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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 제16회 디지털전환포럼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7일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에서 '마이데이터로 선도하는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제16회 디지털 전환(DX)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마이데이터 시대의 도전과 기회 ▲마이데이터 산업이 촉발한 DX 플랫폼 노동 시장 변화 ▲지역 일자리 방출 혁신의 시작 ▲의료 마이데이터와 AI 시대의 건강관리 주제로 발표한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디지털 전환 속에서 마이데이터가 데이터 기반 경제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조명한다.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 사례 소개를 통해 기업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얻으며,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각 분야의 활용 방안과 미래 디지털 전환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 참가 신청은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덕중 부산테크노파크 빅데이터 혁신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마이데이터의 다양한 활용 사례와 혁신 가능성을 조명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선도해 지역과 산업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13:38: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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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도시재창조 한마당’지역특화분야 대상 수상

목포시가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행사에서 균형발전 우수사례 지역특화분야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부산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지역의 도시공간 재창조를 위해 지자체,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시는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 중간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함께'목포 근대문화투어리즘 1897 개항문화거리'라는 주제로 만호동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현재 시는 지난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뉴딜사업(이하 보리마당사업)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후 원도심 지역자산 활용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시재창조 한마당에 소개된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목포의 옛 위상을 가늠해볼 수 있는 목포진과 개항 이후 근대도시로 성장을 확인할수 있는 만호동 일원 29만㎡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역사문화자산 등을 활용한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등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목포가 가지고 있는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04 13:38:4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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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가 온다…서울시, 8~14일 ‘2024 서울미식주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노들섬 및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일주일간 서울 미식 여행으로 초대'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 전국 각지의 식문화를 모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만의 음식문화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서울미식주간이 시작되는 8일에는 경동시장(청년몰)에서 김치 체험 프로그램(홍신애 요리전문가)이 진행된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재료 구매부터 김치 담그기를 체험볼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함께 참여해 우리 식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9일부터 10일까지 노들섬에서는 '여행하는 마켓으로의 초대(서울미식마켓)'가 열린다. 100여 개 팀이 참여해 서울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전국 각지의 맛을 배워보는 워크숍도 운영된다. 워크숍에는 지역의 멋과 맛을 담아 표현하는 셰프, 식품 명인, 농부 등이 참여해 총 5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10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셰프와 미식업계, 국내외 미디어가 참여하는 '서울미식어워즈'가 진행된다.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분야별 셰프와 서울 미식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는 공로상도 수여한다. 이외에도 전통시장에서 함께 장을 보고 요리해보는 '클라스가 다른 오래된 초대'와 미식 전문가와 함께 성수, 서촌 등 지역 곳곳의 미식을 여행하는 '함께 맛보는 색다른 초대'도 마련돼 있다. 또한 서울미식주간 기간에는 '서울 레스토랑의 특별한 초대'라는 주제로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레스토랑과 백화점(롯데, 더 현대, 신세계), 경동시장 청년몰 등 120곳이 참여해 특별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 시에는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MZ셰프의 힙한 초대'에서는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얻은 젊은 셰프들이 서울 신당동 떡볶이, 장충동 족발, 종로 빈대떡 등의 음식을 재해석한 협업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서울미식주간 프로그램별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 (tasteofseoul.visitseou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전국 각지의 맛이 모여 있고 노포부터 파인다이닝까지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미식관광도시"라며 "올해 서울미식주간에는 미식 전문가, 레스토랑, 전통시장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와 기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4 13:37: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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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공모' 시민설명회 개최

화성시가 지난 1일 봉담읍 소재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 최종보고회 및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화성시연구원에서 진행한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에 대한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화성시 과학고 설립 타당성 분석결과 ▲과학고 운영방안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공모 내용에 대해 시민과 공유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과학고의 설립이 화성시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과학고 설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성시의 과학고 설립은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화성시는 교육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경기도교육청에서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화성시도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화성시 과학고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공모신청서 제출기한은 11월 1일부터~8일까지이며, 화성시는 경기형 과학고의 설립 취지와 화성시만의 지역 특색을 담아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화성시 과학고 설립 타당성 연구 최종보고회 및 시민설명회에는 시 관계자, 화성시연구원 및 과학고 추진에 관심 있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2024-11-04 13:36: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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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최초 ‘로봇 자동서고’ 도입…김병주도서관 2027년 문 연다

