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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부터 항공권 지원 혜택까지…edm 세계 어학연수 박람회 이벤트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세계 어학연수 박람회'를 개최하고 한 학기 전액 등록금부터 왕복 항공권 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세계 각국 306개 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박람회와 연계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먼저 어학연수 완료 일정 기준 2학기를 남겨둔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교 한 학기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또 edm장학생 1기 모집 신청서를 작성한 학생 중 최종 3인을 선발해 최대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발 기준은 학교 출석률, 수업레벨 기준 통과 및 토익 점수, 해외 통신원 활동 등 성실성과 추진력, 준비성, 적극성 등이다. 예산 고민 없이 1개월을 더 현지 센터에 머물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캐나다, 영국 등 추천 학교에 32주 이상 등록 시 등록한 학교의 4주 학비를 모두에게 무상으로 지원해 추가로 받은 마지막 한 달을 그 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하고 영어실력을 굳히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필리핀 어학연수 서포트 추천학교 중 16주 이상 어학연수 등록 시에도 추가로 4주 학비 지원 혜택을 준다. 또한 런던 LAL어학원, 벤쿠버 ILSC어학원, 미국 캘리포니아 엠바씨 어학원 등 맥북에어 서포트 추천학교 7곳 중 24주 이상 등록 시 맥북에어를 지원한다. 그 외 참가신청 후 방문 상담하는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베스킨라빈스 쿠폰 및 온라인 도서상품권, 에릭남 한정판 머크컵과 노트를 제공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학교를 등록하는 대학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3인에게 왕복 항공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성 대표는 "이번 온라인 어학연수 박람회는 edm을 통해 어학연수를 경험한 많은 학생들과 학교를 직접 방문한 컨설턴트들의 피드백을 통해 검증된 전 세계 306개 어학연수 센터가 참여하는 만큼 기대가 높다"며 "부족한 정보와 비용문제로 어학연수를 포기한 학생이 있다면 이번 온라인 어학연수 박람회를 통해 등록금 지원부터 왕복 항공권 제공까지 실속 있는 혜택을 모두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5-04 11:52:4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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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4일자 한줄뉴스

정치 ▲정부는 3일 이란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전날 정상회담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 원칙에 공감한 데 대해 "북한의 전통적 우방인 이란이 정상차원에서 발신한 메시지는 북한에 대해 더 없는 강력한 경고가 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8월말∼9월초 정기국회 이전에 정기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당 대표 등 새 지도부를 뽑기로 했다. 이 때까지 현 김종인 비대위 체제는 유지된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담당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산업 ▲정통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휴대폰 등 모바일을 활용해 '길 찾기'를 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며 전반적으로 고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업계 1·2위인 팅크웨어와 파인디지털의 명암도 엇갈리고 있다. ▲ 중국 광저우 시험센터가 3일 LG전자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초미세먼지와 중추신경 장애 유발 물질인 톨루엔 제거 성능에 대해 '최우수'로 평가했다. ▲쉐보레의 신형 중형세단 '말리부'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27일 말리부 신차 발표행사 이후 영업일 기준으로 나흘 만에 사전계약대수 6000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팜한농 대표이사 취임 후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 박 부회장은 사업장을 도보로 다니며 안전관련 설비를 직접 점검하고 임직원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저축은행이 타 금융권과 연계영업을 통해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저축은행은 제1금융권과의 제휴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연체율 관리로 자산건전성을 개선하는 등 부실사태 회복에 나섰다. ▲지난해 꼴찌를 차지했던 브라질 펀드와 중남미펀드가 살아나고 있다. 이들 국가가 수출하는 원유,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원인으로 꼽힌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가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펼친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의 선물수요와 맞물려 소비심리 회복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유통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의 고객 서비스 경쟁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결제 시스템 '알리페이'를 도입해 중국인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가 하면, 무인포스기를 운영해 대기시간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뷰티 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소속 연예인을 앞세워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는가 하면, '여배우의 시크릿 제품'이라는 타이틀을 내걸로 홈쇼핑족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대법원이 '박원순법'이 가혹하다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서울시는 수정 없이 지속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박원순법 시행 전·후 1년을 비교했을 때 공무원 비위는 32% 줄었고, 금품을 받았을 때 자진신고하는 '클린신고' 접수도 51%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 수영국가대표 박태환이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에 출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4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박태환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국제수영연맹으로부터 18개월간 선수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국제 ▲중국 IT산업의 눈부신 성장을 상징했던 검색업체 바이두가 허위 의료광고에 속아 치료를 받다 사망한 대학생 사건으로 중국사회의 공적이 됐다. ▲일본 엔화의 가치가 4거래일 연속 올라 달러당 106엔선이 2014년 10월 이후 18개월 만에 무너졌다. 달러 가치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016-05-04 06:06:5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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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춘천으로 떠나는 맛집 여행, 맛집 '4대 천왕'은?

