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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The Star 채용박람회’ 성료…청년·지역기업 연결 강화

영천시는 14일 대구가톨릭대 취창업관에서 영천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한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가톨릭대가 연중 운영하는 '멀티테마 미니 채용박람회'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청년 구직자와 지역 우수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며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을 비롯한 지역 고용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들과 참여 기업을 격려했다. 또한 대구가톨릭대 재학생들이 'DCU 취업홍보대사'로 위촉돼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박람회에는 영천지역 우수기업 13개사가 참여해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채용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실제 취업 환경을 체험하며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았고, 기업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한 대구가톨릭대 재학생은 "기업 설명을 직접 듣고 궁금한 점을 바로 질문할 수 있어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느끼고 나니 더욱 열심히 준비해 꼭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년들에게 취업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06:19:4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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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호국보훈의 달 한정 우유 패키지 출시

부산지방보훈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과 협업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 부산우유 패키지를 5월부터 오는 6월까지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패키지에는 국가보훈부 공식 캐릭터 '보보'와 함께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가슴깊이 새깁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는 일상에서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디자인은 부산우유 900ml 제품의 한 면에 적용돼 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이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이와 함께 온라인 참여형 캠페인도 진행한다. '여기서 보훈합니다' 누리집에서 진행되는 인증샷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기념 패키지를 구매한 후 관련 사진을 촬영해 누리집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5월 1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호국보훈의 달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된 달로, 매년 6월 다양한 추모 및 감사 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린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에 보훈의 의미를 담아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특히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누구나 보훈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참여하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5 06:19: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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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준비

구미시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대회 운영에 돌입했다. 구미아시아육상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최종 보고회'를 열고, 경기 운영과 도시 인프라, 교통·안전 대책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시청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 구미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구미시체육회, 대한육상연맹 등 140여 명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확인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주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의 육상트랙을 세계육상연맹(WA) Class 1 인증 등급으로 교체했으며, 전광판 추가 설치와 조명탑 LED 교체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 개선을 마쳤다. 또한 도심 전역에 걸쳐 도로 재포장, 차선 도색, 음식점 및 숙박시설 화장실 정비 등 도시 이미지 개선 작업도 완료했다. 교통과 안전 대책도 철저히 마련됐다. 시는 경기장과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임시 주차장을 확보해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선수촌과 경기장에는 24시간 의료반을 배치하고,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통해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김장호 대회조직위원장은 "전 부서와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됐다"며 "마지막까지 꼼꼼히 점검해 완성도 높은 국제대회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구미가 문화·경제·관광 전 분야에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 이어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으로, 기초자치단체가 단독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43개국에서 선수단과 임원, 심판, 언론 관계자 등 약 2,00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카타르의 높이뛰기 세계 정상급 선수 무타즈 에사 바르심과 한국의 우상혁이 맞붙는 명승부가 예고되며, 육상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5-15 06:18:4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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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창작공간 두구 '시선의 지도' 릴레이展 개최

부산문화재단이 오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창작공간 두구에서 2025년 릴레이전 '시선의 지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창작공간 두구 입주 작가 6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개인전을 진행하며, 각자의 창작 세계를 독립적으로 탐색하면서도 하나의 흐름 속에서 연결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릴레이전의 첫 번째 주자는 단 작가가 맡았으며 이후 신현채, 김남석, 유시안, 신수항, 노만 작가의 전시가 차례로 이어진다. 각 전시는 독립적으로 구성되지만, 6명 작가의 시선이 하나의 공간에서 교차하며 고유한 감각의 흐름을 형성한다. 2025년 릴레이 전시의 주제 시선의 지도는 익숙한 공간을 새로운 감각으로 바라볼 때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 것처럼, 작가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세계를 해석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담는다. 하나의 공간 속에서 그들의 시선은 서로 다른 속도로 흐르며 겹겹이 쌓여 느슨한 지도처럼 연결된다. 이 지도에는 경계도, 명확한 방향도 없으며 관람객은 멈춰 선 시선, 포착되지 않았던 움직임, 엇갈린 감정을 따라 걷다가 자신만의 감각을 발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창작공간 두구는 릴레이 전시 외에도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전시의 감각과 주제를 확장하는 기획전시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감상에 그치지 않는 살아 있는 예술 경험을 제안하고, 예술적 흐름을 다층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하며 공간 내부 일정에 따라 관람 시간이 조정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창작공간 두구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전시는 6명 작가의 시선을 따라 시간과 감각의 흐름을 체험하는 여정이 될 것"이라며 "관객들이 각자 속도와 시선으로 전시를 따라가며 자신만의 '지도'를 그려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5 06:18: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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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재난대응 훈련 진행

울산항만공사(UPA)가 오는 20일 울산 북신항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남부소방서, 해양 환경공단 울산지사 등 11개 기관 및 업·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난해과 차별화된 접근법을 취한다. 지난해 1월 발생한 일본 노토반도 지진으로 인한 동해안 지진 해일 사례를 참고해 기존 단순 선박사고 위주 훈련에서 벗어나 울산항의 특성을 반영한 대규모 해양오염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 더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참여 기관들은 상황판단회의, 인명구조, 육·해상 오염 방제 등 분야별 실제 대응 능력을 평가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진 해일과 같은 자연재난에 대한 울산항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훈련을 통해 발굴한 개선 사항은 앞으로 재난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과 행동매뉴얼에 반영하는 등 중단 없는 울산항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복합 재난 상황에 대한 울산항의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여러 기관 간의 원활한 협조 체계를 점검함으로써 항만 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05-15 06:17: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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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진로탐색 페스티벌 성료

동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2~13일 이틀간 재학생들의 진로 목표 수립을 위한 진로 탐색 페스티벌을 교안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관련 흥미를 유발하고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국민취업 지원제도 등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함으로써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세우고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페스티벌에는 동기 부여 문구를 손글씨로 제작해주는 캘리그라피, 진로·취업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캐리커처, 퍼스널 컬러 진단, 타로 카드를 활용한 진로·취업 상담 부스 등이 마련돼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특히 부산·울산지방병무청 병역진로 설계지원센터와 연계한 상담 부스는 전공과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군 복무하며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병역진로 설계 정보를 제공해 남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시기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알게 됐고,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양한 정보를 알게 돼 학교생활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알게 됐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말했다. 최성진 동명대 학생처장은 "재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체험 및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5 06:17:3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