서울 두 번째 시립도서관 '김병주도서관'이 오는 2027년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문을 연다. 김병주도서관에는 이용자가 도서를 검색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찾아내고 배치하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서고(ASRS)가 공공도서관 최초로 도입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도서관 건립 프로젝트' 일환으로 건립 예정인 김병주도서관이 서울 서대문구에 건축된다. 북가좌동 479번지(3486㎡)에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9109㎡ 규모다. 총 사업비는 675억원이다. 도서관 건립비용 중 절반에 달하는 총 300억원을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기부하면서 도서관 이름이 김병주도서관으로 지어졌다. 특히, 국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로봇이 도서를 찾고 배치·대출대로 전달하는 시스템인 '자동화서고(Automated Storage and Retrieval System, ASRS)'를 도입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통유리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는 자동서고 갤러리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인접한 가재울 중앙공원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원 속 도서관'이자 '가족 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지상층은 필로티(기둥방식) 구조의 개방된 형태로 조성해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야외독서마당으로 조성한다. 옥상에는 공연장같은 옥상정원도 펼쳐진다. 도서관 내부는 ▲엄마아빠VIP존 ▲이야기방 ▲어린이 문화교실 등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도 마련한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서북권 서울시립 김병주도서관 착공을 시작으로 2032년까지 권역별 시립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건립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관악구 신림동(서남권) 옛 금천경찰서 부지에 공공주택·도서관 복합건물을 건립해 2029년까지 개관할 계획이며, 동대문구 전농동(동북권)에는 서울도서관의 2.5배 규모 목조도서관 형태 시립도서관을 내년 착공해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북권 시립도서관을 시작으로 향후 조성될 권역별 도서관은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민간의 뜻있는 기부가 함께하는 서북권 도서관 건립이 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민관협력의 선도적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1-04 12:22: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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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북캠핑’…서울 정독도서관서 9일 ‘온 가족 책 잔치’

서울시교육청은 9일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학생, 학부모,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제12회 온 가족 책 잔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연합해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4개의 잔디마당에서 12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책 읽는 온가족 시상식'이 마련돼, 정근식 교육감이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100가족에게 '책 읽는 온 가족' 인증서를 수여한다. 가족 선정은 서울시 52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된다. 시상식에서는 국악과 클래식의 퓨전 앙상블인 '아우라디야'가 라라랜드 OST 메들리와 아름나운 나라 등의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 있겠습니다'의 저자 박준 시인의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독도서관 야외정원 곳곳에서 체험존이 마련된다. 체험존에는 ▲어쩌다 펼친, 캘리그라피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나무 도어벨 만들기 ▲우리 가족 캐리커처 등이 꾸려진다. 야외정원에는 책 플리마켓을 비롯해 친환경 나무 놀이터, 책 읽는 텐트 등 '놀이존', '북캠핑' 등도 마련돼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온 가족 책 잔치'는 별도 사전 신청은 없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 학생, 학부모, 가족, 시민 등은 행사 당일인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으로 오면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엄동환 정독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책 읽는 가족들에게 독서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길 바란다"라며 "도서관이 책을 읽고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4 12:00: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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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맞춤형 진로설계’…서울시교육청, 코칭자료 개발·보급

서울시교육청이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학령기 이후 사회생활 준비를 위해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 커리어 징검다리 코칭자료'를 개발해 11월부터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코칭 자료는 장애학생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자료로, 학생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독립적인 사회생활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자료는 3개의 대주제로 구성됐다. 1주제 '꿈·직업 징검다리 코칭'에서는 취업 지원사업 운영 기관과 직업재활시설, 평생교육기관을 안내하고, 2주제 '꿈·직업 디딤돌 코칭'에서는 자치구별, 직업적 독립 관련 정보를 비롯해 돌봄·복지·의료 지원 정책 및 기관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3주제에서는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울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를 포함한 사회통합 지원기관 및 단체 등의 안내도 포함됐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직업실기 자격취득과정(31교)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프로그램(1200명)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운영(6교)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사업(16교) ▲현장실습 운영 지원(132교) ▲특수학교 진로전담교사 배치(28교)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지원(9교) 등의 사업을 실시해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코칭자료를 개발·보급함에 따라 그동안의 실천 사업과 함께 장애학생들의 직업적 독립의 실제적 지원이 강화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칭 자료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en.go.kr/)에 탑재됐다. 장애학생 및 학부모와 교원 뿐만 아니라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직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장애학생의 직업과 자립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진다 "라며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진로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장애학생과 가족이 도전과제를 현명하게 해결하고 미래를 향해 꿈꾸도록 적극 지원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4 12:00:3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