◆특허까지 받은 '찹쌀탕수육', 춘천 대표 중국집 '치엔롱' 찹쌀탕수육이 바삭할 수 있을까? '치엔롱'이라는 중화요리집에서는 베어물 때 '바삭'하는 소리가 나는 찹쌀탕수육을 맛볼 수 있다. 치엔롱의 심재복 대표는 바로 이 찹쌀탕수육으로 국내 최초 탕수육 특허를 받기도 했다. 치엔롱에 들어가면 마치 중국 현지의 고급 음식점을 온듯한 느낌이 든다. 중국 황실의 각종 소품들로 인테리어가 돼있고 의자는 중국의 건룡황제(치엔롱)사용했던 의자를 중국에서 공수해왔다. 이곳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특허 찹쌀탕수육'과 홍합짬뽕을 주문했다. 5분정도 지나 식탁에 올라온 찹쌀 탕수육은 내가 아는 그것이 아니었다. 서울시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찹쌀탕수육의 경우 찹쌀의 양이 많이 들어가 마치 떡과 같은 모양이지만 이곳의 탕수육은 조금 도톰한 수준이다. 한입집어 깨물었을 때 바삭함 식감에 다시 한번 놀랐다. 일반적인 찹쌀탕수육은 조금 쫄깃한 식감이고 소스로 인해 눅눅한 느낌마저 든다. 하지만 이곳의 탕수육은 고기의 양이 많고 찹쌀이 고기를 얇게 감싼 모양이기 때문에 바삭한 식감이다. 탕수육의 바삭함은 식사를 다하는 30분까지 유지됐다. 소스의 맛은 다른 너무 달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았다. 무엇보다 탕수육 튀김에 가볍게 스며들어 식감과 맛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잠시 후 나온 홍합짬뽕에 기자는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빨간 국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올려진 홍합의 양 때문이다. 일반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냉동홍합의 경우 특유의 비릿한 맛이 있기 마련인데 이곳 홍합은 담백하면서 비릿함도 없었다. 홍합을 하나 둘 먹으며 드러난 짬뽕은 풍부한 내용물로 가득했다. 각종 해산물과 탱탱한 면이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들게 했다. 국물의 맛은 얼큰하지만 목에 남는 칼칼함은 덜했다. 해산물의 익힘정도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홍합과 같이 비린 맛이 없어 깔끔했다. 면은 홍합을 먹는 시간동안 불었을 듯 했지만 여전히 쫄깃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일반 짬뽕면보다 조금 얇은 듯한 치엔롱의 짬뽕면은 국물과 따로 놀지 않고 국물의 맛과 향을 충분히 품고 있었다. 심재복 대표는 "이곳 치엔롱의 요리사들은 중국에서 온 요리전문가들이다"고 귀뜸했다. 주방 근처에서는 중국어로 대화하는 소리가 들렸다. 심 대표는 "중국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중화 요리 전문가들을 모셔왔다"며 "인테리어는 건룡황제의 황제의자를 공수해 춘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건룡황제와 같이 바른 의식과 행복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춘천에도 줄서는 식당이?", 맛만큼 착한가게 '백년족발' 음식점이 넘쳐나는 춘천시에도 줄을 서서 먹는 음식점이 있다. '백년족발'이 그 주인공이다. 크기에 따라 2만8000원에서 4만원까지 하는 백년족발은 종업원이 족발을 들고 오는 순간부터 윤기가 눈에 띈다. 백년족발에 대한 소문은 이미 춘천에서 유명해 지금은 프렌차이즈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 까지 점포가 뻗친 성공한 향토브랜드 맛집이다. 적당하게 썰어서 나오는 족발은 냄새가 없이 깔끔하다. 눈에 보이는 윤기만큼이나 육질도 부드럽다. 굴젓, 새우젓과 곁들인 족발과 보쌈은 입안에서 김을 품으며 행복감을 준다. 고기의 비린내가 전혀 없고 오히려 식욕을 돋우는 고기향만 가득해 절로 감탄사를 내뱉게 된다. 유독 백년족발에만 손님들이 줄을 서는 이유다. 포장과 배달도 가능해 관광객의 경우 포장 후 숙소에서 가족과 즐기기도 좋다. 품질이 검증된 100% 국내산 족발을 매장에서 직접 손질해서 삶으며 당일 삶은 족발은 당일에만 판매한다. 신선한 고기와 백년족발만의 요리법이 만나 춘천 제일의 족발로 거듭나게 됐다. 백년족발은 맛만큼이나 특별한 경영방식으로 유명하다. 매장 직원 모두가 주주로 참여해 매장의 이익금을 나눈 방식으로 운영된다. 때문에 모든 직원은 곧 자신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일하게 된다. 남다른 서비스와 품질관리는 이러한 시스템 때문이다. 