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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엎드려진 채 끌고 간 경찰, 인격권 침해"

"피의자 엎드려진 채 끌고 간 경찰, 인격권 침해"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엎드려진 피의자의 자세를 세우지 않고 끌고간 경찰의 행위는 헌법이 정한 인격권과 신체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6일 인권위는 파출소에서 경찰서로 인계되는 과정에서 경찰이 과도한 물리력을 행사했다는 이모(53)씨의 진정을 받아들여 인천 계양경찰서장을 상대로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 경찰관 직무교육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인권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시 경찰은 재물손괴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씨를 경찰서 형사과 사무실로 인계하다 이씨가 항의하며 경찰서 본관 앞에 드러눕자 팔을 잡아당겨 엎드려진 상태로 끌고 갔다. 이씨는 이 때문에 양복 상의가 찢어지고 정강이 앞부분에 찰과상을 입었다. 인권위는 경찰청 훈령 '인권보호를 위한 경찰관 직무규칙'에 경찰관은 직무 수행 전 과정에서 신체에 대한 부당한 침해나 위협을 가하지 못하도록 명시돼 있다는 점과 헌법에 보장된 인격권 등을 들어 이씨의 진정을 받아들였다. 다만 이씨가 이동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해 경찰관 개인의 책임은 묻지 않았다.

2015-07-06 10:47:2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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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뒷돈' 국토부 공무원, 파면 취소 소송 패소

'건설사 뒷돈' 국토부 공무원, 파면 취소 소송 패소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건설회사에서 업무 관련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국토부 공무원 A씨가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낸 파면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김병수 부장판사)는 A씨 사건과 관련,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국토부 과장급 공무원으로 재직한 2009년 10월 도로공사 설계평가심의위원으로 선정되고서 대학 동기인 건설회사 현장소장으로부터 설계 평가에서 유리한 점수를 달라는 청탁을 받고 이 건설사가 포함된 컨소시엄에 1위 점수를 줬다. 이후 컨소시엄 공사를 따냈고 A씨는 대가로 현금 2000만원을 받았다. 수사기관에 적발된 A씨는 뇌물수수죄로 기소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0만원과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받고 지난해 형이 확정됐다. 국토부는 2013년 A씨가 청렴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했고 파면이 결정됐다. 불복한 A씨는 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을 청구했다가 기각되자 소송을 냈다. 그러나 법원 역시 같은 판단이었다. 재판부는 "형사판결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확정됐으므로 당연 퇴직 사유에 해당한다"며 "이 처분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공직기강의 확립이나 국민의 신뢰 회복 등 공익이 원고가 입게 될 불이익에 비해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15-07-06 10:34:37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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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넘버원' 작사가, 저작자 확인 소송 승소 확정

보아 '넘버원' 작사가, 저작자 확인 소송 승소 확정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가수 보아의 대표곡 '넘버원'(NO.1)의 작사가가 못 받았던 저작권료 4500만원과 성명표시권 침해로 입은 정신적 손해의 위자료 500만원을 받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작사가 김영아씨가 유니버설 뮤직코리아를 상대로 낸 저작자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씨는 2002년 SM 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수 보아의 2집에 수록될 넘버원의 작사를 부탁받고 200만원을 받았다. 이후 SM은 유니버설 뮤직과 음악저작권 라이선스 계약을 했고, 유니버설 뮤직은 2003년 음악저작권협회에 작품을 신고하면서 이 곡의 작사·작곡자를 Siguard Rosnes(Ziggy), 원저작권자를 Saphary Songs로 등록했다. 이때문에 방송프로그램과 노래반주기 등에 넘버원의 작사가로 김씨 대신 Ziggy가 표시됐고, 김씨는 2011년 한국음악저작권 협회에 유니버설 뮤직에 대한 저작권 사용료 지급 보류를 요청한 뒤 2012년 저작자 확인 소송을 냈다. 1심은 넘버원 가사의 저작재산권자를 김씨로 보고 저작권료 5400만원과 위자료 500만원 등 59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심은 넘버원은 원래 있던 외국곡에서 김씨가 가사를 새로 만들고 악곡을 편곡해 만들어진 노래인 만큼 '음악저작물 사용료 분배규정'에 따라 저작권료의 5/12에 해당하는 4500만원과 위자료 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015-07-06 10:17:11 김서이 기자