 활성화 위해 부산은행 ′맞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16일 부산은행과 함께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파트너센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외 지역 근로자들이 부산에서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더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창경과 부산은행은 2024년 11월 1일부터 1년간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참가자에게 부산은행의 '고메부산MZ'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부산 동구 아스티 호텔 24층에 있는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방문해 선착순으로 할인 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코드를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 내 '라이프' 카테고리에 등록해 다양한 식당과 카페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해운대 워케이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워케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에 가입한 고객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 부산 워케이션 거점·위성센터에서는 워케이션 신청 시 부산 외 지역의 근로자에게 업무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프리랜서 생활과 창업에 도움을 줄 강연과 네트워킹 행사, 휴식을 위한 명상·요트투어·스포츠 단체 관람과 같은 하루짜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센터와 연계된 숙소에 주중 평일 3박 이상을 머무는 스테이 이용자에게는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숙박지원금을 제공하고, 5만원 상당의 관광 쿠폰도 함께 제공해 참가자들이 부산을 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인스타그램에서 '고메부산' 계정을 통해 지역 음식점을 소개하고 있으며 모바일 뱅킹 앱에 '고메부산MZ' 콘텐츠를 신설해 할인 쿠폰과 다양한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부산에서 더 풍성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와 더불어 부산 지역의 생활인구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며 "부산을 찾는 다른 지역 근로자들이 워케이션을 통해 일과 휴가의 균형을 맞추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와 해운대 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04 13:49: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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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는 1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동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11월 최종 보고회를 앞두고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 보고 자료를 사전에 검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을 맡은 임봄 문화공장 해봄 대표가 지난 10월 중간 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최종 결과보고서에 담길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국내외 선진사례 활용 전략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및 평택시 조례 개정에 관한 사항 ▲시민 우려 및 주민 갈등관리 대응 방안 ▲설문조사 결과 활용 방안 ▲친환경 환경 시스템 도입 및 고려 사항 등의 분야별 세부적인 제안과 나아가 미래지향적인 종합장사시설을 위한 비전 제시 방향 등에 대해 보고다. 이어 연구회 회원들과 평택시 실정에 맞는 정책 제안에 대해 최종 검토 및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연구회의 최종 결과물에 대한 평택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하며, "평택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장사시설이 급변하는 인구구조와 사회적 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백 년을 내다보고 건립되기를 희망하며, 본 연구회에서 도출한 유의미한 제안들이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4 13:48: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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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안전·보건 협력으로 관광 취약계층 지원

파주도시관광공사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안전보건지원 관광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주 지역 내 안전하고 건강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관광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파주병원은 의료적 지원을 통해 관광지의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력 활동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 건강 상담, 의료 지원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 증진과 관광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발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약자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04 13:47: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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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복지관협의회, 간담회 개최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지난 10월 30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시흥시복지관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흥시복지관협의회 소속 관장들이 전원 참석해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관내 복지관이 가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복지관 서비스 사각지대에 거점센터 설치 및 운영 ▲노인 여가문화거점기관 선정 및 사업비 지원 ▲장애인복지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확보 ▲노후된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관리 지원 등이다. 이 자리에서 복지관협의회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들의 복지관 등록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시흥시의 복지 대상자가 인근 지역에 비해 많기 때문에 사회복지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복지관이 지역 발전 및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주는 것에 감사 인사를 표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안 해결에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복지관협의회가 제안한 현안을 한 번에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꾸준히 소통하며 개선해나간다면 시흥시의 사회복지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4 13:47: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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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강화

해남군은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특별방역상황실을 운영해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해 축산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가금농장 방사사육 금지 등 관련 행정명령 및 공고를 축산농가에 고시했다. 관내 60여개소에 생석회 벨트를 구축·보완하고 있으며, 방역차량 2대와 광역방제기 1대를 동원하여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가금농장 진입로 등을 소독할 예정이다. 가금농장 내 AI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농장 내부로 출입하는 차량 및 사람을 엄격하게 통제,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축산전용 작업복(또는 방역복) 착용해야 한다. 또한 야생동물 차단을 위한 차단망, 덮개 등을 설치, 구서작업을 철저히 하는 등 농가에서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강원도 동해시 농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고, 고병원성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가금농장 관계자께서는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수평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의심 증상이 발견될 시 지체없이 방역당국 신고에 협조해달라"고 했다.

2024-11-04 13:46:5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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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민생경제 활성화 위한 2025년 정책 발굴

광명시가 '광명형 민생경제회복 정책'을 발굴했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3기 민생경제회복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제3기 민생경제회복위원회는 지난 9월 12일 민간 전문가 7명으로 출범해, 그간 다섯 차례 회의를 열고 13개 사업을 제안했다. 제안한 사업은 ▲동으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프로그램 운영 ▲4050 광명형 새도약 중장년(인턴십) 취업지원 ▲광명상생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ESG인식 확산 교육 확대 ▲사회적경제혁신센터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문단 구성 등이다. 시는 위원회 제안 사업 가운데 9개 사업은 8억 4천605만 원을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며, 나머지 4건의 사업은 조례 개정과 추진 방안 검토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위원회가 제안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경제의 뿌리가 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광명상생 플랫폼'을 구축해 중앙정부·공공기관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지원 정책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대상으로는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ESG 인식확산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사회적경제혁신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할 자문단을 구성하고, 동으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오픈박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4-11-04 13:46:4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