이강섭 백년족발 대표는 "청년실업자들을 위해 기쁨과 행복을 준다는 상생 프렌차이즈로 백년족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청년실업자를 넘어 탈북자 등까지 백년족발의 주인으로 있다. 이 대표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가게매출의 일부를 도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이 대표는 "나눔을 하는 만큼 가게운영도 양심적으로 하고 있다"며 "저 뿐 아니라 모든 직원이 스스로 주인이라는 생각 아래 손님에게 가장 좋은 음식을 주겠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맛과 식감이 다르다" 대한민국 유일의 오골계 닭갈비 '메밀촌' 까마귀처럼 검은 속을 가진 닭 오골계. 닭갈비로 유명한 춘천에는 국내 유일의 오골계 닭갈비 집이 있다. '메밀촌'은 그 맛이 일품인 오골계 닭갈비와 오골계 숯불갈비를 찾는 손님이 줄을 선다. 뼈를 포함해 살이 모두 검은색인 오골계의 특성상 겉만보면 식욕이 당기지 않는다. 검은색이 요리에 잘 쓰이지 않는 이유와 일맥상통한다. 하지만 메밀촌의 닭갈비를 맛본다면 이곳만 찾게 될 것이다. 기자는 오골계 닭갈비와 오골계 숯불갈비를 각 1인분씩 주문했다. 오골계를 잘 썰어 야채, 양념과 함께 볶아 먹는 오골계닭갈비는 10분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익는다. 흔히 "고구마 익으면 다 익은 것"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오골계는 살인 연해 고구마보다 먼저 익는다. 때문에 고구마가 살짝 덜 익었을 때부터 고기를 먹으면 된다. 연한 살 때문인지 충분히 익은 오골계닭갈비는 담백하고 전혀 퍽퍽하지 않았다. 흔히 '퍽살'이라고 불리며 다소 식감이 떨어지는 닭가슴살과는 차별된 점이다. 조리를 돕는 종업원은 "사실 닭갈비는 오골계로 요리하는 것이 더욱 맛있다. 살이 연하고 부드러워 퍽퍽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골계 닭갈비의 1인분 가격은 1만5000원이다. 뒤이어 오골계 숯불갈비를 주문했다. 대나무와 참숯이 섞인 숯불은 오골계의 냄새를 잡았다. 숯불갈비는 기름기가 제거돼 오골계 본연의 쫄깃함이 더욱 부각된다. 가격은 일반 닭갈비와 같다. 보양식은 오골계는 예로부터 임금님만을 위한 식재료였다. 당시에는 일반 백성이 오골계를 먹으면 곤장을 맞기도 했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메밀촌에서 사용되는 오골계는 직접 도축한 오골계만을 사용해 항산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메밀촌 종업원은 "대한민국에서 오골계로 닭갈비 하는 곳은 이곳 밖에 없다"며 "이곳에서는 항상 신선한 오골계를 만날 수 있다. 수제비 요리도 일품"이라고 말했다. ◆춘천 최고의 보양식, 장뇌삼이 10뿌리 '내몸애' 닭백숙 백숙은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이다. '내몸애'의 백숙 한 그릇이면 올 여름 보양식 걱정은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내몸애는 토종닭백숙, 닭복음 등을 전문점으로 하는 식당이다. 든든한 식사로 알맞은 '양초 영계백숙'부터 산삼이 들어간 '산삼 토종닭백숙'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가격도 1만3000원에서 15만원까지 다양하다. 산삼 닭백숙의 경우는 산삼 시가에 따라 변동이 있다. 내몸애의 토종닭백숙에는 직접 재배한 장뇌삼 10뿌리를 포함해 하수오, 삼지구엽초, 초석잠 등 20여가지의 자연산 산약초와 전복 등이 들어가 있다. 재료만 들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단순히 몸에 좋은 약초를 쏟아 붓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체질에 따라 약재를 추가 또는 제외하기도 한다. 맞춤형 고급 보양식인 것이다. 맛을 보면 더욱 놀란다. 전복, 닭 등 질길 수 있는 식감을 오랫동안 끓여서 내놓음에도 전혀 질긴감이 없다. 부드러운 식감은 재료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부각시킨다. 뛰어난 서양 요리사가 동양 최고의 식재료로 요리한 느낌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직접 담근 산약초 담근술로 꾸며져 있어 보기만해도 건강한 기운을 받게 된다. 모든 산약초들은 직접 재배하거나 채취해 안정성도 높다. 이곳에서 백숙을 주문하면 차가버섯술이 무료로 제공된다. 차가버섯술로 살짝 달궈진 몸에 뜨거운 백숙이 들어가면 몸안에 온기가 가득차 마치 사우나를 하고 나온 느낌이다. 음식을 다 먹은 후에는 시원한 느낌이 밀려온다. 사용되는 닭은 인공으로 가둬키운 닭이 아니라 들판에 놓고 키운 토종닭들이다. 사료를 주지 않고 인근 식당에서 이물질이 없는 잔반을 수거해 먹인다. 때문에 더욱 크고 육질도 쫀득하다. 30년간 산약초 꾼으로 살아온 박선관 내몸애 사장은 자신의 식당을 '약초백숙집 1세대 명가'라고 정의한다. 그만큼 재료와 요리 모든 것에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다. 내몸애에 근무하는 한 종업원은 "이곳에서 일한지 오래됐다. 내몸애는 춘천시에서 가장 건강한 백숙을 팔고 있다"며 "어딜가도 이정도의 음식을 보기 힘들다. 사장부터가 최고가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이다. 우리도 같은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5-03 17:52:35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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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여행]볼거리·먹거리 가득 '오감만족' 춘천시

소양호를 시작으로 북한강까지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곳은 어디일까. 정답은 살고 싶은 도시 1위 춘천이다. 지난달 4월 29일 주말을 맞아 강원도 춘천시를 찾았다. 춘천은 그야말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곳이다. 풍부하고 맛스러운 먹거리와 함께 마음을 치유해주는 자연경관, 다양한 체험까지 춘천을 전부 담기에 주말은 너무 짧았다. 5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 연인들이 늘고 있다. 메트로신문이 관광명소 춘천시를 소개한다. ◆애니메이션박물관-화목원, 가족을 위한 코스 아이와 함께 춘천을 방문한다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인형극장-강원도립화목원'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추천한다. 특히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 인기 캐릭터 '구름빵'을 주요 테마로 꾸며진 박물관은 애니메이션 관련 자료를 총망라해 놓은 곳이다.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박물관으로 애니메이션의 기원과 탄생, 발전, 종류, 제작 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곳이다. 실물크기로 재현된 캐릭터들은 아이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박물관 외부에는 어린이 자전거, 공연장, 캐릭터 공원 등이 있어 가족 나들이에도 적격이다. 함께 있는 토이로봇관에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봄내길을 따라 신매대교를 건너면 인형극장이 있다. 극장에서는 매일 꼭두각시 인형극을 한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별주부전'을 만날 수 있다. 살아있는 듯한 인형들이 펼치는 40분간의 공연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탄성을 자아낸다. 입장권도 8000원으로 가족 모두가 보기에 전혀 부담이 없다. 극장 옆에는 인형박물관이 있다. 공연을 기다리는 잠시의 시간동안 박물관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 인형극에 쓰이는 여러종류의 인형들이 전시됐으며 직접 인형극 재현해보는 부스도 있다. 인형극장에서 5분 거리 강원도립화목원이 있다. 총 9개의 정원으로 구성됐으며 1805종, 8만5000여본의 식물을 볼 수 있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도 보유하고 있어 자연학습공간으로 최고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한다. 아름다운 식물로 꾸며진 화원을 거닐다 보면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카페거리-청평사, 연인을 위한 코스 연인과 함께 춘천을 방문했다면 '구봉산 카페거리-옥동굴체험장-소양강댐-청평사'로 이어지는 코스가 적격이다. 춘천역에서 차로 20여분 거리, 춘천의 끝자락을 지키는 구봉산이 있다. 구봉산은 예전부터 전망이 좋기로 유명해 해돋이, 등산코스로 사랑받는다. 구봉산 카페거리에는 다양한 이색 카페와 함께 레스토랑, 휴게소 등이 줄을 지어 있다. 각 카페와 레스토랑은 전망대를 갖추고 있어 춘천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커피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옥을 캐는 옥광산을 직접 체험하는 옥동굴체험장에서는 다양한 옥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인근에는 권진규미술관(달아실)이 있어 옥광산 체험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권진규미술관 1층에는 '한국근대미술 11인선 유작전'이 진행 중이다. 춘천의 3개의 댐 중 소양강댐의 경치는 최고라고 자부한다. 댐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소양강을 바라보고 있으면 경이롭기까지 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인간의 손길과 자연이 어우러져 마치 천연자연경관을 보는 듯하다. 댐에는 지리적 특성으로 항상 바람이 불고 있어 마음마저 시원해지는 기분이 든다. 소양강댐을 지나 오봉산 자락에 있는 청평사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청평사는 사찰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사찰내부에는 3층석탑이 있다. 청평사를 향해 가는 길에는 9가지 소리를 낸다고 하는 구성폭포가 있어 수려한 계곡의 모습을 뽐낸다. 이 밖에도 춘천에는 관광명소가 넘친다.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퇴계로를 지나 내려가면 작가 김유정의 문학적 감성과 삶을 그대로 재현한 김유정문학마을과 김유정역이있다. 이곳에 김유정문학마을 근천에서 강촌레일바이크를 타고 남이섬이 가까운 강촌까지 이동할 수도 있다. 숙박을 원하는 관광객은 남이섬 인근의 펜션을 추천한다. 추천 관광을 마치고 펜션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바비큐파티는 잊지 못하는 추억이 될 것이다. '

2016-05-03 17:30:51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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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공대 신설학과 교수·학생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젝트에 투입키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성신여대(총장 심화진)가 포르투갈 폴리테크닉대, 스페인 살라망카대와 각각 공동연구 교류협약을 체결,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3일 이 대학 심화진 총장은 카를로스 라모스 포르투갈 폴리테크닉대 부총장, 파블로 차모소 스페인 살라망카대 연구처장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성신여대는 '에라스무스 플러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유럽연합(EU)의 대학 간 학생 및 교수 교환, 상호 학점 인정, 연구 성과물 공유, EU 주관 다른 프로젝트 참여기회 확대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2020년까지 총 147억 유로(약 17조7200억원)가 투입돼 모든 분야에서 교류 및 협력 프로그램이 가동될 예정이다. 심 총장은 "성신여대와 포르투칼 및 스페인 대학 간의 공동 연구가 성공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관련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신여대는 교육부의 프라임 사업 선정으로 내년에 신설되는 융합보안공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을 프로젝트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폴리테크닉대는 30년 역사임에도 고속도로 하이패스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IT 분야 연구가 독보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살라망카대는 유럽에서 세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상위권 대학이다. 작가 세르반테스, 탐험가 콜럼버스 등이 이 학교 출신이다.

2016-05-03 16:56:3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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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악마'로 전락한 바이두…환자 죽음 부른 허위광고로 급성장

'대륙의 악마'로 전락한 바이두…환자 죽음 부른 허위광고로 급성장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의 구글' 또는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로 불리며 중국 IT산업의 눈부신 성장을 상징했던 검색업체 바이두가 중국사회의 공적이 됐다. 엉터리 암치료를 받다 사망한 대학생이 죽기 직전 바이두의 허위광고에 속았다고 폭로하자 여론이 폭발, 급기야 정부합동조사단이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두는 광고 수입으로 폭발적 성장을 이뤄냈다. 하지만 성장의 이면에는 영세병원에 거액의 광고료를 요구하거나 이번 사건처럼 허위광고로 청년의 죽음을 부르는 등 악마와 같은 모습이 있었다. 3일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바이두는 악마"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이 말은 지난달 초 사망한 대학생 웨이쩌시가 죽기 직전 바이두 홈페이지에 들러 남긴 말이라고 쿼츠는 전했다. 웨이는 "바이두의 의료광고를 믿지 않았어야 했다. 그때는 바이두가 그런 악마인 줄 몰랐다"고 적었다. 그는 2년전 활막육종(악성연부조직종양)이라는 희귀암 진단을 받고 바이두에서 병원을 검색했다. 그가 찾은 광고의 최상단에는 베이징의 무장경찰 제2병원 광고가 있었다. 미국 스탠퍼드 의대가 개발한 치료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내용이었다. 광고를 믿은 그는 3500만원이라는 거액의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알고보니 임상단계조차 통과하지 못한 치료법이었다. 웨이의 죽음 이후 그가 바이두에 남긴 글에는 현재까지 2만명 이상이 공감을 표시했고, 수천명이 댓글을 남겼다. 웨이의 죽음은 이로 인해 사회적 이슈가 됐다. 마침내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바이두를 "나쁜 아이"라고 비난하기에 이르렀다. 중국 정부는 전날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국가공상총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합동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두는 지난주 토요일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허위광고를 가려내겠다고 밝혔고, 책임자인 왕잔 부회장도 문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웨이의 죽음에 대한 바이두 책임론은 거세지고 있다. 바이두의 매출에서 의료광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다 상단 의료광고의 대부분이 특정 그룹의 병원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문제의 그룹은 중국 민영병원 업계를 좌지우지한다는 푸톈계 병원들이다. 푸젠성 도시 이름에서 유래한 이 병원들은 1990년 이후 정부 지원이 감소해 국립병원이 위축되자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바이두의 허위광고가 큰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두 업체간 결탁의 어두운 이면은 최근 광고비 갈등으로 일부 드러났다. 지난달 차이신 보도에 따르면 바이두는 공안에 푸톈계 병원들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 이 병원들이 바이두 광고를 보이콧하고 있다는 이유였다. 이에 대해 푸톈계 병원들은 98%가 영세병원인 자신들에게 바이두가 과도한 광고비를 요구한 것이 원인이라고 맞섰다. 이로 인해 바이두 역시 병원의 영업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공안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업체간 갈등은 엄청난 규모의 광고비에서 비롯됐다. JP모건체이스 조사에서 지난해 바이두가 올린 수입 490억 위안(8조6000억원)의 5~12%가 푸톈계 병원 광고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차이신은 "바이두와 푸톈계 8600개 병원 간 충돌이 중국 온라인 광고의 중심을 뒤흔들고 있다"고 했다.

2016-05-03 16:26:5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